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실제 이주 전 농촌지역 사전탐방과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제공하고 농촌정착의 시행착오 최소화 및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 프로그램을 오는 17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본 프로그램은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있던 도시민들이 농촌에 6개월간 거주하며 영농활동, 일자리 연계, 선진지 농장 견학 등의 농촌생활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이다. 군은 앞서 공고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마을(예밀포도마을)을 최종 선정했으며, 귀농귀촌종합센터를 통해 도시민 5가구(8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참가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숙식비를 지원받으며 매월 30만원의 연수비를 지원받는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귀농귀촌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향후 우리군에 성공적으로 정착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보릿고개 본점(대표 김태우)’과 나눔가게 업무협약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릿고개 본점은 매월 보리밥 정식 20인분을 기부하기로 했다. 후원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효중 반곡관설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반곡관설동 이웃들이 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신 나눔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지역 내 소상공인, 병원, 학원 등이 참여해 정기적인 후원물품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회는 제21회 원주부부축제를 맞아 오는 21일까지 장수부부상 외 3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 원주시에 주소를 둔 부부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추천서 및 공적조서를 구비하여 시청 여성가족과 가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의 부부상으로 선정되면 상패, 상장, 꽃다발이 증정될 예정이다. 제21회 부부축제는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5.21.)을 기념하여 5월 20일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 올해의 부부상 시상,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부대행사를 지난해보다 늘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원주 출신 향우들의 관심과 통 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는 13일 원주 출신의 한나윤(한국알테어 근무) 씨가 7호 고액 기부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성남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한나윤 씨를 대신해 부친인 ㈜수암 한응수 대표가 원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이 밖에도 많은 출향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 한나윤 씨는 “고향은 오늘날 나를 있게 해준 곳으로 고향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 고향 소식에 더욱 관심을 갖고 원주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나윤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13일 산불이 발생한 강릉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날 원 시장은 녹색도시체험센터 연수동에 설치된 통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김종규 강릉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재민들이 임시거주하고 있는 아이스아레나로 이동해 삼양식품에서 후원받은 컵라면 110박스(3,300개), 스낵 90박스(2.160개)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재민을 위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3년 영월군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13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개최(개회식 11시)된다. (사)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회장 엄기원)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7개 읍면 14개 팀, 8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회 우승팀은 강원도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19일)에 참가하게 된다. 영월군지회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참가하신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읍·면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2023원주옥상영화제‘시민프로그래머 양성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프로그래머 양성교육은 올해로 3회째로 강원도 내 제작된 최신 단편영화를 감상하고 교육 및 토론을 통해 원주옥상영화제 '강원단편선' 섹션의 상영작을 선정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부산 모퉁이극장 김현수 대표의 '시민프로그래머의 역할 및 관객 영화제 사례 소개'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21일부터 진행된다. 이어, 정지혜 영화평론가의 '영화비평과 프로그램 노트 작성법' 및 이효정 원주옥상영화제 프로그램 팀장의 '강원단편선 프로그래밍과 프로그램 노트 작성'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본 교육의 수료자는 시민프로그래머로서 2023 원주옥상영화제 강원단편선 상영작을 선정하고 영화제 기간 동안 현장 스태프로 활동하게 된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담당자는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영화제 프로그래밍 관련 교육인 만큼 영화와 영화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시니어 영화 워크숍', '프로젝션 맵핑 아카데미 2023', '2023 단편영화 시나리오 워크숍' 등 세대별·대상별 맞춤 강좌를 기획,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영화 워크숍'은 만 49세 이상 만 69세 이하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영화 제작 교육이다. 오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나리오 작성, 영화 구성요소 분석, 장비 실습, 편집 등 단편영화 제작 전 과정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 수료자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최초 ‘시니어 영상 동아리’에 합류하여 내년 제작 완료를 목표로 하는 영화 제작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로 3회째인 '프로젝션 맵핑 아카데미 2023'은 미디어아트 커뮤니티 워크숍이다. ‘프로젝션 맵핑’은 평면 스크린이 아닌 건물이나 오브제에 영상을 투여하는 미디어아트 장르로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교육이다. 매년 수강생 모집 시 조기 마감되는 등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인기 있는 강좌로 손꼽히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커뮤니티 워크숍을 통해 결성한 프로젝션 맵핑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15일 원주문화원 앞 중앙공원에서 자원절약의 녹색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원주시민 녹색장터’를 운영한다. 올해 녹색장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원주문화원 앞 중앙공원, 행구수변공원,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 일원 등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비롯해 육아 플리마켓, 문화예술체험, 공연, 어린이 사생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민 녹색장터는 자원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1,288명이 참여, 363건의 중고물품 거래가 이루어지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청 역도팀 함은지 선수가 5일까지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함은지 선수는 여자일반부 59㎏급에서 인상 90㎏, 용상 115㎏ 합계 205㎏을 들어올리며 1위를 차지, 3관왕에 올랐다. 체육과장은 “감독님의 열정적인 가르침과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으로 맺은 결실이기에 더욱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의 좋은 성과를 발판 삼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국민안전주간(4.10.~4.28.)을 맞아 시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2일 간현관광지 일원에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태훈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시설관리공단, 안전보안관, 시민단체 회원, 간현관광지 상가번영회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산불 예방, 봄철 안전사고 예방 수칙, 시민 안전 보험,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등과 관련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는 안전 캠페인과 함께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 생활 속 위해 요소를 발굴해 해결하는 안전한바퀴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언제나 안전한 원주 구현을 위해 시민여러분이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산림레포츠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산악자전거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300명 이상이 체험하는 등 전년 대비 교육 인원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산악자전거파크는 황둔중학교, 샘마루 초등학교 등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새롭게 구성한 산악자전거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서울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MTB 집중 수업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산악자전거의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이론교육과 자전거에 익숙하지 않아도 안전하게 체험이 가능한 실내·실외 산악자전거 체험교육, 실전 산악자전거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펌프트랙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내 학교 및 단체뿐 아니라 개인도 신청 가능하며 현직 산악자전거 선수들로 구성된 강사진들로부터 올바르고 안전하게 산악자전거를 타는 방법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이창길 산림과장은 “원주산악자전거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롯데건설(주), DL이앤씨(주)는 13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 시공사인 롯데건설과 이편한세상아파트 시공사인 DL이앤씨는 총공사비의 30%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총공사비 3,480억 원 중 1,043억 원이 인력, 자재 및 장비 분야에 투입,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안전 시공과 더불어 협약 금액보다 더 많은 공사비가 지역에 직접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시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1일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가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전 부서에 지시했다. 시는 민·관 합동 분야별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모금 운동 추진, 구호 물품 지원, 자원봉사 인력파견 등 강릉시 피해 주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첫 번째 조치로 원주 향토기업인 삼양식품에 요청하여 삼양 컵라면 300박스(4,800개)를 이재민 구호대책 추진반에 전달했다. 또, 오는 13일에도 소 컵라면 110박스 및 스낵류 90박스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삼양식품은 해외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내수판매 물량을 중지하고 라면을 제공하여 사회공헌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 대피소에서 충격에 휩싸여 계실 이재민들께 36만 원주시민과 함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원주시 차원에서 가용한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하여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지원 및 관광자원 연계 제공을 통한 도시민 관계인구 맺기를 통해 관내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핫한영월 먼저 살아보기’ 참가자(2기)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관내 6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운영은 3~12월 중(기간 중 6회) 운영할 계획으로 참가자에게는 거주공간, 활동비(30만원),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앞서 추진한 1기는 7팀(8명)이 선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참가자들 모두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도농간 문화 차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모집대상은 10팀(1~2명/팀)이며 평소 영월군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중인 만 18세 이상의 타·시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SNS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 2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및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