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지역자활센터에서는 2023년 11월 8일 12시에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식당에서 독거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특별한 한끼를 대접한다. 특별한 한끼는 관내 3개 기관(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영월지역자활센터, 영월돌봄사회서비스센터) 협약으로 매월 지역 내 70세 이상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 생일상을 차려드리는 사업으로 이번 11월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팥죽을 대접했다. 영월지역자활센터은 “이번 겨울도 따뜻한 팥죽 드시고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일이라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1월 8일 군청에서 농촌유학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하여 지난 8월 서울에서 온 녹전초, 옥동초 농촌유학생 학부모들이 만나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내년에도 신규학교를 1개소 추가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농촌유학 협력학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유학’은 도시 학생과 학부모가 자연 친화적 생태교육 환경 및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찾아 유학 또는 정착함으로써 농촌지역과 작은학교의 소멸을 막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지원하는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농촌유학 협력학교인 녹전초, 옥동초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교육경비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등 농촌유학이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녹전초가 위치한 산솔면에 6가구 20명, 옥동초가 위치한 김삿갓면에 8가구 22명의 유학생과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1월 30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유·청소년이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만5~69세 등록장애인이며,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이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이용자도 다음 연도 이용을 위해서는 새로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의 경우 매월 11만 원, 유·청소년의 경우 매월 10만 원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대한석탄공사는 8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지역 사회공헌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취약계층 일산화탄소 경보기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가스 누출 사고 예방 및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올해는 100가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대한석탄공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가구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 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석탄공사는 지역사회 공헌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해외 연수단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고향납세제로 성공한 네무로시청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단은 일본 고향납세제 성공사례를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고,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과 답례품 발굴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일본 네무로시는 훗카이도의 가장 동쪽 끝에 위치한 인구 2만 4천명의 소도시로 고향납세 순위 3위를 기록했다. 네무로시의 대표적인 답례품으로는 북해도산 게, 성게알 등이 있으며, 다양한 민간플랫폼과 연계하여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어 고향사랑기부제가 보다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박태봉 연수단장은“원주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일본 고향납세제 성공사례를 집중 연구해서 원주시만의 특색을 갖춘 답례품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시내버스 단계적 개선 추진’ 2단계로 오는 13일부터 상지대 시내버스(30번) 교내 운행과 호저면과 중앙시장을 잇는 누리버스 운행(27번, 28번, 29번)을 시작한다. 상지대학교는 개교 이후 68년 동안 교내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없어 대중교통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원주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동신운수, 대도여객과 수차례 간담회를 실시했고, 운수회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등하교 시간 상지대학교 교내까지 시내버스 운행을 추진하게 됐다. 향후 학생들의 버스 이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버스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0년 시내버스 노선 폐지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호저면 주민들을 위해 호저면의 누리버스를 중앙시장까지 연장하는 시범 운행도 실시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초 계획했던 원주시 대중교통 단계적 개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내년에는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노선 개편을 추진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 체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브랜드콜택시가 브랜드콜의 경쟁력 확보와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1월 15일부터 차세대 콜 시스템인 ‘티머니 온다택시’로 전환된다. 기존 브랜드콜의 경우, 상담원 통화로 인한 배차 지연, 앱 호출 시 택시 위치 실시간 표시 서비스 미제공, 자동결제 불가 등 편의성이 떨어져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원주브랜드콜운영위원회는 지난 8월부터 차세대 콜 시스템 도입을 위해 5개 업체와 업체별 사업설명회를 가졌고, 최종사업자로 ㈜티머니를 선정했다. 이로 인해, 기존 브랜드콜은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티머니 온다택시’로 전환될 예정이다. ‘티머니 온다택시’로 전환되면, 전화 호출은 기존 브랜드콜 번호(033-766-5000)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앱 호출은 기존 브랜드콜 앱이 아닌 시내버스·고속버스 통합 예매 앱 ‘티머니GO’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티머니GO’앱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은 별도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다. 원주시는 ‘티머니 온다택시’ 도입으로 브랜드콜 이용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등이 대폭 개선될 것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6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대학 언론사 연세춘추 학생기자들을 만나 원주시정과 청년정책 전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터뷰는 학생기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원주시가 추진해온 청년정책과 시정 주요정책 방향을 되짚어보고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성사됐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그동안의 시정 성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변화, 인구소멸 위기 속 원주시 대응전략,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학의 위기 타개 방안 등에 대해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춰가며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원주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교통 문제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다소 무거운 주제 속에 딱딱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인터뷰 중간 교내를 함께 거닐며 학업, 취업에 대한 고충을 수렴하고 앞으로 원하는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격려 또한 아끼지 않았다. 이번 인터뷰 내용은 11월 20일 주간지로 발행돼 연세대학교 미래‧신촌 캠퍼스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속가능한 영월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영월군의 새로운 성장동력-기회발전특구' 정책포럼을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영월군과 강원연구원이 함께, 영월군의 미래산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문가의 제언을 듣고 논의, 정부의 정책 기조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송우경 산업연구원, 박경현 국토연구원, 이소영 지방행정연구원, 류종현 강원연구원, 조명호 강원연구원, 영월군 전대복 기획감사실장, 엄재만 경제과장,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이 포럼에 참여하여 기회발전특구 대응 전략,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경쟁력 강화, 영월군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군은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 여건에 맞는 산업 육성을 위해, 드론클러스터, 광물자원 특화단지, 탄소중립 융복합 자원화단지를 통한 스마트팜 등 특화산업육성과 이와 연계한 전후방 관련 기업 유치, 창업지원, 일자리창출, 영월형 R&D클러스터 구축, 세경대 연계 전문인력 육성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나갈 방침이다. 이와더불어, 기회발전특구 정책기조에 대응 청년 정주를 이끌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창조적인 청년리더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일 남산골문화센터에서 '2023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생 대표의 정책 발표에 이어 40여 명의 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기둥교육(대표 이정은)이 주관한 2023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기획·연구·조사 활동을 실시했으며, 총 10회에 걸쳐 청년정책, 지역활성화, 환경정책, 일자리·산업, 청년창업, 축제·문화기획 등을 주제로 청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진행된 2023 원주청년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스스로가 청년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문제 등을 인지하고 원주시의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할을 시작하는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서울 노원구는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주민자치위원 간의 교류와 소통을 위해 원주-노원 주민자치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노원구 주민자치협의회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원주에서 2023년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진행한다. 첫 일정인 교류 간담회에는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최성우 회장과 원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하여 노원구 주민자치위원 140여 명을 반갑게 맞이했다. 간담회에서는 원주시와 노원구의 주민자치 현황과 주요 사업 등을 소개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점을 해소하는 등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원구 주민자치위원들은 워크숍 기간 구룡사 탐방과 뮤지엄산 관람, 미로예술 중앙시장 탐방 등 원주시 곳곳을 방문할 계획이다. 최성우 협의회장은 “노원구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이렇게나 많이 원주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틀 동안 원주시의 명소를 마음껏 즐겨 주시기 바라고,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교류의 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한국인삼공사, 원주시청 공무원노조는 7일 한국인삼공사 원주공장 대회의실에서 지역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주시 김태훈 부시장, 한국인삼공사 문호은 제조본부장, 원주시청 공무원노조 우해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협약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지역 향토기업의 제품구매 및 홍보를 통한 민‧관‧노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인삼공사는 지난해 아동센터 후원과 함께 김장김치(10kg) 573상자, 홍삼제품 500상자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는 향토기업 제품구매와 홍보를 통하여 사회공헌에 동참하고자 지난 6월 향토기업 3곳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삼양식품에서 2천 5백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구입하고 파리바게트에서 화과자세트를 구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약을 실천하고 있다. 우해승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시민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노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11월 4일 11시, 영월군과 하남시 청소년, 관계 공무원과 운영기관 청소년 지도사 등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3년 청소년지역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월군과 하남시는 2019년 11월에 자매결연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0년 2월 19일 청소년교류활동프로그램 운영기관인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기관 업무협약이 이루어졌으며, 2021년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교류 활동 2022년에는 초청과 방문 형식으로 1박 2일간 2차례 청소년교류활동을 추진해 왔다. 2023년 올해에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영월에서의 1차 교류 활동이 진행된 이후 2회차 교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2차 교류 활동에서는 하남시 일자리경제국 최길용 국장의 환영사와 영월군 여성가족과 최은희 과장의 답사가 진행된 환영식 이후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시설 라운딩, 하남아이스박스에서의 스케이팅 체험과 미사리커피농원에서의 커피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금번 교류 활동으로 두 지역의 청소년들은 사회성 함양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가족뮤지컬 ‘북극곰 로라’를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 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관악문화재단, 영월문화관광재단, 포천문화관광재단, 공연배달서비스간다가 공동 기획·제작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인기 동화 크리에이터 김수연의 동화 '북극곰 로라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북극곰 로라’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빙하가 녹게 되어 삶의 터전을 잃은 북극곰 로라가 사람들의 마을에 몰래 숨어들어 물고기를 훔치는 이야기로 동물 의상과 소품으로 재미를 더하고, 신나는 음악과 코믹한 움직임으로 무겁지 않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풀어낸 뮤지컬이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11월 10일에는 10시 30분에, 11일에는 14시에 공연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성민)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의 시선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환경오염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조국의 자주 독립에 공헌한 윤기영 의병장을 기리기 위해 11월 6일 무릉도원면사무소에서 무곡 윤기영 의병장 공적비 제막식을 개최한다. 독립운동가 윤기영 의병장은 원주 호저면 출신으로 1896년 을미의병 거의(擧義) 때 유격대 중군장으로 전투에 참전하여 활약했으며, 1907년 대한제국 군대의 강제해산 이후 여러 전투에서 활약하다 강릉 연곡면 연평에서 전투 중 부상을 당해 스스로 자결하여 순국했다. 이후 공로를 인정받아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고 현재 영월군 무릉도원면에 묘소가 있다. 행사는 공적비 제막, 약사 낭독, 내빈 축사, 추념사, 헌화 분향,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영월문화원 관계자는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그의 애국 정신을 역사에 길이 빛내고 후세에 교훈으로 삼고자 하는 영월군민의 뜻을 모아 이곳에 빗돌을 세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