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해 신청을 받고 있다. 희귀질환은 진단과 치료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환자와 보호자가 겪어야 할 심리적 부담과 사회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에, 원주시보건소는 저소득층 희귀질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산정특례 등록자 중 환자가구는 중위소득 120% 미만, 부양의무자가구는 중위소득 200% 미만이고 별도의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희귀질환 산정특례’대상자는 본인부담금의 90%를 건강보험 재정으로 지원하며,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을 통해 나머지 본인부담금 10%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어 요양급여 비용이 사실상 면제된다. 이외에 일부 질환에 대해서는‘보장기기 구입비 및 인공호흡기, 기침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3개월 이내 발급한 진단서, 가족관계 증명서, 통장 사본, 장애정도 확인서류 등 구비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식습관을 개선시켜 비만을 예방하고 자가관리능력을 키우고자 '쏙쏙! 다이어트 영양 동아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하며, 프로그램 시간은 매주 수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체성분검사 및 맞춤형 상담, 식습관 개선 영양 교육, 체중감량을 위한 주제별 요리 실습 등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 또는 원주시 홈페이지, 원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21일 봉산동 천사들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천사들의 집은 지적장애로 입소한 장애인의 보호와 재활을 도모하고, 잔존 능력의 개발 등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이번 위문은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 전달과 격려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입소자들의 삶을 위해 성실히 봉사하고 있는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시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육군 제36보병사단은 지난 23일 만종 예비군훈련장에서 영상모의사격장 개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재향군인회에 과학화된 훈련 장비와 시설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발전된 예비군 훈련체계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0여 명의 재향군인회원들은 안보교육 영상 시청, 영상모의사격, 마일즈 장비 체험, 예비군 생활관 견학 등 군과 연계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체험 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영상모의사격은 화면에 등장하는 가상의 적에게 사격을 실시하는 최신화된 시스템으로 실제 예비군 훈련에도 활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재향군인회원들은 “오래 전 기억 속의 군 장병들의 훈련과 생활 모습에 비해 월등히 발전한 현재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안심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와 36보병사단은 앞으로도 민·관·군 협력을 증진하고, 유사시 통합된 역량으로 원주시 통합방위태세를 완비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이륜차 불법튜닝으로 인한 소음 불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유관 기관과 함께 불법 이륜차 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원주시와 원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지부는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기업도시 도오개 삼거리 인근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하여 소음허용기준(105dB) 준수, 불법튜닝,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 이행 등을 폭넓게 점검했다. 원주시 기후에너지과는 이번 합동 단속을 시작으로 향후 관내 민원 빈발 구역 중심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소음·진동 관리법에 따라 소음허용 기준을 초과하거나 소음기 및 소음덮개를 제거한 경우와 경음기를 추가 부착한 경우에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자동차관리법상 시장·군수·구청장의 승인 없이 차량을 개조한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7일 오후 1시 20분에 민속풍물시장 일대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 시·도의원, 원주시 전통시장 상인회, 원주소비자시민모임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와 최근 수산물 소비위축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돕고자 전통시장 판매 농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는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과 식재료의 가격 급등을 우려해 캠페인을 통하여 합리적 소비생활과 불공정 상행위 방지 등에 대한 동참을 호소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일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장보기를 위해 장바구니 2,000개를 배부했고,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원주사랑상품권 사용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는 홍보물도 나눠주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 홍보대사이자 전통가요지킴이 조명섭은 26일 고액 기부자로 나서, 원주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조명섭은 원주공업고등학교 출신으로 고전가요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노래를 시작하여 전통가요지킴이라는 명성까지 얻었으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노련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또한, 원주시 행사뿐만 아니라 전국 공연을 돌며 원주시 홍보대사로서 원주시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전통가요지킴이 조명섭 가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27일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영월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상인과 주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나눠주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30개소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긴 연휴가 이어지는 이번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많은 이들이 영월에서 고향의 정을 느끼시길 바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보훈단체, 진폐환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대한 명절 위문을 진행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2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보훈단체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읍·면에서도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거주 환경 등을 확인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명절 위문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 복지행정 실현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따뜻한 영월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역 청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에 가입하여 청년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보험료는 원주시가 전액 부담하며, 원주시에 주소지를 둔 군 복무자라면 누구나 군 복무 중 발생하는 사고로 상해를 입은 경우 복무 지역에 상관없이 보장내용과 보장금액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장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1천만 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 원 ▲골절진단금, 10만 원 ▲수술비, 20만 원 ▲정신질환위로금, 50만 원 등 총 9개 항목이며,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올해 9월까지 수술비 12건, 입원 일당 14건, 골절진단비 1건 등 총 27건, 754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청구 사유가 발생했을 때 청구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로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지역 청년들이 안심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50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공시하고 10월 26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무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로도 가능하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에서도 가격 확인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 건은 10월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공시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원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이 결정된다. 가격조정이 결정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23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같은 기간 내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제22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대상에 조대용(하남시)씨의 ‘밝은 마음’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조대용씨의 ‘밝은 마음’은 전통 국화문양을 현대화시킨 디자인을 새겨넣은 작품으로 원주옻칠액을 사용하여 광택과 마감처리가 뛰어난 것이 특징인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조대용씨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과 함께 상금 4천만 원이 수여된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은 지난해보다 출품작 수가 31점 증가한 총 98점이 접수됐으며, 수상작은 24점이다. 이번 공예대전은 신진 옻칠작가 발굴에 기여하기 위해 학생부를 신설했으며, 근현대 나전칠기공예의 거장인 일사 김봉룡(1902~1994)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자 일사특별상의 훈격을 한 단계 상승시켰다. 시상식은 10월 17일 오후 2시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수상 작품들은 10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과 원주옻문화센터 온라인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지난 2월과 5월에 이어 9월 26일 제3차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국·소·원장, 60여 명의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11개 신규 대책을 포함 41개 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내년 7월까지 동화산업단지 내 기존 직장어린이집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위탁운영기관을 선정, 2025년 1월 개소한다. 스마트장비 공동 사용,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도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원일로 137) 내에 새롭게 문을 연다. 올해 안에 실시간 방송 판매가 가능한 시설을 설치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지원부문에도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주요국 온라인 플랫폼(Amazon(미국), Shopee(동남아), Taobao(중국))에 중소기업 입점을 지원하고 원주형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업체당 1천만 원)도 내년 상반기 중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반도체 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가 26일 첫 삽을 떴다. 이날 부론면 노림리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1,600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는 부론면 노림리 317-1번지 일원 60만 9천㎡ 면적으로 건립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주시는 반도체 산업 등 미래먹거리 산업의 핵심인 첨단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부론일반산업단지는 그동안 자금 확보 어려움으로 사업추진이 지난했으나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의 참여로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자금대출) 자금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착공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민선8기 핵심과제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2018년 후보지로 선정된 부론국가산업단지 추진에도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부론IC 개설을 추진함으로써 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산림레포츠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원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숲-포츠 여름캠프와 산악자전거 교육 프로그램 등 산림레포츠 체험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원주산악자전거파크에서 열렸던 2023 숲-포츠 여름캠프는 산악자전거 체험과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숲속 체험 활동 등 1박 2일, 2박 3일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체험 후 산악자전거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참가자 90%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산악자전거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 피노키오숲영농조합 등 관내 단체들과 단계초등학교 등 관내 학교들의 체험 신청이 잇따르고 있어 신림면의 대표적인 산림레포츠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원주산악자전거파크에서 받을 수 있는 산악자전거 교육은 현직 산악자전거선수로 구성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안전하게 진행되며, 산악자전거의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이론교육과 자전거에 익숙하지 않아도 안전하게 체험이 가능한 실내·실외 산악자전거 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