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팀장급 관리감독자 및 주무팀장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관리감독자 위험성 평가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위험성 평가는 정부방침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도다. 또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한 후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이나 질병 가능성과 중대성을 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안전보건 확보의무이행 사항 중 하나이다. 지난달 22일 개정된'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은 위험성평가 전 과정에 근로자의 참여를 보장하여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빠짐없이 찾아내고, 그 위험성을 근로자의 경험에 비추어 판단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관영 대한산업안전협회 국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평가 방법 및 전 과정의 근로자 참여 확대 등 개정된 지침과 KRAS(위험성평가 지원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모든 종사자가 위험성 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안전·보건 조치를 충실하게 이행한다면 중대재해를 예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3일부터 하반기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는 사전 제출된 개인별 관심 분야를 토대로 사서가 매달 3권씩 도서를 추천해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원주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된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정기구독 도서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미리내도서관 일반자료실에 직접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정기구독 도서는 3주 동안 대출이 가능하며, 일반 대출 권수(6권)에 포함되지 않는다. 미리내도서관 관계자는 “관심 분야에 맞는 도서 추천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 습관이 생활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이달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료를 매월 10만 원씩 지원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센터별 이용료가 달라 돌봄 수준의 차이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차별 없는 돌봄 서비스 실현을 위해 1억 6천만 원을 투입, 아동 1인당 매월 1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곧 다함께돌봄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및 급·간식 품질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초등돌봄 양육 공백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쟁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공백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랜 시간 맛집으로 사랑받아 온 음식점을 발굴해 원주시의 향토성을 띤 음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대물림 음식점’을 모집한다. 대물림 음식점은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에게 대를 이어 고유의 맛과 조리법이 전수되어 온 음식점을 말한다. 신청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서 영업 신고한 기간이 20년 이상 된 일반음식점 중 대물림해 운영 중인 업소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23일까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로 접수하면 된다. 대물림 음식의 적합성, 업소의 위생관리상태, 종업원 서비스, 음식의 대중성 등 선정 평가표에 따른 서류 및 현지 심사 후, 식품진흥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업소는 표지판 제공 및 책자 발간 홍보, 환경개선사업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위생, 맛, 친절 등이 우수한 음식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대물림 음식점 선정을 통해 원주시 고유의 음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적극 노력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재활용품 회수 취약품목인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에 대한 집중 수거를 실시한다.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수은 등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그대로 매립하거나 소각하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발생한다. 하지만, 분리배출 후 수거·처리하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재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는 단지 내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되고, 단독주택 지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을 이용하면 된다. 공동주택에서는 배출된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한곳에 모은 후 재활용 가능 폐기물 콜센터(1800-9612)에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 - 폐건전지: 일정량(50L 마대 2개 정도)을 한 곳에 모은 후 수거 요청 - 폐형광등: 폐형광등 수거함이 찼을 경우 수거 요청 깨진 형광등은 수거가 어려우므로 깨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깨졌을 경우 신문지와 끈을 활용해 잘 묶은 뒤 일반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유해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적절한 수거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1일을 '2023년 상반기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로 정하고 시청 징수과와 읍면동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치대상 차량은 3,133대이며, 체납액은 22억 1천 8백만 원이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는 납세형평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며, “체납액 자진납부를 통해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되는 만큼, 이로 인한 불편을 겪기 전에 체납액을 확인하고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일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건설사업 분야 공무원 및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전공 학과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라대학교와 합동으로‘제1회 건설도시 분야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라대학교에서 원주시에 건설기술 교류를 위한 세미나 개최를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참가자들은 안전과 청렴 실천결의에 이어 관내 건설 분야 인재 양성 현황 및 전망 분석, 실무자 품질 및 안전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시민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설도시 분야 민·관·학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드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건설 분야의 첨단 및 신기술을 소개하는 등 건설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시정혁신 사례를 선정하고자 오는 12일까지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를 접수한 결과 부서 및 시민추천을 통해 총 23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1차 실무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원주시 홈페이지 설문조사 탭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원주시 적극행정위원회에 전달돼 우수사례 선정시 반영될 예정이다. 박태봉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파악하여 시정발전 및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포상하는 등 역량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정부춘천청사 공무원마음건강센터와 ‘직원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협업을 통해 지친 직원들의 마음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우선, 이달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을 실시, 직원들의 스트레스, 우울, 번아웃 등 전반적인 정신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직원에게는 개별 상담 및 사후 프로그램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격무로 지친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진단 및 개인 심리상담을 진행하는‘찾아가는 심리상담실’도 운영한다. 오는 16일부터 격주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운영장소는 시청 내 직원휴게실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마음건강센터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아카이브 교육과정인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교육과정 모집 대상은 영월의 문화를 기록하고 정리하는 아카이브 과정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며, 교육 과정은 잊혀져가는 영월만의 특별한 문화를 발굴하고, 사진, 영상, 구술 채록 등의 방법으로 이를 기록, 정리해나가는 아키비스트 양성을 목표로 한다. 본 교육과정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참가자는 아카이브 실습과정을 포함한 12주간(주 1회)의 교육을 듣게 된다. 교육 강사는 아카이브 전문가들 9인으로 교육 과정은 아카이브 이론, 영상 및 사진을 활용한 아카이브 실습, 아카이브 구축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 접수는 6월 8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재)영월문화관광재단에서 발급하는 수료증과 프로젝트 팀별 활동비가 부여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김성민 대표이사는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교육과정은 문화도시 사업인 영월 DNA 아카이브 사업과 연계되어 있으며, ‘시민기록자’ 양성은 영월 문화 아카이브의 체계적인 시스템, 그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인 '2024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설비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영월군과 5개의 참여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되며, 공모 선정 시 2024년도에 시행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비의 약 75%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주소지를 영월군으로 등록한 관내 주택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신축)로서 무허가 또는 미등기 건축물은 해당 사업에서 제외된다. 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를 2021년, 2022년 각 149개소 총 298개소를 보급 완료했고 금년도에는 307개소에 보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4년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통한 친환경 녹색도시 실현 및 주민 에너지비용 절감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6월 9일까지이며 해당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사업문의 사항은 읍·면사무소 및 영월군청 경제고용과에 문의하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13일부터 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우리아이 영양쑥쑥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우리 아이의 올바른 성장 발달을 위해 다양한 식재료를 가지고 건강 유아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앱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대상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7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다.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면 다음 달 9일까지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 또는 원주시 및 원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31일 중앙동 전통시장 일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침체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고생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장 장보기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자제를 독려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장바구니 3,0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및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을 독려하는 홍보물과 관광 홍보물도 함께 배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관련 단체와 협력을 통해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주식회사 카카오모빌리티와 천호관광의 업무 제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원주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이용 시 카카오T 앱을 통한 사전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6월 한 달간 카카오T 앱에서 원주 순환형 시티투어 티켓을 구매하면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자동 응모돼 이용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티투어버스 이용 시 현장 구매만 가능해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았는데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이용이 편리해져 더 많은 관광객이 원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원주역, 간현관광지, 강원감영, 뮤지엄산 등 지역 대표 관광지 11개소를 경유한다. 1일 6회 운행하며 이용요금은 1일권 5천 원, 2일권 8천 원이다. 이 밖에도 시는 매주 토요일 테마형 시티투어버스와 치악산 둘레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시정 제언을 위한 네트워크 팀‘Shift’구성을 완료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15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한 결과 30여 명의 직원들이 접수했으며, 이들 중 직급과 직렬 등을 고려하여 최종 1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Shift팀’은 다음달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2회 격주로 회의를 진행한다. 회의를 통해 도출된 대안은 시장에게 직보한 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소하더라도 공무원들이 직접 경험한 문제에 대안을 제시해 시정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는 데 Shift팀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직환경의 혁신은 시민편의 증진으로 이어지는 만큼, 사소한 의견이나 시책이라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청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