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식음료 전문 대표기업 ㈜서울에프엔비가 31일 ㈜서울에프엔비 원주기업도시 공장에서 강원도 및 원주시와 원주기업도시 내 신공장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서울에프엔비는 총 480억 원을 투입해 기업도시 내 부지면적 40,220㎡(12,166평), 연면적 15,483㎡(4,683평) 규모로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의 개발 및 제조 노하우를 업그레이드하여 최첨단·친환경 생산설비를 구축, 생산 용량을 확장하고 건강기능식품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완제품 보관을 위해 자동화 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첨단 물류 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건립이 완료되면 67명의 고용 창출과 세수 증가로 이어져 원주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에프엔비는 국내 대기업 제품을 생산하여 납품하는 것은 물론 서울우유, 스타벅스, 코카콜라 등의 기업제품을 OEM 생산하는 등 국내외 경제위기에도 매년 20% 이상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며 강원도 대표 우량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손꼽히는 식음료 제조설비 규모로 제품 품질, 생산능력,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로비에서 '경제도시 원주 비전 선포식 및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즈음하여‘경제도시 원주’로서의 성장과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시는 “혁신적 변화, 성장하는 경제, 미래를 여는 원주”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성공파트너, ▲일자리 중심 기업 유치,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경제활력, 도시 재창조 등 4개의 슬로건을 앞세워 원주의 경제적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연간 매출액 7조 원 달성, ▲공공부문 일자리 5만 6천 개 창출, ▲우량기업 5,0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수출 20억 불 달성, ▲반도체 대기업 유치, 전문인력 1만 명 육성, ▲산업단지 300만 평 조성 등 중·장기 6대 실천 과제도 제시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시·도의회 의원, 경제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제도시 선포문 낭독, 비전 선포 세리머니 등이 진행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는 원주의 경제정책 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수도요금 문자고지 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자동 이체로 요금을 납부하는 수용가에 한해 수도요금과 이체 일자를 간략히 안내하는 문자 서비스를 제공했다. 내달부터는 모든 수용가에서 문자고지 서비스를 신청 및 이용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수도요금, 사용량, 사용기간, 계량기 지침 등의 정보가 포함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문자 고지의 신청대상 및 내용의 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고지서의 배송 비용 및 검침원의 부담이 줄어들고 수도요금의 징수율 제고, 체납률 감소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문자고지서는 영월군 상하수도사업소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완섭 수도행정팀장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과 주민편리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약속하며, 상하수도 행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강원형 건강증진모델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강원도는 물 좋고 공기 좋은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었지만, 실상 거주하는 강원도민의 건강 수준은 전국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이를 개선할 필요에 따라, 일상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과제를 새로운 건강증진 모델로 개발하기 위해 참여지역을 공모했다. 이에, 영월군은 건강 습관 만들기 워킹 챌린지와 워케이션 등과 연계한 걷기 프로그램 운영의 사업 계획을 제출하여 선정됐으며, 금년 하반기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영월의 자연환경 등 특성을 살린'강원형 건강증진모델'개발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으로 군민 건강증진뿐 아니라,'건강걷기 순례지'영월 명성 획득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플라스틱 첨단소재 제조 전문기업 한국폴리아세탈(주)은 30일 원주 문막반계산업단지 외국인 투자지역 내에 신공장을 완공,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국폴리아세탈(주)은 우수한 품질로 생산된 폴리아세탈,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 시장의 약 3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원주 신공장은 메디컬 분야 플라스틱 소재를 특화 개발하기 위해 76억 원을 투입, 대지면적 16,235.5㎡(4,911평), 연면적 5,485㎡(1,659평) 규모로 건립됐다. 향후 자동차용 소재 생산설비를 추가하여 국내는 물론 수출 시장의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판매하는 동시에 3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우수한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폴리아세탈(주)의 원주 공장 신설 투자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기업들이 원주시에 정착·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사업’협의보상 접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보상이 중지됐으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보상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미보상된 31개 필지를 시작으로 지장물, 분묘 등을 순차적으로 보상할 예정이다. 보상금 청구 대상자에게 구비서류 및 보상내용 등을 포함한 안내문 발송을 완료했으며, 오는 6월 5일부터 시청 8층 지역개발과에서 보상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어,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4년 착공하여 2025년 완공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동부권 종합체육단지는 국도대체우회도로와 동부순환도로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라며, “건립이 완료되면 원주시민의 생활 체육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전체 면적의 70%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3년 전통불빛축제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불빛축제는 원주천을 중심으로 전통 대형 장엄등, 터널등을 설치하여 원주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청사초롱 달기, 소망의 소원지 달기 등 체험행사도 곁들여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원주시 문화 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에서 정한 비영리 예술법인·단체에 해당돼야 한다.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원주시민들에게 한층 더 풍성해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원주한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관내 기업의 신규 채용을 장려하고 시민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 35세 이상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에 참여할 사업체를 모집한다. 만 35세 이상 만 54세 미만의 원주시민을 정규직 근로자로 채용한 관내 업체에 근로자 1명당 월 50만 원씩 12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3명 총 1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는 오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여 기업의 투자 확대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가계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사랑상품권 서비스가 6월 12일 오전 0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한국조폐공사의‘지역사랑상품권’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른 조치로,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이용이 일시 제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QR/카드 결제 정책 수당 지급 및 사용, 회원가입, 가맹점 전산 등 주요 서비스가 중단된다. 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하여 전체 이용자 대상 문자 발송, 앱 푸시 메시지 알림 등을 통해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스템 개편 작업이 완료되면 원주사랑상품권 충전·결재 등 주요 기능 속도가 개선되는 등 사용자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인 만큼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30일 경기도 성남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신상진 성남시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행정, 경제, 문화, 청소년, 관광, 체육, 교육 등 각 분야에 걸쳐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두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여 지역 주민의 이익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특별한 관계인 만큼, 원주시와 성남시가 한 가족처럼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호 교류 협력뿐 아니라 민간교류 부분까지도 서로의 우수한 행정을 공유하면서 내실 있는 협력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30일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잇는 급행 시내버스인'혁기버스(111번)'개통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통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회 의원,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및 상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개통식은 혁기버스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사진 촬영, 혁기버스 탑승 순으로 진행된다. 배호석 혁신도시 상인회장은 “혁기버스 운행이 그간 시민들이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했던 혁신도시가 코앞에 있다라는 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심야 시간 버스 운행이 혁신도시 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혁기버스 운행으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에서 중심가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심야시간대 버스 운행으로 시민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5월 26일 14시 영월산업진흥원 1층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사회적경제 실무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된다. 2021년 4월 28일 구성된 강원도 사회적경제 실무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군별 사회적경제 활성화 의제를 발굴하여 해결방안에 대한 정책화를 지원하고자 추진하게 된 것으로, 영월군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탁여희 강원도 사회적기업 팀장의 사회적경제 라운드테이블 성과 공유에 대한 발표 및 임지헌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사례 발표(사회적금융 및 기업 CRS활성화 방안)에 이어 관내 사회적경제 이슈에 관한 종합 토론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갖는다. 엄재만 경제고용과장은 “앞으로 사회적경제의 양적 성장과 질적인 도약을 위해 민간 및 지역 주민 주도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동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출연기관인 동강생물사업단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국제 숙련도 비교 평가(FAPAS)에 참여해 잔류농약 및 중금속 분석기술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숙련도 비교 평가(FAPAS)는 전 세계 식품분야 분석기관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분석 능력을 입증하는 프로그램으로,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국제적인 분석능력을 인증받기 위해 참가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잔류농약 분야에 참여했으며, 표준점수(Z-Score) ± 2 이내의 결과를 기록해 글로벌 수준의 분석 능력을 입증받아왔다. Z-score 지표는 결과값이 ± 2 이내이면 만족스러운 결과로 판정하며 0 값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2021년 7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을 받아 현재 잔류농약 463종 및 중금속에 대해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중금속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추가 지정받은 후 첫 참여한 중금속 분야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받았다. 관내 농산물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사천성 및 중경시 교육관계자 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팸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초 한·중 청소년들의 문화교류 행사 추진을 위한 사전 답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간현관광지, 오크밸리리조트, 기후변화홍보관, 한지테마파크,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학성초교, 버들중학교 등 원주시 주요 관광지와 행사장 등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가 3년 만에 재개됐다.”라며, “대규모 중국 수학여행단이 원주를 찾아오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부터 2020년까지 83회에 걸쳐 총 9,300명의 중국 단체관광객이 원주시를 찾았으며, 오는 7월 7일 치악체육관에서 양국 학생 400명이 태권도 시범 등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5일 고양에서 열린 제21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국회전자도서관 원문서비스 이용 실적의 우수함과 협의회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국회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국회도서관을 중심으로 2022년 발족한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현재 국내외 약 6,200여 개 회원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학술정보 중심 전자도서관 협의체이다. 한편,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10년부터 한국학술정보협의회와 협정을 체결하고 도서관 내‘국회 원문DB 전용 코너’를 마련해 국내외 학술기관의 수준 높은 학술정보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서재흥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도서관 이용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기술 발전 및 사회변화에 발맞춰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최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