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의“강원오페라 하우스”건립 제안에 대한 지역 단체들의 지지 활동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회장 황춘환)도 이에 동참했다. 지난 17일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각종 콘서트와 문화공연은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는 서울과 경기 지역에 집중적으로 개최되고 있다.”며, “더 이상 강원도민들이 문화 혜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어야 하고, 강원오페라 하우스 건립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6월 브리핑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문화적 발판으로 (구)종축장 부지에 2,500석 규모의 “강원오페라 하우스”건립을 제안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연습장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시청 지하 2층 충무시설에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올해로 55번째 시행되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하여 ‘을지 자유의 방패(Ulchi Freedom Shield)’라는 명칭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고도화된 북핵‧미사일 위협과 드론 테러 등 북한의 다양한 도발 양상을 반영해 도상연습과 실제 훈련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6년 만에 전 시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실시되어 주민대피, 차량 이동통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공적인 을지연습 추진을 위해, 원주시는 지난 8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고, 14일에는 36사단 108보병여단 1대대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지역안보태세를 검토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 30여 명은 지난 16일 광명동굴, 국립장성숲체원, 광주 푸른길공원 등을 답사하며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개발사업에 도입 가능한 관광 모델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일정 2일차에는 곡성과 밀양을 찾아가 동악산을 배경으로 산림치유 활동을 할 수 있는 국립곡성치유의 숲, 섬진강변의 폐철로를 활용하여 기관차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폐전터널을 활용하여 미디어 아트 터널을 조성한 밀양 트윈터널을 견학했다. 이후, 저녁에는 대구 칠성종합시장 축제인 ‘Good Festival’에 참석해 야시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금빛 똬리굴을 포함한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에 접목하여 원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며, “아울러, 적극적인 기업 유치 등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면 이로 인한 경제와 관광의 시너지 효과는 엄청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백만 인구, 천만 관광객을 달성하여 무엇 하나 뒤지지 않는 이른바 원주 시대를 열겠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부서별 업무환경 특성을 반영한 청렴 시책을 발굴 운영하며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오는 8월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말마음 연구소 김윤나 소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실시한다. 직원 서로 간의 불통은 그릇된 말버릇으로 인한 상처에서 비롯되며, 소통과 화합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의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다.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불통을 치유하는 시간을 운영한다. 최명서 군수는 “이번 청렴 토크콘서트를 통해 우리 직원들이 다양한 말 시나리오를 챙겨보며 존중의 대화를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며 불통을 치유하고 그로 인해 내부 청렴도 향상과 조직이 함께 빛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내부 청렴도 향상과 조직이 함께 빛날 수 있는 시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의 군정 소식지 ‘살기좋은 영월’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살기좋은 영월’은 매월 발행되는 무료 소식지로 올해부터 종합매거진을 표방하며 신문형에서 책자형으로 판형을 변경하고, 친환경 종이 소재 포장지로 교체했으며 내용면에서도 대중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여 관내를 비롯한 전국의 구독자를 확보하여 활발한 여론 소통 매체로 자리매김하고자 했다. 소식지 대부분의 콘텐츠는 군민으로 구성된 10여 명의 명예기자가 집필 또는 취재하고 있으며, 매월 더 나은 구성을 위해 열띤 토론과 회의를 통해 월간 주제와 소재, 취재 대상을 선정하는 고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특히 유명 인플루언서 작가의 영월 체류기인 ‘체크인 영월’은 영월에 체류하는 동안 느낀 소해를 작가 특유의 문장력으로 풀어내어 배경으로 등장하는 영월의 다양한 장소와 작가의 매력이 조화되어 독자 유입에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 밖에도 개봉영화 소개, 책 추천, 생활건강, 만화 등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쉬운 소재와 퍼즐, 색칠 등 독자 참여 기회를 넓혀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로 온가족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16일 북원노인종합복지관과 태장2동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태장2동 기억청춘 안심마을’은 ‘원인동 기억튼튼 우리마을’에 이은 두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현재 지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치매 예방과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 장향옥 과장은 “치매환자와 치매를 두려워하는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내년 8월 15일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완간 3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원주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한다. 실무추진단은 원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문화예술과장, 문화재단사무처장, 토지문화재단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설 토지 완간 30주년을 앞두고 故박경리 선생의 문학 업적을 기림과 동시에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이자 법정 문화도시 원주의 위상에 걸맞은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태훈 부시장은 “내년 소설 '토지' 완간 30주년을 기리는 기념사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민관협력으로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사업 운영을 도모하고자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게 됐다.”며, “연계가 필요한 사업의 역할 분담과 의견 공유 등을 통해 기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는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원주시의 '강원오페라 하우스'건립 제안을 적극 지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확실한 결정과 이행을 촉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금까지의 강원도민은 다양한 문화혜택에서 소외되어 왔는데, 이는 강원도민의 문화 욕구가 낮아서가 아니라, 문화생활을 누릴 공간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전문적인 공연시설을 건립하여 모든 도민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의 결정과 이행을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1996년 문을 닫으면서 유휴지가 된 지 30여 년이 된 원주시 종축장 부지는 활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있었으나 실행에 이르지 못하고 현재까지 방치된 상황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중앙선 폐선을 활용한 금대 똬리굴 등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원주시가 천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하여 전국 우수 관광지 벤치마킹에 나선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30여 명은 1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9곳의 전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벤치마킹 첫날인 16일에는 폐광된 동굴을 활용하여 동굴테마파크로 개장한 광명동굴과 국내 최대 난대 조림성공지인 국립장성숲체원, 옛 경전선 철길을 폐선부지 공원으로 탄생시킨 광주광역시 푸른길공원을 방문했다. 17일과 18일에는 곡성, 밀양, 대구, 영월에 있는 주요 관광지를 순회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는 똬리굴 등 희소성 있는 관광자원이 많이 있다.”며, “전국 우수 관광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벤치마킹하여 원주의 관광 지도를 새롭게 바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창업 프로젝트 1기는 지난 12일 영월관광센터에서 열린 2023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하는 정태영삼 소셜마켓 청소년 셀러로 참여해 호평을 얻었다. 판매 품목으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4가지 맛의 쌀술빵, 큐브 파운드 케익, 레몬 히비스커스 수제청과 로스팅한 커피를 직접 분쇄 후 그림을 그려 만든 드립백으로 조기 완판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마켓에 참여한 김하율(석정여중1) 청소년은 “처음엔 잘 안팔릴까 봐 걱정했었다. 그런데 물건을 보고 홍보할 내용을 생각해 사람들에게 알리니 반응이 좋았고 우리가 만든 것들이 다 팔려서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창업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만이 아닌 기획, 홍보, 판매하는 전 과정을 실제적으로 경험하며 경제관념과 미래 진로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편, 정태영삼 소셜마켓은 2회로 운영되며 다음 행사일은 8월 26일 12시~18시까지 영월관광센터에서 열린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팀은 8월 16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 2차례에 걸쳐 청소년 수련관 2층 어라연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70명을 대상으로 제2차 드림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 영월군 드림스타트팀은 모든 아동의 문제는 가정 내 양육자의 태도 변화로부터 해결됨을 인식하고 주기적으로 양육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양육자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공혜정 대표를 초청해 훈육과 학대의 차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희 영월군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전한 부모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자녀 양육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도시지역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영월군의 다양하고 정확한 농업 정보제공을 위해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교육은 농장주와 도시민이 멘토·멘티로 팀을 이뤄 1박 2일간 직접 농장을 둘러보고 귀농·귀촌 상담과 현장 체험을 제공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2023.7.8.~7.9.(1기), 2023.8.12.~8.13.(2기)로 나눠 진행했으며 1기 9가족 19명, 2기 6가족 13명이 교육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월과 농촌 생활에 대해 알게 됐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멘토 농가와 생활하며 심도 있는 자문을 통해 막연히 농촌 생활이 어렵고 힘들다는 고정관념을 깰 수 있었고, 전문화된 농법으로 고수익을 창출할 기회가 있는 등, 단순히 귀촌이 아니라 귀농도 고려한다는 도시민 참가자들이 많았다. 신승규 영월군 농업축산과장은 “도시민들이 현실적인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귀농·귀촌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 중인 영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냠냠냠, 골고루 먹어요’를 주제로 찾아가는 어린이 요리 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8월 16일부터 9월 4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28곳에서 영·유아 및 어린이 898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3대 개선 과제인 손 씻기, 편식, 잔반 줄이기 중 편식을 개선하고 균형 있는 식생활을 형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5대 영양소와 건강한 몸의 관계 등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영상교육과 아이들이 손쉽게 만들고 꾸밀 수 있는 유부와 각종 채소를 이용한 롤 초밥 만들기 요리체험을 하면서 평소 잘 먹지 않는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편식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영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급식소 28곳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안전·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령별 맞춤 식단과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조리원과 교사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코앞으로 다가온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을 앞두고 ‘2023 원주 대학입시설명회’ 입시 컨설팅을 개최한다. G1방송, 원주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원주전통문화교육원 4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입시 컨설팅에서는 입시전문가와 1:1 상담을 실시해, 개별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 등 기초자료를 기반으로 맞춤형 수시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2023 원주대학입시설명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2023년 원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여가 등 50개 항목이며, 관내 표본 1,100가구를 대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참여 효율성을 높이고자 조사요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조사를 병행하며, 조사 결과는 지역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강지원 기획예산과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더 큰 원주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위해서 정확한 통계가 중요한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