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원주 소재 강원도 최초 HACCP 인증 컨설팅 기업 강원푸드컨설팅 (대표 우성현)은 지난 15일 태백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우성현 강원푸드컨설팅 대표는 “어릴 때 태백시에 자주 방문해 고향같은 곳으로 여겼으며, 폐광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태백시가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1,500만원 상당)을 태백 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자활센터에 재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태백사랑 더(+)하기에 동참, 훈훈함을 더했다. 시는 6월 15일을 기점으로 405명의 기부자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액이 총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에 따뜻한 사랑을 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금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에 적극 추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방지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인구소멸기금 투자를 통한 정주인구를 확보하고 생활인구 확대에 총력을 세우고 있다. 지난 1월, 정부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방지를 목적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을 제정 및 시행했다. 이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태백시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태백시 인구감소대응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구감소대응 5개년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심의․의결 한 바 있다. 시는 “희망의 숨결을 불어넣다 재도약 태백”이라는 비전을 삼고 4개 전략과 10개 실천 과제를 도출해 정주인구 확보와 생활인구 확대라는 목표를 가지고 탄탄한 미래를 대비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먼저, 핵심광물 산업단지, 수소생산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을 통한 신성장동력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지 스마트 농업 등을 통한 농업 거점형 기반을 조성하여 탄탄한 정주인구를 확보하고, 태백형 스포츠 클러스터 조성, 은하수 네트워킹 등 관광 및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과 포천시가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신속하고 경제적인 건설을 위해 전제 40.4km 사업 구간을 26.5km로 단축해 추진해 줄 것으로 정부에 건의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6월 14일 국회 국방위 소회의실에서 열린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간담회에 참석하여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기호 의원과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가평)의 주재로 마련됐으며, 이현종 철원군수을 비롯해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 백영현 포천시장, 한명희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 허재영 강원특별자치도 국가도로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고속도로 연장과 관련해 토의했다. 철원군과 포천시는 국토부가 제시한 40.4km의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 신속한 사업추진과 경제성 확보를 위해 전체구간 중 26.5km만 우선 추진하면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조기에 고속도로 건설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한명희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사업 구간을 단축하는 것은 경제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로 생각된다”며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사전타당성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14일 오후 4시 30분 강릉시 가톨릭관동대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은 2023 도솔산지구전투전승기념행사와 연계하여 16일과 17일 이틀간 ‘찾아가는 양구통일관’을 운영한다. 양구군은 16~17일에 진행하는 2023 도솔산지구전투전승기념행사에 전국각지에서 참석하는 방문객과 평소 해안면에 위치한 양구통일관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관내 주민들을 위해 양구문화복지센터 입구에 ‘찾아가는 양구통일관’ 부스를 마련하여 통일 문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돕고, 현악 4중주 및 금관악기 버스킹, 부채와 에코백 만들기 체험, 북한 인권 실태 전시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과거 북한군이 점령했던 도솔산 격전을 벌인 끝에 탈환한 무적 해병의 전승 기념행사와 더불어 희미해져 가는 통일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양구군 안보 관광지에 대해서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구통일관은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사회통일교육지원으로 국민에게 북한상을 올바로 알리고, 건전한 통일관을 확산하기 위해 1996년 양구군 해안면에 개관했으며,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를 관광하기 위한 출입 신청장소로도 운영 중이다. 또한, ‘찾아가는 양구통일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가 지난 14일 태백시스포츠재단(가칭) 설립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구 4만 붕괴 및 장성광업소 폐광 예정으로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태백시의 대체 산업으로 스포츠 산업을 확대 및 육성하기 위하여 태백시 스포츠재단(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05년부터 ‘고지대 스포츠훈련장 특구’로 지정되어 스포츠시설 인프라 조성을 위해 20여 년간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22년에는 스포츠대회 59개 대회에 총 309,930명의 참가자와 62개의 전지훈련팀 12,124명을 유치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회와 선수단 유치는 여름철 성수기에 집중되어 있어 숙소부족이나 겨울철 기온 급강하와 대설 등의 영향으로 연중 스포츠대회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전지훈련 클러스터 구축사업(에어돔 구장조성, 태백(휴)전지훈련센터, 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 조성, 볼링경기장 증축조성, 고원구장(축구장)조성)을 추진하여 사계절 내내 스포츠대회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동계종목 스포츠 대회의 발굴, 스포츠 이벤트 개최 등 지역경제와 직결된 스포츠 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도서 기증릴레이 붐이 이어지고 있다. 농협 홍천군지부(지부장 전성열)는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 조성 및 발전을 위해 6월 15일 홍천군에 100만원(관내 서점 선 결재 후 추후에 센터에서 필요한 도서 구입)을 기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담은 도서를 통해 지적능력 함양과 독서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주심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전성열 농협 홍천군지부장은 "지역 아동∙청소년 후원 등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2023 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 대회가 화천지역 상경기에 특수를 안기며 14일 폐막했다. 화천군 체육회가 개최한 2023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 마지막 결선 경기가 지난 13~14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마무리됐다. 결선에는 지난 5월11일부터 이어진 4차례의 예선을 뚫고 올라온 전국의 쟁쟁한 파크골프 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틀 간의 치열했던 마지막 승부 결과, 영예의 우승은 화천에 거주하고 있는 문형식․박복희씨 부부에게 돌아갔다. 이들 부부에게는 트로피와 우승 상금 1,000만원이 전달돼 주변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 밖에도 2위 700만원, 3위 500만원, 4위 300만원, 5위 200만원 등 총상금 5000여만원의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다. 예선이 시작된 지난 5월11일부터 폐막일인 6월14일까지, 지역경제도 파크골프 대회 특수를 누릴 수 있었다. 대회에 출전했던 1,500여명 대다수가 연습 라운드차 사전에 화천을 방문하기도 했고, 지역에서 숙박하며 맹훈련을 하기도 했다. 참가비를 납부한 선수들에게는 화천사랑상품권이 지급돼 지역에서 현금처럼 유통될 수 있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노사 간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 논의를 위해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군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의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재해 예방에 필요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국민제안, 담당부서, 근로자를 통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로 제출된 안건은 산업현장의 개선 방안을 반영해 노사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 후 검토하여 개선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사용자 위원 5명과 근로자위원 5명 등 총 10명이 참석해 중대재해 현장개선 우수사업장 평가 및 포상, 야외작업 근무자 여름철 기능성 피복지급, 쓰레기 매립장 분진대책 마련, 근골격계질환 유해 요인 조사 대상 확대 등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증진을 위한 각종 시책에 관한 사항을 논의 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확대하는 등 사업장 안전·보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15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어르신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군의장, 신동란 정선교육장, 김기철 도의원, 전광표 군의원,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장, 이근식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장 및 지역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제2회 어르신 한마당 체육대회는 청사초롱봉사단과 빙그레방그레봉사단 어르신들의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신발컬링, 투호, 링던지기 등 어르신들이 참여해 쉽게 즐길 수 있는 6개 종목의 체육활동이 진행돼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며 건강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금년 어르신 한마당 체육대회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경험과 연륜을 통한 지혜를 우리 사회에 나누고 재투자하여 어르신들 스스로 자립하고 존경받는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여 우리 사회를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가 지난 13일 강원도청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 대책보고회 및 시상식에 참석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도정 운영의 효율성·책임성·통합성 확보를 위해 강원도에서 매년 산하 18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서, 업무추진성과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 합동평가 우수 시군 시상과 더불어 최종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2024년 합동평가 목표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고, 확보된 재정은 지역 내 현안사업에 투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상’ 수상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태백시는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혁신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강릉시에서 개최되는‘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다. 강원도장애인체육회, 강릉시, 강릉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주최하는 이번‘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6. 14.(수)부터 3일간 진행되며, 24개 종목에 1,800여 명이 참여한다. 평창군에서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육상, 파크골프 종목에 출전하며 임원진을 포함한 선수단 45명이 참가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개최를 축하한다.”라며, “평창군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선수들이 성적을 떠나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미국·호주 시장으로 농가공물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14일 미국 유통사 강원트레이딩(대표 안봉길), 호주 유통사 ㈜삼양호주(대표 김공옥)와 20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정선군 관내 16개 제조사에서 생산된 우수 농가공품 50개 품목이 7월 수출길에 올라 미국과 호주 현지 마트 100여 곳에 동시 입점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수출협약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정선의 농가공물의 추가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미국, 호주 시장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미국과 호주를 방문, 현지 관계자들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장조사를 통한 수출품의 수요 파악 및 판매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수출 준비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지난 5월 해외 바이어를 정선군으로 초청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수출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수출 구성품 검토, 수입 통관 등 실무 상담, 수출 단가 협상 등을 진행해 해외 수출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군은 이번 수출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은 13일 강원도청에서 개최한 강원특별자치도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 대책보고회 및 시상식에 참석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양구군은 이번 자치단체 합동 평가에서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군 단위 1위, 시·군 단위 4위로,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 시행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장려상 수상과 함께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양구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원년 ‘2023년도(2022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대비 “2년 연속 우수시군 선정”을 목표로 61개 정량지표 및 18개 정성지표에 대해 지표별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행하며 실적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추진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최근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적극 행정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정부 평가에서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강원 남부권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사업’ 의 거점지역인 태백시에 청정수소 생산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공급을 위한 목재종합가공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 남부권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난 3월 6일 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강원 남부권 5개 시·군(태백·삼척·영월·평창·정선)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거점 지역인 태백시에 목재종합가공센터를 조성하고 연접한 삼척, 영월, 평창, 정선에는 원목·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전처리를 위한 목재수집센터를 조성한다. 강원남부권 5개 시·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국비 210억 원과 지방비 210억 원 등 총 4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목재 수확의 효율화를 위한 첨단 임업기계장비 도입과 목조 건축 전망대, 특화거리, 목재 교육센터 등 지역별로 랜드마크를 조성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목재종합가공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생산되는 목재 부산물을 포함하여 수소생산에 필요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공급을 위해 태백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