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2일부터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총 3회에 걸쳐 3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교육’을 실시한다. 마음건강교육은 조직적응과 격무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마음건강을 증진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트레스 관리 특강 ▲숨은 감정 및 내 삶의 지지자원 찾기 ▲자살 예방 교육 등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감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직원들의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기공식을 개최한 부론일반산업단지의 본격적인 추진에 따라 기업경쟁력 강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결집한다. 원주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김태훈 부시장 주재로 투자유치과 등 11개 부서 협업 회의를 열고, 부론일반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과 대책 마련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론IC 개설을 비롯하여 부론일반산업단지 인근 교통·체육·상하수도 시설 확충과 주변 여가 공간 마련, 교육여건 개선 등 정주여건 개선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부론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과 주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부론일반산업단지가 서남부권 발전뿐만 아니라 원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1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 주재로 하반기 재정집행 제고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원주시 평균 집행률보다 낮은 부서의 부서장이 주요 사업에 대한 집행상 애로사항과 제고 방안을 발표했고, 공정별 지연사항 점검 등을 통해 향후 대책을 보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는 현재 전체 예산현액 2조 2,900억 중 약 59%인 1조 3,500여억 원을 집행했으며, 이는 도내 1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3번째다. 시는 현안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 12월 초까지 집행을 완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많은 예산을 차지하고 있는 대규모 투자사업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선금 최대 지급과 기성금 지급 등을 활용하여 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고, 연내 준공 예정 사업은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시설비 집행율을 최대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강지원 기획예산과장은 “올해 국세 수입이 당초 예산보다 적게 추계됨에 따라 지방재정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라며, “긴축 재정 예산편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제7회 영월 평생학습 축제 행사가 영월스포츠파크 야외무대 및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10월 12일 저녁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3일간 펼쳐지며 평생학습 관련 학습동아리 입장 퍼레이드, 기관단체 홍보체험부스, 작품전시, 평생학습동아리 공연마당, 영월평생학습좋은가요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평생학습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영월’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제7회 영월 평생학습 축제는 23년 영월진로체험박람회와(10월 12일) 연계하여 더욱더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2일 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18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 평생학습동아리 400여명 개막 입장 퍼레이드 ▲ 색소폰 연주자 축하공연 ▲ 평생학습유공자표창수여식(영월서예협회 회장 이미령, 대일밴드 회장 정남옥, 실버원앙 회장 황종현, 한글서예 회장 김철수, 평생학습동아리 강사 이용관, 한글교실 강사 안상점, 평생학습프로그램 학습자 정인녕, 평생학습매니저 강남이, 주천도서관 사서 송이숙) ▲ 축제 개막선언 ▲ 영월평생학습좋은가요대회 예선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3일간 야외광장에는 어린이 체험 마당인 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효과가 가시화되고 입소문을 타면서 양육자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양육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개선방안 모색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만족도 조사를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 결과 이용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육자 80%는 서비스 만족도에 대해 ‘매우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차후 이용 여부에 100%가 이용하고 싶다고 답해 양육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월군 365일 24시간 어린이집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아이 love 영월’을 슬로건으로 올해 3월부터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대표 돌봄 사업으로 상반기에 원내 아동 18명, 원외 아동 31명으로 총 49명이 이용했으며, 9월까지 124명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24시간 안심보육 체계 구축사업이 정착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보완·고도화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영월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9월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본선에 진출하여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미처리된 하수에 의한 방류수역 수질오염 저감을 통해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원주시 세교, 양금대, 금대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금대리 금대야영장에서 관설동 학마을까지 관로를 신설하고 기존 동 지역 관로에 연결하여, 주변 오수를 차집하고 원주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 오수를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23년도에 사업비 12억 등 총사업비 141억 원이 투입되며, 18.1㎞의 관로를 신설하고 맨홀펌프장 15개소와 412가구의 배수설비를 시공한다. 올해 10월 중에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원주시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정체로 인한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에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차량 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가피한 사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민간클라우드 기반 AI 영상제작 및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와 원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과 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영상 제작 시 AI의 활용 범위 확대를 희망하는 의견과 클라우드 기반의 자료관리 효율성 향상에 대한 강조, 사용 시스템의 명확한 장점을 부각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 '공공부문 클라우드 활용 기술선도 프로젝트'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디지털 신기술 적용, 핵심 업무 개선, 고난도 문제 해결, 중요 현안 해소 등을 위해 공공부문에 민간 클라우드 도입 및 운영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며, 총사업비는 2억 1천 7백만 원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생활경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연령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아동·청소년의 경제 의식 함양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대상 현장학습 프로그램과 아동 청소년 경제 캠프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위탁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오는 11월 말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모집대상은 교육 및 시설 운영 분야에 역량을 갖춘 민간 비영리법인 및 단체로, 10월 30일까지 모집 공고 후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교육관은 교육장·회의실, 어린이경제놀이터, 경제보드게임교실, 경제전문 작은도서관, 1박2일 경제캠프 참가자를 위한 생활관, 영상편집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치악산 둘레길과 원주얼광장이 인접해 있어 이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시민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경제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10월부터 각종 회의를 태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스마트회의’로 운영한다. 회의자료 출력으로 소비되는 시간과 인력을 절감하고 종이와 토너 사용을 절약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시는 이를 통해 회의에 소모되는 종이를 연간 10여 만장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회의자료 수정·공유가 원활해져 불필요한 행정업무가 감소돼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종이 없는 회의가 정착되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먼저, 간부회의에서 시범 운영 후 운영방식을 보완하여 각종 회의, 위원회 등까지 ‘종이 없는 스마트회의’를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양양로컬푸드 아카데미 심화과정 입학식이 오는 11일 오후 2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양양로컬푸드 아카데미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양양군 로컬푸드를 이끌어갈 참여주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운영되는 교육이다. 입학식은 입학생 200여명을 비롯하여 조영호 양양부군수,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김병률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오리엔테이션(학사일정, 운영진 소개 등)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부 행사로 산청딸기 온나농장 권두현 대표의 ‘파밍보이즈 다큐멘터리 이야기’ 인문학 특강이 7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로컬푸드 아카데미는 신규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심화과정과 2022년 로컬푸드 아카데미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으로, 총 2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로컬푸드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생산자 조직화 △로컬푸드 직매장운영 △창업 △액션그룹 과정으로 구성되어, 과정별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등 효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역량을 쌓은 교육생은 향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양양군이 3.1만세운동 주역인 양양출신 조화벽(趙和璧, 1895. 10. 17. ~ 1975. 9. 3.)지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양양군 평생학습관 공원사업지에 조화벽지사 기념 동상 건립을 추진한다. 군은 양양의 대표적 여성 항일 운동가인 조화벽 지사의 동상 건립으로 3.1만세운동의 진원지로서 양양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만세운동을 알리며 애국심과 민족정기를 선양하기 위해, 여성운동·노동자 권익보호·교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한 여성독립가인 조화벽 지사의 헌신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조화벽지사 동상은 항일운동가의 역동성을 표현하기 위해 전신상으로 하여 크기는1,700×650×2,400mm(설치공간 2m × 2m)이며, 오는 12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작품은 조화벽지사가 개성호수돈 여학교 재학중 3.1 운동이 일어나자 가방 안의 버선목 솜 사이에 독립선언서를 감추고 양양으로 귀향하여 양양만세운동의 불씨를 지핀 업적을 기리기 위해, 독립선언서를 손에 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화벽 지사 동상 건립으로 민족의 애국정신을 알리고 조화벽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한국남부발전(주)영월빛드림본부의 지원을 받아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내성초등학교와 봉래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특화 교육과정 영월박물관이야기’를 운영한다. 영월박물관이야기는 박물관 고을 특구 영월의 14개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도록 개발된 '2022 진로교육과정연구개발 영월박물관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초등교육현장에서 활용하는 것으로 각 학교 학급에서 성취기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박물관에서는 정규 수업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진로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6일 내성초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조선민화박물관의 ‘민화캐릭터 손거울’, ‘민화 컵받침’, ‘민화 가죽지갑’을 채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봉래초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의 ‘아프리카 국기색을 이용한 가면 채색하기’를 진행했고, 5학년 교실에서는 묵산미술관의 ‘팝아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남은 기간 12개 학급에서 8개 박물관 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특색있는 자원과 고유 문화를 배우는 지역 맞춤형 미래 교육의 중요성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공공임대아파트 4개소 351세대(우리가아파트, 서로가아파트, 모두가아파트, 도라지마을아파트)에 대해 영월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을 받았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관할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관리 운영 체계, 방범 및 안전시설 등을 진단 분석하고 범죄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시설인지를 평가하기 위한 제도이다. 공단은 그간 공공임대주택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방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취약 장소에 대한 CCTV, 경광등 설치 및 야간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임대주택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 및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인증을 획득했다. 원수종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최근 공공장소, 공공주택 등에서 일어나는 무차별 범죄와 관련해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앞으로도 공단 시설물의 안전성 강화 및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팀은 추석 연휴를 보내며 가족과 함께한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만들어 전시를 하는 “드림스타트 추석 가족사진 전시행사”를 진행한다. 추석 가족사진 전시행사는 10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일주일간 영월군청 중앙현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이번 전시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추석을 보내며 가족과 함께 추석 음식을 만드는 추억, 가족 놀이를 하는 추억 등 마음이 따뜻해지는 다양한 사진이 전시된다. 한편 이번 전시행사를 통해 가족 화합 및 가족기능 강화 등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월군은 지역아동센터 야간돌봄·방과후 방문학교 운영과 365일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 준공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은희 영월군 여성가족과장은 “추석 명절 동안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영월군이 됐으면 좋겠다며 영월군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올해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관내 노후 가로등 600개를 최신형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를 추진해 최근 완공했다.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사는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월읍 중앙로를 시작으로 약 34개 구간에서 진행됐다. 밝고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노후 가로등 교체 정비사업’을 작년부터 추진해 올해까지 1,050개의 노후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여 야간 통행환경이 개선되고 지역 밤거리가 한층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등보다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고효율 LED등은 조도가 우수해 운전자 시야 확보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특히 영월읍 중앙로와 장릉 구간의 청사초롱 인도등 146개는 등기구를 특수 제작하여 기존 주물 등기구의 고풍스러움을 그대로 살려 조도 개선은 물론 도심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야경을 조성,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원 안전교통과장은 “지속적인 도로조명 정비를 통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밤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