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장흥면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장흥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내년도 자치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한상민 의원 등 내빈과 장흥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도 자치계획 선정, 2025년 마을의제사업 가족 영화관람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2026년도 자치계획은 주민 의견 수렴과 자치회 회의를 거쳐 ▲매내미 벚꽃길 축제 ▲어느 가을에 장(長)흥(興)에서 문화축제 ▲별 헤는 밤에 영화관람 등 3개 안건이 제안됐다. 이후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를 병행한 결과, ‘매내미 벚꽃길 축제’가 최종 1순위로 선정됐다. 이번 총회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병행해 주민 참여 폭을 넓혔으며, 현장과 온라인에서 모두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효배 주민자치회장은 “제안 발굴부터 자치계획 선정까지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선정된 내년도 자치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발달장애인 화가 강석준의 ‘멸종위기 동물 그림 전시회’를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청 태조홀 앞 시민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사단법인 세움공동체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시민 관심 제고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 전달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석준 화가는 전시 기간 중 직접 작품 해설에 나서 시민과 소통한다. 9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를 시작으로 ▲9월 9일 오후 3시부터 4시 ▲9월 16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총 세 차례 진행한다. 개막 첫날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세움공동체와 문화예술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 자리해 전시의 의미를 공유했다. 전시에서는 강석준 화가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작업해 온 ▲북극곰 ▲바다거북 ▲펭귄 ▲코뿔소 ▲사막여우 등 멸종위기 동물 그림이 공개됐다. 다양한 동물이 생동감 있게 담겨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멸종위기 동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예술인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9월 1일부터 관내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준공영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버스노선과 관련한 양주시 핵심 사업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에는 마을버스 10개 노선, 15대 차량을 대상으로 시범 전환을 실시하고, 향후 노선 입찰 절차를 거쳐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운수업체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노선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용역 실시, 운수업체와의 협의, 준공영제 운영위원회 운영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운수업체들의 경영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 편의와 운송업체들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9일 롯데캐슬골드파크2단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중식 배식 봉사 후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로당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 노인은 “시장님이 직접 경로당에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시니 감사하다”며 “회원들이 모여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노인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노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문안사업을 통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며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자주재원 확충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달 10일 세외수입 체납 고지서와 납부촉구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정리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차량·부동산·급여 등 재산조회를 거쳐 재산 압류,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체납액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과태료에 대해서는 집중 정리를 실시한다. 시는 ▲체납 기간 60일 이상 ▲체납액 30만원 이상인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는 한편,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 재산은 정리 보류할 예정”이라며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재산을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와 주소 안전신문고 운영에 대해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서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부여된다. 건물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신청 가능하나, 임차인이 신청하는 경우 건물 소유자의 동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시는 임차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연수교육에 참석한 180여명의 공인중개사에게 임대차계약서 작성 시 특약사항에 소유자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 동의를 미리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상세주소의 중요성과 편리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인중개사분들의 협조를 통한 상세주소 부여가 활성화되면, 원룸·다가구주택 거주자의 우편물 수령은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체육회와 양주시롤러스포츠연맹은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대만 유소년 롤러 스피드 종목 학생선수 20명과 인솔자 등 총 27명을 경기도 양주시에 초청하여 국제 교류 훈련를 진행했다. 이번 일정에서 대만 유소년 롤러스피드 종목은 양주시롤러스포츠연맹 소속 내셔널스포츠클럽과 함께 같이 훈련을 하며 서로간의 실력을 겨루어 보았다. 양주시롤러스포츠연맹은 양주시 유소년 선수들에게 너무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양주시체육회와 전 국가대표 이영우 코치님께 감사의 의견을 표했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이 단순한 유소년 스포츠교류에 그치지 않고, 2024년 양주시 신천생활체육공원 인라인전용경기장 준공과 더불어 롤러 스피드 종목의 최초 국제 교류 훈련으로 향후 양주시 롤러스포츠 종목의 활성화에 큰 뒷받침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만은 2024년 아시안 게임과 2025년 아시아선수권의 롤러 종목 종합우승을 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롤러 종목의 핵심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8월 28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과 1인 중장년층 50명을 대상으로 ‘천연젤파스 및 모기퇴치제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와 공동모금회 예치금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재료비를 저렴하게 제공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1월 우울감과 알코올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중장년층 대상자도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선길 위원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주민들의 건강 관리와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특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와 따뜻한 관심 덕분에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태극기 거리가 조성된 주요 구간(가능로 86번길 37일대)에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회원들은 태극기 거리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설치된 태극기를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활동은 환경 정비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지역 주민들이 조성한 태극기 거리에서 나라사랑의 정신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석구 회장은 “태극기 거리는 우리 모두가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 조성과 애국심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태극기 거리가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정부2동을 더욱 아름답고 의미 있는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자생단체와 함께 중랑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중랑천 발물쉼터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토사를 제거했다. 참여자들은 발물쉼터에서 동막교 구간 산책로를 따라 잔해물을 정리하며 하천 복구에 힘을 보탰다. 특히 장암동 관내 청소업체 ㈜오커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강정남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여가공간을 복구하는 데 동참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중랑천이 조속히 쾌적한 여가공간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8일 중국국가도서관 대표단이 의정부미술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문화교류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왕샤오동 중국국가도서관 부관장을 비롯해 왕훙레이 고적관 관장, 장리장 참고자문부 부주임 등 고위 관계자가 포함됐다. 대표단은 의정부미술도서관의 건축 특성과 차별화된 공간 구성,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용자 중심의 독서환경과 시민참여형 전시 콘텐츠 운영 방식에도 주목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도서관과 미술관의 기능을 융합한 전국 최초의 공공복합문화공간으로, 독서와 예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의 독창적인 공간 철학과 문화서비스를 해외 기관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도서관 간 국제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도서관의 특화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생활문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9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시’라는 슬로건과 함께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여성단체 ‘사랑의 하모니 봉사단’의 앙상블 공연과 의정부시 홍보대사 비니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부문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부문에 대한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한다. 특히 1부 마지막 순서인 양성평등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시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외치는 카드섹션을 펼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긴다. 2부는 ‘양성평등 사회를 말하다’ 라는 주제로 박준영 변호사가 양성평등토크쇼를 진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실시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보상을 지급해 농어촌의 재생과 지속 가능한 농어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농어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접수는 지급 요건을 충족했음에도 1차에 접수하지 못한 농민과, 1차 신청 기간(4월) 이후 지급 요건을 충족한 농민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이다. 의정부시에서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을 거주하며, 의정부시에서 연속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을 농어업 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인 자, 공익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어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자는 제외된다. 50세 미만 청년농어민, 5년 이내 귀농어민, 친환경농축수산물이나 명품수산물 등을 생산하는 환경농어민은 월 15만 원, 일반농어민은 월 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2차 접수분은 지급 요건 심의 후 12월에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부터 약 2개월 간 도시 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무주인 및 노후간판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심지 내 방치되거나 노후화된 간판을 정비하고, 무분별하게 설치된 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사업 대상 구역을 상가 밀집지역과 노후 상가 위주로 선정해 안전성이 떨어지는 노후 간판은 철거·교체하고, 무주인 간판은 소유자 확인 후 정비 또는 철거할 예정이다. 또한, 상가 번영회 및 지역 주민과 협력해 디자인 개선과 안전 기준을 반영한 간판으로 교체함으로써, 도시 미관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안전과 도시 미관 향상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2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말부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시작했다. 이번 정비는 약 한 달간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 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 선정적 전단, 불법대부업 및 음란·퇴폐 광고물 등을 집중 수거·폐기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에어간판 등의 불법 도로점용물 등은 최대한 자율정비를 유도하고, 필요시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제보된 사항을 신속히 정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학생 안전과 도시 미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