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하늘물공원에서 ‘2025 제2회 양주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 의제를 논의하고 투표로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장으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제1기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보고, 2026년 자치계획 의제 설명과 주민투표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 놀이공간 조성, 플랜테이너를 활용한 마을 쉼터 공간 조성, 아띠 물놀이마당, 책과 음악이 흐르는 마을 등 총 4개 사업이 내년도 마을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또한 주민총회와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아띠365도 마련됐다. 발표회에서는 양주시 문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미리내무용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스포츠드럼 수강생 연주, 버블매직쇼 등 총 15개 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 간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김희은 회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곧 진정한 민주주의”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자치 의식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장흥면은 지난 6일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조각공원에서 장흥 테마기행 'Part2. 아트파크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서덜 장흥축제’를 개최했다. 장흥 테마기행은 일영4리 마을공동체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예산을 확보해 기획한 행사로, 장흥면 일영리 일대 관광자원을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8월 열린 'Part1. 낭만극장'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으며, 버스킹 공연,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주민들과 마을공동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옛 일영리 지명인 ‘서덜’을 추억하고, 장흥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에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에 장흥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흥면 문화·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미래교육과가 생활 속에서 청렴의식을 실천하기 위해 '청렴바탕화면 설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실천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항상 되새기고, 일상 업무 환경 속에서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PC를 켤 때마다 보이는 청렴바탕화면을 통해,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되새기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늘 가까운 곳에서 청렴을 상기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렴바탕화면 확산은 청렴을 단순한 구호가 아닌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미래교육과는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개최되는 2025 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의정부 대표 선수단을 구성하여 참가하며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축제는 경민대학교 체육관을 비롯한 도내 1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의정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선수 389명이 5주간 피구 등 13개 종목에 참가한다. 의정부 학생들의 참가 종목은 육상, 줄넘기, 배드민턴, 축구, 배구, 농구, 피구, 탁구, 플라잉디스크, 스포츠스태킹, 풋살, 티볼, 치어리딩 등이며,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대회 참가비 지원과 현장 격려가 함께 이루어졌다. 9월 6일(토)에는 의정부교육지원청과 경기도줄넘기협회가 공동 주관한 줄넘기 경기가 열려, 초·중학교 38개 팀 713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열띤 축제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서권호 의정부교육장이 참석하여, 학교체육이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공동체 의식 함양과 인성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줄넘기 종목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의정부 대표로 경기에 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주민 복지와 건강을 함께 챙기는 ‘복지with건강 상담’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 추진하며 9월 현재 48가구 상담을 완료했다. 복지with건강 상담은 건강·돌봄을 포함한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동 특화사업이다. 보건복지팀이 신규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등의 건강사정 후 개인별 맞춤형 복지·건강서비스를 연계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76가구 상담을 완료했으며 ▲혈압·혈당 측정 69건 ▲복지서비스 연계 37건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2건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주민이 체감하는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상담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발굴된 주민 A씨는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반찬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의료비 경감 신청을 지원받아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와 연계해 채무조정 지원을 받음으로써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A씨는 “어려운 상황에서 주민센터가 도움을 줘 숨통이 트였다”며 “단순한 상담이 아니라 실제 생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9월 2일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된장 25통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이어오고 있는 전통장 담그기 활동의 일환으로, 전통의 맛을 살린 된장으로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된장은 호원1동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춘희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손수 담근 된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모습에서 지역공동체의 힘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호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고추장, 계절김치, 삼계탕, 명절음식 등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4일 복합적 위기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민관 통합 관리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해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사례대상자의 복합적 위기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번 통합 관리 대상은 갑작스런 병환으로 소득이 단절된 한부모 가정이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개입 방향을 모색하고 경제, 돌봄, 건강 및 학령기 자녀의 지원을 위한 향후 절차에 대해 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제공‧관리하기로 했다. 전선녀 동장은 “바쁜 와중에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신 모든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례관리 대상자가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9월 4일 괴산군 문광면의 초청으로 ‘2025 괴산고추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0년 6월 체결한 자매결연을 계기로 이어온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도농 간 우호를 다지고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산2동 사회단체 6곳이 참여해 행사장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했으며, 괴산군에서 생산된 건고추와 버섯 등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해 자매결연지 농가에 힘을 보탰다. 송산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월 김장철을 맞아 괴산 절임배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며, 양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생산물과 문화를 교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황보경 동장은 “문광면과의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축제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4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흥선동 자치민원과와 주민자치회, 자생단체회원 40여 명이 함께 ‘2025 괴산 고추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지인 연풍면과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축제를 즐기며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우수한 품질의 괴산 고추를 다량 구입하며 상생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또한, 주민자치회는 연풍면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유정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괴산 고추축제 방문은 단순한 축제 참여가 아니라 지역 간 상생을 실천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흥선동과 연풍면은 지난 201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자매결연지 축제 참여 등 다양한 문화·경제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5일 녹양동 주민자치회(회장 현호준) 등 3개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2025 괴산고추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괴산고추축제는는 괴산군의 농특산품인 말린 고추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행사다. 참여 주민들은 괴산군에서 생산된 건고추, 버섯 등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해 농가 소득에 힘을 보탰다. 녹양동과 소수면은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역 축제 참여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최광규 동장은 “소수면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축제에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두 지역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지 행사 지원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5일 심뇌혈관질환 예방 집중관리주간을 맞아 시민 대상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성평등주간과 연계해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현장에는 혈압과 혈당을 직접 측정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캠페인 현장은 부스를 찾은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참여자들은 측정 결과를 함께 확인하며 생활 습관 개선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상 속 건강 실천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예방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안내를 넘어, 실질적인 체험과 피드백이 함께 이뤄져 건강 행동 실천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은 혈액과 건강을 상징하는 ‘레드’와 순환과 긍정을 의미하는 ‘서클’의 합성어로,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캠페인은 9월 한 달간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 운영될 예정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9월 20일 오후 3시 ‘제5회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영아티스트 콘서트는 미래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음악도서관의 인재 발굴 공공 프로젝트다. 청소년 피아니스트들의 클래식 피아노 독주로 채워질 이번 콘서트는 1차 오디션을 통과한 황하준(남‧16세), 김세은(여‧17세), 이혜빈(여‧15세), 김하음(여‧15세) 학생과 함께 한다. 연주 후에는 ‘soundscape’, ‘Dreams’ 등의 음반을 출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타인웨이 아티스트(Steinway Artist) 소속 피아니스트 김경은(Kay kyung Eun Kim)의 총평이 이어진다. 이번 콘서트는 예약 없이 음악도서관 선착순 입장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악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 체험 전시 ‘모두의 아틀리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총 3만7천521명의 시민이 관람했으며, 하루 평균 552명이 방문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시는 시민이 직접 제작한 작품과 다양한 예술 체험 코너로 구성돼, 예술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일상 속 예술 실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시를 통해 사전 프로그램 ‘모두의 아틀리에, 함께 그리다’와 ‘아트테라피–안아주는 방’을 통해 제작된 약 90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벽면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 나만의 선을 완성하는 ‘내가 만드는 선, 나만의 그림’, 체험지를 오려 조립해 상상 속 집을 구성하는 ‘함께 만든 집, 함께 보는 집’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꾸며졌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시민의 작품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나누는 ‘공감의 예술’을 실현했다. 관람객들은 체험을 통해 일상 속 예술의 가치를 되새기며, 예술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것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불법 폐기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합동 야간단속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2026년 1월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제 시행을 앞두고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촉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무단투기는 ‘오염자 부담 원칙’을 훼손하고, 환경오염과 도시경관 저해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시는 상습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의정부 전역에서 야간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의 경우 야간에 무단투기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어, 기존 주간단속(오전 9시~오후 6시)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야간단속반을 통해 순찰과 폐기물 파봉 조사, 현장 계도 및 분리배출 안내 등을 병행해 단속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번 야간단속은 의정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오는 11월까지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찰과의 합동 단속을 통해 현장 대응력과 단속의 실효성을 함께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일 진행된 첫 합동단속에서는 담배꽁초 무단투기 과태료 7건, 폐기물 무단투기 파봉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구직자들의 안정적인 취업활동을 돕기 위해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근로자가 알아야 할 노동법’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구직자들의 취업준비와 고용지원 프로그램 참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에서는 ▲근로계약 체결 및 퇴사 절차 ▲4대 보험 제도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방안 등 근로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노동법에 대해 다룬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구직자이며,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특강에 참여한 실업급여자는 구직활동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근로자들이 노동법을 올바르게 이해하면 스스로 권리를 지키고 더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장기근속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