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을 위해 전국의 고속도로를 달린다. 군은 지난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7일에 걸쳐 춘천에서 땅끝 경남 고성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18곳을 방문해 현장홍보를 진행한다. 휴게소 방문은 크게 주요 9개 노선에 걸쳐 이어지며, 주행거리만 따지면 5,000㎞를 넘나들 전망이다. 홍보단은 우선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선 양방향에서 기흥, 안성, 천안, 김천, 칠곡, 경주, 통도사 등 34곳의 휴게소를 찾는다. 중앙고속도로에서는 춘천, 원주, 단양, 안동, 군위 등 14개 휴게소를 방문하고,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는 화성, 서산, 대천, 홍성, 군산 등 휴게소 18곳, 호남고속도로에서는 여산, 정읍, 곡성, 순천 등 13곳의 휴게소를 찾아간다. 영동고속도로 노선에서는 강릉, 평창, 여주, 덕평, 용인 등 14곳에서 축제를 홍보하고, 중부고속도로에서는 하남, 이천, 음성, 오창 등 9곳에서 축제를 알리게 된다. 아울러 대전통영 고속도로도 찾아 덕유산, 함양, 산청, 고성 등 10곳을 방문하고, 서울양양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2025년도 수소에너지·관광활성화 분야를 비롯한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박상수 삼척시장은 10월 2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 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수소내연기관 실증 인프라 구축,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진흥센터 구축, 관광 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조성,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등 4건은 내년도 사업 반영 및 국비 지원될 수 있도록 요청함과 동시에 동해선(포항~삼척) 철도종착역인 삼척역에서 개통식 개최 및 동해역~삼척역(12.9㎞) 구간 KTX 연장 운행 건의 등 2건의 지역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삼척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수소에너지·관광 분야를 비롯한 핵심사업은 삼척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해결돼야 함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국비 사업은 중앙재원을 활용해 지역 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역할을 하는 만큼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국비가 최대한 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8일 상남면 마의태자 용소마을에서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성 힐링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및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고추장 담그기, 활쏘기, 요강컬링 등 마을 체험과 박수홍 인제RCE 이사장의 “사진으로 보는 인제 역사문화 여행” 강연 등이 진행됐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10월 28일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회장시 제천시) 소속으로 국회에서 열린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재조사 및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기원 결의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지난 2015년부터 활동해 온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의 7개 시군(태백‧동해‧삼척‧영월‧정선‧제천‧단양) 시장·군수, 이철규·엄태영·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시의원, 사회단체,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대표 발언 및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기원 상소문 작성 및 전달 등을 통해 동서고속도로 추진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과 열망을 전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국가의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재조사 및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전 구간 동시착공이 절실한 상황이다. 많은 시민들이 염원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삼척 고속도로 중 제천~영월 구간은 지난 2020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다만, 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0월 28일 제11회 홍천군 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대회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홍천군파크골프연합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홍천강변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됐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10월 28일 K-컨벤션웨딩홀 3층에서 열린 2024년 홍천군 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응원했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졸업식에는 노인대학 학생,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삼척시정치망협의회 전병성 회장, 동해 선창횟집 김성대 대표,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삼척출장소 김종이님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무려 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내 고향을 응원하고, 관계인구 활동으로 삼척시에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져 이달 삼척시가 연초 목표한 고향사랑기부액을 돌파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삼척~동해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부자들은 어업인 소득증대, 안전 조업지도, 수산업 경쟁력 강화 · 어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에 잘 알려져 이번 기탁으로 그 미담을 추가 했다. 기부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복리증진사업 등에도 세심하게 힘쓰고, 답례품까지 구입하여 지역경제를 한층 활성화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삼척시도 고향사랑 기부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고, 앞으로도 더 특색있고 지역에 맞는 차별화 된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여, 기부자들에게 보다 나은 감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 청년정책 네트워크가 26일 평창읍 천변리 둔치에서 평창군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평창군 청년잇슈’ 행사를 개최했다. 평창 청정넷은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위해 지난 2023년 발대식을 통해 출범했다. 올해로 1주년을 맞은 평창 청정넷은 지역 청년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평창군 청년잇슈 행사에서는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청년 JOB담소(잡담소)’를 통해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 간의 교류의 장을 열었다. 또한 청년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직업과 생활을 선보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버스킹공연도 함께 펼쳐져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같은 날 26일 평창읍과 대화면에서도 주민제안 공모사업들이 활발하게 운영됐다.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회는 오전 11시 대화면 ‘꿈의대화 톡톡’에서 ‘토요미식회-MZ셰프’ 행사를 진행하고, 평창읍 미소교육상담센터에서는 ‘평창담은 어반스케치’ 미술 강좌를 진행했다. 어반스케치 강좌는 11월 16일까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운영하는 공공 장난감 대여소와 키즈 놀이센터가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물가로 아이들 장난감 구매에 부담을 느끼던 학부모들은 자녀가 원하는 장난감을 마음대로 대여할 수 있어서 이용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화천군은 2017년 7월 사내종합문화센터에 장난감 대여소를 설치한데 이어 같은해 11월 화천읍 상리에 화천 장난감 대여소 문을 열였다. 화천 장난감 대여소는 올해 화천커뮤니티센터로 자리를 옮겼다. 장난감 대여소 일반회원은 연회비 2만원, 비회원은 대여비 3,000원을 내면, 장난감을 빌릴 수 있다. 원하는 장난감이 없다면, 대여소에 신청해 추후 입고된 장난감을 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개소 1년 후인 2018년 당시 장난감 대여소 회원은 383명에 불과했지만, 2024년 10월 현재 등록 회원은 1,177여 명에 이르고 있다. 현재 보유 장난감 규모는 화천 대여소가 538점, 사내 대여소가 632점 등 모두 1,170점에 달한다. 장난감 대여소뿐 아니라 화천군이 마련한 키즈놀이센터 역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0월 26일 전적지 자전거 순례길 점검 차 철원을 방문했다. 유 장관은 이날 철원 백마고지전적지에서 호국영령의 혼을 기리고, 평화누리길 구간을 둘러봤다. 또 인근 철원역사문화공원을 방문해 관광도시로 거듭난 철원관광을 관람했다. 그는 “철원이 아름다운 자연을 바탕으로 천혜 관광자원을 소재로 연 700만명이 방문하는 매력인 관광도시로 거듭난 사실에 놀랍다”며 “역사를 바탕으로 조성된 철원역사문화공원도 상당히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철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두시간 반에 걸쳐 연천으로 이동하며 자전거 순례길을 점검한 유 장관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자전거 순례길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문화체육관광분야에서 철원군을 비롯한 지자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부터 자전거를 통한 자유여행 코스를 발굴하고 있으며, 철원 구간을 비롯해 오는 11월 지역과 상생하는 자전거 순례길 코스를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종 군수는 “우리 군이 갖고 있는 천혜 자연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개발로 유동 인구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제군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이 80%를 기록하며 주요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제군은 2024년 10월을 기준으로 79개 공약 사업 중 48개 사업 완료, 25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며 공약 이행률은 약 80%에 달한다고 밝혔다. 군은 79개 공약을 상생의 경제, 머무는 관광, 잘파는 농업, 삶의 질 향상 등 4대 분야로 나눠 24개 중점 관리사업, 31개 신규·역점 추진사업, 24개 계속사업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중 완료사업은 총 중점관리 11건, 신규·역점 17건, 계속 20건 등 총 48건으로, 주요사업으로는 △농업자재 반값공급 대상품목 확대 및 지원율 인상 △어르신 마을버스·시내버스 무료 지원 △산모 산후조리 비용 지원 △채워드림카드 가맹업체 수수료 전액지원 등이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한 ‘농업자재 반값공급 대상품목 확대 및 지원율 인상 사업’은 당초 농약, 비료 등 농자재 9개 품목에서 16개 품목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했고, 총 4,200여 농가에 344억 원을 지원하는 등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인정받아 도 전역까지 사업이 확대되기도 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과 횡성회다지소리 전승보존회(회장 손충호)는 25일 11시 정금향토민속관 놀이마당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횡성회다지소리 원형공개행사를 열었다. 무형유산의 전승과 보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원형공개행사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장, 전승보존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시상, 횡성어러리 기념공연과 횡성회다지소리 원형공개 공연이 이어졌다. 유공자 감사패는 전통민요인‘횡성어러리’가 지난 5월 도 무형유산으로 새롭게 지정되는데 크게 기여한 횡성어러리 전승보존회 허성자 회장이 수상했다. 횡성회다지소리는 횡성군 대표 전통 무형유산으로 우천면 정금마을에 전래되는 장례 의식 노래로 예부터 장례 의식을 하며 관 주변에 회가 섞인 흙을 넣고 흙을 다지면서 소리를 불러왔다. 1984년 전국민속예술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같은 해 강원도 무형문화재(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정금마을 주민을 주축으로 구성된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을 주축으로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회다지소리는 삶과 죽음이라는 우리네 인생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가 10월 2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국가행정발전공헌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혁신 리더 대상은 대한뉴스, 혁신리더 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사매거진2580, 코리아 뉴스와 녹명이 주관하는 상으로 매년 두 차례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고 창의적인 도전정신과 실천으로 혁신을 주도하여 분야 발전에 공헌하는 등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미래지향적이고 선도적인 리더들에게 이상이 주어진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정부종합청사를 비롯해 국회를 여러 차례 방문하며, 발로 뛰는 소통행정과 적극적인 행보로 예산 확보 및 정부 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을 적극 건의하는 등 홍천군을 위해 헌신하고 탁월한 리더로서의 높은 자질과 능력을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한편,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의 우수 농가공품을 해외시장에 널리 알리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사업운영과 농촌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의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23일 필리핀으로 출국, 공무 국외 출장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고성군 농업인교육관에서 지역 먹거리 계획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4 고성군 지역 먹거리 계획 포럼’이 열린다. 올해 도내에서 처음 열리는 고성군 지역 먹거리 계획 포럼은 생산자와 소비자, 중간 조직, 공공․집단 급식 기관․단체, 취약계층 먹거리 제공기관, 외식업체 등이 참여하여 이를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고성군의 먹거리 생산 농가, 유통조직인 지역 마트 및 전통시장 상인, 고성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리자, 소비자 교육단체, 취약계층 먹거리 제공기관, 외식업 협의체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고성군 지역 먹거리 추진 방향과 운영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고성군의 지역 먹거리 추진 방향은 지난 2023년 12월 29일 수립된 고성군 지역 먹거리 계획을 바탕으로 기존 추진사업의 평가와 개선을 통해 먹거리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체계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지난 10월 24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삼척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공개 모집 및 읍면동 지역회의 추천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총 4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 4개 분과 위원장 등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위원회는 오는 2026년 9월 30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하며, 예산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주민이 제안한 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총회·분과위원회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철 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기능과 역할에 관한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시의 예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쓰이기 위해서는 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신중한 선정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예산의 편성·운영 과정에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참여