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디지털 취약 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주민 소통창구를 확대하고자 경로당을 대상으로 정책 알리미 TV 채널(#4747)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정책 알리미 TV 채널(#4747)은 영월군의 자체 제작 콘텐츠를 TV의 분할화면을 통해 송출하는 서비스로, 2023년부터 관내 경로당 TV에 군정 소식과 생활 정보, 재난재해 행동 요령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레TV 가입자의 경우, 채널 번호 ”#4747“ 입력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어 영월 소식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2021년 경로당 공공 와이파이 지원을 시작으로 영월군 정책 알리미 TV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라며, “모든 어르신이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관내 모범엽사 32명으로 구성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돌입한다. 시는 피해방지단의 운영에 앞서 오는 31일 피해방지단원을 대상으로 포획 활동 시 안전수칙 및 준수사항과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는 관할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원주시청 환경과로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출동해 포획 활동에 나서게 된다. 지난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 신고가 약 1,380건 접수됐으며, 피해방지단을 적극 운영한 결과 멧돼지 928마리, 고라니 1,860마리를 포획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농가에서 피해 발생 초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사전예방이 중요한 만큼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다음 달 28일까지 2023년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대형공사장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상습 민원발생 현장 등을 중심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관련 신고 의무 이행 여부, 세륜시설과 방진 펜스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기타 필요 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 후 재점검을 실시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병행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련 업체들의 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한 살수 작업과 주변 청소 등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7일 원주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직원 3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원주시가 추진 중인 가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남궁은임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려운 점, 프로그램실 확대를 위한 시설개선에 대한 요구사항 등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했다. 또한, 기관 라운딩을 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원 시장은 가족 사업과 관련한 모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해주기로 약속해 직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시설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사업 전반에 대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고금리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기업의 융자 대출에 대한 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이 지난 24일 마감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영에 필요한 운전·시설 자금에 대해 3.0~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출 규모를 170억 원 증가한 390억 원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85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마감됐다. 이달 17일까지 접수 분에 대해서는 170개 업체가 선정돼 통보했으며, 24일까지 접수된 나머지 15개 업체는 심사 후 4월 중순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1회 추경예산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전국 최초로 최대 6%까지 이자 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대출받은 기존 및 신규 업체이며, 올해 2분기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지원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관내 소재 군부대를 대상으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27일 공군 제8전투비행단을 시작으로 29일 제36보병사단 등 관내 소재 5개 군부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 간부 및 장병을 대상으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바로 알기 체험행사를 비롯해 원주시 답례품 전시회도 진행한다. 특히, 원주시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41종이 모두 전시돼 즉석에서 고향사랑기부를 할 기회가 주어진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협력해주신 군부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함께 관내 군부대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원주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새벽시장 상인 및 시민들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추진한 원주천 새벽시장 주차장 개선 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원강수 시장은 새벽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에서 고수부지에 있는 느룹나무를 다른 곳으로 이식하고 그 자리에 주차장을 확보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번 사업을 지시했다. 이에 시는 해당 지역에 주차장 20면을 추가 확충, 새벽시장 주차 면수가 총 330면으로 늘어남으로써 주차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느룹나무를 부론면 흥호리에 위치한 섬강뚜꺼비 오토캠핑장에 이식하여 하천변 녹지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특히, 새벽시장 개장 전 사업을 조기 완료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발빠르게 대응해 원주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시정소식지‘행복원주’제작·발행을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휴간한다. 원주시에 따르면‘행복원주’의 콘텐츠 구성 및 내용을 바꾸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휴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간 기간 동안에는 구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및 카카오톡 채널 등 홍보 방안을 다각화해 구독률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이미지, 글자, 내용 등을 개선하고 표지 및 내지의 지면 재질도 변경 검토하는 등 그간 미흡한 점으로 지적됐던 부분에 대해 보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중복발송 및 사망, 이사 등으로 인한 반송 비용 증가에 따른 예산 낭비를 줄이고자 구독 신청을 다시 받는다. 구독 신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더 많이 소통하며 더욱 알차고 유익한 소식지로 돌아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시정소식지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결정인 만큼 구독자 여러분의 너른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30일 제1회 영월아카데미를 대면 강연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풍수건축가이자 역술가인 박성준 강사를 초청해 ‘행운과 부를 부르는 풍수인테리어’라는 주제로 행복을 가져오는 공간 만들기와 작은 관심과 시간 투자로 운을 바꿀 수 있는 풍수인테리어 방법을 함께 알려줄 예정이다. 강연일은 3월 30일 목요일 오후 3시이며 장소는 영월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이다. 박성준 역술가는 홍익대 건축학과를 졸업하여 집과 건물을 짓는 건축가이면서 사람과 땅의 기운을 읽는 풍수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풍수와 인테리어를 접목하여 인테리어계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론에 그치지 않고 기업사옥, 주거‧상업공간 디자인과 설계를 통해 풍수에 맞는 공간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MBC'무한도전', '마이리틀텔레비전', SBS'런닝맨', '미운우리새끼', JTBC'헌집줄게 새집다오' 등 다수 방송 출연과 ‘운테리어’, ‘풍수라이프’ 외 저서를 발간하며 풍수건축가와 역술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영월아카데미는 영월군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접수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3월 31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와 군청 공무원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한다. 영월군은 영월군산림조합·강원일보와 함께 3월 31일 오전 9시부터 동강둔치에서 약 천여 명의 참석한 영월군민에게 대추나무, 복숭아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등 4종 1인당 4본의 과실수를 나누어줄 계획이다. 또한 14:00부터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일원에서 군청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정원 조성 예정지 주변에 철쭉 5,000본 나무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들에게 나무심기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산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이달 27일 영월산업진흥원 1층 대강당에서 영월군수, 관계부처장, 영월군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관내 109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도 및 경쟁력을 증대하고 영월군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 및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올해 1월부터 정식 운영 개시된 영월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달 중순 영월산업진흥원으로 입주를 마쳤다. 향후 잠재된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 산학연 업무 협약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사회적기업화를 위한 통합 안내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기업의 거점 중간지원기구로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개소식 및 산업진흥원 입주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 공동이익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과 서울시가 도농 상생 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영월 서울농장’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및 홍보를 위해 3월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영월 서울농장’은 무릉도원면에 위치한 도-농 교류센터 내에 숙소8실, 관리동, 다목적 교육관, 주차장 및 부대시설, 둘레길 및 체험장 등 농촌체험 종합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농촌문화, 축제, 관광부터 귀농·귀촌 교육 및 치유농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월 서울농장’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총 8회 247명의 서울시민이 참가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3월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 역시 신청수요가 많아 도시민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금년에는 지난해 신청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17회 500명 계획중이며, 관내 체험농장, 관광시설, 휴양마을 등과 연계하여 다채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서울농장을 통해 도시민이 영월에 호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찾게 된다면 귀농·귀촌은 물론 관광까지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기업도시 내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 달 7일부터 6월 29일까지 지역주민의 적정 체중 관리를 위해 '비바NOV'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근력 및 유산소 운동 등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교육과 만성질환 상담 및 건강요리 만들기 등을 포함하여 28회차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40세부터 69세까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 90cm, 여 85cm 이상 비만으로 진단받은 자로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오는 4월 6일까지 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체 계측(신장, 체중, 허리둘레 등) 및 선정 기준에 부합 여부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결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만성질환의 위험요인 개선과 자기건강관리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e편한세상 원주태장아파트를 원주시 제1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간접흡연의 유해로부터 입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도입된 제도다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해당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e편한세상 원주태장아파트와 건강생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보건소 금연 클리닉 연계, 건강생활 프로그램 운영지원, 건강 관련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 지정과 더불어 건강생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원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4일 원주시청 3층 회의실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꿈이룸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고 학부모들이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은주 학부모연합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대표들은 신청 기간 및 카드 충전 시기, 사용처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하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꿈이룸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7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 전원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