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이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만20세 이하 청년에게 운전면허 학원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 시행 2년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만20세 이하 운전면허학원비 지원사업'은 지역 내 운전전문학원에 등록해 면허를 취득한 후 지원금을 신청하면 학원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홍천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운전면허 취득일 기준 연령이 만18~20세인 청년이다. 또 홍천 소재 운전전문학원에 등록하여 2023년 1월 1일 이후 운전면허를 신규로 취득했어야 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은 관련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 또는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운전면허 학원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능력 개발에 도움이 됐으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설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온누리상품권과 홍천사랑상품권을 홍보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명절을 앞둔 시장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홍천군청 직원 100여 명이 참가한다. 오는 8일 오전 11시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집결한 후 홍천전통시장에서 장보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홍천군은 전통시장 이용 독려, 물가 안정 캠페인, 착한 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군민 모두 전통시장에서 알찬 명절준비를 하시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전통시장 주변도로 중 도로여건에 따라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주정차를 허용할 계획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는 2월 7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에 라면 250박스(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황영래 지부장은 “설날을 맞아 이웃들에게 뭐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따뜻한 라면 한 그릇의 온기처럼 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 회원들의 뜨거운 이웃 사랑이 여기까지 느껴진다.”고 말하며, “뜻밖의 설날 선물을 받은 이웃들이 대단히 기뻐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아동 도서 기증 릴레이 후원이 연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홍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7일 오전 9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조성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홍천군에 아동 도서 구입비 100만원을 기부했다. 전광환 회장은 “지역 아동, 청소년 후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 외에도 지역 아동, 청소년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도움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아동 도서 기증 릴레이는 홍천군 관내 도서관 활성화와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신아일보 조덕경 국장이 2022년 시작한 도서릴레이 확산 보급 운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도서후원으로 미래의 주역인 아동,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쾌적한 도서 환경 후원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조덕경 신아일보 국장은 16번째 도서 기증 릴레이 선정자로 건설화재에너지연구원 김상명 원장을 선정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평창군의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따듯한 명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에서는 이번 명절에도 2천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을 기탁했고, 전국한우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에서도 3백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을, 지방행정동우회에서는 쌀 10kg 100포를, 평창역 직원 일동은 쌀 10kg 25포를 기탁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또, 설날을 맞아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 강원지역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향사랑주부모임 평창분회의 떡국떡 기부가 이어졌으며,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평창분관에서는 장애인 및 평창LPG충전소 가스 폭발 이재민 가구에 명절 음식 꾸러미를,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 및 1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익명의 기부자는 평창군 조손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12백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여 훈훈한 온정을 느끼게 했다. 평창군 또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국민기초생활보장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지역단위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객 맞이 대책, 생활민원 처리강화 대책, 귀성객 안전수송 대책, 체불임금 해소 및 취약계층 위문, 병의원 진료대책 및 성수식품 지도점검,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별 중점사안에 대한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집중 추진한다.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해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분야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일일 추진상황을 점검·관리함으로써 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 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군청 관련 부서와 민간업체가 합동점검반을 구성,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재난종합상황실과 연계해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8일부터 12일까지를 귀성길 안전수송 등 특별교통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서울떡집은 지난 6일 태백시에 설 명절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떡 160상자를 기탁했다. 김건희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에 떡국떡 지원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후원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떡집에서 기탁한 후원물품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를 위한 지원과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2월 6일 세종시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밀착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1월 5일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이후,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를 방문해 대상사업 선정과 관련된 그 동안의 노고와 협조에 대한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진행될 예비타당성 조사의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와 대전시에 위치한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핵심 SOC 공약사업이자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홍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발전의 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역균형발전의 디딤돌이 될 사업임을 강조하고 예타 통과와 조기착공의 당위성 및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아울러, 환경부 폐자원 에너지과를 방문하여 2025년 홍천2호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의 최종선정을 건의 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도 함께 챙기며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문~홍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2024년 설명절을 앞두고 있는 취약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공직선거법과 지방자치법 등 관계법령에 의거, 지역 기초 수급자(생계·의료),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주민 등 모두 9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위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8일가지 지속되는 위문활동을 통해 기초 수급자 539가구에는 각각 10㎏의 백미가 전달된다. 사회복지 이용시설 2개소 거주 30명에게는 각각 백미 10㎏, 사회복지 생활시설 9개소 거주 183명에게는 각각 500g의 소고기가 지급된다. 또 중위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가구 218가구에게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가구 당 5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송금한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아동 급식지원을 실시한다. 대상은 기존의 급식 지원 대상 아동 중, 연휴 단체 급식소 휴무로 공백이 발생하는 아동이나 보호자 부재로 급식 지원 필요한 아동 129명이다. 대상 아동들에게는 아동복지법에 의거, 일반 음식점 식사권 제공,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자율방범대 지원에 나섰다. 군은 6일 정선군청 앞 광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이종식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장, 김흥국 북평면자율방범대장, 이교근 임계면자율방범대장 및 자율방범대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평면·임계면 자율방범대에 기동장비(순찰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묻지마 범죄 등 이상동기 범죄가 증가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가운데 방범 현장 최일선에서 순찰, 범죄예방, 청소년보호, 안전귀가 활동 등 막중한 역할을 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율방범대 활동을 지원하는데 정선군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개 읍면 지역 순찰에 투입되는 노후된 순찰차량을 올해말까지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5일 태백시에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식료품·생필품 꾸러미 20상자를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기후위기와 경기침체 등으로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더 많지만 함께한다면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웃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올해로 설립 60년을 맞이한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투전망대, 중앙거리, 황지초등학교 일대 정화 활동과 명절맞이 저소득가구 물품지원, 이불지원 등의 이웃사랑 활동을 23년째 이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반석유통은 지난 5일 태백시에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전기매트 3,020매(2억 6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진석 대표는 “유난히 추운 지역인 태백에 난방비 폭등으로 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으실 어르신들과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아랫목 열기를 전해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태백을 위한 향토장학금 및 저소득 가구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석유통은 부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10년 된 가전제품 및 부품 제조 업체로 105억 상당의 매출을 이루어 낸 부산지역 대표 제조기업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황연봉사단은 지난 5일 태백시에 지역 인재 육성 발전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윤갑식 단장은 “회원들의 작은 마음들을 모아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향토 인재 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연봉사단은 황연동 관내 민간단체로 지난 2008년에 회원 15명으로 구성되어 마을 주변 환경정비, 어르신들 목욕봉사 등 매월 1회 이상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행정안전부가 지원한 지자체 주도의 첫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했다. 이장관은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지사, 최문순 군수 등과 함께 화천커뮤니티센터 개요와 추진경과, 화천군 지역인재 육성 지원현황 등의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꼼꼼히 살피며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립된 초등 저학년 온종일 돌봄시설이다. 센터는 화천초교 옆에 위치한 옛 수영장 부지에 행정안전부 지원 국비 108억원 등 총 21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건설됐다. 센터는 연면적 5,135㎡ 규모로, 지하 1층에 공연장, 1층에 실내 놀이터와 파티룸, 2층에 돌봄시설과 실내체육관, 창의교육실, 3층에 돌봄시설과 장난감 대여소, 유아 놀이실, 4층에 글로벌 교육실과 진로진학 상담실, 스터디 카페 등을 갖췄다. 화천군은 오는 27일 개관에 앞서 돌봄 대상 아동 선발을 마쳤으며, 3월부터 본격적인 센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국‧도비 재원 1,848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 현안 사업을 발굴하여 국‧도비 확보를 위해 2월 5일 보고회를 추진했다. 지난해 횡성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추진으로 인한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회와 중앙부처,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도비를 5% 증액 확보하여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여건을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59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확보하여야 할 국‧도비는 총 1,180억 원이라고 밝혔다. 횡성군은 각 부서가 국‧도비 확보를 위한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2025년에는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경제와 사업의 중심이 되는 주요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데 횡성군의 총력을 기울여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 행복횡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