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2일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태백소방서 신축 부지와 ‘중앙로~공유주방 간 도로 개설’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소방서 신축사업은 현 부지의 기존 건물을 철거한 뒤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약 3,500㎡ 규모로 건립하는 것으로, 오는 9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142억 원(도비 71억 원, 시비 71억 원)이 투입되며, 시는 재정 지원뿐 아니라 행정 절차와 공사 전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태백소방서는 청사 철거와 공사 준비를 위해 (구)고용노동부 태백지청 건물에서 행정인력과 구급대를, 구조대와 황지119안전센터는 강원건설 건물에서 임시 운영 중이다. 또한, 이날 점검한 ‘중앙로~공유주방 간 도로 개설’ 사업은 황지 시내권 교통 편의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48억 8천 2백만 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차량 흐름 개선과 시민 이동 동선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내주 개통 예정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해전쏠라 이준석 대표가 12일 인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인제군의 발전을 응원했다. ㈜해전쏠라는 김천에 본사를 둔 내진 태양광 특허기업으로, 태양광 설계‧제작 및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준석 대표는 ”인제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제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에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를 향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인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11일‘횡성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두바이 최고급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HANU Dubai의 총괄 셰프인 문경수 씨를 UAE지역 횡성한우 홍보를 위한횡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문 셰프는 현재 두바이 Sunset Hospitality Group의 식음 분야 최고 책임자로 재직 중이며, 그룹 산하의 고급 한식 레스토랑 ‘HANU’를 이끌고 있다. 그는 아시아, 호주, UAE 등지에서 22년 넘게 활약하며 수많은 수상 경력을 쌓은 글로벌 셰프로, 레스토랑‘HANU’를 통해 한식의 예술성과 정수를 최고급 재료와 차별화된 요리로 세계 무대에 선보이고 있다. 군은 문 셰프가 현지에서 직접 소고기를 활용한 최고급 요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횡성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현지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최적의 홍보대사로 평가했다. 군은 이번 위촉을 통해 중동수출을 앞둔 횡성한우의 중동 내 사전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이후에도 프리미엄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 군수는 8월 8일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남면, 북방면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구명환 투척을 시연하고, 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에 대해 집중점검했다. 신영재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홍천군 방문객들께서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축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하는 한편, 물놀이 관리지역 85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97명을 배치하여 행락객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달 29일 ‘2024년 농공단지 입주 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까지, 화천군 하남면 원천 농공단지 내 공장등록을 한 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 중인 기업들이다. 군은 지난 6일까지 신청 접수를 마친데 이어 다가오는 연말까지 총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해당 제조업 기업의 물류비와 기술 인증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원조례에 따라, 기업별로 지난해 소요된 물류비용의 50% 이내,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대상 기업 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애서 생산물품의 기술품질 인증에 필요한 비용의 50% 이내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되는 물류 보조금 지원 범위에는 자재구입 물류비, 최종 생산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 택배비 등이 포함된다. 기술인증 지원금 지원 범위에는 NEP, NET, GS, 특허, 실용신안, GD, KS, K마크, 성능 인증제품, 녹색기술인증(제품), 단체표준인증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저소득층 6가구의 생활환경 개선과 전기요금 절감 등을 위해 형광등, 백열등 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가구의 오래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이다. 총 6가구에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LED조명 24개를 무료로 지원했으며, 전문 전기공사 업체에서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명을 설치했다. 형광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소비되는 전력을 약50~60% 절감할 수 있고,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증가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으로 조금이나마 가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4년 1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10가구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이 8월 6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024년 예비 지정 이후 1년간의 기반 구축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 본격적인 정책 추진과 예산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해 홍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예비지정을 통해 지자체와 교육청, 유관기관 등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 선정을 통해 이러한 노력이 공인된 것은 물론, 사업의 지속성과 실행력이 확보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홍천군은 돌봄강화, 교육혁신, 지역인재 성장,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 및 교육사업과 지역주도형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배움과 일, 정주가 선순환되는 교육도시 구현에 나선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홍천의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 학교, 행정이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을 통한 지역 활력 회복과 인재 선순환 구조 정착을 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개발사업(지역수요맞춤)’ 공모에 '어쩌면 太白의 모든 이야기, 용연동굴'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의 인구감소와 생활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고유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지역개발 지원 사업으로, 최대 25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생화 정원 조성 ▲노후 매표소 및 주차장 정비 ▲매표소~동굴 입구 산책로의 경관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방문환경 조성은 물론, 자연친화적 공간 연출로 관광 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앞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자원개발 공모에 선정된 '용연동굴 관광명소화 조성사업'과 연계되어 추진된다. 두 사업을 통합해 총 84억 원 규모의 개선사업으로 확장함으로써, 용연동굴 개발 이래 가장 종합적인 정비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관광객에게는 ‘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8월 6일 기준 92%를 넘어서며, 지역 경기 회복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평창군청 각 부서가 ‘2025 평창더위사냥축제’ 현장을 찾아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림픽체육과, 관광정책과, 산림과, 도시과 등 평창군청 소속 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대화면 축제장을 방문하고, 민생회복 소비카드를 활용한 식사를 통해 축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잡은 ‘더위사냥축제’와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축제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축제 운영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8월 5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북방면 전담 창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비 쿠폰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있어서 중요한 수단이며, 끝까지 현장을 중심으로 꼼꼼히 챙기고,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을 8월 8일 오후 6시 30분 개장식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홍천 중앙시장 동문 앞 거리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연다.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은 홍천 야간장터 조성을 목표로 홍천중앙시장 상인회원들이 셀러로 참가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홍천군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함께 열어 야시장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매주 7시부터 9시까지 공연과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 중앙시장 옥상에는 게임존, 포토존과 군장병노래방 등 군장병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존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병기 상인회장은 “성공적인 주말 야시장 사업을 위해 시장상인 모두가 합심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주말 야시장 사업을 통해 많은 군민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만드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지난 8월 2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주요 도로에 살수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도시구역 내 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로 살수 작업은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방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은 또 폭염으로 군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무더위쉼터 내 환경개선을 위하여 냉방기 교체를 했다고 밝혔다. 냉방기를 교체함으로써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폭염 대응 요령 홍보에 나설 것이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4일 관내 주요 관광지 인근 음식점 26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식품 안전 홍보에 경험과 관심이 풍부한 인원 2명을 ‘식중독 소통전담관리원’으로 지정하여, 현장 방문을 통한 예방 지도와 홍보물 배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위생적인 조리 환경 및 식재료 관리 방법 안내 ▲달걀 취급 시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김밥 등 여름철 조리 시 주의사항 안내 등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 위생 관리와 조리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중심의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제군이 지난 달 국회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혁신미래도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하고, 국회의원 18인과 (사)한국지역경영원이 공동 주최한 전국 단위 평가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와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민행복도시’, ‘혁신미래도시’, ‘생명친화도시’ 3대 부문, 총88개 세부지표를 종합 분석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했다. 인제군이 1위를 차지한 ‘혁신미래도시’ 부문은 도시가 미래 산업변화에 얼마나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항목으로, 인터넷 이용률‧정보 접근성 등 정보화 지표와 도서관 면적, 공연장‧문화시설 등 문화향유 인프라, 주민의 연구‧학습 기회 제공 수준,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인제군은 ‘인제기적의도서관’. ‘인제하늘내린센터’ 등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문화 인프라는 혁신미래도시 부문에서 중시하는 ‘문화 향유 기회’ 지표와 맞닿아 있다. 인제기적의도서관은 단순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8월 2일 서면 개야리 지역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서면 개야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물놀이 행락객의 구명조끼 착용여부 및 음주수영 계도활동에 대한 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홍천군 방문객들께서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축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군은 물놀이 관리지역 85개소에 안전요원 198명을 배치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여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