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민선8기 살기좋은 미래 영월 100년 준비’를 위해 추진중인 주요사업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해빙기를 맞아 본격 추진하는 주요사업과 주민불편 건의사업들에 대한 점검으로 20일부터 이틀간 주요사업 18개소에 대해 최명서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된 △봉래산 명소화 조성사업 △한옥마을 기반 조성사업 △동강시스타 골프장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상동광산 개발사업 등 주요 투자사업이 포함됐으며, 금년에 중점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의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예산 확보와 신속한 집행을 위한 선제적 방안을 강구 해 나갈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 역점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착공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행정력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고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한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에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이번 열람은 최종 결정·공시에 앞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결정을 위한 사전절차이다. 원주시청 토지관리과(공시지가), 세무과(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열람 및 의견제출 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도 가격 확인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재조사 및 검증을 실시한 후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속가능발전 시책 추진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구성에 필요한 제도 정비와 구체적 실행 근거 마련을 위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가 지난 17일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지난해 1월 4일 제정돼 7월 5일 시행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른 것으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위원회 구성, 회의 운영, 위원회의 역할과 시장의 의무 등을 담고 있다. 원주시는 이달 말 조례가 공포되면 상반기 중으로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지속가능발전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2021년 4월 지속가능발전TF팀을 구성하고 시민사회 주도의 주민숙의 과정을 거쳐 지난해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114개의 세부사업을 포함하는 ‘2040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이행계획’을 수립한 원주시는 조례 제정을 계기로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편,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함으로써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7일 공약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공약의 집행상황과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 공약 집행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약 이행상황 공개, ▲매년 1회 공약평가단 운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상시컨설팅 지원 등이다. 또한, 협약 내용 이행을 위해 주기적으로 소통하는 등 협력적 실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제안과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보다 더 나은 성과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평가와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공약 관리체계를 구축, 더 나은 원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대여할 수 있는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를 이달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는 페달을 밟는 힘으로 모터를 구동하여 움직이는 PAS(Pedal Assist System) 방식의 전기자전거다. 만 13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흥업면 대학가 일대와 원주역까지만 운행할 수 있다. 이용 후에는 스마트폰 앱에 표시된 정해진 대여소에 반납하면 된다. 스마트폰 앱 ‘e바퀴로’를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과 결제 수단을 등록 후 전기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면 대여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1일 60분의 무료이용권이 제공된다. 4월부터는 기본이용권(15분) 1,000원에 추가 이용 시 1분당 1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관계자는 “흥업면 대학가 주변에 친환경 이동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시간 단축은 물론 면소재지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 사항을 개선하겠다.”라며, “전기자전거 주 이용자로 예상되는 학생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을 3월부터 재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25억 원을 투입하여 우산동부터 반곡역까지 10.3㎞ 구간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구간으로 나눠 조성되며, 1구간은 우산동 한라비발디아파트 앞~원주철교, 2구간은 봉산동 배말타운아파트 앞~유교역, 3구간은 유교역~반곡역까지이다. 왕벚나무, 메타세콰이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산책로와 휴게 쉼터 등을 만들어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폐선부지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8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폐철도를 바람길숲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개선은 물론 원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지역 여성단체들의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 재선정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시작으로 16일 원주만나푸드뱅크 늘봄회, 17일 원주시 시민복지센터여성회(회장 원은향)와 원주시 여성복지후원회(회장 곽매영)가 잇달아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 재선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 관계자는 하나같이 “용역 결과에서도 설립 최적지인 원주가 분원으로 선정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라며, “강원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을 재선정하라”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7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난닝시와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발전의향서 서명식을 개최한다. 이번 서명식으로 양측은 의료기기, 의료미용 등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형식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 번영과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원주에서 생산된 의료기기의 새로운 수출 판로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정체돼 있던 원주 의료기기 산업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서명식을 계기로 원주 의료기기 기업의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라며, “원주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멈추지 않고 또 다른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첨단의료기기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자율방범연합대는 17일 영월동강한우타운 2층 연회장에서 영월군 자율방범연합대 지역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윤성 김삿갓 자율방범대장, 신경주 무릉도원(여성) 자율방범대장 취임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고화섭 대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한 이임대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이취임식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새로 취임하는 신임대장들과 함께 대원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안전한 영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월군협의회는 17일 영월관광센터 1층 이벤트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역동적 국민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법질서 확립 및 안전 문화 운동 확산 캠페인 등에 대한 논의 및 지난해 사업 결산 및 감사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정봉철 회장은 “작년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영월군협의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사회 구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라며 “올해도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2023년 한 도시 한 책 읽기’도서에 문경민 작가의 '훌훌'이 선정됐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지역의 대표적인 풀뿌리 독서문화 운동으로 원주시 독서문화진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훌훌'은 남모를 아픔으로 마음을 닫고 살아가던 주인공 유리가 예상치 못한 동생 연우의 등장으로 인해 일련의 일들을 겪으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연대와 희망을 작가의 따뜻한 시선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한편, '훌훌'과 함께 읽을 추천 도서로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인 오세나 작가의 '검정토끼'가 선정됐다. 서재흥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은 “올해도 원주시민들이 한 도시 한 책 읽기를 통해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운영 중인 모든 공영버스에 5G 기반의 공공와이파이를 구축, 오는 2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의 가계통신비 경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누리버스와 부름버스(수요응답형버스) 등 총 13대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 폰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사용 가능한 네트워크에서 'Public WiFi Free 또는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용 방법은 공영버스 내부에 부착된 안내문을 참조하면 된다. 시는 이와 함께 통신 3사 서비스가 불가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실시하는 등 농촌 마을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 강화 및 귀촌인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홍창희 정보통신과장은 “공공와이파이 인프라 구축은 스마트도시 구현은 물론 가계통신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이용격차 해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다가오는 초고령 시대에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주시는 최근 캠프롱 부지 조기개방구역에 대해 국방부와 사용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캠프 롱 문화체육공원은 334,897㎡ 부지에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미술관, 박물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 문화시설과 수영장이 포함된 복합체육센터 등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기개방구역은 전체면적 중 183,598㎡이며, 오는 5월 중 착공에 들어간다. 해당 구역에는 국립전문과학관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설이 포함돼 있어 캠프 롱 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 단계별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기개방구역 사용 협의는 원주시의 지속적인 협의 노력과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낸 결실이다. 특히, 국방부는 시에서 요청한 지역 및 오염도가 경미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토양오염 정화작업을 추진, 지난 1월 조기개방구역에 대한 정화사업을 완료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조속히 사업을 완료하여 시민에게 환원함으로써 북부권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6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개그맨 장동민(43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개그맨 장동민 씨는 타고난 입담꾼으로 ‘이거 MONEY’, ‘세계 다크투어’, ‘구해줘, 홈즈’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결혼 전까지 원주에 전원주택을 지어 거주했으며, 지금은 부모님이 원주에 살고 계신다. 장동민 씨는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원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원주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관계자는 “장동민 씨를 통해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전기·가스 등 각종 공공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하여 에너지 취약계층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임에도 기존사업 지급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생활고를 겪는 가구 등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건복지 연계단톡방, 복지사각지대 조사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하여 실시한다. ‘23년 1월~’23년 2월 중 발굴한 122가구에 영월드&행복나눔, 지정기탁 후원연계 및 자체예산을 활용하여 연료비 지원,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등을 지원했으며, 동절기 집중발굴 기간 후에도 수시 발굴·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각종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현황실태 조사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고 적절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