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내부 공사 및 장서 점검을 위해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임시 휴관한다. 의정부시 도서관은 도서 자료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년마다 장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미술도서관 내부 공사와 병행해 장서 점검을 진행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장서 점검은 도서관 소장 목록과 실제 도서를 대조해 소재가 불분명한 자료를 확인하고, 파손·오손 도서 및 미이용 도서를 선별하는 작업이다. 도서관 자료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비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시 휴관 기간에 도서 열람·대출·상호대차 서비스와 전시관 이용이 중단되지만, 무인 반납기 이용 및 예약 도서 대출은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영어동아리 ‘잉글루’를 운영한다. ‘잉글루(Englu)’는 잉글리쉬(English)와 에스키모인의 집을 뜻하는 이글루(Iglu)의 합성어로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부족)의 모임’을 의미한다. 영어뮤지컬 ‘뮤지키모’, 영어필사 ‘스크리모’, 엄마표영어 ‘마미키모’ 총 3가지 분야로 2025년 1기(3~7월)와 2기(8~12월)를 모집해 운영한다. 초등학생 3~5학년(2014~2016년생) 12명을 대상으로 한 영어뮤지컬 뮤지키모는 ‘피터팬’의 주요 장면을 영어로 연기하며 함께 뮤지컬 공연을 만든다.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총 12회 수업으로 진행하며, 마지막 12차시는 수강생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미니발표회를 개최한다. 영어필사 스크리모에서는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1일 2페이지 분량의 원서를 필사하며 영어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한다. 함께 필사할 책 「Charlotte’s Web」(E. B. White 저)은 작은 돼지 윌버와 지혜로운 거미 샬롯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엄마표 영어 ‘마미키모’는 공통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중장년층의 취업 기회 확대와 실질적인 직업 능력 배양을 위해 ‘1인 1기술 소형건설기계(3톤 미만) 면허 취득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부터 59세 이하 및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을 소지한 미취업자로,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대상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전문 교육기관에서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 교과목을 선택해 조종사 면허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비 환급 혜택도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노동복지회관 1층에 있는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예약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재취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재가 의료급여사업’ 수행을 위해 식사 서비스 제공기관 모닝쿡(대표 박기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입원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1개월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수급자가 퇴원 후 본인의 집에서 의료와 돌봄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복지부가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후, 작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됐다. 협약에 따라 모닝쿡은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식사지원이 필요할 경우, 정해진 기간과 주기에 맞춰 도시락(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동근 시장은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협약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협력기관을 확대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의 맞춤형 징수를 위해 3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의정부시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 체납실태조사단은 지난 1월 공개모집으로 최종 합격한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체납자의 거주사실 확인,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 안내, 체납 사유 파악 등 체납조사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연계 업무를 동시에 수행한다. 시는 2019년부터 운영한 체납실태조사단을 통해 지난해까지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162억 원을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 182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제 사정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안내해 35억9천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 우정임 체납관리팀장은 “올해도 체납실태조사단의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쳐,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새 학기를 맞아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겨울철이 끝나가면서 호흡기 감염병이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이나 개학 이후 독감(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등이 다시 증가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특히 개학 후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백신 접종과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이다.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다. 지원 대상자는 4월 3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관계 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학령기 소아·청소년은 개학 이후 실내 공동생활을 하기 때문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24-2025절기 독감(인플루엔자)은 최근 전반적인 발생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학령기 소아·청소년층은 여전히 높은 발생률을 유지하고 있다. 연례적으로 독감(인플루엔자)은 겨울철 큰 유행과 함께 3월 개학 이후 소폭 유행하는 경향이 있어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아동·청소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운행 가능한 노후차량을 조기에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약 2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693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이외 차량 포함) 및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 또는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 및 건설기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은 지원 가능하다.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의 50∼100%를 중량 및 배기량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지원기준에 맞는 대체 차량을 구매할 경우 차량기준가액의 30~200%가 추가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8일 ‘회천트루엘시그니처아파트 회의실’에서 열린 ‘회천신도시 현안 사항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는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14명과 이광호 회천신도시연합회 회장 및 입주민 대표 16명 등 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직접 건의한 다양한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한 회의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를 확인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선보이며 주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신뢰를 더욱 굳건히 했다는 평이다. 이날 다뤄진 건의 사항은 총 27건으로 ▲고장산 도시 숲 가로등 설치, ▲덕계역 광장화, ▲회천신도시 내 도서관 설립, ▲덕계역 1호선 증차, ▲출산 지원금 확대, ▲탄내 및 악취 조사요청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대거 포함됐다. 강 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은 각 안건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현 가능성에 대한 답변을 신중하게 제시했다. 또한, ▲회천신도시 1단계 구간 내 도서관 설립, ▲푸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8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의정부시가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7일 대회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컬링연맹(WCF)이 주관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이자, 세계 각국의 최정상급 여자 컬링팀이 참가하는 의정부 최초의 세계대회다. 의정부시가 빙상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 경기장 준비 이상 無, 빙상의 메카로! 이날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실내빙상장을 방문해 빙질 상태, 냉동 설비, 제습기 등 경기 핵심 요소를 확인했다.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또한 선수 대기실, 심판실, 미디어센터 등 부대시설을 점검하며 경기장 내 모든 시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 철저한 안전관리, 완벽한 대회 운영 목표 또한 김 시장은 대회 기간에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대책과 응급 의료 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너구리 등 야생동물에 의한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광견병 미끼 예방약’을 살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끼 예방약은 주민 밀집 지역이자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관내 옥정신도시와 덕정동 일대 아파트단지 인근의 공원 및 산책로 등에 살포된다. 시는 ‘미끼 예방약’을 살포한 곳에는 현수막과 주의 사항을 부착해 시민들이 미끼 예방약을 만지지 않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는 사람이 만져 체취가 남게 되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으며 피부가 약한 사람의 경우에는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광견병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사람과 가축에게 전염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으로 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광견병의 주된 요인인 너구리는 광견병에 걸리더라도 대다수가 증상이 없어 더욱더 예방이 중요한 동물이다. ‘광견병 미끼 예방약’은 야생동물을 유인하기 위해 어묵 반죽 안에 예방 백신을 넣은 것으로 동물이 먹게 되면 잇몸 점막을 통해 백신이 흡수되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사회 및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증가하는 알레르기질환인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양주시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예방 사업은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과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 등 2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2세 이하의 아토피피부염 또는 천식을 진단받은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 또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가구여야 한다. 아토피피부염 또는 천식으로 최초 진단을 받은 경우 진찰료를 제외한 초기 진단 검사 비용으로 1인 최대 5만 원을 지원하며 진단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하여야 한다. 또한, 아토피피부염을 진단받은 아동들에게는 최초 신청일로부터 연 1회 최대 3년까지 보습제를 지원한다. 단,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는 첫째 아동부터 둘째 아동까지 적용되며 셋째 아동 이상부터는 소득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은 메일 또는 팩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역 간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 제주시와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이번 상호 기부는 지자체 간 협력과 동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양주시 소속 직원 40명이 뜻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를 비롯해 의정부시 및 제주시는 각각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교류 확대에 뜻을 함께했다. 이는 단순한 기부 문화를 넘어 지자체 간 연대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함께해 주신 양주시, 의정부시, 제주시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세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의정부시, 제주시와 상호 기부를 추진한 바 있으며 향후 다양한 교류 도시들과 협력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및 발전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오는 25일까지 ‘제1기 옥정2동 주민자치회’의 신규 위원 12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옥정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옥정2동 소재 사업장에서 1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다. 추가 모집된 신규 위원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기존 위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은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대표 조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옥정2동에 관심이 많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8일까지 개학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쾌적한 도시미관 정비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의 위험·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학기 중점 정비 지역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 ▲'교육환경법'상 교육 환경 보호구역(경계선 300m), ▲'어린이식생활법'상 식품안전보호구역 등 상가 및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가로변 도로 등 통학로 일대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편성하고 합동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통행량이 많은 학교 주변의 상가, 유흥업소 등에 부착된 청소년 유해 광고물을 비롯해 ▲교통이나 보행에 방해되는 입간판, ▲설치 기준을 위반한 정당 현수막, ▲낡고 오래된 간판 등을 정비하는 한편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즉시 철거하고 노후 ․ 불법 고정광고물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정비 활동 이후에도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불법 광고물을 효율적으로 단속하기 위하여 불법 광고물 자동경고 전화 안내 서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밀폐공간 시설 질식 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시설 안전관리의 체계적인 정비와 밀폐공간에서의 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주시 소유 시설 중 밀폐공간을 관리하는 담당 공무원 3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밀폐공간 내 작업 시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경영 책임자가 필수적으로 조치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밀폐공간 작업 허가 절차, ▲질식·중독 사고사례, ▲유해가스 농도 측정 등 실무적인 내용을 포함하여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황양인 강사가 3시간 동안 심도 있게 강의를 펼쳤다. 특히,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해당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시 소속 근로자는 물론 수급인 관계 근로자까지 사고가 나지 않도록 경영 책임자와 담당 공무원이 안전보건 조치의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는 점이 부각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무엇보다도 법과 규정의 의무 사항들을 잘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며 이를 실천하는 것이 곧 안전을 지키는 길이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