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7월 2일 정선읍 봉양리 아리세움 일원에서 ‘정선 아리세움’ 건립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오승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장,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확인 등이 진행됐다. ‘정선 아리세움’은 정선읍 지역 내 실수요자를 위한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확보하고, 인구 유출을 막아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다. 그동안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던 정선읍 도심 내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국민임대 70세대, 행복주택 30세대 등 총 100세대로, 정선읍 봉양리 65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총 사업비 257억 8천여만 원이 투입됐으며, 2018년 국토교통부 공공임대주택 마을정비형 공모사업 선정 이후 2022년 착공, 2023~2024년 입주자 모집을 거쳐 올해 공급 및 입주가 이뤄졌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철원군은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제1기 청년협의체 위원 20명을 공개 모집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군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협의체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인식하고, 미래 지향적인 의제를 설정하여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청년협의체는 철원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에서 49세 사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청년들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 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군정에 참여하여 새로운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청년협의체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철원군의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철원군은 이번 청년협의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주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위한 물놀이장이 이달 문을 연다. (재)나라는 오는 19일부터 8월3일까지, 화천읍 하리 붕어섬 내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붕어섬 물놀이장은 신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물안개가 분사되는 안개터널이 설치돼 한여름 폭염을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붕어섬 물놀이장은 시가지인 화천읍에서 인접한데다 부대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물놀이장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한 샤워 시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늘막, 간단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매점 등이 마련된다. 또 안전을 위해 영유아용 풀장이 별도로 마련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안전요원과 전문 의료 자격증을 보유한 의료 인력이 배치된다. 화천 출신 대학생 도우미들도 안전요원으로 물놀이장 운영에 참여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며, 초등생 이상부터는 현장에서 5,000원을 내면3,000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어 실제 이용금액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7월 2일 삼척체육관 앞에서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지역 내 범죄예방과 질서유지를 위해 야간 순찰 등 방범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삼척시는 올해 신규로 7대를 구입하여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자율방범연합대와 8개 지대에 총 9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남은 7개 지대까지 차량이 배정됨에 따라 관내 16개 모든 지대에 신차가 보급됐다. 이에 따라 삼척시의 방범활동 역량이 크게 강화되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자율방범대는 1개의 연합대와 15개 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89명의 대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 순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면에서 방범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오늘 전달한 7대를 마지막으로 관내 모든 자율방범대 지대가 신차로 방범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2025년 하반기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들을 위한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울 운영한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생활 속의 대화를 이어주는 생활문해 교육’을 시작했다. 오는 11월28일까지 운영되는 생활문해 교육은 성인들을 위한 소통 훈련, 보드게임, 책읽기, 일기쓰기, 말하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은 화천 평생학습관 등에서 진행되며, 상시 신청도 가능하다. 화천군은 매년 성인들의 문자해독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사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지역 내 5~7세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키즈 문화 아카데미도 8월11일부터 시작된다. 12월9일까지 이어지는 키즈 문화 아카데미는 총 4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7월11일까지, 군평생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대상자 추첨 결과는 23일 확인할 수 있다. 아카데미는 화천권역(화천커뮤니티센터)과 사내권역(사내종합문화센터, 사내 도서관)에서 각각 매주 월~금요일, 오후 3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임산부나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아휴 게실을 준공했다. 이번 유아 휴게실 설치는 방문객이 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평창군의 군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강화 노력의 일환이다. 새롭게 조성된 유아 휴게실은 민원토지과 내 전문상담실 옆 독립된 공간에 위치하며, TV와 아기침대, 기저귀갈이대, 수유 의자 등이 갖춰져 있다. 아늑한 인테리어와 함께 환기와 위생에도 심혈을 기울여 임산부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유아 휴게실 개소로 임산부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은 민원 업무 중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민원 처리 시간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최근 군은 민원창구마다 비대면 양방향 마이크를 보급하여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둔 민원인들이 민원실을 방문할 때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내 4층에 있는 수유실 외 민원실 1층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용문 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와 조기착공을 향한 결연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한국철도산업협회장(국가철도공단이사장), 철도학회 회장 등 대한민국 철도분야 주요 인사와의 환담을 시작으로 철도의 날 기념식에 함께하며 홍천군 100년 염원인 용문 홍천 광역 철도사업의 예타통과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특히, 광역철도 예타 통과와 조기착공을 통해 홍천 지역의 교통망 확충과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분명히 밝히고 광역철도의 건설이 미래 세대들에게 홍천군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용문 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와 조기착공을 향한 의지는 계속될 것이며, 홍천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더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이 26일 오후 2시, 군청 접견실에서 KB국민은행 북부지역영업그룹 최위집 대표,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대표와 함께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KB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소외지역에서도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단위 생활밀착형 도서관을 조성한다. 횡성군은 지난 3월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도전해 공근면 금계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금계작은도서관은 장서 10,500여권을 보유하고 16년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억 5천만 원 상당의 서가와 가구를 지원받아, 도서관 내부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10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독서와 문화의 거점이 되도록 우수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에서는 대민지원 및 철원군 지역행사에 기여한 관내 모범 군 장병에 대해 철원사랑상품권(2만원 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내 군부대(3사단, 5사단, 5포병여단, 6사단, 15사단) 군 장병을 대상으로, 철원군 대민지원 일손돕기 및 지역행사에 기여한 모범장병 1,500명을 추천받아 병사 1인당 2만원상당 철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과거에 농가에서는 대민지원 군장병에게 농가에서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나 군장병의 식중독사고 및 교통사고 위험, 농가의 부담 경감 등을 위해 군부대 자체 급식과 교통편 운영등 대민지원에 참여한 군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방법이 마땅히 없어졌다. 이에 철원군에서는 대민지원 참여 군장병에 대한 사기진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사랑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종 군수는“지역의 농민을 대신해 대민지원에 참여해 주신 군장병에게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기진작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며, 장병들의 외출외박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개관 1주년을 앞둔 화천군 가족센터가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중심기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해 9월, 화천읍 하리에 상담실과 교육실, 공동 육아 나눔터, 가족 소통 공간 등을 갖춘 가족센터 문을 열었다. 가족센터에서는 일반 가정은 물론, 결혼 이민자 여성과 자녀, 남편 등을 위한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지역사회 ‘행복 발전소’로 자리매김했다. 우선, 센터에서는 결혼 이민 여성을 위해 한국어와 취업 지원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 활동까지 돕고 있다. 또 이들의 다문화 자녀들을 위해 초등~고교 교육 활동비 지원, 이중언어 환경 조성과 자녀 성장지원(미술, 방학 특강 등), 한글 학습과 방문교육 지원까지 정성 들여 시행 중이다. 센터는 이에 그치지 않고, 다문화 가족 모국 방문 지원, 마음 치유 어울림 교실, 자녀 돌봄 기관 연계 서비스, 귀화 및 통번역 지원 등 전방위적 배려와 보살핌을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년 6월 26일 남면 별어곡역에서 남면 그라운드골프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군의원, 정선군체육회장, 그라운드골프협회장, 동호회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경과보고, 군수 인사말씀, 의회 축사, 커팅식 시타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그라운드골프장과 별어곡역 실외 정원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면 문곡리 127-28번지 일원에 3,000㎡ 규모의 그라운드골프장을 조성했다. 또한 경기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리동과 화장실 등 각종 부대시설을 함께 구축했으며, 지역 주민과 동호회 회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체육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인근 유휴 부지에는 2,500㎡ 규모의 억새 테마 실외 정원도 함께 조성됐다. 산책로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 이 정원은 주민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제37회 경희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여 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6월 20일 홍천 실내 체육관 개막돼 오는 29일까지 열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3,615명의 전국 고등학교 태권도선수가 출전하여 격파(6월 20일~22일)를 시작으로 자유격파품새 및 왕중왕전(6월 23일), 겨루기(6월 24일~27일), 품새 및 복합품새(6월 28일~29일) 순으로 진행된다.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겨루기, 25일부터 26일 품새, 27일부터 29일까지 격파, 30일 자유격파 품새와 왕중왕전 30일 순으로 진행된다. 대회 개회식이 6월 25일 오후 2시 대회 장소인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신영재 홍천군수, 홍춘선 경희대학교 부총장, 박수웅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회장, 정옥진 홍천군태권도협회 회장 등이 자리해 대회 개최를 축하해 주었다. 홍춘선 경희대학교 부총장은 격려사에서“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격파가 함께 펼쳐지는 태권도 한마당으로서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여러분께서는 대한민국 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6월 25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홍천문화원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에는 80여 명의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론 교육과 함께 응급상황 체험 실습이 진행됐다. 신영재 군수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 무궁화장학회는 대학등록금 장학생 358명을 무궁화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선발 대상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 중 1명 이상이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5년 이상 연속 거주해야 하며,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2025년도 1학기 Ⅰ유형을 신청한 사람이다. 또한,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휴학 및 제적 학생 제외)이어야 한다. 무궁화 장학생 선발 결과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내용은 등록금 비용 중 실제 본인 부담 비용을 지원하며, 1인 학기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2025년 1학기 국가장학금 수혜 금액을 공제 후 지급한다. 신영재 군수는 “앞으로도 장학금 지급 대상의 폭을 늘릴 수 있도록 장학금 수혜 대상 확대 및 장학금 신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인재 육성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홍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깊은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꿈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양군은 6월 25일 오전 11시, 양양일출예식장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영웅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6·25 참전유공자 35명을 비롯해 각급 보훈단체 회원, 참전용사, 유가족, 기관·단체장,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식전행사로는 ‘영웅들의 개선’이라는 주제로 6·25 참전유공자들이 해군 제108전대 장병들과 함께 입장했으며, 안보영상 상영을 통해 당시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보훈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추념사 ▲추모 공연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몰군경유족회 강순옥 ▲전몰군경미망인회 김옥자 ▲상이군경회 신동빈 ▲무공수훈자회 양희성 ▲6·25참전유공자회 장용진 ▲특수임무유공자회 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