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5월 3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 결정가격을 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각각 –5.15%, -2.54% 하락했다. 이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및 표준주택가격 하락 등 현실화율 반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공동)주택 결정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은 원주시청 토지관리과(공시지가), 세무과(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도 가격 확인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 건은 5월 31일부터 6월 26일까지 공시가격의 적정 여부 재조사 등 이의신청 가격 검증 및 처리 절차를 거쳐 가격 조정이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같은 기간 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 종합소득세는 홈텍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신고 가능하다. 납세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과 원주세무서에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원주시청 도움 창구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 시청 1층 세무민원실에 설치·운영된다.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 중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에 한해 신고를 도와준다. 그 밖의 납세자는 자기작성창구에서 신고를 진행하면 된다. 또, 수출기업, 산불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영세 자영업자 등의 납부 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들의 편익을 증대시킬 수 있는 세무 행정 서비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3년 원주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통해 버스정류장 50개소에 LCD 37대, LED 13대 등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50대를 설치한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5억 원 가운데 국비 2억 원, 도비 9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 말 준공 예정이다. 현재 원주시는 총 408대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운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실시간 버스도착 정보를 비롯해 시정소식, 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의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 원주시의 재정부담 감소를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 확대에 대한 주민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대표 등 25명이 참석, 지역의 생생한 의견들이 전달됐다. 앞서 원주시는 경제성 미달 단독주택지역 도시가스 확대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참빛원주도시가스(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례를 개정하는 등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 2025년까지 신청 지역 18개 마을 전체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조속한 시일 내에 에너지 소외 지역에도 도시가스가 보급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즉시 해결하여 에너지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107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중앙동 252번지 외 4필지 일원에 부지면적 1,650㎡(연면적 6,815㎡) 지상 5층 규모로 총 2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국비 107억 원, 도비 22억 원, 시비 50억 원 등 총 179억 원이다. 부지매입 등 보상절차를 시작으로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하반기 착공,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공사 기간 인근 주민과 상인의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공사장 및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절대 공기 확보로 하자를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이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근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3개소와 같은 주차권을 사용하는 등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 부족에 따른 만성적인 주차난 및 불법 주정차 민원이 해소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장 방문객의 쇼핑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사)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영월군지회는 지난 4월 6일과 4월 12일 회원들 대상으로 2023년 영월군 장애인복지기금 사업으로 선정된 태백 365세이프 타운에서 체험을 통한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1차(6일) 34명, 2차(12일) 36명(총 70명)이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365 세이프타운)를 방문하여 생활안전체험관 및 전기안전체험관 등에서 종합안전체험을 하고, 재난안전체험(산불체험, 설해체험, 풍수해체험, 지진체험 등)을 직접 체험했다. 평소 안전교육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로써 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생활 속의 각종 위험 요소들 및 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대비와 안전체험테마파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생활의 활력 증진 기회가 됐다. 신승원 지회장은 “테마파크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안전체험관이 인근지역에 있어 장시간 이동의 불편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으로 우리 협회 회원들이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업이 지속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영월군지회는 기본사업으로 ‘장애인종합상담실’과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종합상담실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문화도시 영월을 만들어 갈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문화영월 반상회’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시민추진단은 문화도시 영월을 위해, 지역을 바꿔보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시민들이 모여 ‘문화영월 반상회’에서 의견을 나누고, 지역 발전을 제안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시민 누구나 (청소년, 성인 등)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 신청은 문화 교육, 문화 예술, 문화 다양성, 문화적 재생, 관광, 축제, 청년, 청소년 등 관심 있는 분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영월 반상회’는 매월 분과별 회의를 진행해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도시 방향을 파악하고 도출된 의견을 문화도시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김성민 대표이사는 “시민추진단은 영월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다양한 계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활동을 이끌어내는 시민 주도의 의사결정 체계이다. 문화도시 영월을 만들어가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문화영월 반상회’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중심의 협력적 문화도시 거버넌스를 구축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청년사업단은 실무 경험 기반의 청년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스쿨 인 영월’을 4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8주간 영월군 청년사업단이 위치한 청정지대에서 운영한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창업가 정신 등 마인드 셋을 통한 지역청년 창업가로써 자질 함양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단계별 창업교육을 통해 지역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사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현재 15명의 관내·외 청년이 참여할 예정인 ‘비즈니스 스쿨 인 영월’은 청년들의 구체적인 사업 설계를 위해 지역자원탐색 및 창업 콘텐츠의 고도화를 지원하며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혁신 추구를 위한 도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지역 청년 기업가 정신을 함양한다. 세부적으로 창업가 마인드 셋, 영업 아이템 구체화 전략, 창업고도화 전략, 창업 샌태계의 이해, 창업자금 포트폴리오 구성, 사업 기획 및 제안서 작성 등의 교육 운영이 이루어진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청년정책 제공으로 추진정책의 효능감을 제고하고 청년창업가의 안정적 지역 창업을 유도하게 된다. 양재국 청년사업단장은 “창업 관련 실무지식 제공, 중장기적 청년 정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지역의 재난 예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원주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전하·서정애 연합회 회장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원들은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교육장비 지원 요청, ▲의용소방대원 정원 확대를 위한 협조, ▲원주시 소유 의용소방대 청사의 환경개선 요청 등 건의사항을 원강수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원강수 원주시장은 “재난 예방을 위해 봉사하고 계신 의용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 확대와 지역의 재난 예방을 위해 건의한 내용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5일 시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원주지구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헌혈증서 100매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헌혈증서는 지난 2월 태장2동 연초순방 시 북원신용협동조합이 원주시에 전달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어려운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난을 겪고 있을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의 구호사업 및 사회복지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5월 한 달간 관내 여관·모텔 등 숙박시설 장기 투숙 위기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여관·모텔 등 저렴한 숙박시설에 장기 투숙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조사에 앞서 숙박업소 159곳에 협조 안내문을 발송한 후 현장 조사를 통해 숙박비 장기 미납, 실직 등 위험징후가 있는 가구를 발굴, 긴급복지지원 및 공적·민간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 발견 시 즉시 알려 줄 것을 숙박업소 운영자에게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시민 설문조사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원주시 인구와 다르게 출산율과 아동(0세~17세) 인구는 감소함에 따라 이를 극복하고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조사 결과는 출산·육아 관련 정책 수립 및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은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내기 위해 주관식 문항으로 진행된다. 시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마음을 정책에 담아낼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원주 아카데미극장을 철거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변 재래시장과 새로운 상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극장 철거 후 야외공연장, 시민 휴게공간, 소공원 등을 조성, 중앙동 도시재생 문화공유플랫폼 조성사업과 연계한 통합 문화공유플랫폼 거점시설을 구축해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야외 문화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문화공유플랫폼 내 전시 공간, 소공연장 등을 활용하여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시, 영화 상영을 상설화할 예정이다. 야외공연장에서는 풍물시장과 연계하여 ‘5일장 문화장터 품바’, ‘버스킹 공연’등 연중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새로 들어서는 문화공유플랫폼 거점시설은 연면적 1,635㎡, 3층 규모로 전시실, 소공연장, 휴게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5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극장 도로 건너편에 187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만성적인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춘천시가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36만 원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원 시장은 “이번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는 단순히 춘천만의 이벤트가 아닌 강원도 전체로 파급효과가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원주시가 장애인 태권도 실업팀 창단을 앞두고 있는 만큼 준비에 박차를 가해 춘천시와 더불어 세계적인 태권도 도시로 거듭나겠다.”라며, “이를 통해 각종 국제 대회 등을 유치한다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는 오는 26일 영월군지회 다목적 강당에서 ‘2023년 영월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한다. 2023년 노인대학은 영월군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어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노인대학 입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 건강관리·치매예방교육, 노래교실 및 체험학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군지회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라며, ”평생학습 시대에 맞춰 어르신의 배움을 향한 발걸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