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4월 1일 홍천강 둔치주차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홍천군 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밝혔다. 예심 당일인 3월 30일에는 12시부터 현장에서 참가 접수도 가능하며, 이날 오후 1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거친 후 15개 팀(약 15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홍천군 편은 오는 5월 이후 KBS1 채널을 통해 전국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김성환, 박지현, 김소연, 이부영, 김무진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 5명이 특별 출연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많은 군민이 참가해 또렷한 노래 실력과 재능을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3월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삼척시 자원봉사센터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센터장은 공고를 거쳐 응시한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통하여 선발했으며, 심사 결과 최종 합격자인 김성진 신임 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센터장의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새로 취임하는 김성진 센터장은 2013년부터 삼척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 봉사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센터의 전문성 향상과 책임감있는 운영을 위하여 올해부터 센터장을 상근직으로 근무하도록 규정을 개정하는 등 우리지역의 자원봉사 문화의 다양화,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삼척시 자원봉사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 활성화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효율적 보직 관리를 위해 장기간 근무 필요성과 전문 지식이 요구되는 직위를 전문직위로 지정·운영하고자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신규 전문직위 지정 수요조사를 시행한다. 군은 현재 3개 분야(▲지출 ▲계약 ▲시설관리)에 9개 전문직위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작년 6월 상위법령이 개정되어 인허가, 지출, 계약 등 일부 분야에 3년 이상 업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됐다. 군은 전문직위 지정이 어려워짐에 따라 부서별 직무분석을 통해 신규 전문직위를 지정하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전 부서에서는 6급~8급 공무원이 담당하는 직위를 대상으로 부서별 직무분석을 통해 전문직위를 발굴하고 지정 필요성, 주요 사례 등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인사 부서에 제출하면, 인사 부서에서 1차 검토 후 4월 말 인사위원회의 신중한 심의를 거쳐 신규 전문직위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나아가 군은 신규로 지정된 전문직위에 5월 중 직위 공모를 실시하여 전문관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군은 6월 중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청자의 경력, 자격, 교육 등을 검토하여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이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한 원어민 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해 평창군의 영어교육 환경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평창군은 평창 지역 내 아이들의 영어 능력을 향상하고자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문 영어교육 기관인 YZ키즈와 원어민 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YZ키즈(대표 Pak Veronica Hyulmin)는 원주시에 소재한 원어민 영어 회화 전문 기관으로 11명의 원어민 교사를 채용하여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놀이형 체험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창군과 YZ키즈는 ▲도시와 동등한 영어 학습 환경 조성 ▲원어민 전문 영어 학습프로그램 공동개발 ▲놀이형 영어교육 시스템 마련 등 지속 가능한 영어교육 모델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평창군은 5월까지 아동 교육시설을 건립하고 6월부터 놀이형 영어 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협력 활동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YZ키즈는 원어민 강사를 확보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영어교육 콘텐츠 공유, 놀이형 학습 프로그램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는 지난 3월 26일 태백시에 2024년도분 NH농협카드 제휴카드 적립기금 38,149,700원을 전달했다. 태백시와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 지난 2006년 협약을 맺고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태백시민향토장학회 장학기금 조성 및 장학사업에 활용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억8천여만 원의 제휴카드 적립액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한 적립기금은 지난해 사용한 태백시 보조금(보탬e카드 포함)카드·시청기업카드의 사용 금액 중 적립된 금액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태백시민향토장학회 적립기금이 100억 원 조성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한 만큼 지역의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민향토장학회 기금은 2022년 71억7천만 원, 2023년 82억4천만 원, 2024년 104억9천만 원을 조성해 25년만에 장학기금 100억 원을 달성했다. 시는 목적사업으로 2001년부터 2024년까지 148억 원을 출연하여 27,9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대화면 대화리 1223-4번지 일원에 대화축구장 조성 사업을 착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대화축구장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에 부지를 확보하고, 2024년 실시 설계 용역을 마쳤다. 군은 올해 3월 착공하여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화축구장은 축구장 1면을 포함해 조명탑, 걷기 트랙, 관람석, 주차장 등 부대시설까지 함께 갖출 예정으로, ‘2024·2025년 강원도 체육진흥시설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65%를 지원받아 39억 6천만 원(도비 25억 7천만 원, 군비 13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축구장은 준공 후 주민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평창군 내 다른 축구장과 연계해 전국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 등으로 외부 인원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대화축구장에서 군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를 받아, 2022년부터 3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등 5대 항목 17개 평가 지표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심사로 진행됐다. 양구군은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지정,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우수공무원 선정과 인센티브 제공 확대, 적극행정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유연한 법령 해석을 통한 양돈단지 철거 관련 보상금 선지급으로 약 30년간 지속된 양돈단지 악취 문제를 해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례는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양구군은 농어촌 버스 완전 공영제를 도입하며 도내 최초로 공영버스 요금 완전 무료화를 시행하여 양구군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교통비 부담이 대폭 경감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가 3월 25일(화) 대화면 주민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3대 임원단을 소개하며, 올해 노산문화제 개최 일정 등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5년 노산문화제를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추석 연휴와 중복되는 점을 고려한 일정 조정으로, 축제 운영의 효율성과 지역 주민 참여도를 높이려는 조치다. 이날 소개된 제23대 임원단은 박재정 위원장을 중심으로 수석부위원장 이태수, 각 분과 부위원장과 이사, 연구위원 및 당연직 위원 등 총 55명으로 구성됐으며,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노산문화제가 평창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축제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올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제조업 영위 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물가상승과 맞물려 증가된 경영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물류비 지원 금액은 2024년도 최종 생산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표준 재무제표상 운반비)의 50% 범위 내 최대 6백만 원이다. 단, 농공단지 내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는 업체, 세금 체납 기업, 타 사업으로 6백만 원 이상 물류비를 지원받은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1일까지로 고성군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지원기준과 절차 등 세부 사항은 고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내수시장 악화와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으로 기업의 손익구조가 조금이라도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공단지 내 기업지원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태백’을 만들기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 정책으로 국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가 함께 1억 3천 2백만 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다. 주기별로 보면 ▲ 임신기 난임부부 시술비 등 860만 원, ▲ 출산기 출산양육비 지원 등 466만 원, ▲ 유아기 아이돌봄서비스 등 9,104만 원, ▲ 초‧중‧고 학생기 2,791만 원 등이다. 또한, 시에서 여러 사업들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착공한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는 59억 규모로 현재 17%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태백 시민들은 하루 1만 원의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로 관련 절차도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365세이프타운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도 15억 원(도 975, 시 525)을 들여 리뉴얼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조례 개정 절차들도 함께 진행 중이며 오는 5월에 준공, 6월에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이들을 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봄철 대형 산불 예방과 대응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봄철에 접어들면서,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바람까지 거세지고 있어 산불 위험이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3년 간 화천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4건 모두가 영농기가 시작되는 3~5월에 발생한 바 있다. 군은 최근 산청·의성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달 15일까지, 산불 특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대책본부는 평일과 휴일 가리지 않고, 매일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또 주말과 야간에는 기동 단속팀이 소각 행위 단속, 산불 감시원 복무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봄철 산불 원인 대분이 영농 부산물 소각, 쓰레기 소각인 만큼, 농업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단위 홍보도 강화 중이다. 특히 군은 다가오는 4월5~6일, 청명·한식 주간을 대비해 산불 취약지 64곳에 대한 목 지키기에 나선다. 산불 취약지에는 군청 전 부서별의 직원이 배치돼 입산을 통제하고,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3월 20일 고성군 공식 SNS 서포터즈 ‘고라니(고성이라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및 서포터즈들이 참석하여 임명식, 콘텐츠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고라니들은 SNS를 통해 고성군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에 있는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내에 지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한림대학교 한림마이크로캠퍼스(M-Campus)가 3월 20일 개소했다. 신영재 군수는 “지역과 대학 협력을 통해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지역과 대학 협력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한 협업 체제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마이크로캠퍼스 구축으로 상호 간 동반 상승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활성화를 위한 멘토-멘티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멘토-멘토링은 경험과 식견이 넓은 멘토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멘티에게 조언을 해줌으로써 멘티가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고성군은 관내 중학생과 고려대 사범대학 학생들을 연결하는 2025년 1차 현장 멘토링 캠프를 진행한다.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현장 멘토링 교육봉사 캠프는 고려대 사범대학 교육봉사단 ‘호롱이 교육지원단’이 참여하여 고려대 대학생 15명, 관내 중학생 15명을 1:1 멘토-멘티로 구성하여 교육활동, 개별상담, 학습계획 수립 등에 대해 상담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1차 캠프 이후에는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1박2일 캠프를 추가로 진행하며, 월 3회 이상 화상교육을 통해서 수시로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성군과 고려대는 2022년 12월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매년 1:1 매칭을 통한 멘토링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함명준 군수는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발굴하여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로 인한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추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 내 경제활동을 촉진하며,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를 활용해 추진되며,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F-2-R) 18명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7명 ▲지역특화형 재외동포(F-4-R)는 별도의 배정 인원 없이 모집한다. 신청자는 학력 및 소득 요건, 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 등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구체적인 요건은 고성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성군은 오는 4월 중 지역 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리조트, 외식업체, 건설업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내용 홍보 및 수요 업체를 발굴하여 외국인 근로자와의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