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싸늘해져 가는 날씨에도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은 열기를 더하며 뜨거워지고 있다. 11월 1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홍천철도 유치염원 퍼포먼스”가 개최됐다. 이번 퍼포먼스는 홍천군 대표축제 중 하나인 “제9회 홍천 사과축제” 개장식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1부 행사는 홍천철도로 개사한 식전공연과 사과축제 개장식이 펼쳐졌고, 2부 행사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염원 영상상영을 비롯하여 한국문인협회 홍천지부 김명옥 부회장의 홍천철도를 염원하는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뒤이어 이날 철도 퍼포먼스의 하이라이트로 홍천사과축제 캐릭터인 백설공주, 마녀와 내빈이 함께 기차운행 레버를 당기며 홍천철도의 출발을 기원했으며, 개장식의 모든 참석자는 “조기착공!” “100년의 꿈 실현”을 외치며 참석자 모두 하나 되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조기착공을 기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하지만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의 아이 돌봄 모델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은 오는 7일 충청북도 청주시 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리는 ‘충청권 찾아가는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에 최문순 화천군수 초청특강을 연다.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은 해당 권역의 시군구 과장, 읍면동장 등 간부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위직 공무원 교육 과정이다. 인재개발원은 지난 9월 부산에서 열린 영남권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에서도 최문순 군수를 초청해 ‘화천형 온종일 돌봄’사례발표를 기획한 바 있다. 최문순 군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화천군이 올해 준공한 화천커뮤니티센터, 그리고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초등 온종일 돌봄 시스템을 소개한다. 나아가 화천군이 민선 6기부터 이어오고 있는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 정책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2주간 무상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 미취학 아동과 초등, 중등 학생을 위한 양질의 원어민 외국어 아카데미 운영, 초등학생 이동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 등과 협조해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녹지과 소속 직원이 5개조를 이뤄 순환 근무를 하고, 9개 읍면에서도 산불 예방 상시 감시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6명과 산불감시원 134명을 동원, 총 190명이 산불취약지와 인접지를 수시로 순찰하는 등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게 된다. 또 산불장비의 정비 및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통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산불이 확산 되었을경우를 대비해 공무원진화대 100명을 상시 운영하는 등 가을철 ‘산불발생 제로’달성에 나선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산불은 사소한 실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산행시‘인화물질 소지’,‘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등을 철저히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 가족센터가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구군 가족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 공간,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교육실, 상담실, 언어 교실, 다문화 자녀 교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월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먼저 양구군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177명으로 구성된 자조 모임을 운영해 말하기, 쓰기, 읽기 등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를 배우면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술에 관심 있는 지역의 초등학생 1여 명을 대상으로 ‘리틀 박수근 프로젝트’를 운영해 미술 지도와 스토리텔링 교육을 진행했고, 지난 7월에는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 공간에서 참여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양구군 가족센터는 10월 핼러윈 데이를 맞아 다목적 소통 교류 공간을 핼러윈 분위기로 조성하고 영유아,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세대 구성원이 즐길 수 있는 핼러윈 사탕 만들기, 핼러윈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과 강원특별자치도 신성장동력”을 주제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이양수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격려사를 할 예정이어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의 당위성과 의의를 150만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공동추진위원장인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극복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안형기 전 한국정책과학학회 회장, 김흥섭 강원특별자치도 기획특별보좌관, 류시영 한라대 교수, 이영주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신범순 지식문화재단 이사장, 김학영 전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국장, 이사무엘 유니버셜 공공디자인 대표, 위지영 자연환경관리기술사 등 생태관광, 지역개발, 환경정책, 균형발전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사업으로, 이달부터 2024년 평창군 장애인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 과정은 장애 유형별 특성을 파악해 장애인 평생 학습 프로그램의 이해와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평생교육 활동가를 배출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 문화 조성에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애인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 과정에 참여해 70% 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향후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시 보조강사로 우선 배치된다. 평창군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23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 과정은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10시에서 16시까지 전통민속상설공연장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이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만큼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 과정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농협 최진열 조합장은 11월 1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간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홍천군에 410만 원을 교차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철원농협 최진열 조합장과 서홍천농협 권철중 조합장, 농협중앙회 김동문 철원군지부장, 농협중앙회 전성열 홍천군지부장 등 6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철원농협과 서홍천농협 간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15일 서홍천농협은 철원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이러한 교차 기부는 농협 간의 협력을 실천하는 계기는 물론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귀감 사례가 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은 다르지만 내 고향 발전을 위하는 마음은 같을 것”이라며, “철원농협 임직원분들의 고향 사랑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홍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 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양군이 강원특별자치도와 추진 중인 ‘강원형 K-연어산업화’를 위한 스마트 육상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이 그동안의 답보상태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은 국내 연어의 고장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수출전진 기지로 연어산업화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북면 중광정리 일원 10만 6,375㎡(약 3만 2천평)에 친환경 대서양연어 양식산업단지를 구축하는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차지도와 함께 국내 수산업 대기업인 동원산업과 협의를 거쳐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에 나선 가운데 그동안 동원산업과 노르웨이 새몬에볼루션 사이의 지분 및 로열티 협의 문제로 당초 사업 추진 계획이 미뤄졌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최종 예산 문제와 인허가 절차, 특혜 제기 등 일부 문제점이 도출돼 답보상태에 놓였으나, 최근까지 조영호 양양부군수가 강원특별자치도와 수차례 조율을 거친 후 지난 29일 김진하 양양군수가 해양수산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긴급 전략회의를 통해 접점을 마련하면서 실타래를 풀게 됐다. &n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국제교류 출장길에 오른 횡성군 대표단이 31일 중국 절강성 태주시에서 열린‘2024 화합문화 글로벌포럼 환영회’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환영회에서는 태주시 리위에치(李跃旗) 당서기, 셴밍취안(神明泉) 태주시장, 태주시 자매교류 10개 도시 대표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우호를 다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리위에치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활발한 교류와 화합으로 함께 발전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김명기 군수를 반갑게 맞이했다. 대표단은 환영식 다음 날인 1일에는 스마트시티 브레인 운영 센터, 태롱은행 전시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태주시 주요 문화․경제 현장의 발전 비전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기 군수는 태롱은행 방문 인터뷰에서 “태주시만이 갖고 있는 화합문화를 도시 속에 녹여낸 모습이 놀라웠다”며 “어울림, 조화라는 단어가 지닌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돌아가서 우리군에도 접목할 수 있을지 살펴봐야겠다”고 감상을 전했다. 한편 공식 일정 3일 차인 내일은 ‘2024 화합문화 글로벌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횡성군 소개와 교류 정책 발표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의 밤을 빛내는 새로운 야간 명소가 탄생했다. 철원 한탄강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횃불전망대가 11월 한달간 무료로 시범운영된다. 철원군은 11월 4일 은하수교 상부 광장에서 횃불전망대 준공식을 개최하고, 11월 6일부터 이후 11월 30일까지 시범운영기간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횃불전망대를 일반 관광객들에게 개방한다. 시범 운영기간에는 하루 선착순 480여명을 대상으로 시간대별 입장 인원을 제한한다. 4일 개장식 이후 방문객은 6일 (수요일)부터 입장하게 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입장 마감은 오후 4시) 횃불전망대의 특색에 맞춰 매주 금요일부터 토요일 이틀간은 하루 4차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30분 간격) 음악에 맞춘 조명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12월부터는 횃불전망대를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이중 5천원은 지역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철원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31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정선군,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등 17개 기관단체에서 총 2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이 이뤄졌다. 현장 훈련은 정선종합경기장에서 다중밀집시설화재가 산불화재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각종 진화차 및 헬기등을 동원하여 진행됐으며, 정선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이 참여해 다중밀집시설대형화재 및 산불에 대응한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등을 실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실제 재난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에 대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전중심의 훈련과 유관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지난 30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과 아동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늘교육원’정현아 대표로부터 ‘영화로 아동권리 감수성 향상시키기’를 주제로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권 감수성을 끌어올리는 강의로 진행됐다. 아동권리 교육은 제2차 4개년(2024~2027)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을 토대로‘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횡성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아동의 권리는 무엇보다 우선하며 아동은 단순 보호 대상이 아닌 주체적인 존재”라면서 “아동의 의견에 귀 기울여 아동의 관점에서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2020년 2월 도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2025년 2월 인증 기간 도래(기본 4년, 체제개편 1년)에 따라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대면 심의가 11월 20일 예정돼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 학저수지 힐링 체육시설(파크골프장) 사업지가 강원특별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제1호에 지정되면서 지역사회가 지역발전에 탄력을 기대하며 환영하고 있다. 철원군은 지난 10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를 통해 동송읍 오덕리 학저수지 일원에 계획하고 있는 학저수지 힐링 체육시설(친환경 27홀 파크골프장 등)조성사업을 위한 농촌활력촉진지구 제1호 지정이 강릉시, 양구군, 인제군과 함께 의결됐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주민 힐링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원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저수지 힐링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그간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관련 기관 협의 지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심의 의결된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을 기점으로 군관리계획(용도지역,체육시설)변경 수립 및 실시설계를 조속히 완료하여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는 김화권 파크골프장(18홀)과 함께 총 3개의 파크골프장(63홀)을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11월 4일 오후 2시 횃불전망대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은하수교 상부 광장에서 마련된 준공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이현종 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햇불전망대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철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세계지질공원을 인증받은 한탄강의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횃불전망대의 높이는 45m로서 철원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3.1 만세운동이 가장 먼저 일어난 지역임을 기념하는 1945년 광복의 기쁨을 상징한다. 또 횃불 조형물을 포함한 전망대 총 높이 53m로 6.25 전쟁 후 1953년 체결된 정전 협정을 의미하며, 평화 통일의 소망을 담고 있다. 총사업비는 군비 74억원 등 국도비를 포함해 94억원이 투입됐다. 전망대는 2023년 한국교량 및 구조공학회(KIBSE) 우수구조물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공 구조물이 주는 이질감을 최소화하고 자연과 조화를 위해 쌍곡면(Hyperboloid)의 기하학적 형상을 활용해 설계됐다. 내부 코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교육의 힘으로 꿈이 쌓이는 스노우(S.N.O.W) 행복 교육도시 평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평창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평창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교육환경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교육 대상별로 체계적인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지역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구해 평창군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평창은 자녀 교육을 위해 인근 도시지역으로 유출되는 인구 비율이 높은 상황으로 군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지원 및 학습형 원스톱 돌봄과 함께 온라인 중심으로 교육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아·청소년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한 교통편의 제공 사업도 추진한다. 교육발전특구의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돌봄 전담센터 및 평창형 돌봄 시설 신설 ▲돌봄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장난감 도서관 운영 ▲안심 셔틀버스 도입 ▲주말 돌봄 및 외국어 학습 놀이공간(펀_키즈런) 조성 ▲서울런을 연계한 공공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