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관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만 35세 이상 구직자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만 35세 이상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참여 사업체를 지난 6월에 이어 2차 모집한다. 만 35세 이상부터 만 54세 미만의 원주시민을 정규직 근로자로 채용한 관내 업체에 근로자 1명당 월 50만 원씩 12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시근로자 수 기준 업체당 최대 3명까지 총 120명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기업지원일자리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영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기업의 정규직 채용을 유도하여 일자리의 질이 개선되고, 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가 기업의 투자 확대와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5일 무실동 롯데시네마 인근에서 10개 기관 및 단체 회원 40여 명이 모여 성범죄알림e사이트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성범죄자알림e사이트는 법원으로부터 신상공개 명령을 선고받은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전용 웹사이트이며, 내 주변의 성범죄자 거주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성범죄자알림e사이트가 널리 알려져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러 가지 불법행위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원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홍보위원회는 25일 원주 공공하수처리장, 아트갤러리, 삼양식품 등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홍보위원회의 시정 홍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주 관내 주요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원주를 더 가까이에서 새롭게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홍보위원들은 우선 원주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면서 하수처리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방법 등을 배웠다. 이어, 원주 아트갤러리를 찾아가 미술 작가 작품 15점과 어린이 화가 아트웍 30여 점이 전시되고 있는 ‘동심과 예술가의 콜라보’기획전시와 그 밖에 다양한 조형물, 페이퍼플라워 인스톨레이션 아트 등을 감상했다. 최근 오픈한 아트갤러리는 교통이 편리한 도심에서 쉽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홍보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었다. 마지막으로 원주시 대표 토종기업인 삼양라면 원주 공장을 방문한 홍보위원들은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지는 라면 생산 과정과 지역사회 공헌 ESG(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의 약자) 경영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7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미‧무삼공원 지하주차장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의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 따르면, 장미공원 주차장 102면, 무삼공원 213면(지하 119면, 지상 94면) 조성으로 경제적 효과와 함께 시민 편의가 대폭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건축기획, 공원조성변경 등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심권의 주차문제로 상인과 고객, 인근 주민까지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라며, “더 이상 주차문제로 시민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이번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빠른 시일 내에 주차 시설을 완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5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과 시의원,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편의 증진 위원회,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관내 운수업체 현황 분석, 노선구조의 개선 방향 제시, 원주시 시내버스 운영체계 문제점 및 개선방안, 표준운송원가(안) 제시 등 시내버스가 직면한 문제점과 개선안,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다루었다. 현재 원주시 시내버스는 운행손실분의 일정 부분을 원주시가 지원하는 재정지원형 민영제로 운영되고 있으나, 운수업체의 경영악화와 노선권으로 인한 운송서비스 개선에 한계가 있어 운영체계와 노선체계 개편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 이후 두 번째 단계로 준공영제 및 노선개편 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시내버스의 운행 안정성 강화를 위한 운영 체계와 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노선체계 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내버스의 운행 안정성과 서비스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운영 체계 및 시내버스 노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에서는 면 지역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사회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남면별빛어울림센터에서 탁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들썩들썩 老이터’ 탁구 교실은 운동의 욕구는 있으나 여가 시간 부족과 이동의 불편함으로 실행하지 못한 지역주민을 위해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15명으로 시작됐던 탁구 교실은 회원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별빛탁구클럽’이라는 명칭으로 지난 6월 27일에는 창단식 진행과 함께 영월군탁구협회에 정식 등록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탁구 교실은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호응에 힘입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운영하고 있던 탁구 교실을 9시~12시로 확대했으며 운영기간도 연장하여 진행하고 있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민들의 자발적 모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건강증진과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가을에 개최될 영월군탁구협회장배 대회를 위해 꾸준한 연습을 하며 즐거운 여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은 농산물 출하자와 도매시장 유통종사자의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휴장한다. 경매 개시는 8월 6일 오후 6시다. 휴장 기간에도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면 농산물 구매가 가능하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농산물 출하자와 유통관계자는 휴장일 등을 감안해 출하 일정을 미리 조정하여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2024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300㎡ 미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과 500㎡ 미만 교육원, 학원 및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 소규모 민간시설로, 개소당 400만원 범위 내에서 경사로, 출입문, 점자블럭, 장애인 화장실 등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김남희 경로장애인과장은 “소규모 민간시설은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장애인의 접근성에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장애인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신청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주시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2023 원주시민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2023 원주시민 도시재생대학’은 태장2동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주민 교육으로 태장2동 도시재생사업 강의와 주민 워크숍, 사례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8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1회차~4회차는 오후 7시 북원상가 북원교육장 3층에서 진행되며 5회차는 충주시 사례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은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30명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 기재되어 있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결식위기 아동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CU와 협력해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난 1월, GS리테일,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결식위기 아동의 편리성을 위해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시행 중인 원주시는 오는 27일부터 CU와도 협력하여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원주시 아동급식카드’앱을 통해 잔액과 급식카드 사용처 조회가 가능하고, ‘포켓CU’앱에 아동급식카드를 등록한 후 사용하면 사전 예약 및 할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CU에서는 도시락, 김밥, 주먹밥, 샌드위치, 햄버거, 디저트 등 총 140여 종의 음식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상품 결제 시 CU멤버십 포인트도 1~2% 적립된다. 온라인으로 결제한 제품은 아동이 원하는 시간과 점포에서 찾아갈 수 있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앞으로도 GS리테일, CU, 선한영향력가게와 같은 여러 민간 후원기관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한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건물 안전성 평가 D등급을 받은 아카데미 극장이 시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극장 내부에는 건물 균열이 곳곳에 발견되며, 누수의 흔적이 육안으로도 관찰되고 있다. 또한 원주 아카데미 극장은 1963년도 개관한 건물로 건립 당시 안전 기준이 미비해 지붕 전체가 석면으로 뒤덮여 있고 분진에 노출되고 있다. 원주 아카데미 극장에 사용된 석면은 국제암연구소(IARC) 지정 1군 발암물질로 바람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호흡기로 흡입될 수 있다. 흡입하면 체내에서 빠져나가지 않으며,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20~40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 석면폐, 중피종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과 주변 상인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 8기 행정의 최우선 과제는 시민의 안전인 만큼 석면을 남김없이 제거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석면해체 감리, 석면폐기물 처리용역, 석면해체 공사용역을 단계별로 발주하여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영월관내 중⦁고등학생 연령의 청소년 40명과 잠못이루는밤을 진행했다. 이번 잠못이루는밤은 흥미를 돋구는 관계형성 프로그램과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리더십 상승 프로그램,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한 노동인권교육, 스릴넘치는 협동 퍼즐맞추기미션과 칵테일 경연대회 등 각종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 청소년에게 잊을 수 없는 다채로운 경험과 추억을 제공했다. 청소년리더십, 관계형성프로그램 ‘잠못이루는밤’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으로서 리더십 및 관계형성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스로가 리더라는 자각과 함께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청소년상을 정립하기위해 추진됐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이번 잠못이루는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팀워크를 발휘하고 의미있는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보기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리더십향상과 관계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7월 22일 미취학(6~7세) 자녀 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 간 활발한 소통 시간 및 긍정적인 가족 경험 제공을 통해 가족 응집력, 소통기능을 강화하는 가족 기능 강화사업 ‘가족문화데이’를 진행했다. 3월~12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케이크&머핀만들기, 초콜릿만들기, 친환경 섬유질 오브제 만들기, 보틀케이크 만들기)을 제공하고 있으며, 10월에는 가족 나들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이해하고 이야기하며 유대감이 좋아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 단위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을 통해 사회적 부담과 비용을 줄이고, 가족 커뮤니케이션의 긍정적인 영향과 가족 내 구성원 간의 친목 융화, 가정의 가치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지난 3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3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된 영월군은 그간 공급처와 수요처 확보, 배송 인프라 구축, 모의 비행을 통해 회랑 확보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드론 배송 서비스를 무료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가평에 드론 배송센터를 오픈한 ‘파블로항공’과 함께 오는 7월 26일부터 영월군 내 물류 취약 지역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월농협 하나로마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활 물품을 동강 오토캠핑장 등 원하는 장소로 주문하면 이전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물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택배 서비스 불가 지역인 영월군 ‘송이길 마을’에도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드론으로 택배 물품을 배송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재해 긴급구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폭우와 장마로 강가와 인접한 주민들이 고립될 경우 식료품 및 의약품을 공급한다. 영월군 ‘저세마을’과 같이 줄배를 타고 이동하는 특수한 환경의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을 위한 마을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원주시·강원도 마을공동체, 우산동 마을관리소 활동가와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원주문화재단 등 관련 기관 전문가 40여 명의 마을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신규 마을활동가와 기존 활동가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활동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된 이번 행사는 역량강화 교육 및 상호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네트워킹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활동가들이 문제해결 사례를 공유하는 등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여 ‘원주’라는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