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제8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요 및 공급, 자원 조달, 서비스 전달체계를 제시하는 최상위 중장기 계획이다. 원주시는 건강수명 연장 및 지역사회 건강 형평성 제고를 비전으로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3개 추진전략과 7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시민 의견 설문조사 및 통계자료에 기반한 정확한 현황분석, 보건복지부·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 방향과의 연관성, 계획의 포괄성, 목표설정의 타당성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펴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65세 이상 어르신 1인 가구 친구 만들기 ‘벗과 함께’ 사업을 지난 6일에 개강했으며, 매주 목요일 14:00~16:00 총 18회기 진행된다. 문화활동, 자조모임, 나들이, 우정사진촬영 등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참여자들 간 정서적 교류와 유대감 증진을 높여 관계 형성을 돕고자 한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1인가구 어르신의 지속적 친목 활동 유지를 통해 지지체계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설레며 다양한 배움의 경험이 생겨 기쁘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민선8기 출범 1주년’ 참여와 공감으로 함께하는 혁신 영월 실현을 위해 축산분야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산관련 전문가 등에 의하면 한우 적정사육두수 초과 및 암소 도축두수 과잉 공급 등의 이유로 가격하락과 국제 곡물 및 조사료 가격 상승 등 축산농가의 경영난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군은 2023. 7. 10 북면 공기리 삼방한우영농조합법인에서 영월군 최명서 군수와 축산농가 등이 한우 사육 원가절감을 위해 조사료 자가 생산 및 완전배합사료(TMR) 제조시설 견학과 완전배합사료(TMR) 사료 급여 사례발표를 통해 제조 방법 및 장점들을 공유하고, 축산농가에 조사료 자가 생산 및 TMR 제조 확대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코자 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송초선 소장은 “국제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값 인상과 한우 과잉 공급에 따른 산지 소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조사료 자가 생산 확대를 통한 생산비 절감 및 완전배합사료(TMR) 제조 확대를 통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경쟁력 강화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농어업인들의 가계경제 안정을 위해 7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인 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 일까지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돼 있고 신청 기간 영월군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이다. 올해 영월군 농어업인 수당 지급 대상자에게는 1인당 70만 원이 지급되고, 지급 대상은 3,958명이며, 지급 금액은 총 27억7,060만 원이다. 영월군 농어업인 수당 지급 대상자로 확정된 농어업인은 기존 지역화폐 카드에 충전되며, 카드가 없는 경우 오는 7월 28일까지 수당 신청 접수 확인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수당을 수령하면 된다. 수당은 전액 영월별빛고운카드(충전식 영월지역화폐)로 지급돼 농어가 가계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수당 지급 후 지급 취소 사유 또는 환수 사유 발견 시 전액 환수되고, 향후 3년간 수당 지급이 제한될 수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 보조금 관리조례 등 보조금 관계법령 등 위반 시 벌금 등의 제재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해야 한다. 신승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면 원주시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 파트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자로 선정되면 치매 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 환자를 대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향후, 이들은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운영 보조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원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원주민속풍물시장 내 50곳에 스마트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 도시재생 스마트 도시사업의 하나로 전통시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무선 화재감지기가 화재 원인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화재경보를 방송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화재알림시설은 경보와 동시에 소방서와 시장 상인회 ,원주시 담당자에게 전화와 문자로 화재 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그동안 화재에 대처하기 어려웠던 전통시장에서 초동대처를 할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는 물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달 원주시와 소방서, 상인회 관계자들이 화재알림시설 시연을 통해 작동 여부 점검을 완료했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상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장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기초자치단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민선 8기 원주시는 시장실 1층 이전,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을 지급하는‘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운영, 코로나19 긴급재난 지원금 지급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또한,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중소기업 이차보전율 6%까지 확대, 역대 최대 규모의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했다. 특히,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점과 지방행정 위상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원주시는 분석했다. 한편, 원주시는 박람회 기간 홍보관을 운영하여 원주시 우수 시책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뮤지엄산, 치악산 둘레길, 소금산 그랜드 밸리 등 관광명소와 관찰사 옹심이, 원주추어탕, 원주뽕잎밥, 원주복숭아 불고기 등 대표음식 홍보에도 주력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오는 8일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원주 공연을 앞두고 안전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 당일 2만 5천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지난 5일 관계기관과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7일) 오전에는 안전점검 자문단과 무대 공연장 및 주변 전기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공연장 내·외부 안전요원 배치, ▲공연 종료 후 관람객 퇴장 시 질서 유지, ▲충분한 이동통로 확보, ▲구급차 배치, ▲구급차 이동통로 확보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 밖에도 원주교육지원청과 원주여중, 교동초, 평원중 등 임시주차장 4곳을 마련해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라며, “관람객들께서도 공연 질서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 오후와 내일 오전 사전 리허설로 소음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행사 당일 종합운동장 일대 교통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확산하여 소비자 신뢰도 및 외식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3년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 지정 요건은 ▲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 위생적 수저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충족하는 업소다. 영월군은 현재 60여개 안심식당을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 추가 10개소 지정을 목표로 한다. 또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 부착 및 덜어먹기 도구 등 식문화 개선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업소는 2023년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 서약서를 작성하여 7월 10일~ 20일 기간 내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안심식당 지정 확대 및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영월군청 환경위생과 또는 영월군 외식업지부로 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가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영월군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의 추진 경과와 특례 및 향후 발전전략에 대한 설명으로 군민들의 정책 이해도를 제고하는 한편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관내 주요 사회단체 및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를 주제로 강원특별법 및 주요 특례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영월군은 특례를 적용한 영월군의 발전전략 및 비전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전대복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설명회는 영월군의 특례 활용 발전전략과 강원특별법의 중장기적인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과 서울시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오전 11시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도시와 농촌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농촌 유학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서울시 조희연 교육감이 참석해 농촌유학 활성화에 대한 상호협력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들은 영월 지역 내 폐교 위기에 몰린 산솔면 녹전초교와 김삿갓면 옥동초교 등 2개 학교를 대상으로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7월 10일부터 학생을 모집하고, 강원도교육청에서는 한가구당 6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며, 영월군에서는 특화된 교육과정을 위한 교육경비와 전입 가구에 대한 안정적인 주거 환경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영월군은 본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에게는 다양한 지역문화 정보를 제공하여 장기적으로는 유학생과 가족이 영월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다짐이다. 올해 농촌유학 시범사업 운영 성과분석을 통해 24년부터는 1년 단위로 운영하며 영월만의 성공적인 농촌유학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월군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8일 '당당 푸드 요리 특강'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지역주민의 식습관을 개선하여 탄수화물 과다 섭취를 막고 자가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이번 특강에서는 올바른 탄수화물 섭취 요령 건강교육, 혈당관리를 위한 저탄수화물 요리 실습 등을 진행한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지역주민 30명을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 또는 원주시·원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식습관을 개선하여 비만을 예방하고자 '건강 영양 동아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속적인 영양교육과 조리 실습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동아리 참여를 유도하여 건강생활 실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건강 검사, 식습관 개선 영양 교육, 체중 조절식 조리 실습, 모둠 레시피 연구 등을 주제로 12주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 또는 원주시·원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지난달 30일 자로 임기가 만료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민간자문위원 6명을 재위촉한다. 이들은 그동안 원주시 특례 발굴을 위한 전문가적 자문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한편, 지난 2월 발의된 강원특별법 2차 개정안에는 당초 137개 조문이 포함됐으나 부처 협의 및 국회 심의를 거쳐 최종 84개 특례가 통과됐다. 시는 미반영된 특례와 신규 특례를 추가 발굴하여 3차 개정안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논리 보강과 전문적 자문이 필요하다고 판단. 자문단을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특별자치도를 통한 원주시 발전 전략 구상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자문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자문위원들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반영된 특례들의 설득 논리를 더욱 강화하고 신규 특례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3차 개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보건소가 숙박업소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나섰다. 시는 안전한 숙박환경과 공정한 숙박시장 조성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숙박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싸이 콘서트 관련 당일 숙박비가 2배 이상 인상되는 등 일부 숙박업소의 바가지 요금 논란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주요 점검 항목은 숙박업신고증 및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이 밖에도 과도한 숙박 요금 인상 자제 등 숙박업소 대상 계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숙박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숙박 환경 조성 및 숙박 요금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