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7월부터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에코스포츠센터 ‘2025년 초등학생 대상 스킨스쿠버 여름방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안전한 수중 활동을 배울 수 있도록 처음 진행된 특강 프로그램으로, 스킨스쿠버 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스킨스쿠버 기초 이론 ▲장비 사용법 ▲수중 호흡 및 기본 수신호 교육 등을 체험하며 물속 활동의 즐거움에 한걸음 다가갔다. 참여 학생들은 생애 첫 스킨스쿠버 체험에 호기심과 기대감을 보이며 점차 물에 적응하며 자신감을 키웠고, 보호자들도 “안전하게 배우면서도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스킨스쿠버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수중 활동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양주시 신평화로 상습정체 개선사업’이 선정돼 국비 124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80%를 국비로 지원한다. 2026년 신규로 선정된 ‘양주시 신평화로 상습정체 개선사업’은 옥정체육공원 일원에 국도 3호선 추가나들목(Ramp 2개소)을 신설해 회암IC와 고암IC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교통 체증을 해소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사업 선정은 시민 생활 편익 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는 지난 30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박물관 토요시장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 : 회암사 휴가 ▲라루체 클래식 나들이 NO. 1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반려동물 이야기 등으로 꾸려져, 회암사지 일대가 문화․예술의 장으로 채워졌다.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 온 “박물관 토요시장” 프리마켓은 많은 시민 셀러와 지역단체, 박물관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참여자가 한 공간에 자리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중고장터 벼룩시장에서는 무료 나눔도 진행됐다. 회암사지 앞 잔디광장에서는 국가유산청 지원사업 생생국가유산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 : 회암사 휴가(休歌)’가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암사지 가람배치의 특징과 모두를 위한 법회인 무차대회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으며, ▲‘회암사 新 무차대회’, 만남과 함께하는 전통무예 공연 ▲‘야단법석 회암사’, 퓨전국악 공연 ▲‘휴가, 쉼을 노래하다’ 까지 노을 진 회암사지의 풍경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니어클럽이 지난 1일, 양주 옥정 더원파크빌리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내 ‘커피나리3 더원파크빌리지점’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소식과 함께 룰렛 돌리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세대의 입주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됐으며, 내빈과 많은 입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새롭게 문을 연 ‘커피나리3 더원파크빌리지점’은 9월 1일부터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커피, 음료, 베이커리 제조 및 판매, 재고관리 등 카페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지현 입주자대표회장은 “커피나리3 더원파크빌리점은 양주시니어클럽과의 협력으로 탄생한 실버카페로, 우리 아파트의 새로운 소통 공간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서의동 관장은 "이번 더원파크빌리지점은 옥정 제일풍경채점에 이은 두 번째 아파트 커뮤니티 협업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휴식 공간이자 세대 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금숙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카페 개소는 어르신들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남면이 경기 5악의 하나인 남면 지역의 명산 감악산을 주제로 한 ‘제19회 감악문화축제’를 오는 9월 14일, 신산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감악문화축제'는 남면을 대표하는 제일 큰 대표 축제로, 양주시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남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장의 아름다움과 감악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 특히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남문중 윈드오케스트라의 신나는 식전 공연과 양형규 주민자치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어 개그맨 김정렬의 사회로 임주리, 재하, 비니쌤, 강유진, 세컨드, 미지니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주민들의 신명 나는 무대 공연 등이 이어지며 흥을 북돋울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불꽃놀이, 에어바운스 운영을 비롯해 서예 전시, 가훈 쓰기, 팔찌 만들기, 나만의 꽃 포장지 만들기, 풍선아트, 창의 수학 · 과학 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9월부터 자치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건강 프로젝트 어울림체조’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건강 프로젝트 어울림체조는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조 활동을 통해 주민 간 교류와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하반기 운영에 앞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어울림마당 제초 및 전지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위원들은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잡풀을 제거해 주민들이 운동하기 좋은 공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어울림체조는 주 3회(화‧수‧목) 오후 5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체계적인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적 활력까지 도모한다. 주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훈옥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을 지켜가는 모습이 가능동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공동체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8월 20일 정기회의를 끝으로, 2023년 9월부터 이어온 제2기 주민자치회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대표기구로서, 자치계획 수립‧주민참여예산 제안‧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제2기 주민자치회 역시 지난 2년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자치활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이번 임기 동안 ▲월 1회 정기회의 및 분과별 회의 ▲마을돌아보기 의제발굴 활동 ▲주민건강 프로젝트 ‘어울림체조’ 등 4건의 자치계획실행사업 ▲반달구역 보행길 조도 개선 등 2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주민총회를 2회 개최해 사업 추진성과 공유 및 2026년 자치계획을 선정했으며, 자매결연지 괴산읍과 활발한 도농교류 활동도 이어갔다. 이와 같은 활동은 가능동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성과로 이어졌다. 9월 새롭게 위촉되는 제3기 주민자치회도 주민 중심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의정부지회가 9월 6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2025 의정부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의정부문화재단(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 소극장 및 백석천 제2주차장 진입교 난간 일대에서 열리며, 700여 명으로 구성된 의정부 지역 전문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개막식은 의정부문화재단 소극장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가요 공연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트롯 힐링 마당극 ‘장똘뱅이’ ▲창작무용과 시낭송 협업 공연 ‘시와 춤, 마음을 물들이다’ ▲국악‧클래식 협업 공연인 ‘풍류와 클래식, 그 특별한 순간!’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경품 추첨이 이어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의정부 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사진전(제1전시장), 시화전(제2전시장)이 진행되며, 백석천 제2주차장 진입교 일대에서는 9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미술전이 이어진다. 미술전의 경우, 평범한 공간을 예술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 일원에서 ‘제4회 민락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도심형 거리축제로, 시와 농협이 후원하고 의정부도시공사와 민락2지구상가번영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행사 기간에 ▲시원한 생맥주와 다양한 안주 판매 ▲무대 공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미니플리마켓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시민이 자유롭게 거닐며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9월 5일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둘째 날인 6일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해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재능기부 공연, 시민 참여 무대 등 다양한 볼거는 물론, 체험 프로그램과 미니 플리마켓도 준비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시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가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맥주축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태조홀 앞 로비에서 ‘찾아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에는 청춘D, 솔빛터, 드림랜드, 두리손잡고 등 관내 4개 중증장애인 생산품 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품목은 ▲해조류 ▲복사용지‧인쇄물 ▲식기대여 및 세척서비스 ▲화장지류 등이며, 구매자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시민들은 전시 기간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생산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기업 및 기관 구매 담당자에게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향후 공공기관 구매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전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더 많은 분들이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이 전시를 통해 다양한 생산품을 접하고, 구매와 참여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와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 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일, 8월 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에서 퇴임한 한창희 전 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창희 전 병원장(세례명 요셉)은 2021년 9월 취임 이후 4년 동안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 2년 연속 최상위 1등급 획득, 2024년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 A등급 달성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2년 권역외상센터 중증외상환자 수용률 100% 달성, 2025년 로봇수술 3천례 돌파 등 굵직한 업적을 남겼다. 특히 의료대란 당시 신속한 비상진료체제 가동과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망 확대를 통해 경기북부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창희 전 병원장은 “의정부시와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병원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한창희 전 병원장님은 지난 4년간 의정부성모병원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셨다”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국군양주병원에서 의료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열고, 국군양주병원,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비씨디이엔씨와 함께 혈액과 의약품의 신속한 공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은 국군양주병원이 응급 및 전시 상황에서 혈액을 신속히 보급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가운데, 2024년부터 드론 배송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을 축적해 온 양주시와 ㈜비씨디이엔씨의 역량이 결합되면서 마련됐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혈액·의약품의 신속한 공급을 위한 드론 활용 방안과 상용화 가능성을 논의했다. 시연 과정에서는 드론 배송 기술 현황이 공유되고 실제 배송 시연이 진행돼, 의료 분야에서 드론이 갖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군양주병원은 군사 훈련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혈액을 신속히 보급하기 위한 구체적인 운용 계획을 발표했다.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은 드론 운송 과정에서 혈액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특수 보관 및 운용 방안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비씨디이엔씨는 드론 배송 실증사업 현황과 함께 현재 드론의 비행 가능 거리, 페이로드 등 기술적 현황을 안내했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구)천보초등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체의 활동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알려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옥정1동 마을축제와 연계 추진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위원들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부금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활동 내역을 소개하고,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물품을 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박정훈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흔쾌히 나눔 문화에 함께해 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일 조성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와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회천청년회가 지난 30일, 회암사지박물관 일대에서 창립 33주년을 맞아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기원 기념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천청년회 역대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김민호 경기도의원, 정지인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주민협의체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천청년회가 그간 회암사지의 발전과 보호, 홍보에 앞장서왔던 행적을 기념하며,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호 회천청년회장은 “회천청년회는 회암사지 왕실 축제 주관단체로서, 회암사지가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그날까지 소중한 지역문화 유산의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강수현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회천청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주시의 자랑스러운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가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