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7월 1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중앙부처 장관 및 17개 시도 단체장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집중호우 대처 점검회의 후, 인천시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와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전 5시를 기해 인천, 강화, 옹진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해제됐지만, 지난 나흘간 연수구 동춘동은 누적 177.5㎜, 부평구 구산동은 177.5㎜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지난 13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충청과 남부지방에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17일 현재 인천에는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사흘간 공가 및 담장 붕괴, 토사유출, 침수 등 소방본부 피해접수 53건, 군·구 피해접수 21건 등 총 74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현재 접수된 피해 상황은 모두 복구한 상태다. 또 한때 통제됐던 지하차도와 도로는 모두 통제가 해제됐지만, 하나개 해수욕장 해수탐방로, 무의도 트래킹 둘레길 등 중구 해변 산책로 4곳과 동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중구 갯골수로 친수공간 산책로를 비롯한 을왕리·왕산·하나개·실미 해수욕장 등 중구 해수욕장 4곳은 시민 안전을 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은 17일 철원군 관광정보센터에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강원특별법 개정 주요 내용과 철원군의 향후 발전전략을 설명하고 도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제로 4개 핵심규제 개선과 미래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특례 발굴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철원군에서는 박경우 부군수가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통한 지역개발 전략과, 미활용 군용지 처분 특례에 따른 철원군 전략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강원특별법 특례를 활용하여 철원군의 농업‧군사 규제 등 중첩된 규제를 완화하고 미활용 군용지 등을 활용한 각종 전략사업을 통해 관광 활성화 및 경제적 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철원의 미래 발전을 위하여 각종 지원과 특례를 적극 발굴하여 계속해서 강원특별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군민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진행한다. 화천군은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3 하반기 성인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온라인을 통해 모집 중이다. 내달 7일부터 12월15일까지 이어질 성인평생학습강좌에는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교양지식을 높일 수 있는 갖가지 과정이 마련된다. 민간 자격증 분야는 놀이심리상담사 2급, ‘플라워 스타일링’전문가, 커피 바리스타 2급(주․야간),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 과정 등이 개설된다. 국가 자격증은 드론(무인멀티콥터 3종), 미용 국가자격증과정이 진행된다. 인문교양 분야에서는 ‘영화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원어민 생활영어, ‘힐링충전 노래교실’등이 각각 열린다.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을 위한 갖가지 프로그램도 이달부터 시작된다. 오는 18일 내달 12일까지 화천군 공공도서관에서는 미취학, 초등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독서문화강좌가 운영된다. 22일에는 사내도서관 개관 6주년 독서문화행사가 열리고,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화천평생학습센터에서는 초등생 40여명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학습캠프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17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시작한 ‘1회용품 제로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기관ㆍ인물이 SNS에 일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심재국 평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정연원 정선경찰서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을 지목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정선군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정선군은 매월 원주지방환경청과 1회용품 사용규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부 지침에 따라 신규 규제 품목에 한해 11월 23일까지 유예기간을 갖고 계도와 제도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지역을 살피고 군청 상황실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난 15일 오전 관내 집중호우에 따른 관내 순찰 활동을 벌이며 남부권역 우심 지역인 미탄면 마하리 일원을 둘러보고 군청상황실인 건설과를 방문하여 평창군의 호우 대처 상황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금번 집중호우에 따른 관내 호우 대처 상황을 종합적으로 설명을 듣고 미탄면 지역의 비탈 사면 유실 지역과 평창읍 도로 임목 복구상황을 직접 지시하며 추가 붕괴 또는 유실의 우려가 있을 시 우회 노선을 지정하더라도 과감히 노선을 통제하라며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또한 하천변 둔치에 대하여도 캠핑객들이 있는 지역은 유관 기관과 협조하여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집중호우 기간에는 하천 진입을 완전 통제하여 하상범람으로 인한 사유재산의 피해가 없도록 강조했다. 평창군은 지난 13일(목) 호우예비특보에 따라 상황판단 회의를 실시하고, 즉시 비상1단계에 준하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여 비상근무자는 정위치에서 상황 유지를 하고 있다. 또한, 각 읍면에서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지역산 주요 농산물 판매에 발 벗고 나섰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전국에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13일 밤부터 새벽까지,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했다. 주력 작목인 오이와 호박 출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경매 상황을 점검하고, 대형 청과 도매업체들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서다. 이날 방문에는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봉윤일 NH농협 화천군지부장, 김명규 화천농협장, 오흥선 간동농협장, 김태균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송순문 작목반장, 박희숙 농업정책과장 등 지자체와 농협, 생산자 단체 대표들이 모두 참여했다. 오후 8시 가락동 시장에 도착한 방문단은 먼저 애호박과 오이 등 화천의 대표 농산물 판매에 큰 역할을 맡고 있는 청과대표와 경매사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문순 군수는 하며 화천지역 농산물의 청정함과 높은 품질, 뛰어난 맛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 경매장에 도착한 화천산 백다다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산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타 지역 농산물과 포장 상태까지 꼼꼼히 비교했다. 빔 10시가 넘어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되자 최문순 군수가 직접 경매대에 올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 건립사업은 기계화 영농 활성화로 농촌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생산비는 줄이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농기계를 지원하며, 농업기술센터 내 본소, 신동, 임계분소 외에 화암분소를 신설, 농업인의 농업기계 이용과 원거리 배송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임대사업소를 활용한 농촌지도사업 기술보급 및 영농상담 내실화, 권역별 영농기술지도, 현장상담을 통해 농업인 서비스 활성화도 꾀한다. 군은 국비 6억을 비롯해 총 사업비 24억 5천만원을 투입해 화암면 화암리 401-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4,427㎡, 연면적867㎡ 규모로 농업기계 보관창고 1동, 콩 선별장 1동, 농업기계 실습교육장 1개소를 건립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 신설사업을 올해 하반기 중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게 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가 운영되면 본소를 비롯한 신동분소, 임계분소 등 4개소에 소형 농기계부터 중·대형 부착 작업기까지 총 61종 623대의 농업기계를 농업인에게 임대할 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지난 14일부터 정선군 전역에 300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앞으로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최승준 정선군수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15일 폭우가 집중된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남면 등 남부권 피해 현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관계 부서에 폭우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즉각적인 복구를 실시하고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장 및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14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해 부서별로 지정된 읍면 및 사업소에 배치시키고 사고 신고 접수, 피해지역 응급 복구, 우회로 교통통제 등을 실시했다. 14일부터 낙석 및 도로 침수로 인한 인명 사고 예방을 위해 군도 6호선 유지마을, 가수분교, 운치리 인근 도로, 농어촌도로 101호, 102호 덕우리, 자미원 인근 도로에 교통통제를 실시했다. 또 소규모 토사 유출이 발생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4일 금요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의 추진 경과, 개정에 따른 특례 및 지역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설명회에는 김진태 도지사,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도·시의원 등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됨에 따라 4대 규제(산림, 환경, 군사, 농업 규제) 혁파와 주요 특례를 중심으로 특별법 개정 내용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했으며, 특히 태백은 면적의 88%가 산림이어서 산림이용 진흥지구 지정 등 특례에 따른 바이오매스 청정수소 전략사업의 가속화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의 매봉산 산악관광 조성과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 등 산림이용지구 특례 활용 발전전략과 태백시 주요 발굴 특례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는 도민설명회를 마치고 태백 황자유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북방면 복지관에서 열린 북방면 민 .관 .군 한마음 대회에 참석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최근 민원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공무원 오찬 간담회’를 열고, 민원공무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내가 최고다! 민원왕'으로 선정된 직원 6명 등 민원공무원 15명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원창구 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친절·신속하고 신뢰받는 민원처리 당부말씀과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지난 5월에 민원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다녀왔는데 민원창구 근무로 누적된 감정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민원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군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현종 군수는“민원인의 민원해결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이유로 폭언·폭행을 행사하는 민원인이 증가하나, 민원인 입장에서 경청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최대한 불만을 해소하고, 충분한 설명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달라”며,“앞으로도 민원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2023년 홍천군 청년주인수당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홍천군 청년주인수당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관내 업체에서 근로하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보수 지원을 통해 장기근속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근로청년들의 더 나은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청년으로 관내에서 6개월 이상 계속 근로중인 임금근로자나 사업소득자 중에서 최근 3개월(2023년 4~6월) 평균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로 총 20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0만원씩 2년 동안 최대 480만원을 홍천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연령, 주소, 근로, 급여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하며 2022년 12월 31일 기준 만 18~39세(1983.1.1.~2004.12.31.출생), 신청일 기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홍천군 이어야한다. 또 홍천군 소재, 같은 사업장에서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2023. 1. 10. 이전부터) 계속 근로 중이어야 한다. 또한, 임금 근로자(정규직, 비정규직 등)일 경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14일 오전 9시 군청 접견실에서 홍천철도 유치 염원 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홍천철도 유치 염원 백일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에 대한 지역주민의 단결된 의지를 조성하고 절실한 염원을 표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백일장을 통해 접수된 시 부문 작품 30편 중 4편을 선정해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홍천군 내면 김금선씨의 ‘철길 위의 무궁화, 홍천의 미래를 향한 진심’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은 홍천읍 이홍우씨의 ‘곧 오겠지’, 장려상에는 홍천읍 김현숙씨의 ‘반갑구나 철도야...’와 서면 임정애씨의 ‘홍천 철도 유지경성(有志竟成)’이 선정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백일장을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에 대한 우리 군민의 기대와 염원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며, “수상자분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수상작을 향후 홍천철도의 다양한 홍보수단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현종 철원군수와 관련부서 직원들은 2023년 7월 11일 기재부를 방문하여 행정예산과 이복원 과장과 하치승 사무관을 만나 접경지역 LPG배관망 보급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비 지원을 요청한 접경지역 기초생활 인프라(LPG)조성 사업은 철원 갈말읍 시가지 일대 1,472세대에 LPG배관망 설치를 통해 주민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 규모는 1,472세대로 계획됐으며 사업비는 총 204억으로 국비는 142억원이다. 철원군에선 해당 국비지원이 성사될 경우 2023년 10월 투자심사를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실시설계 등을 추진하여 2024년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본격적으로 배관망 보급을 실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철원군은 접경지역이면서 장기 천연가스 수급 계획에 따라 도시가스 공급이 제외된 지역으로 접경지역 LPG배관망 사업을 실시한 시·군 중 유일하게 시·군청 소재지에 LPG배관망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군청 소재지인 갈말읍 주민의 LPG배관망 설치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철원군에서는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7월 12일 오후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관내 5개 고등학교 150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각 100만원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은 철원군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및 학업 우수학생에게 학업장려 목적으로 지급되며, 귀뚜라미 그룹의 육성 대상자로 선정된 테니스 유망주 황지운(철원고 2) 학생에게는 각종대회 참가비와 훈련비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철원군과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2021년 철원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매년 1억 5,000만원씩 총 1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협약하고 지원 중에 있다. 귀뚜라미그룹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라는 적극적인 사회공헌 의지로 시작됐으며,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38년에 걸쳐 510억원 규모의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