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생생문화재'의 한 프로그램인 ‘관풍헌에서 단종을 만나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써 영월군은 올해 5년차를 맞이한다. 오는 9월 3일 12시 30분에 영월부 관아에서 진행되는 ‘관풍헌에서 단종을 만나다’는 자녀(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중심으로 50여명 내외 사전 모집을 통해 운영된다. 본 행사는 월중도에 그려진 영월부 관아 및 영월 내 주요 유적지를 참가자가 직접 찾아다니며 전문가의 해설을 듣고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월중도 해설, 민속놀이, 퀴즈, 보물찾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5시간 동안 진행된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지역 문화유산이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들을 통해 문화유산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체험하는 역사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3년 영월 세계유산 및 문화재 활용사업' 네이버 카페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주관 단체인 ㈜예문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올해 60여 개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5분의 골든타임! 당신의 생명을 지켜드립니다(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개발사업)’는 전국 최초로 개인의 진료기록을 타 병원 방문 진료 시에도 확인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원주시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개발사업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불필요한 의료비 청구 방지 등의 성과와 더불어 추진상의 문제점을 보건복지부 연계, 거버넌스협의체 구성 등의 적극행정으로 풀어나간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원주시 모든 공무원이 시민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만을 바라보며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이번 캠페인은 원주시 농수축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원주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사랑해 주시고 적극 소비도 해주셔서 원주시 농수축산업계에 힘을 보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 김정윤 회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관광의 현안을 파악하고 새로운 관광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문화광부학교 ‘관광 인력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관광 산업에 종사하는 영월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총 43명이 참여했다. ‘관광 인력 양성 과정’에서는 관광 분야의 전문가 5인을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획 능력 향상에 집중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또한 열정적인 태도로 지역 자원과 잠재력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창의적인 관광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관광 전문가 강의에 이어 기획 제안서 컨설팅을 통해 수강생들이 관광 기획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 또한 강화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수강생들의 아이디어를 세밀하게 검토하고 조언을 제공하여 기획 제안서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우수 제안서로 선정된 5건에 대해 실행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8월 30일 진행된 수료식에서 영월문화관광재단 김성민 대표이사는 “영월에 적합한 영월형 관광을 만들어내기 위한 첫 발걸음을 떼었다.”라고 이야기하며 사업의 고무적인 성과에 대한 희망적 메시지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SM그룹 동강시스타가 추진하는 동강시스타 조성사업이 지난 8월 29일에 있었던 2023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개발조정위원회 심의를 원안 가결로 최종 승인받았다. 승인된 동강시스타 조성사업에는 영월군에 위치한 동강시스타의 기존 개발계획을 골프장의 9홀 증설과 기존 스파 시설의 리모델링, 콘도시설의 300실 유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제2회 지역개발조정위원회를 열어 동강시스타 조성사업을 심의했고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지역개발조정위원회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위원장을 맡고 원주지방환경청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북부·동부지방산림청장 등 6인의 당연직 위원과 14인의 위촉직 심의위원으로 총 20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위원회로 이날 동강시스타의 특수성과 지역경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의를 진행했다. 지난 7월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를 모두 통과한 동강시스타 조성사업은 이날 지역개발조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2008년에 착공한 후 당초 개발계획을 충족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던 사업이 18홀 정규 골프장과 300실 규모의 콘도시설을 갖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상하수도사업소 김완섭 팀장은 엄승호 주무관과 폐목을 활용한 아크릴 물감으로 직원 명패를 제작했다. 기존 종이 재질의 직원 명패를 대신하여 폐목을 활용한 아크릴 물감으로 직원 이름을 기입하여 사무실 담당 직원 책상 위에 배치했다. 해당 명패는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엄승호 주무관이 주말 시간을 이용하여 제작한 것으로 시인성이 우수하여, 민원인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직원들에게는 이름을 걸고 업무에 임할 수 있고 자긍심은 물론 사무실 미관 향상에도 도움을 주었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인생의 새로운 변화! 평생학습으로 누리다!’라는 주제로 10월 9일 개최되는 2023년 원주시 평생학습 축제 참가팀을 모집한다. 체험부스 운영 25개, 평생학습동아리 공연팀 15팀, 전시 작품 1,000여 점을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이다. 신청은 학습관 및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체험부스 운영의 경우 관내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강사, 평생학습동아리, 개인공방 운영자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동아리 공연은 관내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동아리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전시작품의 경우 평생교육강사, 평생학습동아리, 수강생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선정기준 등은 학습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민병인 학습관장은 “각 분야별로 많은 팀이 신청하여 축제를 통해 평생학습으로 배운 것을 선보이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모든 시민이 즐겁게 배우고 나누는 뜻깊은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체험존’을 운영한다. 9월부터 운영되는 ‘치매안심체험존’은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 강화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인지 향상 교구와 디지털 치매 예방 기기를 제공한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치매안심센터 내 기억꽃 카페를 방문하면 전자 요터치 테이블 2대와 칠교놀이, 자석보드 등 4종 이상의 단계별 인지 향상 교구 등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체험할 수 있다. 방문자에게는 치매 관련 리플릿과 홍보 물품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체험존을 통해 치매 환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치매 예방과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역량 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된 ‘2023 원주시민 도시재생대학’과 ‘2023 어린이 도시재생학교’의 수료식을 각각 오는 3일과 4일에 진행한다. ‘2023 원주시민 도시재생대학’은 8월 3일부터 9월 3일까지 태장2동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 교육과 함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자원발굴 및 실행계획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총 22명의 주민 참여자 중 86%인 19명이 수료했으며, ‘충주시 도시재생 사업지 사례답사’강의를 끝으로 9월 3일 현장에서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3 어린이 도시재생학교’수료식은 75명의 어린이 수료자와 함께 9월 4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7월 17일부터 6주간 진행된 ‘어린이 도시재생학교’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복한 원주의 미래를 꿈꾸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도부터 진행된 ‘어린이 도시재생학교’는 어린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과정을 모색하는 등 지금까지 약 250여 명의 도시재생 꿈나무를 양성했다. 원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매주 목요일마다 ‘생선 Day’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9월부터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수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택하여 직원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되는 ‘특식 Day’에도 수산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원주시청 구내식당은 매일 350여 명의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가자미구이, 고등어 무 조림, 생선가스와 같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메뉴뿐만 아니라 꼬막 비빔밥과 굴짬뽕같은 다채로운 수산물 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적극 소비하여 어업인들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구내식당의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4년도 원주시 주요 국비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됐다. 특히 주요 신규 반도체 및 의료산업인 반도체소모품 실증센터(20억), 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30억), AI기반 K-디지털헬스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30억) 사업이 `24년 예산안에 모두 반영되어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규사업으로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41억), 봉산동 도시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3억) 등 주차 문제와 취약 지역개발과 같은 주민생활 밀접사업의 반영도 눈에 띄었다. 중장기 사업인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423억), 원주교도소 이전(380억) 등의 국책사업도 반영되어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계속사업인 문막교 재가설(100억),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70억), 데이터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60억), 중앙동·우산동 도시재생사업(33억/12억) 등의 각 분야의 주요 사업 역시 반영됐다. 이러한 주요 국비 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은 현재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보았을 때 매우 의미 있는 성과이자, 세종방문의 날(국비 확보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29일 영월중학교를 시작으로 직장과 일터에서 학생들이 직접 업무를 수행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2023 자유학기제 일터체험’을 11월 3일까지 운영한다.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되는 자유학기제 일터체험은 영월관내 130여개의 진로체험처와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역량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영월지역 모든 중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군에 해당되는 일터 현장이 매칭되어 현장성 있는 직업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직업현장 체험지원, 안전점검 등을 위해 ‘진로체험 학부모지원단’을 운영하며, 우리 지역의 기관, 멘토, 교사, 학부모 등 30여 명의 영월지역 어른들이 체험자 중심형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향후 체험처 방문 일터체험(상동중, 마차중, 녹전중, 쌍룡중, 연당중, 옥동중)과 학교로 찾아가는 일터체험(봉래중, 주천중, 석정여중) 총 9회기를 남겨두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8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통제하기 위해 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으로서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여부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국제표준 인증제도이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인증 추진 실무팀을 구성, 부패방지경영 매뉴얼 및 부패방지 지침서, 공단 부패리스크 도출, 내부심사, 직원교육 등을 통해 부패 위험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인증을 취득했다. 김용화 이사장은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기반으로 군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청렴한 공단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공단은 반부패·청렴을 위한 임직원 윤리서약서를 비롯해 청렴 동아리 운영 등을 운영하여 부패방지 및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 농산물센터에서 2023년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영월군 귀농·귀촌 홍보를 위해 참가한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 유관기관, 귀농·귀촌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영월군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 청년지원, 고향사랑기부제의 자세한 설명과 우수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를 통하여 영월군 브랜드가치를 홍보함으로써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들에게 영월군을 제대로 알릴 계획이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귀농·귀촌 홍보를 통해 도시민의 영월군 유입을 유도하고 특히 청년층에 맞는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여 함께 살아가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최근 5년 동안 귀농귀촌인이 연평균 1,400여명 이상 유입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와 더불어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전문적인 귀농귀촌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을화합을 위한 융화지원사업, 귀농귀촌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재)영월장학회는 24일 열린 제3차 이사회에서 복학 장학생 5명을 선발하고, 2023년도 2학기 장학금 3억 7천 8백만원을 지급할 것을 결정했다. 앞서 (재)영월장학회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복학 장학생 신청을 받아 8월 24일 이사회를 통해 5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2023년도 상반기 선발자를 포함해 장학생 252명에게 총 3억 7천 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영월장학회 장학금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국가장학금 및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며, 1인당 연 3백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올해의 경우, 장학금 수혜자를 크게 확대하여 상반기에 대학생 373명, 고등학생 60명, 총 433명에게 장학금 6억 4천 2백만원을 지급했다. 1989년 설립된 (재)영월장학회는 영월군 출연금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학생 297명, 고등학생 60명, 총 357명에게 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3년 복학 장학생 선발결과는 영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