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연당원, 청령포원 등 정원도시 사업 홍보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당원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5월 10일까지 영월에 주소를 두고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당원 정원, 풍경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5월 20일 13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5월 26일 우수작품 결과발표 후, 6월 중, 어린이부문(대상 1명 30만원, 최우수상 2명 20만원, 우수상 3명 10만원, 장려상 5명 5만원) 청소년부문(대상 1명 50만원, 최우수상 2명 30만원, 우수상 3명 20만원, 장려상 5명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및 상장 수상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완성작품 제출 시)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8절 및 4절 도화지가 제공될 예정이며, 크레파스/수채화물감 등 그림 도구는 개별 지참하여야 한다. 세부내용은 각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 제공될 홍보포스터를 참고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산림녹지과 녹지공원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월군이 추진하고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올해 5월부터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을 인상한다. 가정위탁아동은 부모의 사망, 이혼 등의 사유로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하기 어려워 친인척이나 타인에 의해 보호받는 아동을 말한다. 영월군 관내 가정위탁아동은 34명으로 그동안 연령에 상관없이 월30만원을 지급했으나, 지원금액의 현실화와 위탁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권고안에 맞춰 연령에 따라 차등지원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만7세 미만 30만원, 만7세부터 만13세 미만 40만원, 만13세이상 50만원을 매월 지급하여 아동이 위탁가정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인상 지원한다. 최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위탁 가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요금이 장기 체납된 수용가에 대해 정수처분(단수조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원주시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로 단수 등의 행정처분을 유보해 왔으나, 지방직영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수도사업의 건전한 재정운영과 성실하게 수도요금을 납부하는 타 수용가와의 형평성을 위해 장기 체납자에 대한 단수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단수대상은 3개월 이상 체납자 5,504전이며, 해당 수용가에는 납입최고서 및 단수예고문을 발송한 후에도 요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단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건전한 재정운영과 맑고 안전한 수돗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체납으로 인한 단수처분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성실한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원활한 통과를 위하여 원주시의회에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예산안은 비상경제 예산안으로 불릴 정도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한시적 이차보전 확대 35억 원, 원주사랑상품권 발행규모 확대에 따른 인센티브 89억 원,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60억 원 등 원주시민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 분야에 재정을 집중했다.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기 대응에 실기할 경우 민생경제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있어 이번 회기 내 예산안 통과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비상경제 예산안은 원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며, 이번 회기 내 반드시 통과되어야 추경이 지역경제에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주시의회도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 회복과 원주시민을 위하여 예산안 심의에 초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원활한 통과를 위하여 원주시의회에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예산안은 비상경제 예산안으로 불릴 정도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한시적 이차보전 확대 35억 원, 원주사랑상품권 발행규모 확대에 따른 인센티브 89억 원,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60억 원 등 원주시민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 분야에 재정을 집중했다.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기 대응에 실기할 경우 민생경제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있어 이번 회기 내 예산안 통과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비상경제 예산안은 원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며, 이번 회기 내 반드시 통과되어야 추경이 지역경제에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주시의회도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 회복과 원주시민을 위하여 예산안 심의에 초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영월군어린이집연합회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월군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80명을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어린이안전교육(응급상황 행동요령 및 소아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소방서와 함께 진행되며, 어린이안전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 16조」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에서 어린이와 대면해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이론교육 2시간, 실습교육 2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 한다. 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이용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실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안전한 보육환경이 조성 되기를 기대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영월군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4월 22일 1일간 진행된다. 탁구 동호인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탁구의 저변확대와 친선 도모를 위하여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동호인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성단체전 3개 부문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동호인들이 모두 함께 즐기면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한 뜻깊은 대회이며 앞으로 영월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제56회 단종문화제기 강원도게이트볼대회가 영월군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4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오는 4월 2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56회 단종문화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019년도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72개팀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첫째 날인 23일에는 개회식과 조별 예선리그를 진행하고, 둘째 날인 24일에는 그룹별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선수단 및 관계자의 방문을 통해 제56회 단종문화제의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참가하는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순천만국제박람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민의 날’에 뮤지컬 ‘장릉 낮도깨비’로 참여해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총 45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10월까지 이어지는 시민의 날은 동천갯벌 공연장과 습지센터 공연장 두 군데에서 열린다. 강원도에서는 참여한 지자체는 영월이 유일하다. 영월은 2023년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인구소멸 위험 지역임에도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시민력 증진, 관계인구 확대 등으로 지역에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영월군은 ‘장릉 낮도깨비’가 문화충전도시 영월에서 지역의 문화적 자산이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복합 뮤지컬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총 여덟 곡의 뮤지컬 넘버를 통해 영월을 더 많이 추억할 수 있도록 제작한 이번 공연은 지역 극단 ‘시와 별’, 지역 풍물패 ‘터를 일구는 사람들’, 관계인구인 배우들이 함께했다. 출연진들은 “순천 정원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국악이 어우러진 뮤지컬을 통해 영월을 조금이나마 보여줄 수 있어 먼 길 온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단종에 얽힌 역사와 지역의 도깨비 설화가 어우러진 ‘장릉 낮도깨비’는 영월군의 특색이 담긴 공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귀농 1번지 영월군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2023. 4. 21부터 3일간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Y-Farm Expo에 참여한다. 우리군은 수도권과 접근성이 우수하고 동강을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환경, 단종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명승고적, 20개 이상의 박물관을 운영하는 등 관광지로서의 장점과 지역 기후에 맞는 8대 농산물을 육성하는 등 농특산물 생산지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귀농귀촌 최적지이다. 영월군은 3년 연속 귀농귀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서울농장 운영, 귀농인의 집(임시주거)지원,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정착지원, 귀농인 영농교육지원을 비롯하여 청년보금자리 공모사업 추진과 청년 창업육성 지원 등 젊은 귀농귀촌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20개 사업에 1,001백만을 투자한다. 이에 최근 5년 동안 귀농귀촌인이 연평균 1,400여명 이상 유입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와 더불어 귀농귀촌지원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 음악, 운동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통해 뇌를 자극하여 치매 예방을 돕는 과정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의 일환으로 진행된 ‘백세총명 두뇌건강 교실’이 지난달 경로당 회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에 센터는 오는 5월과 7월 두 차례 더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회원 및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9일 베트남 뚜옌꽝성 공무원단이 원주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연세대학교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이 진행하는 베트남 농촌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지방자치행정시스템 운영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베트남 뚜옌꽝성 공무원단은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사 내 민원실 및 도시정보센터를 방문, 원주시의 전자행정시스템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 이병오 총무과장은 “강원 최대의 도시 원주시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이번 방문이 베트남 뚜옌꽝성 지역의 지방행정 역량 증진 및 소득 증대 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암 진단 검사비, 치료비 및 관련 약제비를 지원하는‘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인 암 환자의 경우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이다. 급여, 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건강보험 가입자의 신규 지원은 중단됐으나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 암검진 수검자 중 만 2년 이내 위암·간암·대장암·자궁경부암·유방암 등 5대 암 진단을 받거나 2021년 6월 30일까지 폐암으로 진단받은 경우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면 급여 본인일부부담금에 한해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의 경우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및 의료급여 수급자는 당연 선정한다. 단,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기준 충족 시 연 최대 2천만 원(백혈병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대상자들이 꼭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검진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는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위암은 만 40세 이상의 남녀,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 대상이며, 폐암은 만 54세 이상 만 74세 이하 남녀 가운데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 대상이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은 매년, 간암은 만 40세 이상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인 만성 간질환자의 경우 6개월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진은 지정 검진 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원주는 총 64개소가 검진 기관으로 지정돼있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6대 암은 조기 발견 시 치료율이 높고 사망률도 낮출 수 있다.”라며, “미루지 말고 조기 검진에 적극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2018년에 이어 3회 연속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재인증에 성공했다. 군은 지난 2012년 10월 최초 슬로시티 가입 이후 2018년 4월 슬로시티 재인증을 받았으며, 5년마다 이루어지는 평가에서 올해 세 번째 재인증을 받았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재인증 서신을 통해 영월군이 향후 관광·환경·농업·교육 등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슬로시티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는 우수한 정책들을 적극 홍보 및 활용하고, 슬로시티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슬로시티 영월군 전역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영월군은 이번 재인증 이후 슬로시티 영월군 전역 확대를 위한 계획을 별도 수립해 슬로시티 관련 정책 추진 및 사업 홍보,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조례개정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와 인구소멸 등 복잡한 사회 문제 속에서 살아가는 시대에 슬로시티 이념과 철학은 필수 조건과 같다.”라며 “공동체의 조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유를 위해 슬로시티 영월을 더욱 알리고,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