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제33회 영월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17일 영월군 동강둔치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술 경연(소방호스끌기, 개인장비 착용․릴레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시연회(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엄재성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재난활동과 소방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영월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역 방재의 중추적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경찰서 덕포리 이전 신축이 본격화된다. 영월군과 영월경찰서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청사 이전을 위한 기본협약을 한다. 이번 협약은 부지의 교환 및 이전에 따른 제반 사항에 협력하기 위함으로 관련 중앙부처와 원만한 협의를 통해 2027년까지 덕포리에 경찰서 이전 신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월군은 각종 사회단체 및 주민의 서명이 담긴 건의서를 유상범 국회의원에게 전달하고 기획재정부에 직접 방문하여 경찰서 이전에 대한 의견을 적극 건의, 수차례에 걸친 실무회의를 진행하는 등 경찰서 이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영월군은 현 경찰서 부지를 주민 편의 증진 공간으로 활용하고 덕포리의 균형발전과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경제성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영월경찰서는 민선7기부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덕포 공공청사 이전 계획부지(덕포리 570번지 일원) 내로 이전하며, 영월의료원 이전과 더불어 덕포 도시개발사업이 함께 추진됨으로써 덕포지역이 획기적으로 변화하게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경찰서 이전은 지역 균형발전과 도심의 경제성 확보, 미래지향적 맞춤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육군 제36보병사단은 지난 13일 만종리 예비군훈련장에서 영상모의사격장 개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과학화된 훈련 장비와 시설의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지역 치안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4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석하여 안보교육 영상 시청, 영상모의사격, 마일즈 장비 체험, 예비군 생활관 견학 등 군과 연계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체험 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영상모의사격은 컴퓨터 활용하여 화면에 등장하는 가상의 적에게 사격을 실시하는 최신화된 시스템으로 실제 예비군 훈련에 활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안보태세의 확립을 위한 최신의 과학화된 시설과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원주시의 치안과 안전을 확립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원주시와 36보병사단은 앞으로도 민·관·군 협력을 증진하고, 유사시 통합된 역량으로 원주시 통합방위태세를 완비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지난 달 11일 발생한 강릉산불로, 강릉시 난곡동 일대에 산림 및 인적 피해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원주시민들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 봉사활동 참여 및 성금 기부를 통하여 온정을 전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불 피해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많은 원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현재까지 원주시 사회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는 강릉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7,672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한 통 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JH엔터테인먼트 조정현 대표이사(가수)가 고액 기부자로 나서, 원주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을 쾌척하고 기부한 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았다. 조정현 대표는 한양대학교 동문인 지역기업 네이처홈피스 대표의 협조를 받아 원주시에 ㈜JH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시민 문화향유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달 1~2회 귀래면 본카페에서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원주 출신의 동해철강(주)의 장춘길 대표도 지난 9일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많은 출향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 조정현 대표는 “절친이 있는 원주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며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처럼 시민들을 위한 공연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원강수 시장은 “조정현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시의 발전을 위해 미래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가 오는 16일 단구동 일원에서 제4회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순찰에는 합동순찰대를 비롯해 단구동 자생단체, EBC 원주헌병전우회, 금연지도원 등 10여 개 단체 20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오후 7시 30분 시립중앙도서관 광장에서 집결한 후 1시간 가량 순찰할 예정이다. 순찰에는 4대의 순찰 차량과 순찰조 3개조가 투입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합동순찰대는 지난 2월 발대식 이후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원주시 전역을 순찰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순찰을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합동순찰대는 월 1회 합동 순찰 및 주 1회 지역대별 성범죄자 거주지 중점순찰을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 도시 원주’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한 통 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JH엔터테인먼트 조정현 대표이사(가수)가 고액 기부자로 나서, 원주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을 쾌척하고 기부한 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았다. 조정현 대표는 한양대학교 동문인 지역기업 네이처홈피스 대표의 협조를 받아 원주시에 ㈜JH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시민 문화향유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달 1~2회 귀래면 본카페에서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원주 출신의 동해철강(주)의 장춘길 대표도 지난 9일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많은 출향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 조정현 대표는 “절친이 있는 원주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며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처럼 시민들을 위한 공연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원강수 시장은 “조정현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시의 발전을 위해 미래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5월 15일 제51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영월향교(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0호)에서 제8회 영월향교 전통성년례 '어른이 되는 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월향교에서 진행하는 제8회 영월향교 전통 성년례 '어른이 되는 나'는 영월향교(전교 엄인영), ㈜예문관(대표 박성진)이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8회차를 맞이하며 식전 축하공연 및 행사안내(25분)▶공식행사(10분)▶전통성년례(55분) 총 90분 동안 진행된다. ‘성년의 날’은 1973년 처음 지정된 이래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시행되는 기념일로, 그해 만 20세가 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의젓한 사회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게 하고자 성년례 의식을 통해 그 의미를 확대해 왔다. 영월군에서 성년의 날을 보다 뜻깊게 기념하기 위하여 영월군 관내에 소재한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석정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 각 8명, 총 16명을 초청해 성년례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서예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음악그룹 ‘봉숭아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의 육성을 위하여 청년농업인 맞춤형 지원 등 2개 사업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내용은 사업비 기준 개소당 3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농지 임차비, 시설 및 농기계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본인의 영농기반에 경영주로 등록한 청년농업인(1984.1.1.~2005.12.31. 출생)이다. 사업 신청은 2023년 5월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담당자에게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및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로 문의하기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지역 주민들간의 융화합을 위하여 귀농귀촌체험학교 '밧도내 귀농학교' 1기 교육생을 오는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밧도내 귀농귀촌 체험학교는 금년 신규 선정된 체험마을로 교육은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며, 1기는 6월 12일~6월 14일까지, 2기는 9월 20일~9월 22일까지 각 기수 별로 2박 3일간 25시간 진행되며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우수농가, 귀농귀촌 성공사례, 팜파티, 주민 갈등해소,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 현장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영월군은 년간 1,400명 이상의 도시민이 유입되는 등 귀농귀촌 1번지로 각광 받고 있어 앞으로도 귀농귀촌 유입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 희망자는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일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지역 노사민정 협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을 보고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주를 대표하는 노·사·민·정이 모여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실현하고자 결의하는 '2023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서명식을 진행했다. 또한, 원주형 강소기업과 원주지역 3개의 특성화고등학교의 상호 협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취업 연계를 위해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고용노동부 원주지청, 원주형 강소기업,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간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지역 현안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 일원에서 개최된‘2023년 강원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적 공무원의 지적측량 능력배양과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3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 참가팀 선발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지적 공무원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탈스테이션을 활용한 지적 측량 성과 결정의 정확도, 신속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원주시(시설6급 권종호 외 2명)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팀으로 선정, 국토교통부 주관‘2023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송길호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측량은 측량성과의 정확성과 일관성이 요구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적 담당 공무원의 측량수행 능력을 배양하여 이웃 간의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의 재산 관리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2018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3시 태장동 산54-25 일원에서 북원노인종합복지관 준공식을 개최한다.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북부권 노인여가복지 서비스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연면적 2,644.21㎡,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1층은 실버카페, 건강관리실, 2층은 경로식당, 정보화실, 3층은 소강당, 프로그램실, 4층은 VR체험실, 대강당, 탁구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회원모집 기간은 오는 17일부터이며, 북부권 지역 어르신뿐 아니라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은 원주시 전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북부권 대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에 1년 내내 공차는 소리가 들릴 전망이다. 원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교육지원청, 원주시체육회, 원주시축구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2023 원주시 i-league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i-league란 연령별 경기와 함께 교육·문화체험이 어우러진 국내 최대의 유·청소년 풀뿌리 축구 리그다. 원주시축구협회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i-league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i-league는 오는 11월까지 총 8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장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주가 명실상부 최고의 체육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원주시에 1년 내내 공차는 소리가 들리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제1회 영월드 별빛 유소년 축구대회가 영월군 스포츠파크 축구장 및 공설운동장에서 5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영월군체육회와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6학년학생들이 학년별로 경기를 치르며 전국유소년축구클럽 47개 팀이 참가한다. 1일 차와 2일 차는 예선 리그를 3일 차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을 진행하며, 전국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그간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47개 팀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배경에는 파격적인 부상시스템에 있으며, 3학년 우승 1팀(7명)과 4학년 우승 1팀(9명)에 대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하는 겨울 전지훈련 비용을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지원한다. 대회 관계자는 “유소년 및 학부모를 포함하여 약 1,000여명이 관내에 3일간 상주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과 성장의 계기가 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등 영월군 유소년축구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