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15일 재난 현장에서 중증 응급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생에 기여한 3명에 대해 3분기 중증환자(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중증환자 세이버는 심정지(하트세이버), 뇌혈관질환(브레인세이버), 중증외상(트라우마세이버) 환자에게 적적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이날 연천소방서는 하트세이버 대상자 1명(소방장 김동구)과 브레인세이버 대상자 2명(소방장 맹택근, 소방사 엄제현)에게 인증서 및 앰블럼을 전달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대원들이 누구보다 앞장서 현장 활동을 해온 결과로 소중한 생명들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최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청소년 의회체험 우수소감문 시상식’개최, 최우수자로 선정된 청소년 17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회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과 토론 문화 체험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매년 의정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의정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가한 41개 학교 1천10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공모한 결과, 63명의 학생들이 심사를 거쳐 입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민주(명신여자고등학교·2학년) 양은 “의정아카데미가 앞으로 살아갈 우리나라의 국민으로서 책임감을 갖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식 의장은 “수상한 학생들을 축하하며, 인천 청소년 모두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나가는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많은 청소년들에게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12월 14일 가평소방서는 가평 관내 주류 공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이 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 차량 진입 장애 요인 ▲화재 진압 활동 여건▲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화재예방교육▲비상구 등 대피 공간 피난시설 점검▲주요 내부 시설 파악 등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공장은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예상된다.”라며, “관계자들의 주의와 더불어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 예방 활동 및 유사시 대처 훈련 등을 숙지, 이를 바탕으로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12월 14일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유공 소방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평소 현장 소방활동 안전사고 예방, 진압ㆍ구조ㆍ구급활동 등 현장 안전관리 실적이 우수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실적이 우수한 소방공무원에는 조종119안전센터 소속 박용학 소방위가 업무의 공을 인정받아 영예를 얻었다. 최진만 서장은 “현장안전관리에 힘써주신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으로서 군민의 안전과 소방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14일 오전 가평소방서에서 주요 각 과(단)장과 정책 자문위원 8명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 정례회의’는 소방정책 발굴 및 자문위 운영 방안 등 가평 지역에 맞는 특색을 고려하여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가평 지역 겨울철 화재 발생 건수 및 인명피해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이에 대한 겨울철 화재 발생 저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재난안전 여론 및 소방정책 발전방안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소방서는 이날 외부, 현장 전문가의 의견과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가평소방서 업무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최근에는 봄보다 가을에 화재 발생이 잦아,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가평은 화목 보일러 화재와 캠핑장 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가능성이 커, 이에 대한 대응체계를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불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업소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시설 및 비상구 폐쇄, 훼손, 변경 여부 확인 ▲피난계단과 통로 장해물 적치 확인 등이며,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PC방, 키즈카페 등을 우선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 위험요인의 선제적 예방을 통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 연천여성의용소방대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64박스(140만원 상당)를 연천읍에 전달했다. 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화재 예방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을 하며,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쌀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한 바 있다. 연천여성의용소방대 김애숙 대장은 “추운 겨울 주변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라면을 기부했다”며 “이번 기부가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돼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평소 연천군을 위해 힘써주시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온정까지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하는 ‘따뜻한 동행 경기 119’ 정기 기부 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3일 119구급대 소속 연다영 소방장 등 3명이 국립중앙의료원이 주최한 2023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해 심정지 환자에게 현장 전문소생술을 시행한 우수사례(구급대원 및 의료지도의사) 및 의료기관에 대상으로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장려상을 수상한 119구급대 연다영 소방장, 오승헌 소방교, 전병목 소방사는 평소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 소생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창근 서장은 “환자 소생에 기여한 공으로 상을 수상한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급대원이 질 좋은 구급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4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이달 13일 각각 상임위를 거친 ‘2025 APEC 정상회의’인천 유치 촉구 결의안과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우선 성공적인 인천 유치를 위한 전폭적 지원과 협력을 결의하며 통과된 결의안에는 ▶정부는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대규모 국제회의 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다년간 국제행사 경험을 쌓아온 인천 개최 ▶인천은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APEC 3대 비전에 부합하는 최적지 ▶정부는 인천 지역경제를 넘어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고, 글로벌도시로서의 위상과 가치를 담은 인천에서의 개최 등을 촉구했다. 결의안 소관 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 임관만 위원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인천에서 개최를 바라는 인천시민들의 의지를 인천 유치 지지 결의안을 발의해 인천의 위상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제적·인지적 상승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돼 꼭 인천이 유치되도록 적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번달 14일까지 21일간 개최된 제241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2023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 동의안, 승인안에 대한 심사,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진행됐다. 세부 일정은 지나달 27일부터 30일까지는 각 위원회 별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를 하고, 이번달 4일부터 7일까지 2024년도 본 예산안을 심사했다. 또한 이번달 11일부터 13일까지는 조례안, 동의안, 승인안을 심사하며 2024년도 옹진군의 군정 운영에 대한 방향을 살펴보고, 아쉬운 부분을 보완 요청하며 당부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달 4일과 8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산 심사 특별위원회를 통해 2024년도 본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치고,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며 2023년도 군정 예산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위원회에서는 조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13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의정·행정대상'에서 양주소방서 정상권 서장이 2023년 우수 행정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10개 언론사 주재 기자들의 모임인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선정한 데 따른 것으로 13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수감 시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뛰어난 역량을 보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의 추천을 받고 경기도 일간 기자단의 심사를 거쳐 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양주소방서의 모든 동료직원에게 깊은 감사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돌리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300년 전 우리나라에 수총기(水銃器)를 최초로 도입해 소방과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허원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학술강연회가 열렸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3일 오후 오산에 자리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내 경기소방역사사료관에서 우리나라에 수총기 최초 도입 300주년을 기념해 ‘허원 선생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조선 중기 대표적인 천문학자이자 관상감(觀象監‧조선시대 천문, 지리 등을 담당했던 관청) 제조(提調) 허원 선생은 300년 전인 지난 1723년 우리나라에 수총기를 최초로 도입한 인물로 소방 과학의 선구자로 불린다. 학술강연회에는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과 양천허씨 종친, 일선 소방관서 유물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환 전 수원대 사학과 교수의 ‘경기소방의 역사와 조선 실학자들의 과학정신’이란 주제의 강연 등 3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경기소방 역사찾기 사업의 결정체로 경기도의 자랑스런 선조이신 허원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한 학술강연회가 열리게 된 것은 경기소방이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12월 13일 오후 14시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상물 현지확인 및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활동을 통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대상물 현황 및 구조, 주변 환경 파악 ▲인명대피 및 구조를 위한 대피로, 비상구 확인 ▲관계자 대상 소화기 및 소화설비 사용방법 교육 ▲수직구조대 전개 및 인명구조훈련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내 복합건축물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을 통하여 현장대응능력 향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내년도에 인천지역 내 현안들을 연구할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총 24개로 운영된다. 인천시의회는 13일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 보고 승인에 관한 사항과 내년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따른 활동 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올해 의원연구단체인 ‘청년이음 연구회(대표의원 김대영)’ 등 17개 단체의 연구 활동 결과 보고 사항과 내년 의원연구단체 등록 신청된 ‘인천형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김용희)’등 24개 단체의 활동 계획 사항을 심사해 의결했다. 내년 의원연구단체 등록 신청건은 24개 단체로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참여하는 시의원은 전체 40명 중 총 39명으로 역대 최다의원이 참여해 정책역량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 의지가 반영됐다. 또한 연구과제는 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목적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 과제를 신청했다. 상임위원회 소관별 주제를 살펴보면 행정안전위원회 3건, 문화복지위원회 8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13일 본서 2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현장대원 안전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염방지위원회는 현장 활동 대원의 감염예방 및 관리, 이행사항 평가와 대원 간의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된다. 이날 위원회에는 각종 전염성 질병과 유해 물질 등에 노출될 위험이 큰 대원들의 감염을 방지하고 감염관리를 위해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오영민 교수를 포함한 1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하반기 운영실태와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구급차 및 감염관리실(소독실) 운영 ▲유해물질 및 감염병 노출 직원 관리 ▲구조·구급대원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건강관리 ▲감염방지 물품관리 ▲코로나19 환자 이송 후 감염관리 ▲감염 및 응급환자 의료기관 우선수용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현장에 최일선으로 투입되는 대원들의 감염 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안전한 현장 활동이 군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만큼 방역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