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9월13일)을 맞아 지적 재조사 업무 유공에 따른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양구군은 지적 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70여 년간 주민들의 장기 숙원 과제였던 해안면 무주지 소유권 문제와 토지 경계 분쟁 등을 해결하면서 업무역량과 위상을 공인받게 됐다. 또한,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협업을 통한 드론 신기술 적용 사업추진을 함으로써 정밀한 지적 측량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점도 이번 표창 수상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지적 재조사의 가치 제고와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 및 국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개최되며 3회째를 맞이한다. 지적재조사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경계를 현실 경계로 바로잡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현실 경계 확정, 맹지 해소, 토지 정형화를 통한 토지가치 상승과 경계 분쟁 감소, 재산권 보호 등의 사회적․경제적 비용을 감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낚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토종어류 치어 방류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와 화천군은 지난 12일 북한강 일대에서 동자개 5만 마리를 방류했다. 낚싯꾼들 사이에서 일명 ‘빠가사리’로 불리는 동자개는 몸길이 15㎝까지 자라는 소형 어종으로, 전국의 강과 하천 중․하류, 댐과 호수에 서식하는 토종 어류다. 동자개에 이어 군은 내달 11일 파로호 일대에서 직접 양식한 잉어를 비롯해 붕어 등 모두 50만 마리의 토종어류 치어를 방류할 계획이다. 방류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인근 초등학생들도 참여한다. 화천군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쏘가리, 붕어, 잉어, 뱀장어, 동자개, 대농갱이, 참게, 다슬기 등 토종어류와 민물 갑각류 등 1,500만 마리 이상을 파로호와 북한강 등에 방류했다. 군은 방류 뿐 아니라, 잉어와 메기, 동자개 등 향토어종 자체 생산에도 주력하고 있다. 북한강과 파로호는 과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낚시터로 명성을 날렸다. 특히 파로호는 1970년대를 전후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사회적기업 에스엠에코는 지난 12일 태백시청을 방문하여 태백시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태백사랑상품권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평소 장학금 후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는 에스엠에코 권순주 대표는 “태백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하고 싶어 후원을 결정하게 됐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엠에코가 후원한 태백사랑상품권 1,000만 원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차상위계층 등 기타 저소득층 10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주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권을 격려하고,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밤, 대추 등 20개 품목) 및 식재료 가격 급등에 대비하여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대책기간을 마련하고, 중점관리품목을 중심으로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에서는 물가안정 캠페인과 병행하여 이상호 태백시장과 관련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여름철 장마 등으로 인한 농·축·수산물 가격의 급등에 대비한 물가안정 캠페인으로 시민과 상인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9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지하상황실에서 박상수 시장 주재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9월 12일과 9월 14일 2일간 오전, 오후로 나눠 4차례 진행되며,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구체화하고 삼척시의 정책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보고회에서는 미래성장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감동가득 교육·복지, 살고싶은 정주도시, 함께하는 열린행정 등을 내년 5대 시정목표로 정하고, 2024년도 주요사업 383건과 신규사업 84건 등이 보고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민선 8기 시정목표와 시정방침에 알맞은 정책발굴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관광명소 활성화를 위해 시티투어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전문 여행사를 통한 모객을 진행해 매주 토요일 시티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17회 진행된 시티투어에는 600여명의 수도권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다음달까지 당일 투어 5회, 1박2일 투어 4회가 추가로 진행된다. 서울 등에서 출발한 시티투어 관광객들은 파로호 평화누리호에 탑승해 평화의 댐, 백암산 케이블카, 산타우체국과 커피 박물관, 화천 전통시장, 산천어 파크골프장 등을 방문하고 있다. 군은 이에 더해 이달 하순부터 ‘2023 국가지질공원 시티투어’도 추가 운영한다. 투어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내면 곡운구곡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질공원 해설사가 배치된다. 군은 이미 지난달 화천토마토축제 기간, 축제와 연계한 국가지질공원 시티투어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군은 10월부터 ‘DMZ 평화의 길 쉼터’와 산소길, 산천어 파크골프장, 관광자원을 연계한 시티투어 상품도 내놓는다. DMZ 평화의 길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민선 8기 지상과제인 주거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18년 착공한 화천읍 신읍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입주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신청 접수 결과, 영구임대 20세대 모집에 38명, 국민임대 100세대 모집에 384명이 접수를 마쳤다. 올해 10월 골조공사가 마무리되는 신읍지구 공공주택은 내년 5월 준공 후 하반기부터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밖에 올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사내지구 고령자 복지주택과 복지센터 사업도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필요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사창리에 건립될 고령자 복지주택은 1층에 관리사무소 및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서며, 2층부터는 60세대 규모의 복지주택이 건립된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화천읍에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위한‘행복주택’을 건립 중이다. 나아가 간동면 간척리 화천천역세권 개발을 통해 1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화천군은 주택보급 이외에도 기존 주택 정비와 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깨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가리왕산 생태복원 및 올림픽 국가정원 추진과 연계하여, 정선군 전역의 정원도시화(化)를 통한 정원경제 생태계 조성 및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마련하고자 ‘정선군 정원도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정선군 전역을 대한민국 최초의 산림형 생태정원도시로 재창조하는 ‘국민고향 정원도시 정선 新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5대 권역별 · 9개 읍면별 18대 특성화 과제 및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했다. 또 전국 지자체 최초의 “생태정원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함 조례” 제정을 통해 정원도시위원회 구성하고 5년단위 정원도시종합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신성장동력 연계방안으로 정원도시를 통한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을 추진하는 방안과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정원도시 인프라 구축방안 등이 집중 제시됐고, 웰니스 관광도시 활성화와 연계하여 정선군 정원도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부각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군은 정선군 정원도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지난 7일 올해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에 기여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민간단체 소속 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물놀이객이 많은 병지방계곡, 섬강 둔치 등에 성실하고 사명감 있는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하여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를 무료 대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 기상악화 시 물놀이객 입수 통제 등을 수행하여 물놀이 사고 예방을 철저히 했다. 또한 민간단체인 의용소방대(119시민수상구조대)와 자율방재단에서는 물놀이 관리지역 및 비관리지역을 순찰하면서 물놀이객을 계도하고 다슬기 채취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고, 이러한 민관의 노력이 합쳐져 “16년 연속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군을 찾는 물놀이객들을 위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물놀이를 비롯한 다슬기 채취와 낚시 등을 하는 데 안전한 횡성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추석명절 시장을 겨냥해 적극적인 지역산 농산물 마케팅에 나선다. 10일 화천군은 우체국 쇼핑몰 내 ‘화천군 브랜드관’이 오는 11일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 군은 쇼핑몰을 통해 쌀과 잡곡, 사과, 감자, 참기름, 들기름 등 모든 품목에 대해 20% 할인 쿠폰을 지급키로 했다. 또 자체 운영 중인 ‘강원 화천몰’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모든 상품에 대한 40%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행한다. 쿠폰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최대 4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화천몰에서는 이르면 이번 주부터 햅쌀 구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7월 문을 연 화천몰은 국내 포털사이트 쇼핑몰, 오픈마켓 쇼핑몰과 연동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제조한 물품과 가공식품까지 판매되고 있다. 군은 최근 이같은 행사 내용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화천군은 쇼핑몰 뿐 아니라, 농업인들의 다양한 직거래 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계장, 임하, 용항, 후평, 여만, 상리 6개리 지역의 미처리 생활하수를 평창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하기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 통합 상수도 취수원 상류에 위치하여 현재 운영중인 하일(50톤/일), 주진(150톤/일)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폐쇄하고,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지역인 계장, 임하, 용항리와 하류지역인 후평, 여만, 상리 지역의 미처리 생활하수를 평창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를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위해 환경부 국비 및 도비 257억원 포함 총 281억원을 확보 투자하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금년도에 착공하여 현재 평창 통합 상수도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지역을 우선하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준공 계획으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평창 통합 상수도 취수원 기점 상수원보호구역 상류 및 하류 지역의 하수관로 정비가 완료됨에 따라 평창 통합 상수도 취수원 등의 물환경 보전과 평창읍 지역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본 사업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27일까지 군정의 주요 분야별 정책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군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하고자 '고성군 군정운영 및 정책평가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직접 면접조사(Face-to-face Interview)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조사 문항은 정주의식, 정책 체감도, 분야별 주민의식, 전체 만족도, 향후 중요 군정 영역 등 5개 분야 총 30개 문항이다. 조사 결과, 종합 군정 운영 만족도는 63.4점으로 나타났으며, 생활환경 만족도와 삶의 질 만족도는 각각 58.9점, 67.6점으로 최근 2년 연속 대폭 상승(각각 전년 대비 8.8점, 11.2점 상승)하여 주민의 군정운영과 정주 환경에 대한 인식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호도 조사와 관련된 13개 문항 중 12개 문항의 조사 결과가 긍정적 평가이거나 보통으로 집계(긍정 7개, 보통 5개)되어 군정에 대한 평가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농업정책에서는 농산물 유통 지원이, 교육정책에서는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9월 8일 오후 3시 홍천전통시장 내에서 주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한 ‘홍천 이음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는 민원인들이 편하게 방문하여 홍천군과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써, 신영재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의 하나로 추진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홍천 전통시장에 주민과의 열린 소통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군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 대한 민원과 소통의 불편함을 최소화함은 물론 더 나아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박영록 홍천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강원도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홍성기 의원, 홍천군 및 시장 관계자 등 20여명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하는 홍천군의 열의와 노력에 대한 응원과 지지를 표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 이음터가 주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하여 자신의 의견을 전하고 홍천군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진정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202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홍천 사또 나드리의 ‘너브내 레드’가 과실주 부문에서 우수상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2010년부터 우리술의 품질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개최하는 국가 공인 주류품평회다.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술 선정을 위해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5개 분야에서 전국 199개 양조장의 312개 제품을 엄격하게 심사한 결과 홍천 포도를 사용한 홍천 사또 나드리의 ‘너브내 레드’를 포함한 총 15개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한 ‘너브내 레드’는 추석 명절 전 유통업체 초청 시음회, 바틀샵 입점 지원,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판로 혜택이 주어진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 포도를 이용하여 만든 과실주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상으로 선정된 것이 자랑스럽고 샤또 나드리 임광수 대표의 끊임없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 고 말하며, “앞으로 홍천 술이 널리 알려지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지난 7일 정선농협 한우타운에서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군의장,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배왕섭 부의장, 김영덕 의원, 송수옥 의원, 조현화 의원, 전광표 의원과 강신열 정선군 체육회장, 엄재희·임종기 체육회 부회장, 체육회 이사회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황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선군에서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등 19개 종목 300여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은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국민고향정선의 홍보대사라는 생각을 가지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정선군 체육인들에게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국민고향정선의 체육인들이 그에 걸맞는 품격있는 대회를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