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계묘년 새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인천계양구청 광장에서 영월군 농특산물 판매·홍보 행사를 추진한다. 코로나19 팬데믹 거리두기 완화로 작년 중순부터 재개됐던 농특산물 정기 판매행사가 계양구를 시작으로 다시 활성화된다. 올해는 자매결연도시인 계양구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4개 단체 및 농업인이 참여할 계획이며, 영월 잡곡 및 잣, 꽃차, 특용작물 등이 판매된다. 특히 지난 7일 금요장터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윤환 계양구청장이 만나 영월농특산물 판매협의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영월군과 계양구는 2015년 3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행사·축제 시 서로 초청 및 방문하며, 교류를 활발히 해왔다.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금을 영월군수와 계양구청장이 상호기부하면서 다시 한번 우호를 돈독히 했다. 또한 ‘영월愛 서포터즈’인 재인천 영월군민회와 재부천 영월군지회는 홍보릴레이 이벤트로 ‘영월愛 마음이 간다!’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주형 소장은 “영월군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은 수도권 등 대도시 판매행사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물빛누리)는 수달의 서식지 보호와 생물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해 시민 생태 조사 프로그램 ‘내일도 수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생태 이슈와 생물다양성 문제를 지속가능한 목표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SDGs 개념을 알려준다. 또한, 수달의 생태와 조사 방법을 학습하고 하천에 직접 나가 현장 조사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28일까지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로 방문하거나 QR코드(네이버폼)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생태 환경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책임을 나누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물빛누리)는 원주시를 건전한 물 순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민 참여형 물 절약 캠페인 ‘수(水)크루지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수질오염 및 기후 위기로 인해 물 부족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실질적인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도모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센터는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아파트 관리 고지서 내 상하수도 사용량)상의 4월과 5월의 물 사용량을 비교해 물 절약량이 큰 참가자 30명을 선정,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로 방문하거나 QR코드(네이버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친환경 유역 통합관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물 절약 습관을 길러 자연과 인간이 공존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많은 시민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태권도, 합기도, 검도, 복싱, 줄넘기, 축구교실, 수영 등 약 30여 개 체육시설 업주가 참석했다. 꿈이룸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업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 관계자는 “꿈이룸 지원사업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주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업주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꿈이룸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7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 전원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이달부터 경제인이 행복한 원주 만들기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애로 원스톱 창구를 운영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당초 운영됐던 1기업 1공무원 담당제는 방문 및 관리의 부담스러움, 업무 분담의 불편, 무관심으로 인한 참여 대상 감소 등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실효성 있고 일원화된 창구를 운영, 지역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원스톱 창구는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을 반장으로 지역기업육성팀장, 담당 주무관으로 구성된 기업애로사항 중점 운영반을 편성해 정기 및 수시로 운영된다. 정기 운영 대상은 5년 미만 설립 초기 기업, 강소·유망 중소기업 등 189개 사이며, 기업간담회를 비롯해 현장 방문 및 공문서를 통해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기업의 애로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수시 운영 대상은 관내 모든 기업이며, 유선, 메일, 기업 톡 채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과 지속적인 소통과 애로사항의 실질적 해결을 통해 기업들이 경제 활동하기 행복한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당초 예산 대비 1,710억 원(10.78%) 증가한 1조 7,58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정부의 재정 운용 방향에 따라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비상경제 시국을 고려하여 “아낄 때는 아끼고 쓸 때는 쓰는” 효율적인 재원 배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두었다. 공모사업 및 지방이양사업 선정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을 비롯하여 민생경제 회복 및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의 구체적 실현, 시민 불편 해소 등 시급한 사업에 집중 편성했다. 특히, 급격한 국내 물가상승과 고금리 현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하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한시적 이차보전 확대 35억 원, 원주사랑상품권 발행규모 확대에 따른 인센티브 89억 원 등 35개 사업에 245억 원을 반영했다. 추경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250억 원, 세외수입 3억 원, 보통교부세 547억 원, 일반조정교부금 86억 원, 국·도비 보조금 144억 원, 순세계잉여금 247억 원, 전년도이월금 284억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3년 구장준공기념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오는 4월 11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그라운드 골프장에서 개최된다. 2022년부터 시작된 그라운드 골프장 이전 사업이 완료된 후 시작되는 첫 대회로 영월군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약 120여 명이 참여하여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군은 체육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참여확대와 환경 여건 개선을 진행 중이며, 그라운드골프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육시설을 유지 및 보수하여 군민의 여가 문화 및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가정 달을 맞이하여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해피우리홈 만들기 행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해피우리홈 만들기 행사는 드림스타트 75가구에게 과자로 만드는 우리집 키트를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 과자로 우리집을 만들며 가족의 친밀감을 강화하는 가족 협력 활동 프로그램으로 가족기능 강화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과자로 만든 우리집 작품은 어린이날 행사 때 사진으로 야외 전시를 통해 아이들이 표현한 우리 집을 감상할 기회를 갖을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참여한 한 가족은 “우리집을 과자로 만들면서 우리 아이가 가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눠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드림스타트를 통해 저마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임대해 주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본소, 동부분소, 서부분소, 남부분소 등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임대 농기계는 총 77종 496대이다. 임대사업소에 따르면 오는 5월 벼농사 이앙철을 앞두고 승용이앙기 임대신청을 받은 결과 309 농가에서 신청했다. 이에, 신청 농가 가운데 추첨을 통해 230 농가에서 360일간 이앙기를 사용하기로 했다. 승용이앙기와 콤바인의 임대료는 구입 가격의 1천분의 2이다. 그 밖에 농업기계의 1일 임대료는 농업기계의 구입 가격에 따라 8,500원에서 178,500원까지 18등급으로 세분화돼 있다. 김재수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고가의 농기계를 직접 구입하지 않고 필요한 시기에 임대하여 사용함으로써 농업기계 구입 부담 경감 및 농작업 기계화 촉진으로 농산물 생산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고구마작목반 거점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고구마 묘종을 분양했다. 조직배양기술로 만든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묘는 품종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여 수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분양한 무병묘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꿀고구마 계열의 소담미, 식감이 부드러운 호감미, 당도가 높은 호풍미, 덩굴쪼김병에 강한 진율미 등 5개 품종 21,000본이다. 보급된 품종은 거점 농가에서 2~3년 재배하여 씨고구마로 저장했다가 다음 해에 싹을 틔워 재배 농가에 종순으로 공급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구마 무병묘 분양사업이 농가의 우량묘 생산 및 보급체계 구축으로 이어져 치악산 조엄고구마 품질향상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발굴하고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3년 모범음식점을 신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원주시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를 하고 개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업소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원주시보건소 위생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서비스, 맛 등 현지 심사를 실시한 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및 지하수 수질 검사비 지원, 상수도 사용료 월 3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설 수 있는 모범음식점 지정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 외식문화가 더욱 발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의 대표 관광지인 ‘간현관광지’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임시 휴장한다. 이번 휴장은 관광지 내 보차도 분리 및 상하수도 설치를 위해 임시 복구한 포장 면의 전체 포장 공사를 위해 결정했다. 시는 휴장 기간 포장 공사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관광지 내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을 차단할 예정이다. 한편, 간현관광지는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20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영 관광과장은 “간현관광지 이용객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휴장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장애인연금, 장애(아동)수당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여 수급자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집중 홍보 기간에 수급 희망 이력관리제를 통해 수급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방침이다. 또한, 시 전광판, 홈페이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수막 게시, 안내자료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장애인연금은 만 18세 이상의 장애인연금법상 중증장애인(종전 1~3급 중복) 중 본인과 배우자의 월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장애인에게 지급되며, 소득기준액에 따라 월 최대 403,18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장애인연급법상 중증장애인에 해당하지 않는 만 18세 이상의 장애인(종전 3~6급)은 장애수당을, 만 18세 미만의 장애인은 장애아동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장애수당은 월 최대 6만 원, 장애아동수당은 장애 정도 및 소득에 따라 월 3만 원에서 최대 2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장애인연금, 장애(아동)수당은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제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3년 행복 버스킹 사업'에 참여할 버스커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 버스킹은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래, 악기, 마술, 춤 등 소규모 거리공연이 가능한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30팀을 모집하며, 버스커로 선정되면 3~5회의 공연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기주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거리공연 문화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관내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 및 시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일상생활 속 방치된 각종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 온 사회적 운동이다. 올해는, 관내 시설물에 대한 면밀하고 세심한 점검 외에도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원주시 안전관리자문단’을 주축으로 한 민·관 합동 점검반을 운영, 안전 취약 및 사고 발생 우려 시설로 선정된 76개소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시설별 안전 점검 가이드와 드론 등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위험 요소는 보수·보강, 정밀 안전 점검 등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참여를 높이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점검 대상 주민신청제를 도입했다. 이 밖에도 가정용 및 사업장용 안전점검표 16만 부를 제작·배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