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술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산림힐링재단 하이힐링원의 후원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영월군 하이힐링원에서‘숲pro캠프’를 진행했다. 청소년과 지도자 22명이 참석을 하여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과 협동심을 기르는 디톡스챌린지를 둘째 날에는 자연을 배우는 산림교육과 소나무 숲속의 해먹에서 쉼의 시간을 가지고 이후 여러 음색의 악기로 합주해가며 그룹의 역동성을 경험하는 힐링 오케스트라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경북 봉화군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아시아 최대의 다채로운 식물자원과 야생화 및 희귀식물을 관람하고 축구장 6개 크기의 백두산 호랑이숲을 탐방했다. 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단체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안전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했다. ‘술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활동과 생활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4월 15일부터 7월 5일까지 상반기 반곡 욜드학교(Young&Old)를 운영한다. 반곡 욜드학교는 은퇴 전후 세대 맞춤 교육으로 노후자금 포트폴리오 작성을 돕는 벼락치기 노후 준비, 인생 후반부 맞춤형 준비를 위한 은퇴설계 마인드 세팅, 건강한 은퇴설계, 욜드 세대 나의 취향찾기, 나의 로망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기와 2기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50세에서 64세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욜드학교는 수요 조사를 통해 파악한 5064 세대의 의견을 반영하여 연금부터 노후자금 관리, 갱년기 준비, 여가설계까지 분야별 전문강사가 솔루션을 주는 것으로, 은퇴 전후 원주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4월 6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과 휴일 등 의료 공백 시간에 신속한 외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응급실 이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우선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실시하고, 오는 7월부터 평일 야간 시간대까지 진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근 협력 약국으로는 성보약국, 아이러브약국이 지정돼 해당 약국에서 처방약 조제를 할 수 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18일 원주의료원과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야간 진료를 실시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원주의료원을 공공심야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함으로써 평일 야간 시간과 휴일에도 소아 경증 환자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촘촘한 의료시스템을 구축했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노사 간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과 보건에 관한 논의를 위해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원강수 원주시장을 포함한 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추진결과, 2023년 산업재해 발생 현황, 2분기 안전보건관리 추진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2024년도 정기 위험성평가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노·사가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근로자의 의견을 경청하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불법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해 관내 상업지역 일원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인 야간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정비대상은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에어라이트와 무분별하게 살포돼 상업지역 미관을 훼손하는 벽보 및 전단지 등이다. 이번 단속은 불법유동광고물 표시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계도를 통해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행정조치 및 강제 철거를 병행할 계획이다. 강태호 건축과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야간 단속을 꾸준히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원주시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원주시나 관내 대학 기숙사로 전입 신고를 마치고 원주시민이 된 대학생에게 연 20만 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학자금은 학기별 10만 원씩 지원되며, 상·하반기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상·하반기 신청 기간 만료일로부터 1달 전까지 전입 신고를 완료해야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5월 6일부터 17일까지며, 전입 신고 기한은 4월 17일까지다. 하반기 전입 신고 기한은 10월 15일까지며,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학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신분증, 재학증명서,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외국인, 재외국민, 휴학생 등은 제외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4월 1일부터 실시하는 공장설립 인허가 프로세스 개선으로 인허가 기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공장설립 승인 후 건축허가 절차가 진행됐던 기존 8단계의 프로세스를 ‘건축허가 의제’ 처리를 통해 4단계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러한 공장설립 절차 간소화를 통해 기존 40일에서 100일까지 소요됐던 중대규모 공장 인허가 기간이 최대 30일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장설립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장설립 전담팀을 조직하고 공장설립 업무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건축허가 의제 처리를 전담할 건축직 공무원을 공장등록팀에 배치하고 팀별 공장설립 담당자를 지정했다. 아울러, 건축과와 단구동 안전도시과에 있던 공장 관련 업무를 허가과로 일원화함으로써 인허가 처리에 한층 더 속도를 내기로 했다. 원주시는 지난달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삼양식품 팜유정제공장 신설부터 개선 프로세스를 적용하기로 하고 차질 없이 인허가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인허가 기간 단축뿐만 아니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대규모 지역투자를 이끌며 강원특별자치도 투자의 새바람을 이끌고 있다. 시는 공사비와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침체된 국내 건설경기 속에서도 극심한 투자 한파를 이겨내고 매머드급 신규 투자를 이뤄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25일 원주 인터불고에서 부론일반산업단지 유치 기업들과 합동 투자협약식을 개최하고, 총 1,519억 원 규모의 지역투자와 282명의 신규 고용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 각 기업 대표와 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투자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나노인텍㈜, 넥서스파마㈜, ㈜대경에스코, 월드브리지산업㈜, 인바이오㈜, ㈜케이스탑, 필립산업㈜, 한상특수필터㈜ 등 총 8개 기업이다. 이번에 유치한 투자기업들은 의약・화장품, 바이오, 화학, 이차전지, 재생에너지, 금속·플라스틱 가공 등 각자의 분야에서 높은 성장잠재력과 고유의 경쟁력을 갖춘 알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주시는 이번 기업 투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2청사 개청으로 버들초등학교 인근 통행량이 급증할 것이 예상돼 관련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2청사가 개청하게 되면 1,000여 명의 공단 직원 차량과 학생 등교 차량이 맞물리게 돼 교통 혼잡과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난 1월 버들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교통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주변 교통 개선에 대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원주시는 2월 말 버들초등학교 정문에 소형회전교차로를 설치했으며, 6월까지 버들초등학교 도로 확포장, 삼보골 진입로 확포장, 혁신로 어린이 승하차 구역 확장 사업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현재까지 우려됐던 문제들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안전봉사단의 교통지도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3월 22일 2024년 1분기 우수봉사자 및 우수봉사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 수상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그동안 영월군자원봉사센터를 위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봉사자 및 단체의 소통 강화와 더 나은 환경을 위해 헌신해 온 임기 만료된 운영위원에 대한 감사패도 같이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으뜸 봉사상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반찬 조리, 연탄봉사,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문태숙, 김순자, 김경숙 님이 수상, 으뜸봉사 단체상은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코리아 영월군지회, 8087부대 3대대 3단체가 수상했다. 한편 버금 봉사상은 관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센터 자체 사업 및 다양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이정애 님이 수상했으며, 버금 봉사 단체상은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 단체가 수상했다. 최명서 군수는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에 참여한 봉사자들과 단체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눌수록 더욱 커지는 자원봉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1일 영월초등학교 정문에서 신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월경찰서,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청소년육성회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어깨띠 착용 및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담긴 투명 반사띠 안전우산 등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했다. 군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군민들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해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2월 ‘개식용 종식법’을 공포함에 따라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의 유통·판매가 2027년 2월부로 전면 금지된다. 이에, 원주시 보건소는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활용하여 공고문을 배포하고 외식업중앙회와 관내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의 기관들과 협력하여 관내 개식용 일반음식점 업소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관련 식품접객업자에게 운영 현황을 신고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해당 업소들은 업소명과 주소, 판매량, 운영 기간 등이 포함된 운영현황을 5월 7일까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에 신고해야 하고, 폐업 또는 전업에 대한 계획을 포함한‘개 식용 종식 계획서’를 8월 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위생과 관계자는 “6천여 개의 일반음식점 중 개식용 관련 업소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많지만, 해당 업소들이 누락되지 않고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남부 복합체육센터는 ‘2024년 수영강습 실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으로 실버반 6개 총 60명을 모집한다. 실버반 초급·중급·상급반으로 나눠 5월부터 주 4회(월~목) 2시간씩 운영되며, 강습 요금은 월 3만 원이다. 모든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원주남부 복합체육센터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정기 휴관일인 매주 금요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4월 19일까지 ‘제3회 원주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대상은 3월 18일 기준 원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하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다. 추천은 학교장, 청소년 기관·단체장, 청소년의 주소지 읍면동장 등이 할 수 있다. 시상 부문은 △문화·예술 △체육 △효행 △굳센생활 △자원봉사 등 5개 분야이며, 분야별로 각 1명씩 선정해 5월에 열리는 ‘원주청소년축제’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원주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심사 결과에 따라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과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1기 심화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1기 심화교육’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상품등록 △상세페이지 제작과 촬영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기법 △라이브커머스 방송 실습 등 총 5회의 실무 위주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출석률·수업참여도·상품 판매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수강 사업자 3곳을 선정하고 온라인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특전을 제공한다. 교육은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원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구, 지하상가)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사업자 또는 실무직원이며,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원주시청 홈페이지 교육강좌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라이브커머스 교육 과정을 통해 원주시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원주시 소상공인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