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9일부터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퍼펙트 실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생활 습관 개선 및 건강생활 실천 강화를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50분간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운동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자발적 거동이 가능하고 계단 이동이 자유로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결합한 신체활동을 통해 기초체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라며,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낙상으로 인한 부상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보건소가 금연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민이 선호하는 건강 프로그램 및 교육을 지원하는 등 건강한 생활터 조성에 나선다. 우선, 지난 1월 원주시 제1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흥업스타클래스NHF아파트를 대상으로 몸펴기 생활운동을 시범 운영한다. 또한, 건강UP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 교육 등 찾아가는 건강강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으로 금연아파트의 건강한 생활터 조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원주시민의 건강증진과 건강 생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7세반)를 대상으로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CCTV와 교통정보를 통합 운영하는 도시정보센터 소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홍보 동영상 시청, ▲내가 색칠한 자동차를 화면에 띄우는 디지털 스케치, ▲CCTV 작동체험, ▲긴급 상황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비상벨 작동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더 많은 견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기간을 11월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도시정보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 도시 원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에 전기차 충전기가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원주시는 환경부 주관 전기차 충전기 집중 보급사업인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전기차 충전취약지역의 빠르고 편리한 충전 서비스 제공을 주제로 민간사업자와 공동 컨소시엄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원주시는 국비 12억 원과 민간 투자액 17억 원 등 29억 원을 확보, 시비 부담 없이 충전기 12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장소는 공영주차장 등 시민 개방 시설과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47개소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충전기는 다양한 결제 수단 등의 편의 기능과 이상 온도 감지·차단과 같은 화재 예방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에, 사용자의 편의성 증진은 물론 충전 시 화재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기차 충전기 대폭 확충은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라며, “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화 기반 시설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맑고 푸른 친환경 도시 원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한지 소재로 제작한 직원 명찰을 전 직원에게 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책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직원 한지 명찰은 가로 8cm, 세로 2.5cm 크기의 닥나무 껍질로 만들어진 친환경 식물성 가죽 소재로 제작됐다. 팀장급 이상은 부서 및 직위를 표기하고 7급 이하 직원들은 성명만 표기하여 인사발령에 따른 추가 제작 예산을 최소화했다. 또한, 전 직원이 명찰을 패용하고 민원인을 응대하면서 한지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주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명찰 패용을 결정했다.”라며, “대민 행정서비스 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한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지속·안정적인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을 고용한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관내 기업 사업주이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경증장애인은 월 45만 원, 중증장애인은 월 80만 원의 인건비를 분기별로 지원한다. 장애인 근로자는 고용보험 가입 및 월 16일 이상 60시간 이상 근로(중증장애인은 60시간 미만도 인정)해야 하며, 사업주는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 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단, 고용노동부 장애인 고용장려금 지급 대상, 기타 다른 법령에 따른 지원금 및 장려금 지급 대상, 그밖에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오는 30일까지 시청 경로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원주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류 상품권 환전 및 가맹점 결제현황 자료 등을 검토해 부정거래가 의심될 경우 해당 가맹점을 현장 방문하여 조사하는 등 실질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 결과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행정지도 및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처분은 물론, 심각한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일제 단속에 가맹점주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원주의 주요 관광지와 역사 문화 유적지를 연계한 ‘2023 원주시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를 오는 11월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는 매월 첫째 주 강원감영 등을 둘러보는 ‘원주이야기길’, 둘째 주 성황림 등 자연을 거닐며 생각하는 ‘특별한 사색길’, 셋째 주 법천사지 등 ‘남한강 역사문화길’, 넷째 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등‘자연과 함께 힐링길’등 총 4가지 주제로 나눠 운행된다.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운행하며, 30명 이상 단체 투어는 원하는 날짜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단, 혹서기인 7~8월과 매월 다섯째 주 토요일, 신청자가 5명 미만일 경우 운행하지 않는다. 기본요금은 5천 원이며, 코스에 따라 체험료 및 입장료가 추가된다. 투어 중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 최대 4시간의 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의 대표 관광지를 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이 오는 14일 오전 4시 원주천 둔치(원주교~봉평교)에서 개장,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위축됐던 새벽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역 인사들을 초청한 개장식과 함께 대박 기원 고사, 다과회, 풍물패 공연 등을 진행한다. 농업인 새벽시장은 올해 방문객 38만 명 유치와 매출액 70억 원을 목표로 매일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8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오석근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협의회장은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은 농업인과 소비자의 단순한 직거래 장터가 아닌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고 발전하면서 전국적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새벽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타지역에 직장을 두고 원주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교통비를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원주시로 전입한 만 18세~39세 청년 중 타지역에 직장을 두고 출퇴근하는 자이다. 오는 14일까지 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중교통비(고속, 시외, 기차)와 승용차 유류비를 월 최대 10만 원까지 12개월간 지원한다. 지원금은 분기별로 정산해 지급한다. 단, 공무원, 교사, 공공기관 재직자는 제외되며, 선정 이후 관외로 전출할 경우 지급이 중단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층의 원주시 전입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지원하는 주요 농산물 생산원가보장제 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시행한 본사업은 2021년 조례개정을 통해 지원대상을 계약농가에서 계통출하하는 모든 농가로 지원대상을 확대했고, 농작물 가격이 생산원가 이하로 10일 이상 유지되야 지원하는 규정을 삭제하는 등 지원기준을 완화했다. 2022년에는 홍고추 생산원가를 kg당 2,000원으로 100원 상향했으나 군 농작물 출하가격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어 집행액이 낮았다. 2023년부터는 군 주요작목인 콩과 홍고추에 가격등락 폭이 큰 시설채소(토마토)를 추가 선정하여 농작물 가격하락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품목별 생산원가도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을 감안하여 전년대비 대폭 상향했다. 지원상한은 농가당 5,000천원, 품목당 3,000천원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지역농협에 약정 신청하면 되고, 농협은 11월말까지 농가 출하 증명내역을 첨부하여 군에 자료를 제출, 군은 운영위원회 결정에 따라 농가에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영월군수는 “가장 좋은 것은 농작물 가격이 생산원가 이하로 형성되지 않는 것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농촌 고령화 및 노동 인력 감소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본격화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2022년부터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서 근로조건 등을 정하여 구인 신청하면 구직자의 농작업 참여 의지와 희망 근로기간, 농작업 경험 등을 고려해 농가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농작업자는 일손 필요 농가에서 인건비를 받으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부 교통비와 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이번 영월군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영농기, 파종기, 수확기 등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던 일손 부족 병목화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인력중개를 원하는 농가와 근로자는 영월군농촌인력중개센터(033-370-1755)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체계적인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는 인력을 중개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교육관에서 지역농산물 가공품에 대한 경쟁력 제고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자체 평가회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회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및 시식 평가 등을 진행한다. 전시 및 평가 대상은 농산물가공활용센터 및 수출업체 가공상품, 토종다래 가공상품, 그 밖의 기술보급 사업 성과물 등이다. 한편, 센터는 산업체, 농업인과 연계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여러 상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관련 부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상품 개선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개화기 기상 이변에 따른 과수 결실률 저하 및 정형과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5월 6일까지 과수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 맛 좋고 모양이 예쁜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분·수정이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봄철 이상 저온으로 인한 화분매개곤충의 감소와 꽃눈 냉해 피해로 정상과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처럼 꽃이 빨리 피기 시작한 해에는 본격적인 개화 시기에 저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벌, 나비 등 화분매개곤충의 활동이 저조할 것에 대비해 인공수분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센터는 이 같은 기상 이변에 대응하기 위해 과수 꽃가루 생산과 더불어 인공수분에 필요한 꽃가루 증량제 및 인공수분 장비 등을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개화기 기상 이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매년 4월 과수 꽃가루은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달 31일 고용노동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3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원주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이번에 공시된 내용은 민선 8기 일자리 종합대책(2023~2026년)과 연계한 세부 계획이다. 올해 원주시는 1만 2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305개의 일자리 사업에 3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제조업 고부가가치 창출 지원, ▲관광, 소상공인 등 산업회복 지원, ▲디지털 전환 대응 및 연구개발 지원, ▲기업지원, 판로 개척 등 인프라 강화, ▲고령인구, 장애인 등 정책 사각지대 해소, ▲생활여건 개선 사회서비스 일자리 강화 등 8개 핵심과제를 주축으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시민의 삶이 안정될 수 있는 최고의 복지이자 경제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