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이 19일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는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요청을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해양경찰청의 대국민 안전 캠페인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되었다.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SOS, 바다에서 위급할 땐 꼭 누르세요’ 팻말을 들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애경 의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라며 “여름철에 바다와 계곡 등 물놀이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구민들께서 휴가를 즐기시는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시기를 바란다.” 당부했다. 한편, 안애경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8월 10일 영종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1회 영종 국제도시 전국바둑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한창한, 김광호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및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국 바둑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영종국제도시전국바둑대회의 첫 개최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종호 의장은 “이번대회에 승패에 연연하기보다 서로 배움을 주고 받는 시간이 되기바라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복리를 증진하고 더 나은 여건에서 여가활동과 문화생활을 즐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7일,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25회 무의도 춤 축제(무의도 셋째 공주와 호랑이 춤 축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중구의 대표 문화행사인 무의도 춤 축제는 무의도 주민의 삶 속에 문화예술이 스며들고 주민들이 이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김광호, 윤효화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장동준 하나개해수욕장번영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호 의장은 “매년 이곳 무의도의 여름 밤하늘을 들썩이고 은빛 모래사장을 흥겨운 무대로 만들었던 중구의 대표 문화행사인 무의도 춤 축제를 통해 중구를 알리고, 아울러 오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22일 14시부터 15분간 2024년 을지연습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국 소방차 동시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고, 남양주소방서에서 금곡역까지 약 3.2km 구간을 지정하여 훈련을 진행하며, 해당 구간의 교통 흐름을 잠시 멈추고 소방차의 통행을 원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운전자가 출동 중인 소방차량을 접할 시 운전 요령은 ▲(교차로)도로 오른쪽 가장자리 일시 정지 ▲(일방통행로)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편도 1차선)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 정지 ▲(편도 2차선)일반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 운전 ▲(편도 3차선 이상)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횡단보도)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긴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통해 소방차가 빠르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터넷방송 다시 보기 영상 자막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영상자막은 기존에 문서로만 제공되던 회의록을 재가공해 다시 보기 영상에 자막을 입혀 한눈에 의정활동을 확인함으로써 대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이다. 19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를 통해 청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이 빠르고 편리하게 인천시의 정책과 시정 활동 정보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함은 물론 AI 시대 흐름에 발맞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 그동안 다시 보기 영상에서는 마이크 꺼짐으로 소리가 들어가지 않은 부분의 발언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자막서비스를 통해 발언 시간 초과로 마이크가 꺼진 부분의 발언도 자막을 넣어 시청의 편리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해권 의장은 “현재 제공 중인 영상 자막은 2014년도 제7대 의회 ‘제216회 임시회’부터 2024년도 제9대 의회 후반기 ‘제296회 임시회’까지 총 2천877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회의록 작성과 안정적인 자막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14일 여름철 막바지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2024년 여름, 대한민국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예년보다 높은 평균 기온과 폭염 일수의 증가를 겪으며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 받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 현재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10명으로 집계됐다. 6월에는 열실신 환자가 1명 발생했고, 7월에는 열탈진 환자 1명과 열실신 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8월에는 열탈진 환자 6명과 열사병 환자 1명이 발생하며 여름철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지난 10일에는 파주시 와동동의 체육공원에서 축구 경기 후 어지러움을 느끼던 한 시민이 화장실에서 근육 경련과 과호흡을 겪으며 쓰러져 119에 신고되었고, 구급대원이 출동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다. 이들 질환은 어지러움, 두통, 매스꺼움, 과도한 땀 등의 증상을 동반하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주요 소관 기관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들을 나넜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4일 유경희(민·부평2) 위원장을 비롯해 신충식(국·서구4)·장성숙(민·비례) 부위원장, 이선옥(국·남동2)·임관만(국·중구1)·조성환(민·계양1) 위원 등이 참여해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인천여성가족재단 등 3곳을 방문했다. 이날 문복위 소속 의원들은 방문 기관별 업무 추진 상황과 주요 시설물 점검은 물론 현장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고자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인천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원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업무와 현안 사항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선옥 의원은 “현금 유동성 위기로 특히, 의료인력 이탈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추후 계획과 치료 중심 시설이 확대되는 것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장성숙 부위원장은 제2의료원 건립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이 안된 것을 지적하고, 현재 추진 상황은 물론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지난 14일 10시 25분 경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유원지에서 10대 여학생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학생은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 대여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하던 중, 수심이 있는 곳에서 구명조끼를 벗었다가 물에 가라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본 남성과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물에 빠진 여학생을 구조 후 119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구명조끼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수심이 얕아 보여도 비와 침하로 인해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물에 들어가실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8월 동안 지역 내 위험물 저장·취급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폭발 위험이 있는 특이 위험물 저장·취급 사업장을 중심으로, 관할 119안전센터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험물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위험물 허가·취급 현황 청취 ▲폭발성 위험물(5류) 관리 및 누출 시 대처 방법 안내 ▲위험물 화재 취약 요인 확인 ▲위험물 저장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및 사고예방 교육 등이다. 이상태 서장은 “위험물은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최근 발생한 화재사고들을 교훈 삼아, 관계자들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 의식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무더운 여름철이 지속되면서 폭염 및 높은 습도로 인해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 산행에서는 탈수, 열사병,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 체력 부족 외에도 높은 습도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 8월 10일 오전 9시 57분경 청학리 수락산 부근 등산로에서 밧줄을 잡고 내려오다가 오른발을 헛디뎌 발목을 다친 낙상 사고가 발생하였다. 높은 습도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로 추정되며, 구조대에 의해 30여 분 만에 구조되었다. 이에 소방서는 여름철 산행 시 당부사항으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하고, 통풍이 좋은 옷과 모자,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기상 예보를 확인해 악천후 시 산행을 연기하며, 응급처치 용품도 준비해 두기를 당부하였다. 조창근 서장은 “남양주소방서는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산악 구조의 준비 태세를 항상 유지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철 산행 전 충분한 준비와 주의로 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13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서운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서운고등학교의 선생님들과 학생 19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부간선수로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조례 제정, 학교 주변 흡연 방지를 위한 금연 안내표지 설치 및 관리 방안, 그리고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바너클 설치 등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신정숙 의장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분석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한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이러한 창의적인 접근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며, 제안된 정책 중 현재 반영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석한 학생들은 "지역 사회의 문제를 직접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들의 목소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2일 CGV파주문산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관리 상태와 자체 소방대의 능력을 점검하고 재난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난로 등 대피시설 확인 ▲상영관 내 화기 취급 금지 안내문 부착 권고 ▲화재발생 위험요인 방치여부 확인 ▲영상음향차단 장치 등 안전시설 사용방법 숙지 상태 확인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와 실질적인 화재 예방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상태 서장은 "화재 발생 시 피난에 따른 혼란이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은 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계획 추진으로 파주시민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2일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육군 제9657부대와 소방력 지원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행사는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과 최형주 9657부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목표로 소방서와 군부대와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특히, 별내119안전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화재에 취약한 별내면 용암리 마을의 골든타임 확보와 군 장병의 응급처치 능력 및 부대 내 소방차량 조작 능력 향상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또한, 행사에서는 부대 내 소방차를 확인하고 소방차량 출동 경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제9657부대와의 업무 협약은 종국적으로 시민들의 안전 보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비상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본서 대회의실(통일로1564)에서 구급대원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전문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급대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해 119 구급대원의 초기 응급처치와 이송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이에 따라 구급대원들의 업무 부담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급대원들의 소진이 우려되는 만큼, 소통과 화합의 장이 절실한 시점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파주소방서 구급차에서 관리 운영중인 5대 기계식 자동 심장충격기에 대한 전 구급대원 술기 훈련 교육을 실시하고, 구급현장 폭행방지 및 안전사고방지 교육, 개인별 스트레스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구급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개선하여 보다 나은 구급 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최근 송도국제도시 고층 아파트에서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주민 피해 상황을 듣고 문제해결에 나섰다. 정해권 의장은 최근 시의회 의장실에서 이강구 시의원, 입주자 대표회, 포스코이앤씨 관계자 및 인천경제청 공무원 등과 만나 송도국제도시 내 한 고층 아파트 에어컨 미작동에 따른 냉방 중단 문제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자대표의 입장과 포스코이앤씨 관계자 의견을 듣고, 서로 간의 타협점을 찾아가며 중재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는 냉방 중단에 따른 피해 상황에 대해 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포스코이앤씨는 시방서에 명시된 정상 자재 사용 및 하자보수 기간 만료를 주장하며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정 의장은 송도국제도시의 명성에 걸맞도록 주민과 시공사가 최대한 빠르게 의견을 조율․협의해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중재했다. 정해권 의장은 “주민과 시공사 측과의 입장 차를 직접 들어보니 서로 간의 이해점을 마련하지 않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