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이한 접경지역 화천군의 미래 발전방안 구상이 제시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화천군은 29일 화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강원특별법 개정 특례, 각 시․군별 특례 활용 발전 전략 등을 설명했다. 또 군민들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어서 화천군은 최수명 군기획감사실장이 나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각 권역별 발전구상을 설명했다. 먼저 군은 화천․하남권역에서는 군납 대응을 위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과 DMZ 생태벨트, 파크골프 등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계획을 내놨다. 특히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군납 품목의 다양화,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 안전 농산물 인증체계, 타 지역센터 연계 농산물 교차공급 확대 등의 구상을 밝혔다. 사내․상서권역에서는 접경지역 6차 산업의 중심이 될 지역특화 사내 제2농공단지 조성이 핵심 사업으로 꼽혔다. 아울러 명품 임산물의 상품화와 귀산촌, 체험, 휴식 등 숲테마파크 조성 등의 계획도 언급됐다. 간동권역에서는 동서고속화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서울 성수동 LCDC에서 17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운영한 ‘서울에서 만나는 태백, 2023 태백은하수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별 비 내리는 태백의 밤으로, 은하수행 심야버스 900번’이라는 주제로 운영된 태백은하수 팝업스토어는 총 10일간 5,829명이 방문했으며, 지역 특산품 33개 품목도 44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운영된 별사냥 원정대에는 총 30명이 참가하여 태백을 방문해 황지연못과 야시장에서 시원한 태백을 만끽하고, 함백산 은하수 길에서 직접 은하수를 관찰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평균 해발고도 900m에 위치한 고원도시 태백의 시원한 여름과 멋진 은하수가 서울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이 증명됐다”면서,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태백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 서울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선수단 편의제공과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전지훈련팀 유치가 스포츠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주요한 계기를 마련함을 물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백시는 2024년 전국 실업농구대회를 유치 확정하며 고지대 스포츠 특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6월 29일 목요일 오후 4시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제1회 '홍천군 산림발전 지역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천군수, 홍천국유림관리소장, 홍천군산림조합장,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관리운영과장 등 홍천군의 국·공·사유림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협업, 홍천지역 산림발전 및 소득증대를 위한 협력 방안 강구, 각종 산림사업 추진에 따른 공유 및 협조 등을 논의하며 이를 통한 산림 관계기관 간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은 면적의 81프로 이상이 산림인 전국 제1의 산림도시로 지역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산림의 활용이 필요한 만큼 국·공·사유림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하여 홍천군의 산림발전을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군민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태풍과 장마 등 재난대응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군안전건설과 재난․방재팀은 지난 27일 화천읍에서 제1, 2, 3터널에서 수문 개폐훈련 및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화천대교를 중심으로 위치한 1, 2, 3터널은 산천어축제가 열리는 화천천과 화천읍을 연결하는 터널로 평상시에는 상시 개방되지만, 집중호우 시 상황에 맞춰 수문이 폐쇄돼 강물의 시내 유입을 막는 역할을 하게 된다. 비상시 수문을 즉시 개폐하기 위한 이번 훈련과 점검에는 유지․보수팀까지 모두 20여명이 참여해 장마철 비상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능력을 키웠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대응, 경보 시스템과 취약 시스템 정비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사방사업을 마무리하고, 계곡 급류에 의한 침식과 하류 농경지 침수 예방 사업을 비롯해 현재 관리 중인 사방시설의 유지 보수와 준설 등 폭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치수사업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풍수해로 교통두절 등 고립이 예상되는 산간마을을 전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하여 6. 26.(월) 16:00 2층 회의실에서 ‘민선 8기 정책공약 보고회’를 열고 정책공약 추진 현황 점검, 문제점 분석, 대응 방안과 향후 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고성군은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을 목표로 민선 8기 공약을 △ 상생의 자립경제 △오감을 만족시키는 맞춤형 복지 △ 휴를 즐기는 관광 △ 함께 향유하는 문화체육 △ 풍요와 잘 사는 농수산 △ 군민과 함께하는 감동행정의 6대 분야 66개 과제로, 2023년에는 12개 과제, 2024년에는 4개 과제, 2025년에는 7개 과제, 2026년 이후 43개 과제 완료를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핵심 공약사업인 △ 제2특화 농공단지 조성 △ 진부령 국립자연휴양림 유치등은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 동해고속도로(속초~고성) 조기 추진 △ 동해북부선 역세권 개발을 하기 위해 정부 부처 등 건의를 통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립 요양병원 건립’ 등은 군민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나 타당성 용역 등을 통해 예산 투입 대비 공약 이행이 지난할 것으로 평가되어 대책을 논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26일 오후 6시 홍천크리스탈 웨딩홀 4층에서 열린 홍천희망 로타리클럽 제4대 김인규, 제5대 김영인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지역 소비 활성화와 지역상권 회복을 위하여 추진 중인 ‘전통시장 가는 날’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청 전 직원들이 부서별로 관내 전통시장과 5일장에서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시청 각 부서 전 직원은 관내 전통시장 및 5일장에 총 132회 방문하여 1천2백8십여만 원을 소비하며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6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삼척중앙시장에서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시청 직원과 부정비리추방시민연대 삼척시지회 회원 등 40여 명과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하여 시장 내에서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하고,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2023년 양양군 농업인단체 하계연찬회’가 27일 양양송이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하계연찬회는 양양군농업인단체 회원간 화합과 결속으로 어려운 농촌에 희망을 불러일으켜 농촌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김진하 양양군수, 오세만 군의회의장과 농업 관련기관 단체장, 5개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농업경영인회·여성농업인회·4-H)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연찬회는 힐링을 위한 감성소통 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양양군의 농업 발전을 이룩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6개 읍·면의 풍년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했으며, 흥을 돋우는 난타공연,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농업인들은 농촌인구 고령화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환경에서 농업인 간 서로 화합하고 잠재력을 발휘하여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합심하자고 결의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과학 영농 신기술 도입,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하계연찬회를 통해 역량을 하나로 모아 양양군 농업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향 화천군을 사랑하는 출향 군민들의 고액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화천군은 문남수 전 환경산림과장(1997~2000년 근무), 이용식 전 환경산림과장(2000~2002년 근무)이 최근 각각 1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월1일 이후 6월27일까지, 화천군 고향사랑 기부제에 모인 기부금은 모두 394건, 6,053만8,600원으로 불어났다. 이에 앞서 이상규 화천중고 29기 졸업생 500만원, 윤승한 화천중고 29기 졸업생 300만원, 이창범 재경군민회장 200만원, 김대식 재춘군민회장, 권순애 전 재경화천중고동문회장, 한상열 재경화천중고동문회장, 서만봉 재인천도민회장, 김영호 재인천군민회장, 편명철 화천중고 19기 졸업생, 김경수 전 재춘군민회장도 1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화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경우, '고향사랑 e음'홈페이지를 통해 기부금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10만 원을 기부하면 100% 세액 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 사실상 기부금액의 130%에 달하는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화천군 집계 결과,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으로는 화천사랑상품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재단법인 홍천한우사랑말은 6월 27일 오전9시 30분 홍천군청을 방문, 불고기 300kg(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재)홍천한우사랑말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한 불고기 300kg 중 165kg은 관내 기관 및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고 불고기 225팩(한팩 당 600g)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나종구 대표는 “지금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일이야 말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일” 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홍천한우사랑말에 감사드린다.” 며,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홍천한우사랑말은 2005년 홍천 사랑말 권역 농촌마을 종합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현재 전국1,672개 사회적 기업 가운데 한우유통조직으로는 최초의 사회적 기업이 됐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국민고향정선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 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권영택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 연합회장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사업 공유 및 발전 방향, 해외 워크숍 결과보고,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대회 개최 협의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후에는 정선의 옛 주거문화를 재현해 놓은 아라리촌을 방문하고 아리랑센터로 이동해 뮤지컬‘아리 아라리’를 관람했다. 권영택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 연합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출범된 만큼 사회복지협의회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복지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간의 소통과 유대관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 연합회는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상호 협력과 증진, 공동 관심사의 협의 및 조정을 통해 화합을 이루고 지역 사회복지 발전과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6일 농업발전을 위한 농업인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7명의 농업인 단체장을 포함, 시 관계관 등 총 30명이 참석하여, 농업발전에 대한 농업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과거에 제기된 농업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현재 진행 중인 농업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및 숙소지원, 반값농자재 지원, 농업회의소 설치, 약용작물 지원 및 하우스 설치 지원, 옥수수 사일리지 추가, 축사 악취제거제 추가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한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태백시 농업 발전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며, “농업인 단체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1년 시정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성과 및 과제 보고를 통해 지난 1년 간의 주요 성과, 아쉬운 점 그리고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지난 1년 동안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열고, 지역의 염원인 고속교통망 확충(EMU-150, 동서고속도로)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기업유치 7개사 등 지역 내 활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전국 및 도단위 스포츠 대회 61개를 유치하고, 전지훈련선수단 54개 팀 등 32만여 명 이상의 스포츠인들의 방문을 유도했으며, 신규 스포츠 시설 7개 사업을 확정하는 등 스포츠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시는 발로 뛰는 적극행정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민선 8기 남은 3년 동안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에 집중할 것을 밝혔다. 이를 통해 '떠나는 태백이 아닌 돌아오는 태백'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전했다. 또한, 취임 시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 4대 분야 26개 사업 중 23개 사업은 이미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6월 26일 오전 11시 군청상황실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 생태탐방원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올 6월 개장한 용양 늪 생태 체험존 개장과 더불어 철원군 내 생태관광시설 활성화와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철원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생태탐방원의 노하우·전문성을 결합하여 관광자원의 지속 가능하고 현명한 이용, 관광객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관광시설 운영, 그리고 이를 위한 조사·정보 교류와 홍보·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26일 철원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분석 결과 2021년 주상절리길·물윗길 트래킹·2022년 철원역사문화공원 개장 후 연간 7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방문자 유입이 13.2%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관광소비 또한 16% 증가되어 관광산업이 인구 소멸·지방 소멸의 공포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선순환으로 인구감소 극복 내지는 완화의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