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9월 4일 신철원 국민체육센터에서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된 화재 재난상황을 대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자연재해에 따른 건물 붕괴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시 인명 구조 등 실제 재난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철원군, 철원군소방서, 철원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철원지사, 철원가스산업, KT철원지점, 군부대(6사단), 철원병원,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건설기계사업자 협의회 강원도 철원군지회 등 11개 기관·단체에서 260여명이 함께 초동대처 비상대응, 인명구조, 수습복구 등 다양한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폭우와 연이은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라 지진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 및 단체 간 협업과 위기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안전한국 훈련은 재난대응 매뉴얼 점검과 골든타임 내 임무수행, 인명 피해 최소화 등에 역점을 두고 강도 높은 훈련으로 꾸며졌다. 이현종 군수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며 “자연재해 등 재난상황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는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500kV HDV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지역 주민의 조성·개선안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강조하는 내용의 촉구문을 한국전력공사에 송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횡성군 북쪽 경계 일원 9개 마을에 걸쳐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이 지역은 765kV 송전선로가 이미 관통되어 있어 사업이 추진될 경우 기존 노선과의 교차 병합이 발생 마을 전체가 중간에 고립될 우려가 있는 지역이며, 또한 환경등급 1등급지 부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미래 자원인 산림 생태계의 심각한 훼손이 우려되며 산사태 발생 위험마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횡성군과 지역주민들은 국가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그동안 수 차례 실현 가능한 조정과 개선안을 건의하여 왔으나, 최근(8.24.) 한전으로부터 받은 공식 답변은 변화된 태도를 기대하고 그동안 각종 피해와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의 공감과 이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상당히 부족한 내용이기에,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사업의 충분한 재검토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것이다. &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양성평등주간(9.1. ~ 9. 7.)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양성평등조직문화 확산을 위한‘양성평등주간행사’를 추진한다. 성차별을 극복하고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뜻을 기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7일까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성평등 공감 퀴즈’는 군청 전 직원의 참여도에 따라 정답자 추첨 및 참여 우수부서를 선정해 상품을 지급한다. 또 같은 기간 군청 2층 로비에서 양성평등 도서와 웹툰을 전시하는 ‘정선의 성평등을 온(ON, 溫)하다 젠더온’은 공직자를 포함한 정선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4일에는 군청 본관 1층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정선군지부와 정선군청 전 직원의 참여로 ‘공무원 노조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룰렛 돌리기’가 진행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성별, 세대별 갈등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내 주요 교량인 화천대교와 배머리교의 인도 확장부가 안전하다는 검사결과가 나왔다. 화천군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화천군 진입관문인 북한강 화천대교, 화천천을 가로 지르는 배머리교에 대한 인도 확장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성남시 정자교 인도 확장부 붕괴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군청 주요업무보고회의에서 나온 군수 특별지시에 따른 조치다. 화천대교는 총연장 393m, 폭 13.2m(인도 5.2m) 규모로 1985년 준공된 후 2001년 폭 1.5m가 확장된 교량이다. 배머리교는 140m 길이에 폭 12m(인도 3m) 규모로 1994년 준공됐으며, 2008년 폭 1.4m가 확장된 바 있다. 전문 안전진단 업체는 각각의 교량 모두 인도 확장부에 대한 콘크리트 강도 측정, 철근 탐사 시험 결과 ‘양호’등급 판정을 내렸다. 또 보도 확장에 따른 구조적 안전성 검토 결과 ‘문제없음’의견을 제시했다. 또 두 개의 교량에서 과거 진행된 인도부 확장에는 철근 이음 방식이 적용돼 균열이 적고, 강도가 뛰어난 것으로 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의 청소년들이 4년 만에 재개된 배낭연수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경험을 쌓고 돌아왔다. 화천군은 지난 2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2023 청소낸 해외 배낭연수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연수에는 중학생 12명, 고교생 49명 등 모두 61명의 학생과 교사와 공무원 등 인솔자 11명 등 모두 7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7월31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프랑스, 미국, 스페인, 스웨덴, 캐나다, 독일, 그리스, 영국 등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의 8개국에서 많은 것들을 눈으로 보고, 가슴에 담아왔다. 이날 결과 보고회에 나선 청소년들은 한목소리로 “전혀 다른 느낌의 도시와 음식, 문화, 예술을 만날 수 있어서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며 “보다 넓은 곳에서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도 큰 소득이었다”고 말했다. 화천군의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프로그램은 토론대회와 연수계획 심사 등을 통해 엄격하게 참가자를 선발한다. 또한 방문국가와 도시, 장소, 일정 등을 모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며, 인솔자는 안전 등을 책임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어르신 64명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관리를 위한 운동/영양 복합중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감소증 예방·관리 운동/영양 복합중재프로그램은 평창군 노인건강포괄평가를 통해 근감소증이 확인된 어르신 64명을 대상으로 평창군보건의료원(남부권), 봉평건강증진형보건지소(중부권), 진부건강생활지원센터(북부권)에서 전문강사를 통한 중·고강도 운동 24회와 1일 2회 섭취를 위한 고단백영양음료를 12주 동안 매일 제공하고 전문 영양사를 통한 영양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평창케어콜 서비스를 통해 64명의 어르신에게 비대면 사전·사후 평가 및 독려, 안부, 운동/영양 실천, 순응도 모니터링 등도 진행하여 코로나19 이후 대면-비대면 하이브리드 방식의 중재프로그램 운영을 적용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최근 어르신 근감소증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근감소증 예방·관리를 위한 운동/영양 등 복합적인 중재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고 확대하여 우리군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신동읍 예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7회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 직무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경진대회는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안전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자율방범대원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자율방범대간 지역방범활동 우수사례 공유, 체력단련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행사로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군의장, 정연원 정선경찰서장, 최승주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장, 이종식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장 및 자율방범대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 여성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군정발전과 지역사회 방범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연합대장 대회사,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방범연합대원 화합 행사로 단체 줄넘기, 장기자랑과 시상식 등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종식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장은 “지난 폭우와 무더위 속에서도 앞장서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직무경진대회를 통해 더욱 안전한 정선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9월 1일 서석면 호반단지(이준희 농가)에서 첫 벼베기를 시작했다. 이 날 수확한 벼는 5월 10일 모내기 한 조생종 호반벼로 쌀알이 맑아 외관적 품위가 좋고 우수한 밥맛을 지닌 강원특별자치도 육종 품종이다. 호반단지에서 조기 수확할 벼 면적은 약 40ha 정도이며 생산된 200톤가량의 벼는 홍천곡산영농조합법인에서 9월 20일 까지 추석맞이 햅쌀용으로 전량 수매할 계획이다. 홍천곡산영농조합법인은 조생종 벼 외에도 고향찰, 알찬미, 삼광 등 관 내 벼 2,500톤가량을 해마다 수매하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벼 베기 작업에 함께 한 신영재 홍천군수는 “태풍, 폭우, 폭염 등 이상기후로 벼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값진 수확을 이뤄냈다.” 고 말하며, “고품질 벼 생산으로 홍천쌀의 품위를 향상시키고 농가소득 증대로 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9월 1일 오후 2시 홍천군문화원 2층 강당(홍천읍 연봉중앙로 11-8)에서 고위공직자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예방 교육이 별도 교육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됐다. 4대 폭력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으로 일반 직원 등과 구분해 연 4시간이상 별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공무원 및 의회 의원 전원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교육은 정인자 한국폭력예방교육전문강사협회 상임이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정인자 상임이사는 법령상 의무인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펼치며 기관과 개인의 성차별적 의식과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 내 고위직 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올바른 성인식 확립과 바람직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 말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분위기 조성으로 4대 폭력 없는 홍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9월 4일 오전 11시 신철원 국민체육센터에서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된 화재 재난상황을 대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자연재해에 따른 건물 붕괴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시 인명 구조 등 실제 재난 대응 훈련으로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철원군, 철원군소방서, 철원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철원지사, 철원가스산업, KT철원지점, 군부대(6사단), 철원병원,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건설기계사업자 협의회 강원도 철원군지회 등 11개 기관·단체에서 260여명이 함께 초동대처 비상대응, 인명구조, 수습복구 등 다양한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폭우와 연이은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라 지진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 및 단체 간 협업과 위기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안전한국 훈련은 재난대응 매뉴얼 점검과 골든타임 내 임무수행, 인명 피해 최소화 등에 역점을 두고 강도 높은 훈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언제 어디서 벌어질지 모를 자연재해 상황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의 협업과 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31일 오후 3시 홍천문화원 강당에서 열린 석화초, 홍천중 성공 이전을 위한 지역주민 공청회에 참석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9월 1일 오전 8시 5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9월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추진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된 민지현 주무관에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또 병역명문가 10가문에 홍천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9월 1일 3대가 모두 현역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 10가문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병역명문가란 병무청 주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으로 3대(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뜻한다. 홍천군에서는 2022년까지 51가문이 선정됐으며, 2023년 10개 가문이 추가되어 총 61가문이 병역역문가로 선정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나라를 위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 받고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수 있도록 홍천군도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지난 31일,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상생‧협력 일자리모델 개발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으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태백시는 2024년 6월 예정된 장성광업소 폐광에 대비하여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상생‧협력 일자리모델 개발에 착수했고, “산림‧목재클러스터 사업”기반으로 한 모델을 다양한 관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토의하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도출하여 협업을 통한 일자리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노동자, 사업주, 시민, 정부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긴밀히 파악하고, 이해관계 조율을 통해 태백 시민 중심의 일자리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31일 시장 집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태백지역 도의원과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주재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한영, 문관호 의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강원도 전환대상 사업예산 신청에 따라 ‘태백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태백 함태체육관 리모델링’, ‘태백 황지자유시장 아케이드 보수’ 등 시민 이용 시설에 대한 개선 사업과 2025년도분 신청 대상인 ‘태백 청정 파크골프장’, ‘용연동굴 관광 명소화’, ‘태백종합경기장 조명타워 확충’, ‘한국안전체험관 정원 및 산책길 조성’ 등에 대한 협조요청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방안전교부세 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한영, 문관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시의 현안을 논의하고,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시 행정부와 태백지역 도의원과의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시의 중요 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