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지난 8월 9일 교단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임용 2년 차 교사인 이자현(간성읍, 25세)씨가 함명준 고성군수에게 고성향토장학금 1백만 원을 쾌척했다. 이자현 씨는 “지난 2017년 대학생 시절 향토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받았던 고성 향토 장학금이 학업과 취업에 큰 도움이 됐고, 학창 시절 고성 향토장학회의 도움을 받았던 만큼 이제는 본인도 고성군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향토 장학금을 쾌척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기탁식은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로 마련된 향토 장학금이 학창 시절 본인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됐고, 지금은 교육자로 성장하여 미래 향토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크나큰 마음이 (재) 고성 향토장학회 설립 취지에 걸맞은 미담 사례로 남게 될 것 같아 고성군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재) 고성 향토장학회 관계자는 “향토장학회 설립 취지의 뜻을 널리 홍보하여 고성군 향토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일부터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을 대비해 관내 건설 진행 현장 점검에 나섰다. 홍천군은 강원도 각 시군 강원기상청, 한국도로공사 강원 본부 등 8개 기관이 24시간 재난대응 체계를 가동함에 따라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9∼10일 사이 태풍 영향권에 들며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우려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현장을 직접 방문한 신영재 군수는 관내 군도 4호선 북방면 원소리 540-2번지 일원 벌업지구 선형개량공사, 북방면 구만리 894-325번지 일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태풍 피해 예방과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주요 건설현장을 찾았다. 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구석구석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신영재 군수는 지난 달 22일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었던 홍천강 둔치주차장 등 침수위험지역을 방문해 호우대비 현장을 점검했으며 앞서 21일에도 영귀미면 신봉리(궁터길 137-9)를 비롯해 지난해 수해복구 지역을 방문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대비 상태를 점검하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긴급대책 회의는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폭우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비상 대책 수립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최승준 정선군수는 예정된 휴가를 전면 취소하고 업무에 복귀해 비상상황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에 따른 폭우로 임계면 지역의 하천 수위가 상승해 도로 통제 및 버스 운영 임시 중단 등 긴급 조치를 실시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에 임계면 반천 군도9호선 개병교에서 반천대교, 농어촌도로 209호 가랑이교에서 구미정 도로를 통제하고, 임계면 반천리에서 봉정리를 거쳐 임계면 고양리를 경유하는 공영버스 노선도 운행을 임시 중단한 상황이다. 또한 군은 직원 30여명을 임계면행정복지센터에 파견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비상대기를 실시 중에 있다. 고한읍과 남면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로 주민 긴급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8월 10일, 군수 집무실에서 이달(7월)의 으뜸봉사가족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덕하)에서는 매월 18개 시군 가운데 으뜸봉사자와 으뜸봉사단체, 으뜸봉사가족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는데, 7월의 으뜸봉사가족으로 횡성의 문순복 가족이 선정됐다. 문순복 가족은 횡성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에 방문해 청소 활동을 비롯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되어주던 가족이다. 또한 관내 행사를 지원하고, 깨끗한 하천을 위한 흙공 만들어 던지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솔선수범하며 이웃에게 사랑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순복 가족과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해 이덕하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러한 모범적인 가족을 우리가 모두 본받을 수 있다면 횡성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살기 좋은 행복횡성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전처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속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제6호 태풍 ‘카눈’북상에 따라 9일 부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오후 6시부로 평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하여 대응에 나섰다. 평창군은 이날 회의에서 부서 및 읍면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다시 한번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징후 시 선제적으로 즉시 주민대피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를 강조 했으며, 관광문화과에서는 미탄면 동강에 위치한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을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휴관을 결정하고 동굴 입구까지 이동하는 선박인 백룡호를 육지로 예인, 방문객 예약 취소 조치를 완료하는 대응보고가 이어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군에서 인명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자)강원관광은 10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정상교 대표는“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는“기탁하신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일 관내 음식점에서 ‘시장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민업무 담당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호 태백시장, 민원과장, 민원정책팀장, 민원담당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행정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반복되는 민원업무와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에 노출된 민원담당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직원들이 건의한 애로사항에 대해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건의는 담당부서에 바로 지시하고, 시간과 예산이 필요한 건의 사항은 순차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앞으로도 다양한 의견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의견을 공유해주길 바라며 직원들과 더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민원담당공무원은 태백시의 얼굴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여 지난 8월 7일 부시장의 현장점검 이후, 박상수 시장이 직접 재해위험지구와 배수펌프장 등 현장을 방문하여 최종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태풍 '카눈'은 경남 남해안에 상륙하여 내륙을 관통할 예정이며, 영동지방에는 초속 35m/s의 강풍과 최대 600mm의 폭우를 동반하여 8월 9일 밤부터 8월 11일 오전까지 태풍 영향권에 들어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박상수 삼척시장은 8월 9일 시가지 배수펌프장과 주요 침수 우려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태풍 사전 준비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오후 5시 30분에는 태풍 대비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중점 관리상황에 대하여 마무리 점검을 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이번 태풍으로 시민들께서는 재난방송 등 국민행동요령을 참고하여 하천변 및 해안변 출입과 주차를 자제하여 주시고, 유사시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에 거주하는 주민들께서는 대피할 것을 당부드리며, 유리창, 건축물 외벽․지붕 파손, 낙하물 피해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외출 자제 등을 강조했다. 특히, 박상수 시장은 이번 태풍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의료취약 지역의 공중 보건향상을 위한 보건지소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및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노후 보건지소 환경개선사업은 농어촌 의료기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간 보건의료서비스 격차해소는 물론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군은 건립된지 10년이 경과해 노후된 남면, 여량, 임계보건지소 3개소에 사업비 8억 8000천여만원을 투입, 내부 단열 및 창호 교체를 실시해 에너지 성능향상을 통한 녹색건물로 전환하고, 노후된 내부환경을 개선해 건물 내구성 향상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보건지소 환경개선 공사로 지역주민의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시보건지소를 운영한다. 남면 보건지소는 8월 1일부터 억새공동체센터 교육장에서, 여량 보건지소는 8월 10일부터 아우라지관리센터 사무실, 임계 보건지소는 8월 14일부터 임계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각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과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군은 10월까지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일 (사)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와의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이진수 노인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민선 8기 태백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태백시와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가 어르신들 노고에 감사드리고 공경과 위안의 장을 마련코자 오는 10월 5일 풍성한 경로찬지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오늘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이진수 노인지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지회와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일 황지가도교 현장에서 부영아파트 건축인허가 사항, 황지가도교 확장사업 등 부영아파트 입주에 따른 교통 대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부영아파트는 2017년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후 2019년 4월 착공하여 지난해 12월 공사를 완료했다. 강원도 품질점검단의 점검 후 지적사항에 대하여 조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6월 7일에 최초 사용 검사를 신청했다. 이에 태백시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한 처리와 현장 사용검사 실사를 완료했다. 그동안 사용검사 신청 후 두 차례에 걸쳐 처리가 연기된 사유는 사업주체가 전체 공종의 특별점검과 시설물 작동을 위한 보완기간 연장을 요청하여 연기됐으며, 시는 8월 8, 9일 양일간 사용검사 처리 계획이다. 황지가도교 확장 사업은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자하여 가도교의 폭을 12m에서 21.5m, 높이는 3.2m로 확장 및 정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문제로 부영주택 측과 도로법 제91조에 따른 원인자 비용 부담을 실무협의했으나, 부영주택의 입장만 확인한 채로 마무리됐다. 시는 황지가도교에 90억 원을 투입하는 것은 시 재정 운영상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는 공사현장 등 위험지역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옥외시설(교통시설표지판, 간판) 등 시설물 관리와 배수로 정비 등 소관부서별 사전대책을 철저하게 마련하여 태풍 북상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는 선제적으로 초기대응단계를 가동하고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한 상태에서 태풍특보 발효시에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8일 오후 상습 침수구간인 산칠록목욕탕 앞 도로변 배수로 준설 현장과 절골 지하차도 침수 대비시설 설치 현장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시민 안전 등에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전 부서의 선제적 대응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태풍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상황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 강화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7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8월 7일 ~ 8월 1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8월 8일 태풍 카눈을 대비하여 지역 도로변 배수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태백시는 상습 침수지역인 동점 메밀뜰, 소도동 공주민박앞 도로, 철암 남동다리인근 도로 등에 배수로 준설을 실시한바 있다. 시는 태풍 카누 한반도 상륙 일기예보에 따라 주요 도로변 배수로 점검으로 태풍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에 두 번째 공공실버주택 건립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 공모에 화천군을 비롯해 전국 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사내면 사창리에 60세대 규모의 실버주택 건립을 가시권에 두게 됐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21년 3월, 화천읍 신읍리에 120세대 실버주택을 건립한 바 있다. 화천군이 새롭게 건립하게 될 사내면 실버주택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되며, 고령자 및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1,000㎡ 규모의 실버복지센터까지 포함하고 있다. 실버복지센터에는 고령자들을 위한 다양한 운동기구와 교육시설, 취미공간 등이 마련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내면 지역의 고령자 복지는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화천읍 신읍리에 운영 중인 공공실버주택과 실버복지센터가 이미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꼽힐 만큼 고령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실버주택 입주자들은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거주비 부담에서 벗어났을 뿐 아니라, 함께 운영 중인 실버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