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도 공공부문 클라우드 활용 선도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클라우드 활용 기술선도 프로젝트 사업'은 디지털 신기술 적용, 핵심 업무 개선, 고난도 문제 해결, 중요 현안 해소 등을 위해 공공부문에 민간 클라우드를 도입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AI 기반 동영상 제작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사 이미지를 등록, 가상 인물이 아닌 실제 인물 기반의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동영상 자산뿐 아니라 대외 홍보 이미지까지 통합 보관·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DAM(Digital Asset Management) 시스템을 구축, 영상 자료 분실을 방지하고 부서 간 자료 공유 채널을 활성화하는 등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술적 혁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은 물론 산업 생태계와 시민들의 편익 도모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실무부서 직원과 격의 없는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업무 추진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첨단산업과를 방문했다. 원 시장은 지난 7일 직접 만두를 사들고 첨단산업과를 방문, 과기부 신규사업 선정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MZ세대 직원들의 고충도 청취했다. 첨단산업과는 첨단산업팀, 의료기기융합팀, ICT산업팀 등 3개팀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파견 직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국내 제1호 전문과학관 건립,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 산업 전환 생태계 지원 구축사업, 최첨단 드론 산업,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의료산업, ICT융합 미래산업 등 원주시 산업 생태계를 미래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4년 과기부 신규사업 2건이 선정, 국·도비 48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병인 첨단산업과장은 “그간 첨단산업과 직원들의 노력을 알아주셔서 힘이 나고 시장님의 깜짝 방문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 미래 먹거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발전을 위해서는 공무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문체부의 승인에 따라, 중단됐던 문화도시 사업을 재가동한다. 시는 지난 3월 기존 보조사업자와의 관계를 중단한 이후,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사업추진을 위하여 문화재단 중심으로 사업추진 주체를 재편성했다. 사업 내용도 기존의 틀을 유지하되 시민체감지수를 높이는 방향으로 다각화하고자 문체부에 문화도시 조성사업 변경승인을 요청했다. 원주시는 조건부 승인 이후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당초 목적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내 조직 편제를 통해 ▲예산 집행 등 업무 효율성 제고, ▲사업 지속 가능 기반 조성 ▲도시문화 구축 사업 확장 등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거점 공간 다원화 및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문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남기주 문화예술과장은 “남은 2년여 기간 동안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며, “원주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도록 문화예술인들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 별마로작은도서관은 영월군 지원과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운영 중인 도서관으로 6월 10일 10:30부터 영월관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숭실대학교 초빙교수이며 SK텔레콤 HRD(인적자원개발) 부장으로 활동 중인 송일섭 교수를 모시고 ‘세계적인 시야’ 자녀의 진로 및 유학 길찾기 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송일섭 교수는 강의에서 우리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넘어 인공지능(AI) 시대에 접어들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학과 진로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며 현재 교육시스템이 수능을 목표로 달려가는데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도전과 문제에 대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아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방안을 유학생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실천 가능 방법을 제시했다. 별마로작은도서관 공기인 관장은 “교육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 학생들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준비하는 글로벌 인재 성장을 위해 영월군과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한 스마트 도서관 운영이 준비되어 있으니 지역의 학생들과 학부모님, 학교 선생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의 한 프로그램인 ‘영(Zero)월(Wall) 담이 없는 고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는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써 2016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8회차를 맞이한다. 오는 6월 10일(1회차) / 7월 1일(2회차)에 진행되는 ‘영월 담이 없는 고을’은 고씨굴, 한반도 지형 등에서 진행되며, 3인 이상 가족 중심으로 회당 30명씩(총 2회) 사전 모집을 통해 운영된다. 본 행사는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지질학 김련 박사와 함께하는 영월 지질 명소 투어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구성은 한반도지형 탐방, 선돌 탐방, 고씨굴 탐방(18시 이후 소등 후 탐방), 망경대산 숲 탐방, 물무리골 생태공원 탐방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영월의 많은 자연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연유산 교육 및 체험의 장으로서 많은분들에게 향유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3년 영월 세계유산 및 문화재 활용사업' 네이버 카페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주관 단체인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엘리뇨 현상으로 인한 이상기온 발생으로 해마다 폭염이 지속되어, 폭염과 열대야 일수 증가로 지난 5월 폭염대응 전담팀을 꾸려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일일 3회 영월읍 등 주요 시가지 약 13km 구간에 살수차를 집중 운영하여 뜨거워진 아스팔트 열기를 2℃ 이상 식혀 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 등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아울러 취약계층 등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실내·외 무더위쉼터에 감염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여 총 140개소(실내 104개소, 야외 36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특히, 정자와 파고라 등을 활용하여 운영중인 야외 무더위 쉼터에는 얼음물과 부채 등 폭염대응 홍보물품을 비치하는 등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선다. 이와 함께,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 주변과 그늘이 생기지 않는 곳을 중심으로 스마트 그늘막 24개소를 운영중이다. 김재구 건설과장은 “무더운 여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폭염 저감 시설 확대 등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가장 뜨거운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2일부터 건축물 및 공원 등 총 2,029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장애인 편의시설 조사는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실시해야 한다. 조사요원이 대상 시설을 직접 방문해 편의시설이 설치 기준에 적합하게 설치됐는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전수조사 결과는 장애인의 접근성과 이동권 확대 및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주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조사가 누구나 이동의 자유가 보장되는 평등한 원주 만들기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장애인 차량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상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5년 이내 단말기 무상 지원을 받지 않은 강원도 거주 장애인이다. 대상 차량은 본인 명의 소유 또는 동일한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원이 소유한 비영업용 차량이다. 하이패스 단말기는 고속도로 이용 시 본인의 지문을 인증해 통행료를 감면받는 지문단말기와 통합복지카드와 휴대폰 위치정보로 통행료를 감면받는 일반 단말기가 있다. 일반단말기는 하반기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처방까지 해주는‘병해충 종합 진단실’을 운영한다. 원주시 관내 농가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병해충 진단뿐 아니라 토양선충 검사, 양액의 pH와 EC 측정, 딸기 화아분화 검경 등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현미경과 모니터를 추가로 설치, 농업인이 직접 병해충 진단과정과 결과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해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대기시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하는 등 진단실 환경도 개선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학적 방제뿐 아니라 물리적·재배적·생물적 방제 방법을 함께 처방하여 무분별한 농약사용을 줄임으로써 농업인은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소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9일 오후 6시부터 12일 오전 9시까지 민원 서류 발급 등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시스템의 자료 변환 및 정비 작업을 위해서다. 이에 따라 등초본 발급, 전입신고 등 주민등록통합행정시스템과 정부24 홈페이지에서는 강원도 관련 민원 신청과 증명서 발급이 중단된다. 또한 도내 전역에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이 중단된다. 박연임 민원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불가피한 작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7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읍면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금 사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회 대표들은 “아이들을 위한 보편적인 정책이 마련된 것은 환영하지만, 읍면지역 학생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국 최초로 7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 전원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꿈이룸 지원사업은 오는 13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신규사업 제안 사전적격성심사 평가에 최종 선정, 국비 424억 원, 도비 64억 원 등 총 488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에서 ICT 분야 사업을 제안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차에 걸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원주시는 2024년부터 총 450억 원(국 300, 도 45, 시 105)을 투입하여 침체된 전통 의료기기 산업을 AI 기반 융복합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으로 전환,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국내외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또한, 총 205억 원(국 124, 도 19, 시 43 민간 19)을 투입하여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 역할을 수행할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를 구축, AI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을 원주에서 양성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첨단산업과 직원을 비롯한 모든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는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어 가능했다”라며 첨단산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도시지역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영월군의 다양하고 정확한 농업 정보제공을 위해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교육은 농장주와 도시민이 멘토·멘티로 팀을 이뤄 1박 2일간 직접 농장을 둘러보고 귀농귀촌 상담과 현장체험을 제공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신청자격은 농촌 외의 지역(도시)에서 거주하는 자로 2인 이상 가족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2023년 7월 8일~9일(1기), 2023년 7월 15일~16일(2기)로 나눠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기수별 10가족 20명 내외 총 20가족 4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교육 참여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 및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국비 포함 9억 원을 투입,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과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3년 12월까지 모집 사업별로 최대 81백만원 이내(자부담 20%)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체 모집 대상자는 30명 내외의 청년창업가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대상사업자 선정 후 1개월 이내 영월군으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타지 청년도 신청접수 가능하다. 예비창업자와 기존 창업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기존 창업자의 경우는 2018년 1월 1일 이후 창업을 한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 창업 성장 및 일자리 지원 사업 ▲ 청년 메이커(maker) 지원 사업 ▲ 온라인플랫폼 활성화 지원 사업 ▲ 청년 창업 공간지원(s/w, h/w) ▲ 워케이션 지원 사업이다. 최명서 군수는 “이번 청년창업 공모사업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많은 청년의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7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글 2018, 컴퓨터 기초, 파워포인트 2016 등 총 3개 과정을 오는 7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교육강좌 예약 사이트를 통해 과정별 각 35명씩 총 10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단, 컴퓨터 기초과목은 전화접수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