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6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2025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식료품 20세트(총 80~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하나님의교회가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하여 지원하는 전 세계 희망 서포터즈 ’Hold Hope!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총 20종의 먹거리가 담긴 식료품 5,000세트(총 2억 5,00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으며, 그 중 홍천군에 식료품 20세트를 전달했다. 김주철 총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홍천군에 식료품 세트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물품이 소중한 홍천군의 이웃에게 포근한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하나님의교회에 꾸준한 후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 물품은 각 읍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홍천미술관 와동분관에서(구 와동분교) 케이 데몬을 재해석한 문화예술 행사 및 제7회 홍천미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케이 데몬이라는 독창적인 주제를 가지고 한국의 민속신앙, 설화 속 요괴, 귀신, 등을 시각예술, 공연,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로 풀어내며, 전통과 현대, 공포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할 예정이다. 전시프로그램으로는 미스테리 데몬 스쿨, 메밀꽃밭 약속의 정원, 제5회 동심조각 공모전 수상작, 제7회 홍천미술페스티벌 전국 공모전 수상작 등이 다채롭게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도깨비 가면 만들기, 나만의 몬스터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주제에 걸맞는 행사도 준비중에 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기대되는 거리예술제 가을시즌 공연은 9월 20일 오후 6시 30부터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하림&패치워크로드, 장들레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가을밤과 어울리는 멋진 음악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행사로 케이데몬을 재해석한 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소통의 날’은 군민 누구나 군수와 직접 만나 생활 불편 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로, 민선 8기 들어 마련된 대표적인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홍천군은 전통시장 한복판에 현장 사무실 성격의 ‘홍천 이음터’를 설치해 군청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홍천군에 따르면 2023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이음터를 통한 민원 상담은 총 900여 건에 달했다. 2023년 9월 111건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481건, 2025년 8월 현재까지 300여 건이 접수돼 매일 1건 이상 상담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통의 날에는 상담 건수가 이를 상회하는 등 주민들의 참여가 활발하다는 평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현장에서 군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군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열린 현장 소통을 통해 새로운 홍천, 발전하는 홍천을 만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상권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66억 원(국비 33억 원, 도비 10억 원, 군비 23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상권활성화사업은 상인과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쇠퇴한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 맞춤형 활성화 계획을 수립·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서 중기부의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특화 자원인 맥주 산업과 연계한 발전 전략을 마련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이러한 준비 과정과 차별화된 전략 수립의 결과라는 평가다. 사업 대상지는 홍천읍 신장대리 일원 약 450미터 구간(15,500㎡)으로, 이곳은 ‘홍천 홍맥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다. 사업은 ‘신장대리자율상권협동조합(대표 김경호)’을 중심으로 지역 조직과 기업, 전문가들이 협력해 민간의 창의성과 유연성을 살려 추진된다. 세부 사업으로는 맥주를 테마로 한 ‘홍맥’ 상권 공동브랜드 구축, 특화 마케팅 개발, 테마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9월 15일 15시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경제회복과 수소 등 신성장산업 육성, 중입자 암 치료 기반 의료클러스터 구축을 중심으로 한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행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2026년도 핵심사업과 신규공모사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보고회에서, 박상수 삼척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불과 4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고,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예타통과,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통과, 중입자 암 치료기반 의료클러스터 예타통과 등 삼척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굵직한 성과를 이루어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진행 중인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삼척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공격적인 국·도비 확보,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주문했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 성과로 신뢰받는 행정을 통해 내년에도 삼척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삼척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정리된 핵심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는 9월 15일 오후 4시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5층 아릿다움 교육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한승환 센터장, 신진숙 행정과장, 운영위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신규 위원 1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열려 향후 2년간(2025.9.~2027.8.) 센터 운영을 함께할 운영위원진이 새롭게 출범했다. 이어진 임원진 선출에서는 음수연 운영위원이 운영위원장으로, 박영자·오승훈 운영위원이 부위원장으로, 백금산 운영위원이 감사로 각각 선출되어 앞으로 자원봉사센터 운영을 주도할 새로운 임원진 체제가 꾸려졌다. 또한, 회의에서는 2025년도 연간사업계획과 상반기 사업추진 실적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안건 토의가 이어졌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위촉장을 수여하며 “새롭게 출범한 운영위원회가 지역 자원봉사의 구심점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승환 센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수는 지난 15일 우천면 소재 동우목장에서 2025년도 횡성한우 승계농 연구회 과제교육 및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 곽기웅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연구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회의 창립 이후 추진된 다양한 시범사업 및 시험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횡성한우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에서는 올해에도 수소특이향 함유 방향제 활용 기술, 한우 조기 임신진단 기술, 코팅 베타카로틴 활용 기술 등 혁신적인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우 암소의 번식 효율을 높이기 위한 초음파 임신진단 시연회가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기술은 초기 단계에 임신 여부를 정확하게 진단해 공태기간을 단축하고, 송아지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한우 승계농 연구회는 한우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1년 6월에 발족된 단체로, 한우 산업을 이어받은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돼 있다. &nbs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신규로 선정되어 국비 104.5억 도비 52.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지원사업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고성군에 따르면, 정비 대상 지역은 그동안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잦은 침수가 발생해 주민 불편이 컸던 곳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 위험이 대폭 줄고 주민의 생활 안전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비사업은 2025~2026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7~2029년 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하천 정비, 교량 재가설, 낙차공 재가설 등 재해 예방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이 포함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정비사업 확정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군민 행복시대’를 위한 2026년 신규시책 143건을 발굴해 정선군 미래 발전에 나선다. 군은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고향 정선,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2026년 주요시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인 인구감소대응, 가리왕산 국가정원추진, 강원랜드 글로벌 리조트 육성, 광역교통망 개선 등 지역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시행함으로써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 보고됐다. 발굴될 신규시책은 총 143건으로 행정국 30건, 시설국 62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 51건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정선군민 10대 시책 제안, 결혼장려금 지원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전통시장 특성화 브랜딩 사업, 안전 및 보관관리체계 실태 점검, 관광지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정선군 관광명소 발굴 사업 등이다. 발굴된 신규시책은 향후 사업내용 보완과 예산확보 및 반영을 통해 2026년 주요 업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의 한우 도축장인 ㈜횡성KC가 지난 9월 11일, 국내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작업장 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 1월 UAE 할랄인증 획득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로 한우의 공식적인 중동 수출길을 연 것이다. 이번 수출작업장 승인으로 한우 중동 수출에 필요한 모든 요건이 충족됨에 따라 한우의 수출시장 공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이르면 9월 말 횡성한우가 공식적으로 아랍에미리트(UAE)에 첫 수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군은 횡성한우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하여 2016년부터 한우 도축장 및 가공장이 수출작업장으로서 국제 기준을 갖출 수 있도록 시설기반 구축에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6월 30일에는 ㈜횡성케이씨와 청아굿푸드 등 관내 기업과 함께 ‘횡성한우 중동 수출시장 개척 홍보행사’를 개최하여 횡성한우를 중동 지역에 알리고 현지 업체들과 수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한우의 수출이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횡성군은 수출시장의 요구에 맞는 최고 품질의 한우를 안정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11일 사과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여 사과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과 농업인과 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한 농업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작년 2월 예비타당성조사 착수된 이후 올 연말에 예비타당상조사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홍천군 최대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민관이 하나되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0일 신영재 홍천군수는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를 방문, 타당성심사과장과 실무진과의 면담을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과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막바지인 현재, 민간부문의 철도 유치열기도 뜨겁다. 연일 예타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발표와 유치염원 릴레이 홍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9일에는 이장연합회에서 국회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을 면담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서를 전달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홍천군민 염원 실현과 홍천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이 2025년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홍천한우의 명성을 널리 알렸다 홍천군은 9월 11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대회 시상식에서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상, 홍천축협은 축협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서 총 2개 분야 122두의 한우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지난 7월 고급육 부문에서 홍천군이 최우수상·우수상을, 한우 출하 성적 우수분야에서도 최우수상·우수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9월 11일 당일 진행된 5개 부문의 암소 품평회 중 송아지부문에서 홍천군이 출품한 송아지가 최우수를 차지하며 홍천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한우농가의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개량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나아가 우리나라 최고의 한우를 생산해 낼 수 있도록 축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최고 한우를 가리는 전통적인 대회로 고급육 품평회 및 암소 품평회를 종합평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11일 오전 10시 위령각에서 진폐재해순직자 위령제를 거행한다. 태백시는 국가 에너지원이었던 석탄산업에 종사하다 진폐로 생을 마감하신 산업역군의 영령을 추모하고, 순직자 유족을 위로하며 사회적 존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진폐위령제를 이어오고 있다. 위령제는 국민의례, 분향 및 헌작, 추도사, 추모시 낭독, 자유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평생을 석탄산업에 바치시다 진폐로 순직하신 1만1천370위 영령의 넋을 기리며, 현재도 병마와 싸우고 계신 진폐재해자와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과거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미래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10일 국가보훈부를 방문하여 강유진 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신영재 군수는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군인 故 강재구 소령의 살신성인 정신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추모 공원 기념관을 확장 및 신축을 건의했다. 강재구 소령은 맹호부대 제1연대 제10중대장으로서 홍천군에서 월남 파병을 위한 훈련 중, 한 이등병이 실수로 놓친 수류탄이 중대원들이 모인 곳으로 떨어지자, 부하들을 구하기 위해 온몸으로 수류탄을 덮으며, 당시 28세의 젊은 나이로 산화했다. 이 고귀한 영웅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홍천군은 추모 공원을 조성, 관리해 왔다. 신영재 군수는 “강재구 소령의 위대한 업적과 희생정신을 기념하는 공간의 규모와 시설 수준을 개선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추모공원 기념관의 확장 신축을 통해 후대에 그의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