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올해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결핵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결핵 퇴치와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갔다. 인천시의회는 2일 의회 접견실에서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제1부의장, 임춘원 운영위원장, 박판순 의원,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씰 성금 100만 원을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에 전달했다. 대한결핵협회는 항 결핵운동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결핵 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함께 여전히 한 해 1천3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결핵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해마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씰을 기획·발행해 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들과 크리스마스 씰로 유쾌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게 마련됐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결핵 퇴치와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범국민적으로 캠페인이 이어져 결핵의 경각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는 내년도 회기 운영 계획을 정례회 70일과 임시회 59일 등 총 129일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내년(129일)이 올해(136일)보다 회기 일정이 7일 줄었으나, 이는 관례적인 회기 일정에서 벗어나 정례회에 집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간을 확보하는 일정으로 전면 개편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올해 정례회는 65일인 반면, 내년에는 70일로 결정, 이 70일은 조례에서 정한 정례회 총 일수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봄과 가을에 집중돼 있는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행사 등 주요 사업을 원활하게 실행하도록 하고, 의원들이 연찬회 및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간을 확보하도록 회기 일정을 수립했다. 주요 업무보고는 2월·6월·11월에 각각 실시해 집행기관의 추진 사항을 의회가 챙기고, 또 시정질문도 3월·6월·9월에 각각 실시해 의원들이 시장과 시교육감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궁금해 하거나 요구하는 사항을 질문하는 기간을 갖도록 했다. &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9일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를 심의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6월부터 활동을 이어 온 연구단체는 △인천 중구 의료서비스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한창한),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대표의원 김광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5개월 동안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손은비 위원장, 채은경 부위원장을 비록한 심의위원회 위원들과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 소속의원 등이 참석했다. 심의위원회 회의는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의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에 대한 설명과 심의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했으며, 면밀한 심의 끝에 2개 연구단체의 결과보고서가 승인됐다. 이종호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이 마무리 되어 값진 성과가 도출됐고, 이로써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7일 구급대원 신진화 소방위, 전중범 소방교, 신은정 소방사가 ‘2024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서 우수 사례 구급대원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은 현장 소방대원이 스마트 기술과 전문 의료지원을 통해 중증 응급환자에게 적절한 소생술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진화 소방위, 전중범 소방교, 신은정 소방사는 병원 전 단계에서 우수한 팀워크와 전문적 소생술을 통해 중증환자 소생과 심정지환자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남양주소방서는 스마트 의료지도 체계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응급의료 대응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수상은 남양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의 헌신과 전문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첨단 시스템을 활용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지역사회 안전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8일, ‘CGV 파주야당’이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의 신규 우수업소로 선정됨에 따라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의 화재 예방과 자율적 안전관리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모범적인 안전관리 사례를 발굴·격려함으로써 안전관리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 전반에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됐다. ‘CGV 파주야당’은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와 화재 예방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인증제를 통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인증제가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수준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28일 겨울철 난방 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화목보일러 및 난로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안전 사용 수칙을 안내했다. 지난 11월 18일 관내에서 발생한 대응 2단계 화재는 화목 난로 사용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복사열로 주변 목재에 불이 붙으며 시작된 화재는 강풍과 가연물 인접으로 피해가 확대되어, 건물 6동이 전소되는 막대한 재산 피해를 초래한 사고였다.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요령' 1. 난로나 보일러 주변 가연물을 최소 2m 이상 떨어뜨려 보관한다. 2. 불연성 소재 바닥 및 벽면에 설치하고, 주변을 깨끗이 유지한다. 3. 사용 중에는 가까이에서 상태를 확인하고 자리를 비울 때는 반드시 불을 끈다. 4. 소화기를 비치하고 정기적으로 난로 상태를 점검한다. 이상태 서장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 소속 유승걸 소방위가 11월 28일 서울에서 열린 ‘2024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식에서 영웅소방관 8명 중 최고의 영예인 ‘최고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되며 국민과 동료들의 찬사를 받았다. ‘영웅소방관 시상식’은 소방청과 에쓰오일(S-OIL) 그리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재난 현장에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며 모범을 보인 소방관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유승걸 소방위는 21년 9개월의 소방 경력과 함께 화재 진압과 구조 현장에서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 헌신적인 활동, 그리고 동료들과의 협력으로 ‘최고 영웅소방관’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승걸 소방위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147건의 출동 기록을 세우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특히 남양주 일대에서 발생한 화재와 산악 사고 등 복잡한 구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통해 귀중한 생명을 구하고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재난 대응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북부 산악구조 역량 강화 TF에 참여해 구조 효율성을 높이는 기준을 정립했고,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11월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CPR 훈련을 한 단계 발전시킨 전문적이고 최신화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소속 구급 전문교육사들이 직접 교관으로 나서 전 직원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AHA 기준에 맞춘 최신 CPR 기술 이론, 상황별 심폐소생술, 그리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포함하며, 마네킹을 활용하여 실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소방공무원이 최신 심정지 응급처치 기술과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재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최근 초기 현장 심장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파주소방서 직원들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전문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1월 21일 오후 6시 30분경 법원읍 대능리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법원남성의용소방대 김문태 반장과 법원여성의용소방대 김재희 대원이 신속히 초기 진압해 화재 확산을 막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문태 반장은 2010년 임명된 15년 차 베테랑 의용소방대원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헌신해왔으며, 이를 본보기로 삼은 아내 김재희 대원은 2022년부터 의용소방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평소 지역 축제 안전 순찰, 소화전 점검, 응급처치 교육(119수호천사 활동) 등 다양한 지역 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화재 당시 이들은 지나가다가 불이난 것을 발견하고 본인 가게에 있던 소화기 두 대를 사용하여 초기 진압에 나섰다. 화재는 건물 내부 전기적 요인(단락)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두 대원은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닫혀 있던 유리문을 파손하고 진입해 위험을 무릅쓰고 불길이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이들의 신속한 판단과 적극적인 대처 덕분에 화재가 인접 건물로 번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으며,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n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24일간 일정으로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연설, 구정질문 등과 더불어 2025연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하여 조례안 11건, 규칙안 1건, 예산안 3건, 동의안 5건, 기타 6건 등 총 26건의 안건 등이 처리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조례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 29일 제2차 본회의 안건처리,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뒤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 안건처리를 끝으로 제2차 정례회가 모두 마무리된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우리 구 살림을 위한 2025년도 본예산을 심의하는 중요한 자리로서, 목표와 방향은 잘 설정됐는지 민생 현장의 목소리가 예산안에 잘 반영되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편성됐는지 등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펴달라”며 “앞으로도 우리 계양구의회는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침착하게 제 역할을 다 해내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1)은 지난 25일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박은상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환담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인천 지역 건설업계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건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정해권 의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건설경기 하강으로 인천 지역 건설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임을 강조하며, 협회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건설 산업은 단순한 경제적 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와 도시 발전에 직결된 중요한 분야”라며, “인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 건설업체들이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협회가 중심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 회장단은 건설업계가 직면한 규제 완화와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와 더불어 공공 공사 발주 과정에서 지역 업체 우대 정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제2차 정례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8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포함하여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구정 운영의 기틀이 될 예산안을 확정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고물가 시대 구민 생활 안정을 비롯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예산이 적절히 편성됐는지 꼼꼼히 살피고, 집행부에서도 예산을 합리적으로 집행해 구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겨울이 시작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절실해진만큼,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다시 한번 민생 현안을 챙겨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구민 모두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마무리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열린 장단콩축제에서 119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소방안전교육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동안전체험차 운영(지진 체험, 소화기 사용법, 연기미로 탈출, 안전벨트 체험) ▲응급처치 체험존 ▲소소완(안)심 소방안전교육 ▲소방메타버스 체험존(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 ▲주택용 소방시설 안내 및 설치 홍보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12명, 의용소방대원 40명, 119청소년단 4명 등 총 56명이 참여하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장단콩축제에서 119안전체험 부스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소방안전지식을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22일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제1기 계양구의회 의정모니터 27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의정모니터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비롯하여, 의정모니터 역할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제1기 계양구의회 의정모니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지역주민 생활 불편 사항 건의 ▲제도 개선사항 제안 ▲의회 방청 등 의정활동 모니터 ▲그 밖에 의정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구의회에 제안·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신정숙 의장은 “구민을 위한 좋은 정책은 결국 구민에게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수혜자인 구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 정책은 결코 좋은 정책이 될 수 없다”라며, “의정모니터 운영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와 현장감 넘치는 의견을 바탕으로 의정 및 구정의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1기 의정모니터는 첫 시작인 만큼 의원들의 추천으로 모집했으며,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하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아파트 10층에서 난간을 잡고 투신시도 하려던 40대 여성을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8시 38분경 운정 소재의 아파트 10층에서 ‘아내가 배란다에 매달려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고, 현장에 도착한 출동대는 투신 예상 지점을 확인해 공기주입식 안전매트와 고가 사다리차를 전개을 실시했다. 현장에 즉시 투입한 소방대원 3명은 신고자와 함께 구조대상자 1명을 잡고 있었으며, 아래층으로 진입한 소방대원 1명과 경찰 2명은 윗층 난간에 매달린 구조대상자의 몸통과 다리를 잡아 추가 안전을 확보한 후 구조대원 3명이 로프를 이용해 구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한 대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