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공익활동 부분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수행기관 1,13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0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해 유형과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정선시니어클럽은 지난해 공익형 11개 사업, 시장형 10개 사업, 사회서비스형 7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공익활동 부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3년 연속 전국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선시니어클럽은 이에 따라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게 된다. 정선시니어클럽 공익활동 사업은 정선군 관내 꽃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우리동네 푸르미, 정선군 관내 버스승강장 정비, 경로당 깔끔이 사업, 근린생활시설관리 등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복지 환경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활기찬 노후가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적하는 정선시니어클럽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 정선군은 정선시니어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8월 8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한민국은 고령화 속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횡성군의 경우 65세 이상의 고령자 비율이 2023년 5월 기준 약 33.63%로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이러한 현상을 관찰한 횡성군은 출산율 제고와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인구 정책을 만들어 내는 것과 동시에, 고령층을 위한 정책 또한 마련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결정했다. 고령친화도시란,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한 범세계적 프로젝트를 말한다. 나이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활력 있고 건강한 노령기를 보낼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이번 용역은 2023년 7월에서 2024년 1월까지 총 6개월간 고령친화 환경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해외에서도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이 이어졌다. 철원군은 삼성 디스플레이 베트남 주재원으로 3년차 근무하고 있는 철원출신 정장호(45세) 부장이 고향사랑e음을 통해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강원도 철원이 고향인 정 부장은 베트남에서 삼성 디스플레이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베트남에서 마지막으로 근무후 국내에 복귀하게 되어 있어 복귀전 철원군에 기부하게 된 것이다. 정 부장은 “철원에서 태어나 성장했고, 철원군에 형과 누나들이 살고 있으므로 여러 가지 보탬이 되고픈 마음이 크다”며 “철원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전달 할 수 있어 기쁘고, 멀리 베트남에서도 철원발전을 위해 힘껏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멀리 해외에서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줘서 철원군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철원에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올해로 55번째를 맞는 을지연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의 대비계획을 검토하는 비상훈련으로 중앙·지방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전국 4000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훈련이다. 태백시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16개 기관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변화하는 안보 환경을 반영해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등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훈련 등을 실전처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과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실시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시 대비계획인 충무실시계획을 검토 보완하고 전 공직자가 확고한 비상 대비태세를 갖추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일 을지연습 현안과제과 실제훈련을 대비하여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지역 군부대를 비롯한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태백권지사, K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5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홍천 무궁화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제15회 홍천 무궁화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는 (남)중년부, (여)중년부, 남자 3부, 여자 3부 총 네 개의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69개의 팀이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경기를 치른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현재 북상중인 태풍'카눈'을 대비하여 8월 7일 관내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평창군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직접적인 영향과 지형효과가 가미되면서 10일부터 11일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우려되어 각별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 인명 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된 노람뜰 지구 외 11개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태풍 피해에 대비하여 비탈면 낙석 및 균열, 둔치주차장 차량 진입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미비한 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올해 첫 태풍을 앞두고 인명피해우려지역 외에도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전에 대비하여 군민이 재난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에 오현웅 건설과장은“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동안 24시간 상황 보고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특보 발령 시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매일 예찰 활동을 펼치는 등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2023 화천토마토축제가 올해도 흥행에 성공하며 나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23 화천토마토축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19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에는 모두 11만6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아울러 축제장 내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장, 토마토 판매장에서 화천산 깜빠리 토마토와 흑토마토, 찰토마토를 비롯한 각종 가공식품도 관광객들에게 판매됐다. 올해 첫선을 보인 토마토 에이드와 샌드위치, 샐러드 꼬치 등 토마토를 원료로 한 음식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3 화천토마토축제는 민관군을 넘어 기업까지 참여하는 상생 축제의 모범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천토마토축제는 지자체와 주민들이 직접 기획, 주최, 주관하고, 기업이 후원하며, 군부대는 축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축제다. 지난해 27사단 해체에 따라 올해부터는 사내면 주민들의 새로운 이웃이 된 15사단 승리부대는 이전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5일 홍천군 알파카월드에서 열린 페루 알파카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폴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 페루대사가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8월 1일은 페루의 국경일이자 '알파카의 날'로서, 페루는 세계에서 알파카가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는 나라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고한임대아파트 기능 보강 공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폐광 이후 고한읍의 급속한 인구 유출 현상 및 고령화로 인한 주거난에 대응하기 위해 군은 지난 1994년 고한임대아파트 건립을 완료,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 100세대가 거주 중이지만 시설물 노후로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고한임대아파트 거주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기능보강 공사를 추진한다. 사업비 3억 2천여만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세대 내 노후 배관 교체 보수 공사를 8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공사기간 중 거주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사 구간을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지난해 도시가스 배관 공사를 완료해 세대별 연료비 부담을 낮췄으며, 공가세대의 도배 및 장판, 유리 교체 등 시설물의 지속적인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 입주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던 시기에는 임대료를 감면해 거주자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기도 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의 주거 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최근 마달동 임대아파트 건설 중단과 관련하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8월 4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박상수 시장은 국회 이철규 의원 사무실에서 임대보증금 보증회사인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을 만나 면담을 진행하고, 입주예정자들의 보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마달동 일원에 건설 중이었던 지상 20층, 3개 동, 205세대 규모의 임대아파트는 공정률 74%로 오는 9월 말 준공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임대아파트 건설사가 공사비 상승과 경영악화로 하도급 공사대금 지급 지연에 따른 하도급업체 공사 중단이 발생하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에 포기서를 제출했다. 이에 시행사가 부담하기로 했던 중도금 이자 미납에 따라 입주예정자들이 매월 30여만 원에서 최대 72여만 원의 대출이자를 납부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또한, 하도급업체들도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시는 사업 주체와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입주예정자 보호 대책 마련 요청 공문을 보냈으며, 입주예정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2023 화천토마토축제가 역대급 폭염에도, 단 한명의 온열환자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축제가 개막한 지난 3일부터 마지막 날인 6일까지, 연일 한낮 기온 35℃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이어졌다. 축제를 준비한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개최 이전부터 폭염 상황을 대비한 계획을 수립했다. 축제 기간 내내 곳곳에서 대형 살수차가 하루에도 6~10회씩 바닥과 천막 등에 물을 뿌리며 열기를 냉각시켰다. 또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장 주변으로 야외 간이 샤워시설을 상시 운영해 누구나 뜨거워진 몸을 식힐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일부 더위를 느끼는 관광객들에게는 종합안내센터 등에서 시원한 생수를 제공했으며,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진과 구급차가 현장을 지켰다. 아울러 당초 준비했던 물량보다 2배 가량 많은 50여 개의 파라솔과 의자를 축제장 곳곳에 배치했다. 축제장 중앙에는 1,000여 명 이상이 들어갈 수 있는 대형 그늘막을 설치했다. 이러한 철저한 준비와 대응 덕분에 이어지는 폭염에도 화천토마토축제장에서는 단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서흥원 양구군수는 지난 3일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전지훈련 중인 2023년 테니스 청소년대표팀 하계 합숙훈련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어두운 폐광지역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변모시키기 위한 ‘지장천 경관데크로드 조성사업’이 마무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선군은 폐광지역 중장기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지장천 경관데크로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4일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장천 경관데크로드 조성사업은 사북1교와 사음1교 사이 지장천 일원에 사업비 54억원을 투자해 데크로드 235m, 인공암 2,524㎡ 규모의 경관시설과 인공폭포를 설치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풍요로운 빛의도시에 걸맞는 조명시설이 눈길을 끈다. 235m의 경관데크로드는 3색 물결 그림자조명(고보라이트)이 설치돼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며, 산수유, 홍매화, 라일락 등 피고 지는 꽃의 자연색상을 조명에 반영해 같은 장소에서도 계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탄광개발로 붉게 물들었던 지장천이 폐광이후 깨끗한 옛 모습으로 돌아왔지만 지금은 사라져버린 반딧불이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난간펜스에 반딧불이 연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2023 화천토마토축제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며 나흘 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축제는 지난 3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식전공연과 15사단 승리부대 군악대의 공연, 최문순 군수와 오종수 토마토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포로 시작됐다. 이어진 연예인 축하공연까지, 수천여 명의 관광객과 군장병들이 자리를 지키며 한여름밤의 축제 열기를 만끽했다. 이틀쨰인 4일, 이른 오전부터 축제장 주변 주차장은 금세 가득찼다. 오전 11시30분과 오후 3시 열린 황금반지 이벤트에는 군장병과 관광객 등 수백여 명이 참여해 토마토 바다에 몸을 던졌다. 축제장 곳곳에는 대형 그늘막과 파라솔이 설치됐고, 황금반지 이벤트장 인근에는 물줄기가 뿐어져 나와 폭염을 삽시간에 냉각시켰다. 오후 2시 진행된 ‘오뚜기와 함께 하는 천인의 식탁’ 행사에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최고의 식재료로 만든 파스타의 맛을 즐겼다. 4일 오후 6시부터는 군장병과 관광객들을 위한 ‘승리부대 장병의 밤’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한편, 축제장에 마련된 공영쇼핑 라이브 방송에서는 마련된 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출향군민회는 지난 3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한 홍천군민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기념식을 함께 했다. 이날 재경군민회, 재춘천군민회, 재원주군민회, 재안산군민회, 재부천군민회, 재인천군민회가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홍천군민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뜻깊은 홍천군민의 날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기념식에 함께 해주신 출향단체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홍천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기부금으로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