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2023.06.28.) 및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른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배출 감축을 위해 관내 가로등(2,809등)에 대해 절전 대책을 추진한다. 추진 기간은 2023년 8월 10일 ~ 2023년 12월 31일이며, 추진방안은 가로등 일반모드(일몰 점등 ~ 일출 소등)에 대해 격등(1,404등)으로 조치하며, 격등 대상 중 안전과 관련된 가로등은 절전모드(일몰 점등 후 22시 소등 ~ 다음날 04시 점등 후 일출 소등)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한다. 가로등 절전 대책 추진에 따른 탄소중립 효과는 격등 시 15.3톤의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으로 30년생 소나무 1,634그루 심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철원군은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수는 “전기사용량이 줄면 그만큼 전기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도 덜 쓸 수 있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에너지절감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오는 9월 1일 오후 4시 갈말읍 청소년회관 공연장에서 퓨전 건강 마당극 ‘꺽지야 놀자’ 공연을 선보인다. 철원군 보건소에 따르면‘꺽지야 놀자’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대상자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콘텐츠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조선 중기 철원을 기반으로 활동한 임꺽정과 그 외 인물들이‘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내용과 건강 관련 내용을 재치 있게 표현한 퓨전 마당극이다. 무용과 노래, 연기를 포함한 음악극 형식의 공연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재미있는 내용을 제공하여 철원군민의 건강증진 실천 가능성과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무료이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대상자 및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은 마당극도 보면서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도 알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연”이라며 “마당극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만성질환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의 농촌 인력공급 정책이 농업인들의 영농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올해 화천군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287명으로, 이중 지난 3월부터 269명이 입국해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이 가능해짐에 따라 농가에서는 국내 인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로, 숙련된 인력을 더 오랜 기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16일까지 화천지역에서는 모두 3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체류기간 연장을 신청해 화천에 머물며 농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체류기간 연장 신청도 늘고 있는 추세다. 화천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특별한 점은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천군 계절 근로자 신청 자격은 화천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여성의 본국 4촌 이내 친척들로 제한된다. 덕분에 향수에 시달리는 결혼이민여성, 딸과의 재회를 고대하는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이탈 사례도 찾아보기 어렵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뿐 아니라, 화천군이 군농업인단체협의회를 통해 운영 중인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서비스 대상 아동 중 6세~7세 미취학 아이들의 정서·사회성 발달을 위하여 "영유아 오감톡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유아 오감톡톡" 프로그램은 또래들과 이색 체험을 통해 사회성 발달을 키우고, 집중력과 호기심 자극 등 아이들의 인지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 과정 3회기로 계획됐으며, 1회기는 지난 4월 평창군 문화복지복지센터 내 실내 놀이터 체험과 평창 시네마에서 영화관람을 통하여 질서와 규칙 지키기를 경험했고, 2회기는 배려와 책임감, 창의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동물 먹이 주기,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8월 5일 진행됐다. 특히 9월에 계획된 3회기에는 영유아 아동의 소통과 훈육에 대한 주제를 담아 양육정보를 제공하는 부모 교육을 병행하여 추진 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체험과 또래 아이들과의 소통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 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민선8기 인사제도 개선 시범운영 계획(2022. 11월)에 따라 시범적으로 도입·운영한 격무·기피부서 선정및 인센티브 지원 시책을 성과중심의 평창형 인사제도로 꾸준히 추진하기 위하여 2023년도 인력관리계획에 반영한 데 이어 8. 16.부터 전 부서 대상 격무·기피 업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8. 16 ~ 8. 23까지 부서별 2 ~ 3개의 격무·기피업무를 제출받아 지휘부 검토를 거쳐 9월 중 전 직원설문조사를 통해 격무 ·기피 업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직원의견을 반영하여 추가적인 인센티브 방안도 함께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2022년 직원 사기진작 및 성과중심의 인사제도 시행을 위한 시범 시책 도입을 통해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격무·기피부서(개발행위팀, 도로팀, 하천팀)를 선정하여, 성과상여금, 희망전보 우선 반영, 근무성적평정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했으며, 올해부터는 선정 방법·절차 등 일부 개선을 통해 전 직원이 공감할 수 있도록 격무·기피업무 선정 및 인센티브 지원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격 무·기피업무로 선정되면 내년 초 20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2023년 탁구 청소년대표팀 합숙훈련이 8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스포츠 메카 사계절 전지훈련지 평창에서 진행 중이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국가사업이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를 기념하며 탁구와 각별한 인연을 맺기 시작한 평창군이 각종 후원으로 한국 탁구 미래에 사기를 북돋고 있다. 청소년대표팀은 다양한 환경에서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전지훈련을 시작했고, 생체리듬에 최적화된 평균 해발고도 700m의 지형적 이점과 여름철에도 선선한 기후, 맛깔스러운 향토 음식, 무엇보다 훈련시설이 잘 갖춰진 평창을 훈련장소로 선택했다. 이번 훈련 동안 정규 연습 외에 3일간 평가전을 실시하여 상위에 오른 선수들은 오는 9월 라오스에서 열리는 WTT 유스 컨텐더 국제탁구대회 파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어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탁구 청소년대표팀이 평창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 제26회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은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과 양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구 종합관광 안내소’를 건립한다. 양구군은 국비 36억 원과 군비 9억 원 등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양구 종합운동장(양구읍 하리 97-1번지) 일원에 998㎡ 규모의 종합관광 안내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종합관광 안내소에는 관광안내소, 명품관, 착한 여행 중간 조직(DMO) 사무실, 강의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종합관광 안내소 건립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됐고, 양구군은 건축기획 용역, 군 관리계획 결정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025년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관광안내소가 건립되는 종합운동장 일원은 인근에 정중앙시네마와 문화복지센터 등이 위치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좋고, 매주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으로 양구를 찾는 체육인들도 양구군의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어 양구 관광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7년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발맞춘 관광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써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지난 11일 이상호 태백시장은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의 개막경기가 진행된 고원1구장에서 시축을 했다. 이번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은 8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17일간에 걸쳐 태백종합경기장 외 7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개최된며, 총 85개 팀 4,000여 명이 참가하여 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2개 리그로 총 165경기를 치르게 된다. 8월 한달동안 태백시에는 7개의 굵직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며 만 여 명의 선수들과 전주 KCC 프로농구단 등 6개 종목(육상, 태권도, 농구, 축구, 야구, 레슬링) 30개 팀 700여명의 선수 들이 태백종합경기장, 태백스포츠파크 등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화려한 경연 무대가 화천에서 열린다. 화천군은 내달 2일 오후 4시, 화천체육관 실내 특설무대에서 ‘2023 화천청소년수련관 제13회 T&U 전국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다. 14~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T&U 전국청소년가요제는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8일까지, 화천을 비롯해 서울, 전주, 부산, 창원, 파주, 가평, 안산, 고양, 대전, 인천 등 전국 20개 지역에서 모두 40개 팀이 신청할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중 전문가 영상 심사를 거쳐 보컬 부문 11개 팀, 댄스 부문 7개 팀 등 총 18개 팀이 결선 무대 진출을 확정 지었다. 보컬과 댄스 부문을 통틀어 선정되는 대상 1팀에게는 시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또 보컬과 댄스 각 부문별 금상 1팀 80만원, 은상 1팀 60만원, 동상 1팀 40만원의 상금이 각각 걸려있다. 나머지 11팀에게는‘T&U 뉴 스타상’(상금 2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 T&U 전국청소년가요제 축하무대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래퍼 비오(BE’O)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중인 노인회 지·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에 대하여 활동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27일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장 및 읍면 분회장, 등록경로당 회장 등 188명을 평창군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으며,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된 어르신들은 노인정책 홍보, 경로당 운영관리 및 회계교육, 교통질서 계도, 방역 및 환경개선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노인회 및 경로당 회장들의 사기진작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인복지법 제24조 등 법적 근거에 따른 활동비 예산을 확보, 읍면 분회장은 월 20만 원, 등록 경로당 회장은 월 5만 원의 활동비를 분기별로 지급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사회의 리더로써 노인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지역봉사지도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여 주시길 바란다.”라며“군에서도 경로당 운영 지원 및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지난해 11월에 개장한 평창군 남부권 대표 관광지인 광천선굴 어드벤터 테마파크에 개장이래 최대 인파가 몰렸다. 평창군은 7월 말 8월 초의 황금 연휴기간동안 광천선굴을 찾는 관람객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 토요일인 지난 5일 관광객 1,183명이 광천선굴을 찾아 개장이래 일일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휴기간인 지난 7월 28일부터 열흘간 동안 광천선굴을 다녀간 관광객은 모두 9,040명에 달했다. 이는 광천선굴이 지난 7월 28일부터 열흘간 열렸던 평창더위사냥축제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운영과, 관람료 할인의 효과로 여름 휴가기간과 한여름 무더위가 겹치면서 관광객들이 더위사냥축제와 함께 동굴의 볼거리와 피서를 겸해 광천선굴을 찾은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 11월 개장부터 광천선굴을 찾은 관광객은 6일 현재 모두 2만 3336명으로 집계됐으며, 지금까지 광천선굴을 통해 세외수입은 7천 6백여만 원을 올렸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광천선굴은 평창군 남부권 새 관광허브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온화해 편안히 휴식하며 관람하는데 안성맞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강원 철원군는 지난달 22일부터 13박 15일 일정으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철원군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미국 동부 IVY리그 등 명문대학 7개교를 탐방하여 입시설명회 및 재학생과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특히 보스톤에 소재한 하버드대, MIT대에서 특강 및 토론식 강의에 참석하여 영어 능력 향상을 도모 했다. 또한, UN사무소, 백악관, 미의회를 견학하고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제적 역량을 강화 했다. 캠프에 참여한 임소희(김화고 2년)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 활용 실력 향상과 더불어 해외 명문대 탐방등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힐 수 있었으며, 글로벌 시대에 맞는 마인드 습득에 매우 좋은 기회가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철원군은 2018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 영어캠프를 시작했으며, 대학생 전원에게 장학금 지급과 학사 운영을 통하여 철원지역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해외 영어캠프가 학생들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및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평창군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8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화전은“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시화, 엽서쓰기 2개 부문으로 작품 공모를 했고, 평창군은 관내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4개 작품을 제출하여 8개 작품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시화 부문에서는 국회 교육위원장상에 진부도서관 2반의 함영순(늦깍이 농사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건강생활지원센터의 박영옥(내 자리는 내가 찾는다), 차항2리 경로당의 권화자(한글아! 고맙다), 용평도서관의 김명자(대추나무) 학습자가, 엽서쓰기 부문에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최찬남(큰딸 윤희에게),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대화면 노인회관의 김옥녀(하늘가신 당신께), 김옥화(외숙모 보셔요), 차항1리 경로당의 함순이(순이에게) 학습자가 각각 수상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문해 학습자들이 시화전을 통해 배움에 대한 의욕을 다시 한번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연우와 11일 군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횡성 별빛 테마랜드 조성사업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휴식 복합단지 개발을 통한 체류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이며, 횡성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협약기업은 계획수립과 금융 조달 등 사업 전반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횡성 별빛 테마랜드’는 우천면 오원리 일원 107,969㎡에 총 3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단계 사업으로 추진되며 1단계 펜션단지 조성사업은 11개 동의 건축이 완료되어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4계절의 모습을 주제로 4개 정원의 테마가든을 조성하는 2단계 사업과 자연 속 휴식을 위한 글램핑장, 카라반 등의 캠핑장 조성, 미디어 아트를 적용한 경관 사업을 포함한 3단계 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에는 이 외에도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키즈 놀이공간이 더해져 방문객의 편의를 더한 힐링과 체험의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횡성군과 ㈜연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 마을 단위 문제해결을 위한 마을공동체 분야, △ 읍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공동체 분야, △ 마을 공공의 소득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소득 활성화 분야로 총 9개의 공동체가 지역 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사업을 신청했다. 위원회는 사업수행 능력과 주민 스스로 마을 자치를 실현할 의지, 적절한 마을 의제 발굴 능력, 공동체 의식 등을 평가하여 사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마을 내 다양한 공동체가 협력해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한다면 주민 자치 역량이 더욱 강화되어 횡성군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선정된 마을이 해당 사업을 통해 큰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