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5일 상수2리 마을회관에서 소방 유물 기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양주시 남면 상수2리 새마을회에서 보유 중인 소방 유물(수총기)을 경기도 소방 역사 사료관에 기증하게 되면서 개최됐으며, 정상권 양주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고석기 남면남성의용소방대장, 이선우 남면여성의용소방대장 및 백운구 남면장, 신현문 상수2리 마을 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증 받은 유물은 과거 불이 나면 뒤에서 밀며 화마가 덮인 현장으로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는데 사용하던 수총기(완용펌프)로서 일제 강점기에 사용하던 장비로 추정된다. 상수리 마을회관 신현문 이장은 “양주소방서에서 소방유물을 발굴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쁜 마음으로 기증하게 됐다.”라며 “기증을 통해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방유물을 소방역사 사료관에 기증함으로써, 더 많은 도민이 관람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또한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소방의 역사를 찾기 위해 기증을 결정해준 상수2리 마을이장님 및 마을주민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앞으로도 소방유물 발굴을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12월 5일 오전 10시 가평소방서 인근 맨홀에서 ‘밀폐공간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밀폐공간‘이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18조 제1호 및 별표 18에 따른 장소로서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다. 본 훈련은 밀폐공간(맨홀, 지하공동구 등)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KT)과 대응체계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밀폐공간 작업방법 시연과 작업 중 작업자의 질식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 맨홀 구조기구 설치 ▲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 맨홀 안전사고 사례공유 및 분석 등으로 진행됐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밀폐공간 구조활동은 유해가스의 체류 가능성이 높고 요구조자가 추락 및 낙상을 동반 및 제한된 내부 공간으로 정확한 구조활동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전문능력 강화를 통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일 공항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청소년 통일 공감 북콘서트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전승호 협의회장)의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한창한, 김광호 의원이 참석하여 공항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통일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오늘 북콘서트는 신천희 작가의 저서인 ‘남북공동초등학교’를 통해 두 동강이 난 채 엇갈려 살아온 분단 70년 동안의 남북 갈등을 넘어 새로운 평화를 그리기 위한 뜻 깊은 자리”라며,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평화통일을 꿈꾸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일 중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린 마을복지계획 추진성과 공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 지역의 복지 문제를 발굴하여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 후 금년에 실행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추진성과 공유회를 통해 지난 실행과정을 되돌아 보고, 내년 계획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면서 마을복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12월 4일 15시59분경 지난 3일 실종신고 됐던 A씨(20대)를 가평읍 경강교 인근에서 수색활동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실종신고를 받고 구조활동 중 경강대교에서 투신한 사실을 발견하고, 가평소방서 119구조대 및 수난구조대에서 수난구조 활동을 실시했으나 날이 어두워 발견하지 못했다. 다음 날인 4일 가평소방서 및 북부특수대응단 총38명을 투입하여 수난 구조활동 중 16시경 경강교 하류 50m지점에서 심정지 상태인 실종자를 발견하여 상황 종료됐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4일 관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리프트 사고 발생 대비를 위해 ‘곤돌라시설 구조대원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대표적인 관광지인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곤돌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DMZ 곤돌라(주) 등 긴급구조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훈련이 추진됐으며, 파주소방서 구조대원 13명과 평화누리공원 곤돌라 자체 구조대 6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곤돌라 작동(구조) 원리 및 제원 ▲자체 인명구조 대책 및 비상대응체계 ▲비상 시 승객구출 매뉴얼 ▲자체 구조대 구조활동 시범 ▲리프트 사고대응구조 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축사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축사시설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에는 2만 6,293곳의 축사가 있는데 지난 2018~2022년 최근 5년간 경기지역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438건으로 14명이 부상을 당하고 356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매년 70~80여 건의 축사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계절별로는 겨울철(12~2월‧42%)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55%)이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내년 2월 말까지 기존에 추진 중인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과 연계해 겨울철 축사시설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축사의 10%가량을 선정해 소방관서장이 주관하는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화재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한편 축사 주변 소방 차량 진입로와 소방시설 위치를 확인한다. 연 면적 3천㎡ 이상이거나 최근 5년간 두 차례 이상 불이 났던 축사 10곳 등은 소방서별로 자체 선정해 화재위험요인을 행정지도하는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인천지역 내 파크골프장을 통해 환경민원 해결, 체육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찾고 있다. 허식 의장은 4일 인천시의회 이단비(국·부평3)·이강구(국·연수5) 의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시설관리공단·인천시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선학파크골프장(연수구 선학동), 인천송도파크골프장(연수구 송도동) 등을 방문해 파크골프장 운영 현황과 연습라운딩 및 설명 등을 듣고 문제점 파악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18년 4월 개장한 ‘선학파크골프장’은 선학국제빙상경기장 옆 1만8천518㎡ 면적에 9홀 규모로 만들어졌다. 이용은 2020년 7천873명에서 2021년 2만3천441명, 지난해 3만9천182명 등으로 매년 이용객이 늘고 있다. 이어 2021년 5월에 문을 연 ‘인천송도파크골프장’은 송도국제도시 달빛공원 내 2만8천㎡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돼 각종 대회도 열 수 있다. 이용객은 2021년 1만5천145명, 지난해 5만8천 661명, 올해 11월 말 현재 5만8천993명 등으로 이곳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천송도파크골프장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의용소방대 겨울철 119지역대 지원 근무를 2023년 12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겨울철 지원근무는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하여 화재취약시기(겨울철)에 119지역대 인력 보강을 통하여 출동차량 3인 탑승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가평소방서는 청평지역대·북면지역대 2개소에 대하여 2023년 12월 1일 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약 3개월 간 1일 2명 8시간씩 주야간 교대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원하는 의용소방대원에 대해서는 소화전 점령, 소방호스 연장, 장비 사용방법 등 기본교육을 매월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출동 인력이 부족한 119지역대에 의용소방대원 분들이 지원근무를 함께 해줌으로써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됐다”며 “물심양면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12월 4일, 가평소방서는 쁘띠프랑스(가평군 청평면 소재)에 방문하여 겨울철 대형 건축물 화재예방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날은 화재 발생시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한 관서장 현장 행정 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화재안전주의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위험물 안전관리 확인▲주요 시설확인 및 소방시설 안전점검▲소방활동 여건 확인및 대책 회의 등을 실시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화재 발생시 관계자 및 소방시설의 초동 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주요 시설에 대한 예방 대책과 점검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 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결핵 없는 국가 및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4일 의회 의장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 제1부의장, 박종혁 제2부의장, 한민수 의회운영위원장,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씰 성금 100만 원을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지부장 우윤식)에 전달했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예방법 제25조 및 동법 시행령 제9조’에 따라 결핵 없는 건강한 국가를 만들고자 정부의 승인을 받아 출범한 기관으로, 매년 결핵퇴치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1904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우편물에 적은 금액의 씰을 붙이며 시작된 크리스마스 씰은 이후 전 세계로 확산돼 오늘날까지 이어져 결핵 퇴치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 캐나다 선교사인 셔우드 홀에 의해 처음 발행됐고, 이후 1953년 창립한 대한결핵협회에서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모금액은 전액 결핵 퇴치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2월 1일 화재경보기 물품 전달식을 파주소방서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 관내 ㈜아르젠개발 대표이사 이건호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권인욱 회장과 함께 사랑의 열매 임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건호 대표이사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300만원 상당의 화재경보기를 384개를 파주소방서에 전달하게 된다. 기증된 화재경보기는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열매와 파주소방서를 통해 파주시 관내 기초수급대상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 같은 나눔을 지속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항상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권인욱 사랑의 열매 회장은 “파주시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증자의 뜻을 받들어 전해주신 화재경보기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사랑을 전하시는 사회공헌사업 활동가에게 존경을 표하고 파주시 재난취약계층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일 한국행정개혁학회가 주관하는 ‘2023 한국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행정혁신대상’은 한국행정개혁학회(이사장 이창원)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혁신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인력 1만1,495명의 전국 최대 소방조직으로,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체계 구축’이라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소방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탄력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지난 3개월간 수요와 성과 중심의 조직 진단·분석을 실시했다. 미래지향적 조직 설계를 위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업무는 기능을 통합하고 신규 수요분야는 보강했다. 또 출동량이 많은 부서와 위험요소가 큰 지역을 중점으로 인력 재배치를 통한 현장 대응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전체 조직을 진단했다. 분석 결과에 근거해 발굴된 재배치 가능 인력은 119안전센터 신설과 구급 수요 증가 지역에 배치했으며, 16개 조직을 폐지하거나 통합했다. 심사 결과에 따르면 인력증원 없이 도민에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공모전은 제76회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남양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사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장학사 3명이 참여해 주제·창의성·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고득점 순으로 7점(최우수1·우수2·장려4)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작 7점은 추후 다중밀집장소인 지하철역 등에 전시될 예정이며 이중 최우수작으로 뽑힌 1점의 작품은 소방서 대표로 소방본부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준 모든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모든 시민분들이 화재에 경각심을 갖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출품된 작품들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30일 연천군 소재 효사랑병원에 방문해 소방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겨울철 화재 및 재난으로부터 취약하고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직접 방문해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확립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상물에 대한 화재취약요인 점검 등 안전관리 철저 당부 ▲피난 동선 현장 확인 ▲소방시설,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점검 ▲초기 인명 대피를 위한 안전담당자의 역할 중요성 강조 및 업무 독려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요양시설 등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만큼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소 화재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효사랑병원 소방안전관리자에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우수 표창을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