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5일 하늘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제5회 하늘축제에 참가하여 약2천 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정동준 부의장, 한창한, 강후공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석한 이날 축제는 영종 공감복지센터에 소속된 ‘하늘새 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줌바댄스, 태권도 시범, 청소년 봉사단 공연 등 지역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성교육, 건강상담, VR 관광 체험, 커피 드립백 만들기 등 30여 개의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종호 의장은 “영종국제도시의 주민으로서 늘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라며, 이곳 하늘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영종 지역의 문화와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이웃과 가까워질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중구의회도 지역주민분들을 위해 항상 살기좋은 영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이 7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권리 보장과 긍정적인 양육인식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정해권 의장과 김대중(국·미추홀2) 건설교통위원장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김 위원장의 지목을 받은 이선옥(국·남동2) 제1부의장이 함께 ‘긍정 양육’이 적혀 있는 의회 본관 1층 대형스크린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했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시의회는 우리의 미래이자, 소중한 사회의 구성원인 아동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을 지명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7일, 9월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10명에게 표창 수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개인 및 팀 단위로 수여됐으며, 공로를 인정받은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 안전을 위한 봉사 정신이 크게 평가됐다. 개인 표창은 월롱센터 소속의 소방장 박제현에게 수여됐다. 박제현 소방장은 응급구조사 2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3년 이상 구급차량 장기 탑승과 함께 꾸준한 헌신을 보여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팀 표창은 금촌 2팀과 교하 2팀이 수상했다. 수상자 명단은 소방위 이명상, 소방장 홍상욱, 소방교 고나연, 소방교 정재연, 소방교 조민완, 소방사 오영훈, 소방사 이동훈, 소방사 류두영, 소방사 김보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9월 중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와 환자 이송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표창받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각자 자리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해주기 바란다”며, “이번 표창이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본보기가 되어 더욱 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기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해,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의무 확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기존에 7인 이상 차량에만 의무적으로 소화기를 비치하던 것을 5인 이상 모든 차량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최근 9월, 남양주시 도로상에서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하여 차량이 전소됐고, 10월 초에는 고속도로에서도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이들 화재에서 차량에 소화기가 없어 초기 대응이 늦어지며 피해가 커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남양주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 중이다. 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서 소화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소화기를 차량에 비치해 화재 초기 대응을 강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차량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고, 초기 대응이 늦을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자신의 안전뿐 아니라 주변의 안전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지난 9월 30일,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가평군 관내 어르신 19명을 모시고 조종생활체육공원에서 가을소풍을 진행했다. 가평소방서 소속 가평여성의용소방대 및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가평군 지역 어르신(취약가구)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 활동 및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어르신 안전돌봄지킴이를 운영중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종생활체육공원은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실내체육관과 녹지공원이 조화롭게 결합되어 쉼터 역할 등 군민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성격의 공원이다. 어르신분들과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고무공, 훌라후프, 스케치북 등을 가지고 각종 게임을 함께 즐겼으며, 선물을 제공했다. 김화실 조종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2일 숙박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호텔 화재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소방시설 점검, 비상구 관리 상태, 피난 경로 확인 등 주요 안전 항목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필요한 조언과 개선 사항을 전달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완강기 등 피난시설 관리 및 사용 방법 ▲숙박시설 화재의 특성 및 현황과 문제점 안내 ▲사례를 통한 피난·방화시설 관리의 중요성 강조 ▲직원들의 화재 대처 매뉴얼 숙지 당부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각 숙박시설의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숙박시설의 안전관리가 더욱 철저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8일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4 IFEZ FESTA 영종 세계음식축제’에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을 만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한창한, 윤효화, 강후공, 김광호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인천하면 떠오르는 ‘면요리’를 중심으로 K라면을 비롯해 태국 팟타이, 베트남 쌀국수, 일본 우동 등 세계 면요리와 세계 20여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소년 공연, 국악관현악단, 중국어린이·여성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전시, 세계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주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이종호 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각 나라의 다양한 면 요리도 맛보시고 문화체험도 즐기시면서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느덧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가 영종의 국제도시로써의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전국 최초로 도민이 참여하는 재난·안전 미디어 제작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30일 대회의실에서 ‘도민119 재난ㆍ안전 미디어 제작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8월 말부터 모집한 제작단원들은 미디어 관련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경기도민으로 선발했으며,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지원해 서류전형 및 전화면접을 통해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단원들은 발대식 후, 종합상황실과 119안전센터 견학과 함께 북부소방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 안깨남 운영자 김찬수 소방위로부터 소방홍보 교육을 받았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구미숙 강사의 미디어콘텐츠 제작 교육도 진행됐다. 미디어제작단원들은 올 연말까지 ‘일상과 생활 속의 안전사고 및 재난ㆍ재해’를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딜라이브 TV 등 3개 기관은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디어제작단의 성공적인 출범과 도민의 생활 안전을 위해 전문지식 제공과 영상 제작에 필요한 기술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주제 선정과 영상 제작에서의 실무 기술적 어려움을 돕고, 시민의 눈높이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에서는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소방교 유훈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은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타의 모범이 된 직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포상이다. 가평소방서 구조대 소속인 유훈지 소방교는 화재·구조 등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인명구조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24년 8월 6일 가평 조종천에서 발생한 수난구조 현장에서 고립된 4명의 인명을 구조하는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유훈지 소방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안전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은 지난 27일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하병필 행정부시장, 도성훈 교육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장애인·비장애인 선수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서 정해권 의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 정신을 통해 장애 극복을 도전하고‘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라 생각한다”며 “참가하신 모든 선수분들께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경기가 안전하게 펼쳐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인천시의회에서는 장애인 여러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인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인천지역 내 단일 최대 장애인생활체육대회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고 인천시 장애인체육 경쟁력 제고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이 지난 26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6회 다산의정대상’에서 기초정치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의장은 2018년 제8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의정 생활을 시작하여 제9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는 6년간 각종 조례안 발의 및 5분 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매일 새벽 지역구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 주민들에게 ‘동네반장 이반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인천종합어시장 주차난 민원 현장 방문 ▲침수 피해 현장 방문 ▲전기차 충전시설 현장 방문 등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에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구민과 함께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종호 의장은 “이 상은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축하의 의미와 함께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爲民)정신을 본받아 중구 구민에게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에서 1천600만명의 경인 지역민을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26일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리튬배터리 화재 시 대처 방안과 예방 방법을 강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리튬배터리 화재에 적응성 있는 소화기는 없는 상황이다. 전기차의 구조적 특성상, 대용량 리튬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밀폐된 상태로 내장되어 있어 소화약제가 효과적으로 침투하기 어렵고, 화재 시 발생하는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국내에서 유통 중인 소화기로는 화재 진압이 불가능하다. 또한 D급 소화기는 리튬배터리 화재와는 무관하며, 주로 마그네슘 등 금속 화재에 사용된다. 리튬배터리 화재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등 복합적인 작용으로 발생하므로, 일반적으로 다량의 물을 이용한 냉각소화 방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D급 소화기를 리튬배터리 화재에 사용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 다만, 리튬배터리를 제외한 전기차 내부의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진화가 가능하므로, 충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기타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 조치이다. 따라서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배터리 충전을 80~90%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권장하며, 화재 발생 시 소화전과 스프링클러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26일, 미추홀구 다목적 실내 체육관 건립 및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애 의장, 장규철 부의장과 박수연 의원, 정락재 의원 및 미추홀구 사업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내실 있는 실내 체육관 건립을 위한 방향성 제시 및 부지면적, 주차 면수 등 현재 계획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안을 논의했다. 현재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디씨알이(DCRE)가 구에 기부채납하는 용지인 용현동 627의 46 일원에 연면적 3,760㎡ 규모의 3층짜리 다목적 실내 체육관 건립을 구상하고 있으며, 건립 목표 시기는 2028년이다. 전 의장은 “미추홀구는 심각한 재정난으로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민의 삶의 질을 올리는 다목적 체육관의 설립은 필수적이다”고 말하며, “구민이 진정으로 원하고 미추홀구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체육관 건립을 위해 철저한 검토와 내실 있는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노유자 시설에 K급 소화기를 전달했다. 노유자 시설은 대표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장소로, 아동·노인·그 밖에 다른 용도로 분류되지 않은 사회 복지 시설 및 근로 복지 시설 등 교육 및 복지 시설군에 속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전달식은 화재 취약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소방청과 화재보험협회의 공동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어, 전국의 노유자 시설 중 주방에서 기름을 많이 취급하는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가평군 2개소/꽃동네 환희의 집, 가평장애인복지관) K급 소화기를 전달했다. 가평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노유자 시설 안전을 높일 전망이다. 특히 K급 소화기는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로, 주방 내 기름 화재를 빠르고 안전하고 진압할 수 있어 이번 전달이 시설 안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마장호수 의용소방대 사무실 앞 공터에서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장호수는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에만 120만 명이 다녀간 경기도의 인기 명소로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이를 활용해 의용소방대 사무실을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으로 개방, 가을철(9월·10월) 2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심폐소생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 인식 및 119 신고 방법, 가슴압박 소생술 시행,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이론과 실습,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법 등을 포함하며, 의용소방대원이 주도하여 ‘119수호천사’ 활동을 펼친다. 이상태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적인 응급처치 기술”이라며 “가을 산책을 즐기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마장호수를 방문해 생명을 살리는 귀중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