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2023년 원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ITS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0억 4천만 원을 투입해(국도비 13억원 확보)추진하는 사업으로 행정절차이행(설계,입찰,과업심의 등)을 마무리하고 26일부터 시작됐다. 올해 사업에는 하이패스를 활용한 구간 교통정보수집 장비 DSRC-RSE를 강변로에 7개소, 교차로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스마트교차로를 기업도시에 8개소, 교통량이 많은 관내 주요도로에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CCTV 6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시 교통정보센터외 TBN 한국교통방송으로 접수된 사고·공사 정보와 교통사고, 돌발정보, 기상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AI 모델을 통해 사고 발생도가 높은 예상지점에 “전방차량 주시”, “교차로 진입시 안전 확보”등 상황에 맞는 정보를 도로전광판에 제공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오는 7월부터 장기요양기관 중 감염병에 취약한 입소형 생활시설에 환기설비 설치비를 지원한다. 노인요양시설의 침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및 주야간보호시설의 공동거실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 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공간에 우선 설치되며, 노인요양시설은 시설당 10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과 주야간보호시설은 시설당 1대씩 총 107대가 지원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에 환기설비 지원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전염병의 집단 발생 및 사망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도시 규모 확대와 교통수요 변화에 대응하고자 ‘원주시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수립에 나선다.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제8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원주 신 교통수단 등 구 중앙선 폐선 부지 활용방안 연구’를 위한 국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 총 3억 원을 투입해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원주시 도시교통 현황 및 전망, 교통시설 개선, 주차장 정비방안, 신 교통수단 도입 등 부문별 계획을 수립하고 투자사업 계획 및 재원 조달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인수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시설의 정비를 촉진하고 교통수단 및 교통체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7월 2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하여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영월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상반기 운영현황은 10만원 기부자가 77%이며, 이에 따라 답례품 선택자 중 3만원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가 86%로 가장 많았다. 아울러, 고액기부자는 1백만원과 5백만원이 가장 많았으며, 품목별로 꿀, 장류, 버섯, 지역화폐, 잡곡 순으로 기부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상반기 분석 결과를 토대로 기부자들의 선택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3만원 이하 경쟁력 있는 답례품에 주력하고, 영월군 방문을 유도하고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하고 고액기부자 대상 고가 상품의 경우 30만원과 150만원 상품을 기획하고자 이번 답례품 품목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영월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와 2022년 답례품 공급 선정업체 중 가격변동이 있거나 추가로 상품을 등록할 업체이다. 전대복 기획감사실장은 “지역의 역량 있는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선한영향력가게는 26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결식위기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선한영향력가게는 결식아동을 자발적으로 지원하는 가게다. 현재는 음식점뿐 아니라 결식아동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어 전국에 약 3,100개소의 가맹점이 있으며, 원주에는 27개의 가맹점이 있다.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지자체 최초로‘원주시 아동급식카드 앱’과 원주시 홈페이지 게시판에 선한영향력가게 가맹점 정보 등을 안내, 결식위기 아동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선한영향력가게는 제공 서비스 품목 및 인원 등을 보다 명확하게 제공하여 결식위기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소상인들이 선한영향력가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개념 소비를 확산하고 관내 소상공인들의 동참을 독려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결식위기 아동 급식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인태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 많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아이들이 눈치 보지 않고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우선,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원강수 시장을 본부장으로 안전총괄과 등 총 31개 부서, 111명으로 재난안전대책 TF팀을 구성하여 현장 밀착형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급경사지 184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23개소, 배수펌프장 3개소, 우수저류지 21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자동음성 통보시설 등 예·경비 시스템 5종 38개소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이 밖에도 둔치주차장 및 침수 우려 도로 등 28개소 대한 담당 공무원 및 민간보조자를 지정하는 등 장마철 자연재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는 엘니뇨 등 기상 이상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우선,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원강수 시장을 본부장으로 안전총괄과 등 총 31개 부서, 111명으로 재난안전대책 TF팀을 구성하여 현장 밀착형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급경사지 184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23개소, 배수펌프장 3개소, 우수저류지 21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자동음성 통보시설 등 예·경비 시스템 5종 38개소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이 밖에도 둔치주차장 및 침수 우려 도로 등 28개소 대한 담당 공무원 및 민간보조자를 지정하는 등 장마철 자연재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는 엘니뇨 등 기상 이상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 신나는 주말학교에서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호국보훈교육 ‘내가 만드는 평화의 광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역사체험교육실에서 6.25전쟁부터 현대까지 우리나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호국 인물들의 활약상을 알아본 후 평화의 광장, 전사자명비, 참수리호 전시관, 호국 추모실을 관람하고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추념의 시간을 가졌다. 참수리호 전시관에서 본 전사자를 잊지 않겠다며 클레이로 참수리를 만들어 평화의 광장을 완성한 이주환 청소년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주신 여섯 분에게 감사하며 오래오래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청소년들에게 6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전기자전거의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지원 대상자 중 포기자가 발생함에 따라, 잔여분 19대에 대해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대상은 공고일(2023. 6. 26.) 기준 만 16세 이상으로, 원주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다. 단, 2021~2022년과 2023년 상반기 사업참여자는 제외된다.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는 신청순으로 선정한다. 지원 규모는 총 19대로 구입비용의 50%,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임성진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배출 억제 등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6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신한카드와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최재훈 신한카드 Multi Finance 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카드(주)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공공바우처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바우처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거쳐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전담 사업자로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신한카드는 바우처카드 제공, 운영시스템 및 앱 서비스 등을 구축한다.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는 7~12세(2011~2016년생) 어린이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13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고 있다. 오는 7월 1일부터 매달 1일에 10만 원이 선불카드에 자동충전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자체 복지사업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하는 등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3일 ㈜남한강에스파크컨트리클럽과 '남한강에스파크컨트리클럽 조성사업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남한강에스파크컨트리클럽’조성사업 시행사는 총건설공사비의 30% 이상을 지역 내 시공업체, 인력, 건설기계, 자재를 사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골프장 건설공사비 총 550억 원 중 약 165억 원 이상을 지역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또한, 원주시민에게 골프장 이용료 3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양 기관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는 골프장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간현관광지 물놀이 콘텐츠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원주시는 오는 7월부터 카약을 비롯해 워터슬라이드, 범퍼보트, 수경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약은 7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나오라쇼 광장 앞 삼산천에서 양날 노를 저으며 빼어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워터슬라이드와 범퍼보트장을 갖춘 임시 물놀이장은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간현체육공원 내에서 운영된다. 아이들이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간현관광지 입구 쪽의 수경시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카약과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원주 소금산 밸리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경시설은 모든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물놀이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통해 간현관광지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노후된 진·출입로를 보수하기 위하여 국도38호선 창원교차로(양방향), 연당교차로(양방향), 영월교차로(태백방향) 총 3개교차로의 진·출입로를 순차적으로 전면통제한다고 밝혔다. 교차로별 공사일시는 창원교차로(6월26일), 연당교차로(6월27~28일), 영월교차로(6월29일)이며,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9시부터 18시까지 시행될 예정이나 우천 등 도로 여건에 따라 공사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차로 통제 시 인근에 설치되어 있는 교차로로 우회시킬 계획이며,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지정된 우회교차로를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공사를 추진하면서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영월군, 영월경찰서)을 통한 지역주민 홍보 및 VMS 전광판 안내, 안내간판 및 현수막 설치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홍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통제가 시행되는 날은 해당 교차로 이용이 불가하오니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안전관리자 등 현장 통제요원의 지시를 따르면서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역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6월 24일 소속 공무원 130여명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나선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내 포도농가 및 고추농가를 방문해 알솎기, 봉지씌우기, 고추줄 띄우기 등 다양하게 일손을 지원하고 이후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이 시간을 가졌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엄정훈 소득지원과장은 “지속적으로 인력 수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 대학생 등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산업팀에 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하여 일손부족 농가를 파악하고 인력을 확보해 적기 일손돕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3일 동강둔치에서 관내 5개 농업인단체 회원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영월군연합회 주관으로 열릴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는 ‘우리는 하나! 살기 좋은 농촌 우리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농업의 핵심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활기찬 농촌 건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영월군 5개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교류·화합하고 영농에 지친 농업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농업정보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의 화합행사와 새로운 농기계 전시, 농번기 중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을 위한 무료한방진료(상지대 부속한방병원 협조)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단체 회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관 단체인 농촌지도자 영월군연합회 엄주익회장은 “점점 더워지는 기후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영농활동에 종사하느라 바쁜 농업인 회원들의 고단함을 조금이라도 풀어드리고자 노력했다.”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및 임원, 내빈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