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4일 오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050 동대문을 열어라’의 1일 강사로 동대문 특강의 포문을 열었다. ‘2050 동대문을 열어라’ 동대문 특강은 민선8기 구정 핵심가치를 동대문구 전 직원이 공유하고 실천하고자 기획됐으며,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이 구청장이 강사로 나서'포기할 수 없는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 세계경제상황 악화 등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혁신’이며, 혁신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등을 살펴보면서, 동대문구의 포기할 수 없는 핵심가치인'쾌적','안전','투명'을 중심으로 동대문구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또한, 행정은 서비스이며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 혁신이라며, 현장중심조직, 성과중심사업, 실적중심평가, 역량중심인사의 전략들로 조직문화를 바꿔나가자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혁신은 조직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해 준다. 2050 미래도시 프로젝트, 꽃의 도시 선포, 탄소중립도시 선포 등 그동안 우리가 일궈온 성과는 혁신의 일부가 된다.”며 “동대문구청 가족들의 힘을 하나로 결집한다면,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및 고충민원 처리, 민원행정관리 기반, 민원제도 운영, 민원 만족도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상대평가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므로 외부 전문평가를 통해 신뢰도를 높였다. 구는 온라인 현장구청장실 운영, 주민 제안ㆍ공모 등 매년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다양한 민원행정 사업을 추진하고 민원제도 개선안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이번 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평가항목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추진사항 모두 타 기관 대비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구민을 위한 민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특히, 다양한 민원창구 운영(구청장에 바란다, 고충민원 신청, 직소민원실 방문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 해결함으로써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송파구가 위탁가정과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대대적 전수조사에 나섰다! 송파구는 부모 역할의 부재로 심리적, 정서적, 경제적 불안을 안고 생활하는 사회적 약자 아동의 보호체계를 강화하고자 관내 가정위탁아동과 공동생활가정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두 달간 양육상황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부모의 빈곤, 이혼, 질병, 가출, 학대 등의 사유로 위탁가정 30세대와 공동생활가정 7개소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 79명이다. 구는 이번 집중 점검 기간동안 보호대상 아동들이 적절한 환경에서 양육되고 있는지 주거, 안전, 사회, 교육 등 다방면으로 살피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복지급여가 적절하게 쓰이고 있는지 생계비 실태까지 통합적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기존에는 가정위탁아동의 양육상황을 점검하는 부서와 생계비 실태 점검하는 부서가 각기 달라 비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었으나,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양육상황 점검 시에 위탁가정이 양육보조금, 아동용돈, 학업유지비와 취업준비금 등 지원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실태를 함께 점검해 보호아동의 경제적 안전까지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먼저,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지난 6일 서울 광운초등학교 어린이회 학생들이 용돈을 모아 성금 640만원을 성북구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광운초등학교 어린이회 회장단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학생들이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또한 이번 성금은 전교 6학년 21학급이 모두 동참해 가정에서 청소, 안마, 설거지, 심부름 등 착한 일을 하고 받은 용돈을 모아 기부에 참여했다는 후일담이 전해져 더욱 화제가 됐다. 학생들이 모은 성금은 성북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성가정입양원과 성가복지병원 등에도 전해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6일 전달식에서 학생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어떤 기부보다 더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이다”라면서 “이웃사랑과 선행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이 있어 성북구의 미래가 밝음을 느끼며, 지역사회의 따뜻하고 훈훈한 나눔의 소식이 더 많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운초등학교에서는 격년으로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해 판매하는 바자회를 열고 판매 수익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바자회를 하지 않는 해에는 학생 성금 모금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선행에 동참하고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광진구가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학업 장려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14일 광진구청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경호 구청장과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들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받고, 교육복지에 대해서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준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학업 장려금 5천만 원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학생에게 전달된다. 고등학생 32명에게 100만 원, 대학생 6명에게 3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장학금 후원은 1985년부터 37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대표적인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5만여 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았으며, 장학금 누적액은 약 300억 원에 달한다. 광진구에는 올해 처음으로 후원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의 명소와 축제, 문화 행사, 생활 정보, 동네 이야기 등 생생한 소식을 전할 ‘2023년 유튜브·SNS 서포터즈’가 최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개인 유튜브와 블로그 운영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콘텐츠 제작 능력과 전문성, 구독자 수 등에 대한 1, 2차 심사를 거쳐 지난주 유튜브 서포터즈 7명과 SNS 서포터즈 23명 등 30명을 위촉했다. 구는 지난해까지 사용했던 영상 크리에이터와 블로그 시민기자단이란 명칭을 통일감 있게 바꾸고 진용을 새롭게 구축해 주민과의 온라인 소통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서대문구 유튜브·SNS 서포터즈들은 위촉 기간인 올 연말까지 구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 등을 활용해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알린다. 이들에게는 서포터즈 증서 수여, 콘텐츠 제작 활동비, 우수 활동자 구청장 표창, 구 행사와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콘텐츠 제작 목적)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포터즈 분들이 제작하는 수용자 중심의 유튜브와 SNS 콘텐츠들이 서대문구에 대한 시민의 친근감과 구정에 대한 주민 알 권리를 높일 것으로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변화하는 인구구조 및 급속한 고령화, 사회참여가 활발한 액티브 시니어의 등장 등 다양한 노인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노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성동구의 어르신 인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2022년 12월 기준 구 전체 인구의 16.91%(47,530명)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독거어르신은 어르신 전체 인구의 25%(11,624명)로 소득·건강·고용·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을 위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수립 및 시행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성동구는 ▲어르신 복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지원 ▲고령사회 대비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체계 구축 ▲어르신 활기찬 문화조성 및 사회참여 확대 등 3개 분야 37개 사업에 2023년 성동구 전체 예산의 16%인 1,244억 4천만 원을 투입한다. 우선 어르신 복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지원을 위해 고령친화도시 기반 조성사업, 노인복지 시설 확충 등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20년 10월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에 가입, 현재 제1기(2021~2023)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을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서울 중구는 2월부터 건축물대장 민원 처리 완료 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려주는 바로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건축물대장은 건축물의 소재지, 면적, 용도, 층수 등 건축물에 대한 정보와 소유자의 기본 정보 사항이 기록된 문서를 말한다. 건축물 사용승인을 신청하면 최초로 생성되며 건축물 표시에 관한 사항이 변경됐을 경우 건축물 소유자는‘건축물대장 기재 사항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그간 건축물대장 생성 ‧ 변경신청을 해도 그 결과를 알려주는 절차가 없어, 신청인이 직접 건축물대장을 발급받거나 구청에 방문 또는 전화하여 확인하기 전까지는 처리 여부를 알 수 없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이러한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구는 건물 사용승인 또는 기재 사항 변경신청 시 바로알림서비스 신청서를 받아, 신청자가 동의하는 경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자 내용에는 소재지, 정리 내용, 권고사항, 담당 부서 등 행정 처리와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건축물대장 정리 바로알림서비스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중구청 부동산정보과 공간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건축물대장 정리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양천구는 지역 청년들이 응시료 걱정 없이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 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하고, 1인당 최대 연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행복한 교육도시’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구직을 위해 어학 시험점수 등 각종 자격증 취득이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한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자 전액 구비로 마련한 것이다. 최근 국내 영어 말하기 시험의 양대산맥인 오픽(OPIC)과 토익스피킹이 기존 7만 원 선에서 8만 4천 원으로 줄줄이 인상된 점을 고려할 때, 구의 이번 사업은 가중된 청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양천구에 주민등록 돼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 인원은 1,000여명으로, 생애 1회 1인당 최대 연(年) 10만 원의 응시료를 지원한다. 응시료 지원 대상은 토익・토익스피킹 등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국가기술자격 500여종, 국가전문자격 100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관악구는 지난 10일 청년 문제에 대한 고민과 구의 청년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제4기 관악청년네트워크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관악청년네트워크는 관악구의 대표 청년 참여기구로 관악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 총 23명으로 구성되어 일자리, 문화예술, 생활안정, 사회참여 4개 분과에 걸쳐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이날 4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선출과 관악구 청년정책의 성과 및 향후 비전 공유 등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도 가졌다. 2020년 출범한 관악청년네트워크는 분과회의 및 청년 정책 포럼 등을 통해 ‘관악청년축제’, ‘1인 청년 가구 소셜다이닝’,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의 정책을 발굴하여 수요자 중심의 정책이 실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목표로 ▲정책 아카데미 ▲토론회 및 공론장 ▲정책 제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팀 프로젝트 ▲청년주간 행사 등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청년네트워크와 함께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쳐 ‘청년이 꿈을 이루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월 13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Red Road) 도로 도색 사업에 앞서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구청장은 관계자와 레드로드 전체 구간을 시찰하며 가로수 보호나 불필요한 볼라드(bollard) 제거와 같은 사전 작업 및 개성 있고 독특한 디자인의 공중화장실과 흡연부스 설치 등 편의성을 높일 시설물에 대해서도 면밀히 점검을 마쳤다. 홍대 ‘레드로드(Red Road)’는 경의선 숲길에서 홍대 걷고 싶은 거리, 당인리 발전소를 잇는 테마거리 조성 사업으로, 거리 조성에는 ‘젊음’,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중심으로 한 색채디자인이 적용된다. 마포구는 이를 통해 문화예술 관광특구인 홍대의 상권 활성화와 마포의 장기적 지역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의 최대 관광지인 홍대 일대에 레드로드를 만들고 기반시설을 개선하여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오후 3시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서지회로부터 장애인 복지 증진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양점동 지체장애인협회 강서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강서구청을 방문해 김태우 강서구청장에게 “항상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구정 목표로 내세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오고 있다. 외출이 어려운 지체장애인을 위한 역사문화 탐방,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동행 누리축제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 등 보행 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구비와 시비를 각각 50%씩 투입해 건축물에 대한 편의시설 설치 기준 적합성을 확인하는 ‘강서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보듬는 구청장으로서 사회적 약자의 곁에서 늘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서울시 성북구는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에 대한 지식과 안전지도 경험이 풍부한 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담당 부서에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올해 18개 초등학교에 57명의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할 계획이며, 최종 선발된 교통안전지도사는 필수 교육을 이수한 후 3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교통안전지도사는 평일 등하교 시간에 맞춰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들을 모아 거주지 인근까지 보행 인솔하며, 횡단보도 신호 안내 및 차량 통제 등 등하굣길 안전을 지킨다. 더불어 횡단보도 이용방법 및 교통안전 교육, 각종 범죄예방 등을 지도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교통안전지도사업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년 성북구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 모집 접수 마감은 오는 21일까지다.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성북구가 2.13 ~ 3.17 5주간 2023년 ‘어린이, 청소년의회’와 ‘아동,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올해로 10기를 맞는 어린이, 청소년의회와 15기를 맞는 아동,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성북구가 아동, 청소년의 기본권리 중 하나인 참여권 증진을 위하여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참여기구원은 관내 아동, 청소년을 대표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 탐색하고 정책에 실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자체, 구의회에게 전달하는 등 연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밖에도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에 경험을 쌓는 교육, 체험학습도 함께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으로, 어린이, 청소년의회는 11세~18세(초5~고3) 총 60명 내외, 아동,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9~24세 이하 총 25명 내외를 선발한다. 모집은 선착순 접수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기소개서 내용 등을 검토해 참여의지가 높은 참여자를 우선 선발한다.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이 되면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 제안, 자문, 평가와 아동, 청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예상치 못한 재난 및 각종 사고 피해로부터 구민 삶을 지키고자 분야별 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구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는 ‘성북구민안전보험’을 비롯, 성북구도로시설물하자 사고에 대한 ‘도로재정보증보험‘과 ’자전거 단체보험‘ 등을 통해 갑작스러운 피해에 대해 빈틈없이 보상하고 빠른 일상복귀를 지원한다. 2020년부터 시행된 ‘성북구민안전보험’은 전국 어디서나 발생한 3년 이내 사고에 대해 보장하고 있다. 2023년 1월까지 물놀이사망 등 총 17건의 사고에 대해 보상, 총 4천9백만원을 구민에게 지급했다. 실제로 한 가정에서 화상수술비를 지원받고 큰 도움이 됐다는 인사를 구에 전하기도 했다. 올해는 가스사고, 물놀이사망, 화상 수술비, 스쿨존 교통사고 상해치료비에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를 추가로 신설했다. 보장 항목에 따라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수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최근 부쩍 늘어난 자전거 이용에 따른 사고에 대해서도 구민을 보호하는 ‘자전거 보험’도 시행한다.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보행 중 자전거로 인한 사고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보험금 청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