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오는 25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합당한 존경과 예우를 표하기 위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및 군의원, 군부대, 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장, 참전용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린다. 행사는 국민의례, 6·25전쟁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전수, 기념사, 추념사, ‘6․25의 노래’ 및 ‘전우야 잘자라’ 제창 순으로 진행한다. 신영재 군수는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전용사와 유가족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호국안보 의식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지난 22일 태백시는 강원도·태백시·한국동서발전(주)·코오롱글로벌(주)·(주)동성과 태백시민이 함께 참여한 태백가덕산풍력발전단지 2단계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윤인재 강원도 산업국장, 이한영 강원도 폐광지역특위위원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 김흥식 ㈜동성 대표, 최재서 코오롱글로벌(주) 인프라본부 상무, 원동·상사미 통장과 지역주민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태백가덕산풍력발전단지는 총 사업비 600억 원을 투자하여, 2021년 6월에 착공했으며, 2022년 12월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 현재 태백가덕산풍력발전단지는 21MW급 발전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태백시의 연간 전력사용량(약 310,000MWh)의 16%를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생산하고 있다. 시는 이번 2단계 사업에 34% 지분을 출자했으며, 발생되는 배당 수익은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사업, 장학사업, 취약계층 복지사업 등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 또한 27억 원 규모의 시민펀드를 모집하여 주민참여형 풍력사업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군정 추진방안을 점검하고, 군민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방문,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는다. 먼저 김명기 군수는 군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군정방향 설명 등 의회와의 협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이어 지역 내 현장을 확인하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관내 5개 산업 농공단지의 업체들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횡성 전통시장의 방문과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의 배식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의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파악하여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그동안의 군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의견 청취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의견 청취로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군정 발전 방향의 시책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속초시와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과 속초시의 상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원, 관광프로그램을 연계한 워케이션(workcation) 활성화 등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의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를 희망하는 공직자를 중심으로 지자체 간 교차 기부를 진행하는 등의 상호교류를 약속했다. 향후 양 기관은 설악권 지자체를 중심으로 범위를 확대해나가 지자체 외에도 민간기업·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연계사업 발굴 등 인구감소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인접 지자체인 속초시와 지방소멸 대응에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이 현실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의미가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이 설악권 지자체 간 우호 증진과 상호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활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고성군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유의미한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본 협약이 계기가 되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운탄고도 1330 4길과 5길을 ‘하늘아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 시켜 운탄고도 활성화를 꾀한다. 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탄고도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정신적, 육체적 건강과 관련된 관광트렌드 변화에 맞춰 정선군의 관광명소인 운탄고도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차별화된 지역별 이미지 발굴하고 운탄고도 방문객들의 지역마을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침체된 폐광 지역의 지역균형뉴딜을 위해 추진된 운탄고도 1330의 주변마을 접근성 제고 방안, 트레킹 코스 취약점 보완, 이해관계자 설문조사 결과 반영, 차별화된 네이밍 개발 등 내용이 보고됐다. ‘숨’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걸으면서 나를 찾고 추억을 찾으며 행복을 찾는 길이라는 이야기를 가진 ‘하늘아리’로 새로운 네이밍을 개발했다. 또 운탄고도 4길, 5길과 인접한 관광명소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신동읍은 자연의 숨, 사북읍은 빛나는 숨, 고한읍은 향기로운 숨이라는 컨셉의 거점으로 정하고 운탄고도 코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홍천철도 유치 염원 백일장 작품 공모’가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홍천군 최대 염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에 대한 지역주민의 단결된 의지를 조성하고 절실한 염원을 표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2일까지 홍천철도 관련 자유 주제로 시 부문에 대한 작품을 접수받았다. 접수결과 총 30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군은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7월 중 심사를 완료하고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향후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최우수상(70만원, 홍천사랑상품권, 1명) ▲우수상(50만원, 홍천사랑상품권, 1명) ▲장려상(30만원, 홍천사랑상품권, 2명)이 주어진다. 홍천군은 수상작들을 시화로 제작하여 군 청사, 홈페이지, SNS 등에 게시 및 수록하여 홍천철도의 다양한 홍보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백일장에 응모해주신 모든 군민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용문~홍천 광역철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진행 중인 붕괴위험지역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하2지구, 수하3지구 등 현재 사업 진행 중인 현장에서 진행됐다. 수하2·3지구는 대관령면 수하리 산 50번지 일대로 2018년 관내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되어 현재 사면보강 및 피암터널 공사를 진행중인 현장이다. 이날 점검은 우기철을 대비하여 비탈면 낙석 및 균열,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후에는 미비한 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우기철을 앞두고 붕괴위험지역 현장 외에도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군민이 재난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에 심재호 건설과장은 “우기에 특히 취약한 급경사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군은 우기 급경사지 안전관리 대책 기간 동안 24시간 상황 보고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기상 특보 발령 시 붕괴위험지역을 대상으로 매일 예찰 활동을 펼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 공공 도서관들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수준 높은 복합 문화체험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내달 5일부터 8월3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총 9회에 걸쳐 영․유아 대상 놀이체육인 ‘트니트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수도권 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트니트니’는 독창적 스토리와 자체개발 놀이교구를 아이들의 신체활동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생후 12개월부터 7세까지, 영․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화천군 공공 도서관은 7~8월, 여름방학 독서문화교실도 개최한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내달 18일부터 8월12일까지, 사내 도서관은 7월21일부터 8월12일까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문화교실을 진행한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미취학 아동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 하는 오감체험 이벤트, 책놀이, 음악 줄넘기, 미술 과정을 마련했다. 초등학생을 위해서는 미술, 경제, 진로탐색, 체육, 자격증(북아트)과정이 이어진다. 사내 도서관은 미취학 아동을 위해 오감체험, 책놀이, 전래놀이 체험 행사를, 초등학생을 위해서는 미술과 공예, 수학, 과학,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지난 21일 태백시, 한국광해광업공단, ㈜대우건설 3개 기관이 ‘시민과 함께하는 이익공유’란 주제로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이 참석했다. 태백시에 신규 건설 예정인 풍력발전단지는 60MW 규모로, 총 사업비 2,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6년 상업운전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공동개발 풍력사업은 태백시민과 함께 지역 상생을 모범적으로 시현하기 위한 첫 사례로 추진된다. 시는 풍력발전단지 출자 및 이익공유를 통해 산모들에게 무제한 난임 시술 비용을 지원하고, 신생아 산후 조리 비용도 계속해서 지원하여 산모들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현재 국가에서 지원하는 2세 미만 육아수당 등 정부의 복지정책이 미치지 않은 사업을 발굴하여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관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꿈탄탄바우처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진폐환우 및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는 보호자 없는 병실을 확대 향후 65세 이상 전 태백시민이 고루 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서울 성수동 LCDC에서 지난 주말 개장한 태백은하수 팝업스토어가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1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아와 ‘별 비 내리는 태백의 밤으로, 은하수행 심야버스 900번’를 즐기고 있다. 태백은하수 팝업스토어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성수동 LCDC 1층, DDMMYY(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2가 3동 연무장17길 10)에서 매일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태백은하수와 대표 관광지, 고향사랑기부제 그리고 로컬 상품 홍보와 판매대행 등을 홍보하여 수도권에서 태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태백은하수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운영되는 태백은하수여행은 오픈런에 이어 하루 만에 완판됐으며 몽토랑 산양유 요거트 등 지역산품도 인기를 끌며 판매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성수동은 전국의 힙스터들이 몰리고 세금감면과 용적률 인센티브로 벤처기업이 몰려드는 곳인데, 태백시와 지역대표산품을 홍보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대한민국 대표 고원도시 태백의 멋진 은하수와 관광명소들이 서울 시민들에게 깊이 각인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철원군의 대표 명산인 금학산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시설 기반 구축 및 도시민의 산림치유서비스 기회 확대를 위하여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과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6월 21일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치유의 숲 조성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 추진, 치유의 숲 활성화 등 치유의 숲 조성과 운영에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북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인 금학산의 산림자원을 철원군과 공동활용하게 부지를 제공하며, 철원군은 도시민 접근성이 좋은 철원·동송 시내권의 금학산 63ha (국유림40ha, 군유림 23ha) 일원에 치유의 길 및 산림치유센터를 조성 산림복지 시설 확충과 산림을 공동 관리하게 된다. 철원군은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강원도에 사업을 공모한 상태이며, 도비 32.5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 금학산 일원에 산림치유의 숲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협약이 조성을 위한 첫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서 자연의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건강의 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공간을 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데이터 기술의 변화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20일 오후3시 홍천문화센터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ChatGPT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남태우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생성형 AI와의 相生, 常生, 上生‘을 주제로 음악, 영상, 이미지, 텍스트 등 ChatGPT의 개념과 활용방법, 다양한 생성형 AI의 트렌드, 기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글로벌한 시각에서 기술변화 트랜드와 활용사례 및 공공분야를 위한 Chat GPT의 활용, 이슈와 쟁점에 관한 다양한 시각과 방향성이 제시됐다. 특히 대표적인 생성형 AI인 ChatGPT를 활용한 서류 작성지원, 주민 자동응답시스템, 관광 정보 제공, 업무 지시사항의 전달 자동화 등 홍천군청 공직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올바른 활용법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는 교육이 이뤄졌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홍천군이 선제적으로 디지털 진화에 앞장서길 바라며 공직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여 주민들의 스마트한 삶을 주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ChatGPT와 같은 신기술이 적극 활용될 수 있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무더위가 초여름부터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화천군이 고령자 보호를 위해 모든 경로당들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화천군은 이달 초부터 5개 읍․면 경로당 92곳 전부와 마을회관, 각 읍․면 사무소 등 100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다. 화천지역 모든 경로당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경로당 개방은 각 마을별로 자율적으로 정한 시간에 이뤄지고 있다. 냉방비용은 전액 화천군이 지원한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이달 초부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독거노인과 만성질환 고령자 등에 대한 온열질환 여부 등 모니터링 수준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 생활지원사들은 모니터링 뿐 아니라 독거노인 가구 냉방기 점검, 비상연락망 유지, 응급조치 및 의료기관 연계 등의 역할도 맡고 있다. 아울러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농사일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방송을 통해 무더위 시간 야외활동 자제를 안내할 게획이다. 특히 지역 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대책도 시행을 앞두고 있다. 화천지역에는 현재 1,629명의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근무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9일 제1회 태백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반도체 소재기업인 ㈜브이아이테크의 동점산업단지 입주가 적정하다는 심의와 의결을 진행했다. ㈜브이아이테크는 대구광역시 소재 기업으로 총 240억 원을 투자하여 태백시에 공장을 설립하고 42명의 새로운 직원을 고용하여 반도체 소재인 실리콘 카바이드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위원들은 ㈜브이아이테크의 성장성 지표들이 업종평균을 상회하고 있으며, 특히 매출액 증가율이 34%(2022년 기준)로 업종 평균인 18%보다 크게 우수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편, 지난 2021년 216,308㎡ 규모로 조성 공사가 완료된 태백시 동점산업단지에는 이미 2022년 말부터 입주기업들이 공장 가동 및 건설공사를 본격화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동점산업단지에는 입주기업 16개소 중 5개 기업이 공장 신축 후 약 200여억 원을 투자하여 53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본격적인 생산활동을 하고 있으며, 3개 기업은 약 130여억 원 규모의 공사가 한창이다. 또한 2개 기업은 하반기 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동점산업단지 내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6월 20일 오후 4시, 삼척시에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총 1억 원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 전달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후원회 후원회장 황인구, 삼척후원회 후원회장 정정순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작년 2022년에도 저소득층 아동 가정 대상 후원금으로 보육, 학습, 의료, 주거, 인재양성을 위해 지원된 바 있다. 올해 2023년도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에서는 삼척시 아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후원금 전달식 진행 후 대상자별 지원 방안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삼척후원회 강 ‘원’ 프로 후원자 배가 캠페인을 진행해 정기후원자 200명을 모집한 바 있다. 삼척시 의장이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삼척후원회 정정순 후원회장은 “삼척시의 미래인 삼척시 아이들을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삼척시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