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영월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2023년 인구감소 대응 투자사업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군은 분야별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발굴하여 아이키우기 좋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어 인구활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면서 생활인구를 확대할 수 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인구감소대응 5개년 계획 투자사업 및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인구활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공모분야는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전 분야로 인구유입확대, 정주여건 개선, 지역인재 육성 정착 및 인구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으로 나뉜다. 다만, 고향사랑기부금 기금은 기금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지원,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총 4개 분야로 제한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 지방재정 운영이 아닌 경영시대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한 투자사업에 선택과 집중함으로써 변화와 도약을 통해 살기좋은 영월을 만들겠다.”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 14일 '특산자원 융복합 원주빵 생산 사업장과 고품질 베이커리용 과일가공 사업장'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토토미원주빵”의 원활한 생산과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먹거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사업장은 향후 5년간 토토미원주빵 생산 및 판매 촉진을 위하여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치악산 복숭아와 조엄고구마를 활용한 토토미원주빵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토토미원주빵의 대량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지역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6일 기업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기업도시 소재 네오플램과 설성식품을 방문했다. 2013년 원주로 이전한 네오플램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주방용품 제조 및 판매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설성식품은 최근 트랜드에 맞는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의 개발·판매뿐 아니라 기술력과 제조역량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도 크게 꾀하고 있다. 이날 원 시장은 기업 현황을 듣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제품생산 과정을 살펴봤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위기 상황을 지역 중소기업들이 극복하고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으로 기업지원육성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들이 인성메디칼 및 서울F&B, 21일에는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이 삼양식품, 단정바이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회장 정유아)는 지난 15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강원특수교육원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다시 선정하라”고 촉구했다. 정유아 회장은 “학생 수가 가장 많고 접근성 등 여러 입지 조건상 특수교육원 설립에 제일 적합한 곳은 원주”라며, “용역 결과에서도 설립 최적지인 원주가 본원으로 선정되지 않은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원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을 재선정하라”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강원도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14세~16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과 지난 11일에 주말체험활동으로 ‘Let's go 동굴탐험대’를 단양 일대에서 진행했다. ‘Let’s go 동굴탐험대‘ 프로그램은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탐험할 수 있는 온달동굴을 중심으로 디지털체험을 통해 고구려시대 역사를 더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온달전시관, 마지막으로 고구려시대 배경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온달드라마세트장 등 다양한 장소와 활동으로 구성됐다. 한편, 영월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여성가족부와 영월군의 지원으로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자기개발활동,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제56회 단종문화제를 맞이하여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제23회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의 비(妃)로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한 정순왕후의 정신을 기리고자 현시대를 살아가는 역량 있는 여성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대한민국의 기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4월 7일까지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4월 12일 합격자 발표 후 본선 진출자 18명을 대상으로 사전 1박 2일 워크숍을 진행하여 정순왕후에 관련된 교육 및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대회는 제56회 단종문화제(4월 28일~4월 30일) 행사 기간에 맞추어 4월 28일(금) 13시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정순왕후, 권빈, 김빈, 동강, 다람이, 인기상 등 수상인원은 총 6명이며 정순왕후에 선발되면 크리스탈패와 왕후봉 및 5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자 외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선발대회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영월문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4월 3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에 따라 노후된 산불진화장비의 교체·보강을 통한 산불방지 자원확충 및 대응력 향상을 통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월읍, 산솔면, 주천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개인진화장비를 전면 교체한다. 또한, 관행적으로 실시하던 농업부산물 등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시키고, 농업부산물 등 불법 소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읍·면에 파쇄기 4대를 보급하여 산불감시원을 통한 산림인접지역(산림과 연접된 100미터 이내에 위치한 토지) 영농부산물 제거작업(부산물파쇄)을 지원해 산불발생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한 산불진화차량 2대와 기계화시스템(중형펌프), 등짐펌프 등을 정비, 점검했고 장비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며, 대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하여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소속 공무원·직원들은 개별 담당구역을 정해 현장 감시와 단속 및 맞춤형 산불예방홍보로 청소차량에 산림인접지 100m이내 소각금지 자석식 현수막을 부착 산불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행복장터(로컬푸드직매장)가 새로운 위탁사업자인 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과 계약체결을 완료하고 4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원주시 세계로 27(반곡동 1910-10)에 위치한 원주행복장터는 4,561.4㎡ 부지에 601.72㎡ 규모로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 체험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위탁사업자인 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은 2019년에 설립한 영농조합법인으로 농업경영 및 농산물 출하·유통·가공·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위탁운영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3년이며, 로컬푸드직매장, 농가레스토랑, 체험교육장 전반을 위탁·운영 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행복장터는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직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공급하고 지역 농민에게는 로컬푸드 판매처로 소득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도농 상생 마켓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 조기 추진 분야에서 전국 1,26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가운데 전국 3위, 도내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모집공고 및 참여자 선발, 예산 조기 집행 등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원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8명을 조기에 선정, 지난 1월부터 사업을 개시했다. 여기에, 사업량을 지속 확대해 현재 29개 사업단 4,636명이 참여하는 등 도내 일자리 수행기관 중 최고의 사업량을 자랑하고 있다. 원주시니어클럽은 참여 일자리 대비 부족한 관리직 종사자 수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 지난해에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원주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주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개발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소득보충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고령친화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5일 백운아트홀에서 ‘2023년 상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일방향적인 강의식 진행에서 벗어나 팝페라 공연, 청렴 특강, 청렴 토크쇼 등 직원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통해 청렴의식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향후, 원주시는 하반기 전 직원 대상 특강, 신규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면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렴 원주를 만들기 위해 직급의 높낮이에 상관없이 직원 한 명 한 명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청렴 정신의 내면화를 통해 부패 없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6일부터 4월 14일까지 6회에 걸쳐 팀장급 중간관리자 37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도급사업에 대한 중간관리자의 책임 있는 역할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사)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를 초빙, ▲도급사업 관련 법령 해설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작업장 순회점검 등 안전조치 안내 ▲현장점검 시 점검요령 등 도급사업 안전관리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행정의 특성상 많은 도급사업을 수행하게 되는 만큼 투철한 안전관리를 통해 근로자의 소중한 신체와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동반성장 협력 강화를 위해 15일 이전 공공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이전 공공기관장과 주요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을 홍보하고 공공기관과 원주시 상호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동반성장 협력 강화 및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전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원주시와 이전 공공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협업을 통해 원주시 주요 사업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원주시에서 살고 싶은 이유 및 불편한(어려운)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자유로운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더 큰 원주를 만들기 위한 정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응답자가 직접 기재하는 주관식 형식으로 원주시에서 살기 좋은 이유와 불편한 이유를 각 5개까지 기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조사했으며, 총 1,580명의 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응답 내용은 58개의 살기 좋은 이유와 71개의 살기 불편한 이유로 나타났다. 원주시에 살고 싶은 이유로는 '타 지역 이동 편리'가 26.6%로 가장 많았으며,'수도권과 가까움'24.5%, '자연을 가깝게 즐김'22.1%, '지역인심 좋음'19.8%, 병원·마트 등 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 만족' 19.2%의 순으로 나타났다. 원주시에 살기 불편한 이유로는 '대중교통 시내버스 불편'이 56.7%로 가장 많았으며, 미술관·박물관·도서관과 같은'문화 여가시설 부족'22.9%, 창고형 할인마트와 같은'편의시설 부족'18.6%,'비싼 물가'15.9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강원여성경영인협회 원주지회는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200만 8천 원(2,000계좌)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소연 회장을 비롯해 신성숙 고문, 윤영순 이사, 연현영 부회장, 이은영 총무가 참석했다. 최소연 회장은 “강원여성경영인협회 원주지회는 지역과 상생하는 단체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천사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천사운동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3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지원)로도 쓰인다. 한편, 2010년 창립된 강원여성경영인협회 원주지회는 지난 2021년에도 천사운동 후원금 100만 4천 원(1,000계좌)을 기탁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임윤지당 얼선양회는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만 4천 원(1,000계좌)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봉례 회장을 비롯해 김경숙 부회장, 맹정숙 총무, 이미옥 감사, 김미정 회원 등이 참석했다. 허봉례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 연말 떡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천사후원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3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지원)로도 쓰인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임윤지당 얼선양회는 지난 2021년에도 천사운동 후원금 100만 4천 원(1,000계좌)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