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김삿갓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3월 10일 김삿갓면문화복지센터에서 김삿갓면복지대학의 입학식과 교육을 진행했다. 김삿갓면복지대학은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리더를 마을의 복지리더로 양성하여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문을 열었다. 김삿갓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김삿갓면이 마을 주민 서로가 서로를 살피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공동체 사회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김삿갓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김삿갓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10대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이 그동안 김삿갓면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신 최종태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10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박순기 신임 위원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이루어놓은 성과를 잘 이어받아 도농교류 활성화,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문화학교 운영을 통한 평생교육 활동으로 주민화합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삿갓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8명의 회원을 가진 영월군에서 유일한 자치위원회로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으로 주민 스스로 참여해서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 토론을 통해 의사 결정하고 실행 및 책임지는 단체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의료급여관리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처치 교육(CPR), ▲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에 의한 응급처치, ▲현장에서 출혈, 골절 등 응급상황에 대한 위기 대처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원주시 의료급여관리사(4명)는 사례관리 대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11,700명의 교육 및 상담, 의료급여제도 안내, 의사의 의료와 보건지도 및 약사의 복약지도에 대한 이행 여부 모니터링 등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방문 등 대면이 많은 의료급여관리사의 안전을 위해 매년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 안전교육 실시를 통해 현장 대처 능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영열 생활보장과장은 “의료급여관리사가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라며, “사고 발생 대응체계 마련 및 호신용 경보기 지급 등 의료급여사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방문업무에 대한 안전실태를 수시로 파악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흥업쉼터(흥업면 흥업리 22)에 위치한 반려견 쉼터‘아름들’이 16일 개장해 오는 11월 14일까지 8개월 동안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반려견 쉼터‘아름들’은 증가하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추석 당일)은 휴장하며, 기상 상태 악화 시 임시 휴장할 수 있다. 동절기(2023.11.15.~ 2024.03.15.)에는 제설작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동물보호법 시행에 따라 등록된 반려견(소유자)만 이용이 가능하며, 목줄(가슴줄)착용 및 배변 수거 등 이용자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취약계층 난방유 등유 및 LPG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세대 중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세대이다. 단, 2022년 연탄 쿠폰, 등유 바우처, 긴급복지지원을 받은 세대 및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은 경우 등은 제외된다. 오는 4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리 신청 또는 담당 공무원 직권 신청도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 세대 중 에너지바우처 제외 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은세대별 59만 2천 원, 에너지바우처 대상자는 59만 2천 원에서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을 차감한 금액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세대는 실물 카드, 차상위계층은 종이 쿠폰으로 지급된다. 사용기간은 오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년 이상 경과·노후된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 개운동 도말어린이공원, 봉산동 동산어린이공원, 단계동 햇빛어린이공원, 무실동 두름어린이공원 등 4곳을 정비한다. 이에 따라, 친환경 자재인 로비니아를 사용한 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등의 신규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야외운동기구, 철봉 등도 갖춰 다양한 연령대가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무장애 공원 및 어린이 안전공원 조성에 발맞춰 어린이·장애인·노약자 등 원주시민 모두가 공원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차폐된 공간의 수목 정리를 통해 경관을 개선하고 공원등과 CCTV를 설치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이들과 시민들이 즐겁고 편하게 쉴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인‘초등생 교육비 1인당 10만 원 지급’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 10일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꿈이룸 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7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 전원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선불카드에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지급되며, 지역 내 체육시설과 예체능 관련 학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오는 5월 조례 제정과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마무리되면 6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제4회 영월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영월 스포츠파크 볼링장에서 3월 11일부터 3월 12일까지 2일간 진행됐다. 개회식은 전동창 제11대 영월군볼링협회장취임식을 겸하여 3월 12일 11:30부터 시작하며, 영월군 동호인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인전, 3인조전, 혼성단체전 등 3개 부문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관계자는 “동호인들이 모두 함께 즐기면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한 뜻깊은 대회이며 앞으로 영월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농업기술센터가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농촌체험교실은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농촌 문화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관내 체험처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촌에서 신나게 체험하며 즐겁게 공부하자’라는 주제에 맞게 자연 식물 및 음식 체험 21종, 공예체험 19종, 외국문화 체험 4종, 생태문화 체험 5종, 직업체험 1종 등 5가지 유형 50종의 체험을 관내 농장, 마을, 박물관에서 다양하게 진행한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체험을 병행함으로써 2022년에는 25개교 2,179명의 학생들이 체험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청은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진로체험 홈페이지 ‘꿈길’로 학교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나은숙 자원육성과장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농업·농촌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14년부터 농촌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해 영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별마로천문대가 올해 2월 사업을 완료하면서 또 한 번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해졌다. 문화관광체육과 박물관팀에 의해 완료된 이번 사업은 별마로천문대 1층 외벽과 3층 복도 벽면을 활용하여 미디어월을 제작·설치한 것으로 천문대를 찾는 방문객들을 한층 더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설치 내용으로는 천문대 이용 및 프로그램 안내, 전시해설, 소장품 아카이브, 오늘 자신의 별자리운세와 이에 얽힌 별자리 신화, 천문학 관련 교육콘텐츠 등이다. 또한 천문대 주변의 관광지 정보도 제공하므로 영월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정보제공자의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특히 1층의 미디어월 영상은 낮과 밤에 천문대를 찾는 방문객의 목적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하여 낮에는 천문대를 지키는 캐릭터가 방문객을 반기며 천문대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밤에는 우주선을 타고 우주공간을 유영하는 컨셉으로 천체행성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방문객들의 흥미를 끈다. 이와 관련하여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천문대에서 즐길 콘텐츠가 더욱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2년 차 이하 대원은 오는 4월 5일부터 29일까지 집합교육,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합교육은 4월 5~7일과 12~13일 등 총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2회 실시된다. 평일 주간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4월 25일과 27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야간교육, 4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말 교육을 별도로 개설·운영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제도, 화생방, 화재예방, 응급처치, 가스안전교육, 지진 중 4개 과목을 선정하여 총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하면 된다. 3~4년 차 대원의 경우 경보발령, 대피소 찾기, 풍수해, 감염병 발생, 행동요령 등 선택과목 8종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헌혈 참여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6월 22일부터 장기요양기관 중 노인생활시설 CCTV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노인요양시설 40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13개소에 CCTV 설치비를 지원한다. CCTV는 입소자가 주로 머무는 생활실과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등에 설치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노인 돌봄 일선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노인 학대 및 입소자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은 13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에서 '만성질환 라이프로그 데이터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개소를 통해 원주시민뿐 아니라 전 국민의 만성질환과 관련된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선정·표준화해 만성질환 악화 예방은 물론 질병 예측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만성질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는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선정·모니터링하여 각종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을 예방·예측하는 것은 물론 의료비 지출 절감 및 개인의 맞춤형 고품질 진료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로그 데이터센터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된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구축’사업의 하나다. 강원도와 원주시, 춘천시,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6개 빅데이터센터와 함께 2022년까지 생애 전주기 라이프로그의 수집·분석·활용을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 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역점시책인 시민들이 건강한 체육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별로 산개한 체육시설에 대한 기능 개선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원주시는 올해 시·도비를 포함해 총 110억 원을 30여 개의 체육시설 기능개선 사업에 투입, 노후된 생활체육시설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보수한다고 밝혔다. 우선, 환경체육단지 및 혁신체육공원 등 인조 잔디가 오래된 체육시설 6개소에 인조 잔디를 새롭게 교체하는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원주테니스장에 막구조를 설치하는 등 전체 30여 개 시설에 대한 기능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5억 1천만 원의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반곡테니스장 기능보강 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이 건강하게 땀 흘리는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체육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및 개선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효과가 미비한 사업에 일몰제를 적용해 주기적인 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13일 시장 주재 간부회의를 열어 불요불급 여부 및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중점 검토했다. 이를 통해, 총 9개의 사업을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정비하기로 결정, 2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 사업은 예산 투입 대비 성과가 미비하거나, 기능적으로 다른 분야의 사업과 중복되는 사업 등이다. 원주시는 절감된 예산을 ▲꿈 이룸 지원사업(만 7~12세 어린이에게 매월 10만 원 지원), ▲원주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6%→10%), ▲소상공인·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 확대(최대 3%→6%) 등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분야로 돌려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반적인 조직분석을 통해 비효율적이거나 관행적으로 시행되는 사무와 형식적으로 존치하는 사무 등을 파악, 과감히 정비하여 새로운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재정건전성을 최대화한다면 원주시민의 행복체감도는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