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3월 7일 군청 민원 처리 담당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음성 녹음기)를 배부했다. 음성녹음기는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로 최근 늘어가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성희롱 등 악성민원 사전예방 및 입증자료 확보를 위한 장비이다. 영월군수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악성 민원이 다른 민원인에게 불안감을 주고, 민원 처리를 지연시키는 등 군민 불편을 초래하는 상황에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근무환경이 선행되어야 그 혜택이 더 많은 군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월군은'영월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 중에 있으며, 민원실 안전유리 설치 등 민원인의 돌발행동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8일 통합관광지원센터에서 4개 시·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협력 방안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태백, 삼척, 영월, 정선 4개 시·군 부서장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여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시·군간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앞서 지난 2월 6일 정선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하여 시·군간 연계협력 추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으며, 이어지는 이번 회의에서 폐광지역 4개 지방자치단체는 ▲폐광지역 4개 지방자치단체생활권 설정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공동 협력 ▲시설 및 공공서비스의 공동 이용 등 연계 협력 방안 ▲상생 교류를 통한 문화 관광 활성화 ▲인구감소 우수사례의 발굴 확산 등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사항을 논의한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박재희 지방분권연구센터장(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강원도 폐광지역 지자체 간 협력사무 발굴 및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전대복 기획감사실장은 “폐광지역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한 인구감소 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하고 해결함으로서 4개 시군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밖에도 인구증대를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찾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5호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횡성 출신의 조창진 G1방송 회장이 원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하면서 제5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많은 출향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 조창진 회장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원주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조창진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지난 6일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 도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플 서포터즈는‘도서관 +(플러스) 친구’의 줄임말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친구로서 소통을 통해 발맞춰 나가는 서포터즈를 의미한다.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7명의 도플 서포터즈는, 폭넓은 홍보 활동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오는 12월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여 홍보하고, 도서관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선화 미리내도서관장은“도플 서포터즈가 도서관과 시민을 잇는 중간 다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서포터즈와 함께 이용자 친화적인 도서관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3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사업은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배달음식점, 아파트 상가, 시장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지역 음식점 ▲식중독 발생 우려 또는 위생관리 미흡 품목(김밥, 족발 등) 조리·판매 음식점 ▲영업장 면적 200㎡ 이하 음식점이다. 기술지원 참여업소로 지정되면 ▲위생등급 표지판 부착, ▲영업장 내·외부에 위생등급 표시물 게시, ▲포장·배달의 경우 포장지 표면에 등급 지정 업소임을 표시하여 광고할 수 있다. 연중 상시 접수 가능하며,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주 위생과장은 “외식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음식점에 대한 안전 체감도가 낮고 위생관리 미흡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되는 만큼, 영업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시민의 식생활 안전이 지켜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아동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우수시설’로 선정돼 7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아동생활시설 중 도내에서 유일하게 2019년에 이어 2022년까지 2회 연속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 평가로,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사회복지시설 1,885개소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3년간의 시설 운영에 대한 자체평가 및 전문가의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센터는 시설 및 환경,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권리 등 6개 영역 평가지표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아 상위 5% 시설에 포함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아동들을 위한 진정한 마음과 노력이 시설 운영에 반영된 결과”라며, “그간의 시설장을 비롯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이자 지원을 당초 3%에서 6%까지 한시적으로 파격 지원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출에 대해 6% 이자를 지원하는 것은 원주시가 처음이다. 이번 사업은 원주시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고금리·고물가 등 전례 없는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는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올해 2분기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금리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서는 기존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어 파격적인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원주시가 경제 활동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만 18~25세 관내 고등학생·대학생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추첨을 통해 총 6팀을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면,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시청 2층 복지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총 2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단, 매월 활동내역 등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활동비 지원이 가능하다. 원주시 관계자는 “청년의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돕고자 추진하는 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에 관내 청년동아리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인·허가 전 건축·경관·교통영향평가 등 개별 심의로 장시간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에 대해 건축위원회에서 통합 심의를 운영하여 심의 기간을 대폭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대규모 건축물의 건축허가 및 사업승인 전 개별 심의를 받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행정절차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지난 3일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건축과, 도시계획과, 교통행정과 등 심의 관련 부서 회의를 개최, 개별 심의 시 6~9개월 소요되는 심의 기간을 2~3개월로 3분의 1까지 단축함으로써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효율성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다만, 택지개발지구가 아닌 지역에서 30층 이상 또는 10만㎡ 이상의 대규모 사업은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 안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교통영향평가를 개별 운영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대한 고려해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함께 '2023년도 원주시 수출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수출 기업의 세계 시장 확대와 전략적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원주시 연간 수출액은 1,037백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년 대비 7.5% 증가한 수치로 우리나라 평균 6.1%를 상회하는 성과이다. 특히, 관내 자동차 부품과 의료기기 산업 분야가 수출 증가의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원주시는 ▲해외 라이브 커머스 운영, ▲국내외 전시박람회 개별 참가 지원, ▲해외 물류비 및 수출 보험료 지원 등 총 8개 분야의 단위 사업에 총 2억 1천 5백만 원을 지원, 수출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올해 수출업계의 상황이 세계 경제 둔화라는 대외 리스크 및 국내 내수 부진으로 전망이 밝지 않지만,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기업의 전략적 판로지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7일 오후 아카데미 보존추진위원회에서 '원주시 주민참여 등에 관한 기본 조례'에 근거해 제출한 ‘아카데미극장 시정토론 청구 신청’서류를 보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주시 주민참여 등에 관한 기본조례'에 따르면 시정정책토론 청구는‘선거권이 있는 주민 200명 이상의 연서로 토론 청구인 대표가 청구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제출된 자료로는 선거권 유무를 확인할 수 없어 개인정보를 추가로 요청하는 것이다. 원주시에 따르면,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 추진 시 사업비 60억 원, 연 유지관리비 10억 원의 막대한 예산 소요가 예상된다. 또한, 2년 여의 공사 기간 동안 상인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등 주변 상권 활성화에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시장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비롯해 시민, 중앙동 상인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카데미극장 활용방안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3월 3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에서 영월군자원봉사센터 다품다 공유냉장고에 잡곡 외 레토르트 식품 40종을 기부하며 따듯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정애 회장은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모아 기부한 물품들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월군협의회는 7일 11시 영월군청 2층 상황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남북 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과 2023년 통일 활동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안중철 회장은 “2022년 많은 사업과 행사를 추진할 수 있어 뿌듯했다.”라며 “올해는 더욱 활발히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평화통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군민의 편의를 위하여 3월 9일부터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은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과 더불어,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 인구가 많은 영월군 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적관련 업무(토지지적, 소유권, 측량 등), 도로명주소 및 업무 등 각종 민원에 대한 접수 및 처리,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총 41회에 거쳐 128건 243필지에 대한 민원을 처리하여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3월 9일 덕상1리를 시작으로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군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 운영으로 군청 방문 시 소요되는 군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원거리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는 농기계 순회기술교육을 3월 8일 영월읍 방절 2리를 시작으로 연간 50회에 걸쳐 추진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겨울철 창고에 보관 중이던 농기계에 대하여 사전 점검과 수리를 통하여 고장으로 인한 영농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농기계 순회기술교육은 농업인들의 농기계에 대한 자가 수리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과 고장 및 점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각 마을별로 방문해 현장수리 및 점검을 실시한다. 농기계 자가 정비가 가능하도록 간단한 고장 원인의 진단과 수리 방법 및 농기계 사용 중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 추진하며, 전년도에 47개리 1,248대와 농기계 안전 경광등 37개를 부착 지원했다. 기술교육 대상 농기계 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동력예취기 4종은 교육현장에서 수리가 가능한 것은 바로 수리하고 이에 사용되는 부품은 농기계 1대당 1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나은숙 자원육성과장은 “농기계 순회기술교육 지원을 통해 영농철 농기계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추진하고, 또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도 더욱 강화하여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