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최근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해 광적면 광석리 마을회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 관계자로부터 종합장사시설 건립 배경과 진행 절차,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광석리 마을회는 “종합장사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타 지역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인구 고령화로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시설이 신속히 추진돼 시민들의 경제적·시간적 불편이 해소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한우 이장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시민 복지와 공공성 강화를 위한 필수 기반사업”이라며 “지역사회 전체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힘을 모아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주시는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사업부지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 관계자는 “원하는 시민 누구나 부지 현장을 답사하고 현장에서 사업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장사시설의 수급 불균형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26-3번지 일원에 조성될 ‘양주 어울림센터 건립사업’ 일반 설계공모에 총 122팀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부지면적 8,002㎡, 연면적 5,400㎡, 지상 4층 ~ 지하 1층 규모로 약 3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단순한 복지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참가신청은 지난 8월 18일부터 8월 25일 오후 4시까지 설계공모 누리집을 통해 접수됐다. 본 공모작품 제출은 오는 10월 1일, 심사는 10월 20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부여되며, 입상자들에게는 총 1억원 범위 내에서 보상비가 차등 지급된다. 양주시 관계자는“많은 팀에서 참여해 주신 만큼, 이번 공모에 다양한 작품이 제출되어, 품질 좋은 공공건축물이 건설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영업 중인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세제 실무 등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안전전세 프로젝트’ 주요 내용이 포함돼,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실질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참여도 적극 독려했다. 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 업무 수행 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도모하고, 관내 중개업소 이용 시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중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중개문화 정착과 시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수시장은 “공인중개사의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전세사기 등 부동산 중개 사고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보건소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자살예방 강화를 위해 29일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약식 후, 고읍지구대로 이동해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양주시, 양주경찰서, 고읍·회천·옥정지구대, 옥정119안전센터, 삼숭·덕계·율정·옥정중학교, 옥정종합사회복지관, 희망노인복지관, 365경희사계한의원, 지역 병·의원 및 약국, 양주교통, 마트킹 양주점, 풍산철물건재 등 31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신속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공공·보건의료·교육·복지·지역사회 등 5개 분야 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자살예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주시는 올해 양주2동, 회천2동, 옥정1동, 옥정2동 등 4개 동을 지정했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오상훈 양주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 주민을 신속히 발굴하고 의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4일부터 추진한 ‘평화로‧시민로 가로시설물 통합정비공사’를 통해 도심 내 가로시설물 194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과도하게 중복 설치되거나 장기간 방치된 표지판 등으로 인한 정보 전달력 저하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표지판의 기능을 회복하고, 걷기 좋은 거리환경 조성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도심 공간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불필요한 지주를 철거하고 인근 지주를 활용한 표지 통합 설치로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안내체계의 가독성도 높였다. 정비 대상은 ▲평화로 94개소 ▲시민로 73개소 ▲기타 지역 27개소 등 총 194개소이며, 유형별로는 ▲지주 철거 144건 ▲표지판 철거 28건 ▲표지판 이설 22건이다. 앞서 시는 1월부터 평화로와 시민로 구간에 대한 3차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유관기관 협의, 현장 점검, 주민 동의 절차를 거쳐 7월부터 본격 정비에 착수했다. 5월에는 사설안내표지 13개소와 사업안내표지 5개소를 자체 정비한 바 있다. 이번 정비는 단순 철거에 그치지 않고, 도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의정부사랑카드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높이고, 월 구매 한도는 35만 원으로 조정한다. 할인율을 적용하면 시민이 의정부사랑카드로 35만 원 충전 시 3만5천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해당 인센티브액은 1차 정부 추경안을 반영해 추진했을 때와 동일한 금액이다. 시는 이번 할인율 확대를 통해 고물가 시대에 시민의 가계 부담과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화폐로, 인센티브 제공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있어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음식점, 편의점, 전통시장 등 1만4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명절뿐 아니라 평시에도 할인율 10% 적용을 검토하는 등 경기 침체 시기에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9일 신곡1동 주민센터 내에 위치한 노인 일자리 공동체 사업장 ‘카페아르츠 2호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노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시민의 일상과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는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바리스타 체험과 함께 현장 근무자들과 소통하며 일자리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카페아르츠 2호점은 지난 7월 개점한 노인 일자리 특화 사업장으로, 의정부시니어클럽이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바리스타 전문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 8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커피를 제조하고 방문객 응대를 담당한다. 해당 사업은 단순 근로를 넘어 노인들의 경험과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민과 접점이 큰 주민센터 내에 설치돼 지역 주민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일자리 이상의 의미를 창출하고 있다. 지난 2023년 7월 의정부예술의전당 내에 문을 연 1호점은 하루 평균 150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지역사회 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송산3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9일 ‘민‧관‧군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민‧관‧군 협력 자문관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자문관 임기 만료에 따른 조치로, 시는 투명한 절차를 거쳐 군부대 관련 주요 현안을 전문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자문관을 선임했다. 앞으로 군 유휴부지 및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사업 등 다양한 협력과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신임 마상현 자문관(예비역 준장)은 육군사관학교 47기로, 제22보병사단 작전부사단장을 끝으로 지난 1월 전역했으며, 제73보병사단장 등 주요 지휘 보직을 역임했다. 또한 한미연합군사령부 정책과장, 수도방위사령부 작전차장, 육군본부 육군개혁실장, 국방부 개혁실 군구조개혁추진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군사‧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마 자문관은 시와 군부대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군사적 규제로 인한 갈등 해소 ▲민‧관‧군 협력사업 실무 조율 ▲군 관련 단체 건의사항 처리 ▲군 협력사업 전반 자문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시가 역점 추진 중인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과 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하수과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하수과는 지난 26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26일에는 감사담당관이 직접 하수과를 찾아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의 청렴 시책과 직장 내 갑질 신고 방법, 사례 소개 등을 통해 청렴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28일에는 자체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을 다시 점검했다. 특히 업무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 유형을 짚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수칙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김복남 하수과장은 “작은 관행이 큰 비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의 기본 가치를 되새기고, 존중과 배려가 스며든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수과는 앞으로도 청렴 교육과 자율적 실천 문화를 지속적으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8월 28일 송산1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감물면사무소를 방문해 도농교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송산1동과 감물면은 지난 2012년 8월 16일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상호 우호를 다지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양 기관 위원장 및 위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병진 회장은 “이번 만남은 도농 상생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주민자치회가 교류의 중심 역할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13년 동안 쌓아온 소중한 인연이 양 지역의 공동 발전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8월 26일 경기북과학고등학교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학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한 학교로,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초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025년 치매극복선도학교 참여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경기북과학고등학교는 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지정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기북과학고등학교는 지난 7월 10일 학교 대강당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능력을 함양했다. 앞으로도 지정 유지를 위해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경기북과학고등학교가 치매극복선도학교로 함께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청소년이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지역사회 전반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7일 관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매주 운영 중인 내부 사례회의에서는 개별 아동의 양육환경과 발달 영역, 발달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장‧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아동의 욕구를 면밀히 파악하고, 전인적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아동돌봄과장, 드림스타트팀장, 전담 공무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례 아동의 욕구와 문제를 분석하고, 최근 잇따른 화재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 프로그램 및 소방 안전교육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특히 생활 안전 분야의 예방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7일 시청 이음채(제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고난도 위기가구의 복합적 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한 ‘2025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솔루션 회의’는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위기사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맞춤형 자문기구 ‘솔루션 위원회’를 활용한 슈퍼비전 제공 회의다. 이번 회의에는 내부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의료, 노인, 장애인 복지 각 분야의 솔루션 위원회 위촉 위원 등 지역 전문가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뢰된 장기입원 사례의 퇴원 및 돌봄 문제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개입 방안들을 논의했다. 박재범 복지정책과장은 “솔루션 위원회의 전문성 활용 및 민관 협력으로 취약가구의 위기상황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있어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 접수를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은 2025년 상반기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06필지로, 의정부시‧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지가 적정 여부를 재검토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 이후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한다. 또한, 시는 토지소유자 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청 누리집(열린민원'부동산민원'개별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에서 기간에 상관없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365 의견제출 접수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감을 돕기 위해 9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송산사지근린공원에서 ‘송산사지 별을 품은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에서 부족하기 쉬운 신체활동을 보완하도록 기획했다. 요가 동작을 통해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하고, 호흡과 명상으로 마음의 안정과 정신적 치유를 돕는다. 특히 가을밤 별빛 아래 열리는 야외 요가는 요가매트를 지참하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으로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야외 요가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